멜루아 멜나 메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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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J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
1. 개요
2.1. 후속기체의 최종기 연출


1. 개요


メルア・メルナ・メイア
슈퍼로봇대전 J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야노 아이.
카티아 그리냐르, 페스테니아 뮤즈과 함께 히로인 후보 중 한 명.

2. 슈퍼로봇대전 J


퓨리의 연구소에서 다른 두 명(카티아 그리냐르, 페스테니아 뮤즈)과 함께 실험체로 자랐다. 다른 두 명과 마찬가지로 실험체였을 당시의 기억은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성격은 얌전한지라 스스로 남에게 말을 거는 경우가 적으며 다른 두 명보다 심하게 울보지만 고집 하나만은 쇠심줄이다.

멜루아: 초코케이크 사줘요.

토우야: 어?

멜루아: 사줘요.

토우야: ;;;;

멜루아: 사줘요.

토우야의 대사는 다소 왜곡이 섞였지만 '''멜루아의 대사는 왜곡이 아니다. 실제 있는 회화 내용.'''
주인공을 잘 내조(?)하고 어리광에 얌전한 성격인지라 딱 슈퍼로봇물 여주인공 같은 느낌. 아이스크림 등 단 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어릴 때 부모님이 사준 기억이 있어서'라고 한다. 작중 관련대사가 많으며, 주인공에게 '저거(아수라 남작) 해치우면 초코 케이크 사줘요'라고도 한다.
과자를 너무나 좋아해서 전투중 콕핏 안에서도 과자를 먹는다. 때문에 파일럿 시트나 벽에 과자부스러기나 초콜릿 등이 묻어서 테니아가 불만을 터뜨리기도 한다. 그래도 알 거 다 아는 사이라 그냥 넘어간다. 개인 엔딩에서도 회견장에서 과자를 잔뜩 들고 올거라며 가방을 챙기는 아줌마스러운 센스까지…
토우야 루트에서의 히로인 엔딩은 토우야가 얼굴에 묻은 과자부스러기를 떼어주려고 했다가 주변인물들이 키스하려 했다고 오해하여 창피를 당하는 내용. 토우야는 단지 얼굴을 닦아주려 했을 뿐이었으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충분히 오해받을만한 상황이었다나. 정작 당사자는 정신연령이 어려서인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눈치채지 못한다. 하렘 엔딩에서도 카티아와 테니아가 토우야를 사이에 놓고 신경전을 벌일때 자신은 다른 세상에서 놀고 있다.
3명 중 가장 가슴이 크다. 성격은 로리인데 외모는 성숙하다는 미묘한 설정. 그렇다고 해서 아주 정신연령이 어리냐면 그런 것도 아니다. 초코케이크와 과자에 집착하는 것은 부모님과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본인 스스로 말하기도 한다.
과자를 좋아하고 칭얼거리는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도 간간히 어른스럽고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듯한 모습도 보여주는데, 이런 식으로 괴리감을 보여 주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실험체 당시 입었던 정신적 충격 때문일지도 모른다.
잘 보면 이 아가씨 컷인은 여주인공인 칼비나 크란쥬와 포즈가 똑같다.
서브 파일럿으로 탑승시의 보너스는 유니트 장갑 +300, 유니트 이동력 +1이라는 돌진형 캐릭. 정신기는 응원, 신뢰, 집중, 헌신, 재동, 보급이라는 거의 퍼펙트한 보조 정신기의 소유자로, 조건 만족시 사용가능한 후속기의 필살기는 전부 돌격계통. 주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히로인으로 선택되는 회수가 상당히 높다.
장갑과 이동력이 오르기 때문에 그랑티드쿠스트웰과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더구나 쿠스트웰의 경우는 사거리마저 짧기 때문에 무조건 적진에 돌격해야 하므로 이동력의 증가는 정말로 고마운 능력. 라프트크란즈에 탑승할 경우 나오는 필살기마저도 돌격계인 오르곤 크로 F모드이기 때문에 역시 돌격계 필살기를 사용하는 쿠스트웰계열과 이미지도 잘 맞는다.

2.1. 후속기체의 최종기 연출


동승하여 출격한 후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회수가 19회가 넘으면 후속기에 멜루아 특유의 연출을 보여주는 최종무기가 추가된다. 소심해 보이는 멜루아의 평소 행동과는 달리 필살기 연출은 하나같이 죄다 화려하다.
  • 벨제루트 브리간디: 오르곤 버스터 캐논의 모든 장탄으로 일제사격을 가한다. 말 그대로 화려한 불꽃놀이.
  • 쿠스트웰 브라키움: 어깨의 아머가 낱개로 분리되어 비트처럼 상대를 공격해 얽어놓은 뒤, 고공에서 킥을 먹이는 형태. 비트의 궤도가 상당히 화려한 편.
  • 라프트크란즈: 오르곤 크로 F모드. 쥬 암의 전용 라프트크란즈의 최종기와 기본 모션은 같으나 조금 더 화려한 편. 이 쪽은 뭔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쥬 암의 필살기와 모션이 같은 나머지 좀 사악해 보이기도 해서 다른 기체들의 최종기와 다른 히로인들의 최종기 연출과 비교하자면 멋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분신을 소환해 적을 봉인시키고 결정타를 먹이는 연출은 호쾌한 편.

3.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


토우야 루트에서 카티아와 함께 초반에 합류한다. 전용곡의 이름이 생겼는데 Sweet suite.
세부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퓨리에 납치된 것이 아닌 퓨리와 지구인의 혼혈이다. 에 셀다 슌을 필두로 한 인간과 공존하는 것에 찬성하는 4명의 퓨리인이 각각 지구인과 인연을 맺어 태어난 아이 중 하나이다. 그래서 부모님도 다들 멀쩡하게 살아 있었는데, 프롤로그의 아슈아리 크로이첼의 달 기지가 공격받았을 때 다들 사망하고, 카티아와 둘이서만 살아 남게 된다.
또한 처음에는 서브파일럿으로 쓸 수 없었다가, 알 반의 이즈 기지 습격의 여파로 테니아가 의식불명이 되고 카티아도 테니아를 구하려다 잔해에 깔려서 다치는 바람에 시운 토우야칼비나 크란쥬가 출격할 수 없게 되자, 같은 경험이 있는 친구 둘과 주인공 둘을 구하기 위해, 아슈아리 크로이첼이 습격당한 이유를 알기 위해 벨제루트에 탑승하기로 하면서 자신도 싸움에 나서기로 한다. 이는 같이 자리에 있던 토우야에게도 영향을 주어 토우야의 출격을 부채질했고, 칼비나와 동승후엔 알 반에게 막무가내로 달려들었다가 역관광당해 인질화까지 된 상황에서 칼비나한테 자폭 같은거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권유하고, 기체 밸런스를 일부러 무너트려서 빠져나가는 제안까지 하여 상황을 타개하는 단초를 만들어준다.
문 드웰러즈에서 밝혀진 가족 구성에 따르면 퓨리인은 아버지. 과자등의 단것을 좋아하는 것도 아버지의 영향이라고 한다. 가족 이력에 따르면 양친은 아슈아리 크로이첼의 직원으로 어머니는 멜루아를 낳은 후 재택근무를 했고 아버지는 주로 달에서 일했다는 모양. 그리고 29화에서 납치당한게 멜루아였다면 이 가족사를 얘기하면서 생전의 가족들처럼 태어난 별이 달라도 공존할 수 있음을 말하며 토우야를 격려해준다. 납치당한게 카티아였다면 칼비나 못지않은 복수심과 히스테리 상태에 처한걸, 테니아였다면 그간 품고있던 불안이 모조리 폭발하여 의기소침해지는걸 토우야가 위로해주는 식인것과 좋은 대조.
허당이고 소극적인 성격처럼 보이지만, 위의 칼비나와의 첫출진이나 납치당한게 그녀였을때의 대사도 그렇고 순간적인 재치나 통찰력이 있는 편이다. 외강내유형의 카티아와, 외강내강형의 테니아, 외유내강형의 멜루아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샤인 하우젠의 팬이라고 한다. 또한 조종석에 과자를 들고 가는 건 여전하다. 중단메세지에서는 토우야가 '나만 카티아와 테니아에게 혼난다'면서 항의하지만, 허락해준건 토우야니까 토우야가 책임줘야 한다고 고래심줄로 밀고 붙인다.
서브 파일럿으로 탑승시의 보너스는 유니트 장갑 +300, 유니트 이동력 +1, 정신기는 봐주기(8), 축복(36), 응원(20), 직감(20), 기대(72).
초반에는 축복 외에는 별로 메리트가 없지만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전제로 할 경우 장갑이 강화되어서 어지간한 적을 상대로는 철벽이 없어도 데미지 0이라는 괴랄한 방어력을 자랑한다.(장갑 풀개조+멜루아 탑승시 장갑이 2500이므로 간드로보다 100 부족한 수준)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의 장갑 풀개조, 토우야의 저력 강화 및 가드 능력 장착시에는 최종보스 상대로도 절대 죽지는 않는(...) 진정한 바퀴벌레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신기의 종류도 후반으로 갈수록 유용한 정신기가 많은 것이 장점. 사실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가 적진으로 뛰어들어 섬멸하는데는 벨제루트 브리간디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아가씨를 태우는 쪽이 플레이하기는 더 편하다. 막 굴려도 안 죽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토우야와 멜루아 조합을 썼다면 엔딩에서 조금 벌쭘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 2인 조합의 최종기에서는 인피니티 캘리버를 뽑아들지 않기 때문. 엔딩에서 크로스 게이트를 인피니티 캘리버로 썰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어? 이 기체에 칼도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각 기체의 필살기 연출에서 보면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 적성중에서도 병렬처리에 특화되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벨제루트에서는 가장 많은 종류의 무장을 사용하며, 그랑티드에서는 혼자서만 바실리우스와 그랑티드가 따로 움직인다.
바스트업 일러스트와 컷인 공히 히로인 3인 중 가장 슴가가 크다는 설정이 잘 드러나있다. 특히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 최종기 컷인에서는 다른 히로인 2명과는 달리 최전방으로 나서는데, 출렁이다 못해 휘날리는(....) 바스트모핑이 실로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