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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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 사람은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채의진.
한국어판 이름은 '''미플'''
파트너는 유키시로 호노카(백시연).
2. 본편에서
빛의 정원 출신으로 멧플과 같이 온 희망의 공주이다. 어미에 미포를 붙여서 말한다. 한국판에서는 멧플처럼 뽀이를 붙인다. 멧플보다 하루 먼저 무지개 정원에 도착했는데, 빛의 정원과 시간차가 달라서 무지개 정원의 시간상으로 멧플보다 무려 100년전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멧플과 마찬가지로 별똥별의 형태로 "마리오 피카리니"라는 화가와 만났으며, 이후 잠들어 있는 동안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세계일주를 했다. 최종적으로는 유키시로 호노카의 할머니인 유키시로 사나에가 입수했으며, 이후 호노카의 집의 창고에 보관되었다. 그 뒤 멧플이 무지개 정원에 도착한 기척을 느껴 잠에서 깨어났으며, 츄타로의 인도로 창고로 들어온 호노카와 만났다.
멧플과는 대조적으로 착실한 성격으로 호노카와의 호흡도 척척 맞는다. 그리고 모성적인 면이 있어서 포룬이 등장한 이후로 포룬의 응석을 자주 받아주어 멧플의 질투를 유발시키는데, 둔감해서인지 본인은 멧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또한 화가 나면 매우 무서운 성격이다. 멧플은 무지개 정원으로 오다가 프리즘 스톤 보관함인 프리즘 호핏슈를 분실하는 사고를 겪었다. 나중에 도로 찾았는데도 그것을 '''두고두고 갈굴 정도'''로 뒤끝이 오래 간다. 무지개 정원에서는 몇 분 정도밖에 원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멧플과 마찬가지로 카드 컴뮨이라는 아이템으로 변신해 호노카가 소지할 수 있도록 하며, 전투시에는 퀸의 카드를 읽어들여 호노카가 큐어 화이트으로 변신하도록 한다. 멧플처럼 카드를 긁어 식사를 하지만, 멧플처럼 자주 먹는 것은 아니며 멧플이 먹을 때 가끔 따라 먹는 정도.
최종 전투 이후 자신의 역할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멧플, 포룬과 함께 '''영원히''' 잠들게 되었지만, Max Heart에서 새로운 적들의 등장으로 부활해 하트풀 컴뮨이라는 아이템으로 변신해서 호노카와 함께 싸웠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비중이 줄어 멧플과 마찬가지로 그냥 적들을 감지하는 레이더 같은 신세가 되었다.(…) 최종 전투 이후에는 다시 잠들지 않고 프리큐어들과 같이 지내게 되었다.
여담으로, 멧플과는 달리 '''대사가 아예 없는''' 에피소드가 꽤 있다.[1] (…)
그리고 한국판에선 1기 컨셉의 기존 밋플 목소리와는 다르게 2기에서는 성우가 밋플 목소리 톤을 높여서 연기를 하였는지, 1기와는 느낌이 다른 밋플 연기로 들린다.
3. 기타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의 마스코트이자 요정으로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요정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존재이다. 이후에 나오는 후배 마스코트 및 요정들도 이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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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프리큐어! 38화에 멧플과 와타나베 마유와 같이 특별 출연하였다.
[1] 1기에서는 13화, 18화, 44화, Max Heart에서는 7화, 14화, 26화, 39화, 4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