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쿠보
[image]
1. 개요
빛의 전사 프리큐어의 중간 보스.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안종덕.[1]
한판 이름은 '''이루크.'''
2. 상세
다크파이브의 리더. 맨 마지막에 나타났으며 대머리에 흰 로브를 걸치고 있다. 보라색의 "프리즘 스톤"을 갖고 있다. "다크파이브"의 리더답게 성격이 매우 냉정하며, "무지개 정원"에 처음 왔을 당시 포이즈니와 키리야가 경계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다.
3. 작중 행적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무지개 정원"의 생명의 힘을 빼아 자아쿠킹에게 선물하려고 했는데, 이를 저지하려던 프리큐어들을 격퇴한 뒤 에너지를 빼앗아 프리큐어들의 변신이 풀려버리는 위기 상황이 닥쳤다. 하지만 멧플의 용기로 에너지를 되찾아 변신에 성공한 프리큐어들의 공격에 일단 퇴각했다.
이후 포이즈니와 키리야가 당하자 "프리즘 스톤"을 빼앗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되었으며, 프리큐어를 몰아세우며 돌의 파수꾼이 숨어있던 곳을 찾아내 모든 "프리즘 스톤"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강력한 힘을 이기지 못해 서서히 '''자멸'''하게 되었고, 프리큐어들의 "마블 스크류"를 맞고 시망...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25화에서 "빛의 정원"으로 간 프리큐어 일행 앞에 만신창이인 상태로 나타났고, 미스미 나기사와 유키시로 호노카를 억지로 도츠쿠존으로 끌고가 귀환했다. 이때부터는 본래의 냉정한 모습을 잃고 난폭한 성격으로 변하여 프리큐어에게 강렬한 적개심을 나타낸다.
자아쿠킹 앞에서 근육질의 거한으로 파워업해 프리큐어들을 고전시키지만, 프리즘 스톤을 가진 파수꾼이 범위 안에 있는 것을 무시하고 공격하려다가 '''"프리즘 스톤"이 파괴되게 내버려둘 수 없다는 이유'''로 자아쿠킹에게 '''뒤치기'''를 당해 결국 어둠으로 돌아가고 만다.
4. 기타
'''독보적으로 강한''' 적 (상급) 간부의 원조로 이후의 역대 중간 보스가 이루쿠보의 캐릭터성을 비슷하게 물려받는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로 '''보스한테 팀킬 당한 적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