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대정탐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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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소름끼치는 섬 무명도... 그 곳에 있는 거대한 예술관에서 시체가 발견되는데!'''

1. 사건 개요
2. 관련 인물
2.1. 탐정: 사립옹[1](사베이닝)
2.2. 탐정보조: 푸유(푸이싱)
2.3. 피해자: 전상제
2.4. 용의자 명단
2.4.1. 오편집(왕어우)
2.4.2. 허초(허중)
2.4.3. 백월광(바이징팅)
2.4.4. 류전단(류하오란)
2.4.5. 장박사(장약윤)
2.5. 무명도에서 용의자들이 겪었던 이상한 일들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3.2. 증거적 측면
3.3. 동기적 측면
3.4. 전상제 살인사건 이전의 사건들
3.5. 범행 과정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4.2. 사건의 전말
4.3. 평가
4.4. 사건의 결말
5. 금괴 분배 현황
6. 여담
7. 차회 롤 카드 배정


1. 사건 개요


2018년 11월 2일, 강가를 건너서 섬에 도착한 사람들이 아트 뮤지엄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들은 모두 사전에 자신의 방을 배정받았다는 듯이 태연하게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갔고 사람들은 자신의 방에서 몇시간 동안 머물고 있는데... 그 때, 갑작스럽게 두 명의 남성이 아트 뮤지엄 앞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 중에 나이가 지긋해보이는 중년 남성이 자신이 도촬당했으니 도촬범을 잡겠다고 난리를 피우고 있으며, 중년 남성 옆에 상대적으로 젊어보이는 남성은 그의 말에 동조하며 아트 뮤지엄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지고 있는데...
아트 뮤지엄에 있던 사람들은 그들의 난동을 듣자 짜증을 내며 자신의 방을 나선다. 한편, 중년 남성은 난동을 피워도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젊은 남성을 앞세워 아트 뮤지엄 안으로 들어섰고 이 때, 남성들과 아트 뮤지엄에 머물던 사람들이 만나게 된다. 중년 남성은 아트 뮤지엄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대충 자기 소개를 한 뒤, 어업을 하는 도중 자기를 향해서 누군가가 플래시라이트를 밝히는 것을 봤다고 말한다.
때 마침 번개가 들이치는 탓에 사람들은 번개를 플래시라이트와 구분 못한 것 아니냐며 어이없어하지만, 중년 남성은 그럴리가 없다면서 자신을 도촬한 사람을 찾겠다며 아트 뮤지엄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카메라를 안고 있는 자세로 죽어있는 한 남성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2. 관련 인물



2.1. 탐정: 사립옹[2](사베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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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얼굴을 찍었어? 얼굴 다 기억하니까 당장 나와!!

누군가가 자신을 도촬했다며 예술관으로 건너와 난동을 부리는 인물. 무명도 근처의 강가에서 최근 몇년간 어부로 일하고 있다고 하며 별명은 사그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상당한 자뻑기질을 갖고 있는 인물.

2.2. 탐정보조: 푸유(푸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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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우리 스승님이 매력적이어도 그렇지!! 어떻게 사람 얼굴을 함부로 찍어요?

사립옹의 제자로 별명은 한강설로 사립옹을 곧잘 따르며 그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인물. 사립옹의 어업을 도와주고 있다.

2.3. 피해자: 전상제


남성. 위미디어 그룹의 일인자이자 유명한 언론인으로 이름만 들어도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그의 명성은 엄청나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사립옹과 푸유는 몰랐다(...)

2.4. 용의자 명단



2.4.1. 오편집(왕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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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랑 할 얘긴 다 끝났으니까 비켜주시죠? 대본 편집하느라 얼마나 바쁜데!

여성. 전상제가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의 대본작가로 전상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전상제가 대본 수정을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예쁜 외모에 걸맞게 본인이 예쁘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자기 자신을 '''자정의 여신'''이라고 칭한다(...)

2.4.2. 허초(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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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골에서 상경해서 마을에서 유일한 명문대 입학자입니다!

남성. 시골 출신이지만 상경해서 명문대에 입학한 사람. 그러나 왜인지 웨이터일을 하고 있다.

2.4.3. 백월광(바이징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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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외에서 좀 살다와서 중국어가 좀 어설퍼요~ 이해해 주세요~

남성. 하하버드(...)를 졸업했다고 하며 해외에서 살다 온 인터넷쇼핑몰 사장이라고 한다. 주력 상품은 신발이며 자기가 파는 신발들을 모두 완판하고 있다고.[3]

2.4.4. 류전단(류하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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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헬스장 60% 할인합니다~

남성. 하반신에 이상한 바지를 입고 있는 인물로 온갖 종류의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2.4.5. 장박사(장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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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아과 의사입니다.

남성. 소아과 의사라고 하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각종 도구들을 가지고 있다.

2.5. 무명도에서 용의자들이 겪었던 이상한 일들


다들 공통적으로 무명도로 들어오면서 갑작스럽게 잠에 빠졌으며, 섬에 들어오면서 한 쌍의 사람들을 만났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용의자들이 섬에서 만난 한 쌍의 사람들은 각각 달랐는데 그들의 말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 백월광은 섬의 선착장 근처를 걷는 와중 자신에게 다가와서 "만일 내가 조금만 용감했더라면..."이라고 말한 여성을 목격했으며, 선착장에서 아트 뮤지엄까지 차를 타고 가던 와중에 차 조수석에서 선착장에서 봤던 여성을 봤으며 그녀가 내뱉은 말도 선착장에서 했던 말과 완전히 똑같았다고 한다.
  • 허초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파란색 츄리닝을 입은 남성이 자신을 향해서 미친듯이 웃어댔으며, 섬에 들어서자 선착장에서 만난 남성과 똑같은 사람이 미친듯이 웃어대면서 자신을 지나쳤다고 증언했다.
  • 류전단은 마치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여성 한 쌍이 서로 손을 잡고 다니며 "어째서 나는 다른 사람들을 비난해야만 하는 걸까?"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 오편집은 죄수복을 입은 한 쌍의 남성들이 연달아 자신을 지나쳐가면서 "나는 후회해..."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 장박사는 섬에 도착했을 당시, 빨간 원피스를 입은 단발머리 여성이 "어째서 사람들은 나를 비난하는 걸까?"라며 중얼거리는 것을 2번 목격했다고 한다.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 오편집

저는 3시에 출발해서 4시에 이 섬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보트에서 잠이 들었고 아트 뮤지엄에 도착한 뒤에는 그림을 따라서 제 방을 찾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 방을 찾은 뒤에는 1시간 30분 동안 방에 있다가 5시 30분에 방을 나섰죠. 그리고 5분 뒤에 다시 제 방으로 돌아갔어요.

  • 허초

저는 이 섬에 초대를 받은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전 2시 30분에 보트를 타서 3시 30분에 이 섬에 도착했죠. 그리고 저를 보고 미친듯이 웃어대는 어떤 남성을 목격했어요. 하지만 몇 걸음을 더 가니 아까 만났던 그 남성과 똑같은 사람이 있지 뭡니까? 어찌되었든 전 아트 뮤지엄으로 향했고 배정받은 방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나선 제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그리고 개인적인 일 때문에 5시 정각에 방을 나섰고 5분 뒤에 다시 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6시까지 방에서 쉬고 있다가 어떤 불쾌한 소음을 듣게 되었고 다시 방으로 나오게 된거죠.

  • 백월광

저는 1시 30분에 보트를 타서 2시 30분에 이 섬에 도착했죠. 섬에 도착하고 나서는 배정받은 방에서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잠시 섬 주변을 둘러봤고 이 섬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보트를 찾지 못해서 제 방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죠.

  • 류전단

저는 2시쯤부터 보트를 타고 있었어요. 그리고 보트에서 잠이 들었고 3시 쯤에 섬을 도착해 제 방으로 들어갔었죠. 그리고 6시까지 방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남자가 밖에서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었죠. 그래서 방을 나섰고 그 때, 여러분들을 처음 보게 된거죠. 피해자는 '''오늘'''은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 장박사

저는 1시에 출발해서 2시에 이 섬에 도착했어요. 섬으로 건너오는 동안 왠지는 모르겠지만 보트에서 잠이 들었죠. 그리고 차를 타고 아트 뮤지엄까지 이동한 뒤, 사진을 통해서 배정받은 방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방에서 머물다가 잠시 방을 나와서 개인적인 일을 보고 있었어요. 그 때가 4시 쯤이었을겁니다. 하지만 4분 정도 뒤에 바로 제 방으로 돌아왔어요.


3.2. 증거적 측면


  • 피해자: 전상제
    • 시체 상태
      • 등 쪽에 화살이 박혀 있다. 어디서부터 날아왔는지는 불명.
      • 시체 옆에 쥐가 죽어있는 채로 발견됨.
      • 거미가 온 몸에 덮여 있다.
      • 박혀있는 화살을 제거하면 시체 내부에서 철제 구슬이 나온다.
    • 시체 발견 장소
      • 카메라에 고정되어 있는 핸드폰
        • 잠금을 해제하자마자 카메라 화면이 뜬다. 핸드폰의 주인이 뭔가를 찍으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단서.
        • 사진 파일로 들어가면 사립옹과 푸유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다.
        • 카메라 삼각대는 나무 상자에 접착되어 있었다. 즉, 누군가가 함부로 삼각대의 위치나 각도를 바꿀 수 없었다는 것.[4]
      • 발사통 : 사람에게 겨냥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으며 피해자가 죽은 위치와 각도가 정확히 일치한다.
        • 레버를 90도로 꺾여 있는 상태에서 180도로 만들면 통에서 발사체가 발사된다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 발사통과 연결되어 있는 실과 또 다른 실이 사탕에 묶여 있다. 그리고 그 실을 연결시키면 하나로 이어진다.[5]
        • 발사통에서 묻어나온 하얀 가루[6]가 시체가 있는 곳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다.
      • 에어컨 스위치 : 누군가가 실내온도를 섭씨 50도로 설정해 놓았다. 거기다 누군가가 리모콘을 가져가버려서 실내 온도를 재조정할 수 없다고 한다.
      • 유리창의 작은 구멍 : 유리창의 구석에 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구멍이 나 있다.
      • 노트북 : 수신자는 전상제로 익명의 발신자가 전상제에게 삼각대에 핸드폰이 설치되어 있는 방으로 와달라고 말하고 있다.
      • 시계 : "시계바늘이 매우 날카로우니 손에 베이지 않게 주의하세요"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 구슬을 발사하는 기계 : 사건 현장의 나무 조형물 속에서 발견된 물건으로 시체 속에서 발견된 구슬이 이곳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됨.[7]
        • 낚싯줄이 시계 안에 있던 못까지 연결되어 있다. 시계를 움직여 기계와 연결되어 있는 낚싯줄을 잘라내 기계를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
      • 노트북 : 사건 전날 오전 10시에 신원 불명의 발신자가 전상제에게 보낸 메일이 저장되어 있다. 그리고 오후 2시에 전상제가 발신자에게 답장을 보낸 것으로 보임. 그리고 신원 불명의 발신자는 류전단으로 밝혀짐.[8]
  • 오편집
    • USB : 몸수색 도중 오편집의 허리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안에 SD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 오편집의 방
      • 원고 : 대본 수정에 관한 코멘트가 빨간 펜으로 적혀 있다. 그리고 필적으로 보아 전상제의 것으로 추정.
      • 오편집의 핸드폰 : 배경화면이 캡틴 아메리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다.
        • 여성의 사진 : 그녀의 사원증을 보면 이름이 오동료라고 적혀 있다.
        • 천진 살인사건에 대한 자료 : 두 명의 여성이 그에게 살해당했다고 적혀 있으며, 그 여성의 이름은 각각 하오시에전딸이다.[9]
        • 오동료의 현장 사진 : 피를 흘리며 죽어 있는 오동료의 시신을 찍은 사진으로 사진 구석에 "오동료는 살해당한거야!"라고 적혀 있다.
      • 비어있는 우리 : 붙어 있는 표식으로 보아 살아있는 쥐를 보관하는 우리였던 것으로 추정.
      • 선글라스 : 소형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걸 노트북과 연결하면 영상 파일이 나온다. 그리고 선글라스의 다리 부분에 SD카드가 부착되어 있다.
      • 오편집의 노트북에 있는 증거들 : 선글라스에 부착되어 있던 SD카드를 분리해 노트북에 연결해서 나온 증거들이다.
        • 전상제의 채팅기록을 찍은 사진 : 전상제가 오편집을 죽여 모든 사건의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하기 위해 살인청부업자에게 오편집을 죽일 것을 부탁하고 있다.
  • 허초
    • 허초의 방
      • 얼음 속에 들어 있는 두 개의 사진들
        • 허초가 대회에 나가서 우승한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
        • 허초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여성과 찍은 사진이다.[10]
      • 색종이들 : 눈 속에 파묻혀 있던 것으로 발사통에서 발견된 것과 일치한다.
      • 노트북 : 전상제의 운전 면허증을 찍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으며, 허초의 말에 따르면 누나의 사건 현장에서 떨어져 있던 것이라고 한다.
  • 백월광
    • 백월광의 방
      • 전단지 : 백월광이 어떠한 여성과 신발을 광고하기 위해 찍은 화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 구석에 있던 인형
        • 하오시에의 유서 : 백월광에게 받았던 인형을 다시 돌려준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녀가 사망 직전에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녀의 죽음의 원인이 타살이 아니라 자살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단서.
        • 전상제의 가짜 뉴스들 : 전상제가 하오시에를 직접적으로 저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1]
        • 녹음기 : 하오시에가 생전에 남긴 음성기록들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 때 당시에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살려고 결심한 듯 하다.
      • 테이프 : 카메라 삼각대를 나무 상자에 접착시킨 테이프와 동일한 제품이다.
  • 류전단
    • 류전단의 방
      • 노트북
        • 채팅방 : 채팅방의 이름은 "호한연맹"이라고 하며, 채팅방의 주인의 닉네임은 헐크다. 그리고 아이언맨이라는 닉네임으로 로그인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류전단의 닉네임은 아이언맨으로 추정.
          • 채팅방 인원들의 닉네임은 블랙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캡틴 아메리카라고 되어 있다.[12]
      • 필적 감정 결과서 : 류전단이 국가기관에 필적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전딸의 일기장에 적혀있는 글씨체와 전상제의 글씨체를 비교해본 결과 99%의 확률로 일치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 장박사
    • 장박사의 방
      • 앨범 : 장박사와 어떤 여성의 얼굴 사진이 붙어 있다.
      • 장박사가 전딸에게 보낸 편지 : 전상제에게 딸이 있었다는 것과 전상제의 딸이 장박사와 모종의 관계였음을 알 수 있는 단서.
      • 전딸의 유서 : 어항에서 발견된 물건으로 전딸과 장박사가 연애하던 시절, 장박사가 둘 만이 알고 있던 공간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유서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되려 나를 망치려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전딸의 또 다른 유서 : 잡지 속에서 발견된 유서로 전상제가 자전거를 탄 여성을 사고사로 위장해 살해하는 장면[13]을 목격했으며 전딸이 이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듯한 내용이 적혀 있다.
      • 장난감 상자 : 여러 도구들과 에어컨 컨트롤 장치가 들어 있다.
  • 기타 증거
    • 사건 현장 밖 복도
      • 제품 설명서 : 사탕에 관한 설명서로 분홍색이며 고온 상태에서나 물에도 잘 녹지 않는 제품이라고 한다.[14]
      • 붉은 장미 쥐에 관한 설명서 : 당분에 매우 강박적인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단 것을 보면 무작정 달려든다고 한다.[15]
      • 거미를 보관하는 우리 : 거미를 이용해 사람을 놀래켜주라고 쓰여져 있다. 하지만 독성은 없다고.
        • 유리를 자르는 칼 : 사건 현장의 구석에 있는 유리창을 자를 때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

3.3. 동기적 측면


  • 오편집

오편집에게는 오동료라는 직장 동료가 있었다. 오편집과 오동료는 어느 날, 전상제의 범죄사실들을 눈치챘으며 전상제도 두 여성이 자신의 죄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상제는 오편집과 오동료에게 이 사실에 대해 추궁했으나 둘 다 대답하지 않았는데 얼마 안가 오동료가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오편집은 전상제의 짓임을 확신하고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전상제가 살인청부업자에게 오편집에 대한 살인을 청부하는 내용의 채팅기록을 발견하면서 '''오편집은 하루 빨리 전상제를 죽여야만''' 자신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즉, 이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전상제에 대한 살인동기가 복수심이 아닌 인물.'''

  • 허초

허초에게는 친누나가 있었는데 어느 날, 절벽 아래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누나의 죽음이 사고사로 처리된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누나의 죽음을 철저히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사건 현장에서 전상제의 운전 면허증을 발견하였고 자신의 누나를 죽인 자가 전상제임을 알아차린 그는 누나의 복수를 위해 전상제를 죽이려 하였다.


  • 백월광

백월광과 하오시에는 사실 연인관계이자 사업 파트너였다. 하오시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진 거대한 빚을 상속받았고 이를 열심히 갚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 그녀를 불쌍히 여긴 하오시에의 친구들이 스테이크를 사주게 되었고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을 누군가에게 찍히고 만다. 전상제는 하오시에가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이용해 그녀를 된장녀로 몰아가기 시작했으며 안그래도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던 하오시에는 사이버 폭력으로 인해 삶에 대한 의지를 잃고 백월광에게 유언과 유서를 남긴 채 자살해버렸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른 채, 전상제의 보도로 인해 천진이 하오시에를 살해한 것이라 믿었던 백월광은 그녀의 복수를 위해 호한연맹에 가입했고 멤버들과 함께 천진을 죽였으나 2018년 8월, 해외에 나가 있는 동안 '''하오시에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되었다.'''

  • 류전단

류전단은 전남편의 동생이었으며 전딸에게는 시동생이었다. 전딸이 사망한 뒤, 그의 형이었던 전남편은 전딸의 일기장을 찾아냈고 일기장에 천진이라는 남성이 전딸을 오랜 시간동안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격분한 전남편은 아내의 복수를 위해 천진을 죽인 뒤 체포되었는데 얼마 안 가 감옥에서 자살했다고 한다. 형과 형수를 모두 잃은 류전단은 일기장 속의 글씨체가 평소 전딸의 글씨체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기장의 글씨체와 전상제의 글씨체를 국가기관에 보내 필적 감정을 의뢰하였다. 그리고 필적 감정 결과 일기장 속 글씨체와 전상제의 글씨체가 99%의 확률로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곧, 일기장 자체가 전상제의 가짜 증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장박사

장박사와 전딸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였던 전상제가 장박사를 극도로 반대하였고 이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전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장박사는 자신과 전딸만이 알고 있는 공간에서 전딸의 유서를 발견하였고 전딸의 자살 원인이 전적으로 전상제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


3.4. 전상제 살인사건 이전의 사건들


해당 사건 이전에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 희생자들이 '''사건 당일, 용의자들이 섬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얼굴과 일치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그렇기 때문에 전상제 살인사건 이전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간단히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해둔다.
  • 2018년 3월 1일과 4월 1일, 각각 하오시에와 전딸이라는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
  • 2018년 5월 1일, 전상제에 의해 사건의 범인이 천진이라는 남성임이 밝혀짐.
  • 2018년 6월 1일, 호한 연맹은 천진을 증오한 나머지 정의를 내세워 그를 죽이기 위해 집을 폭발시킴.
  • 이후 폭발사고 당시 천진은 죽지 않았고 전딸의 남편이었던 전남편이란 남성이 천진을 죽인 것으로 밝혀짐.
  • 전남편은 천진이 전딸 살인사건의 진범이 아님이 밝혀지자 감옥에서 자살함.
그리고 관련 자료들을 통해 용의자들이 이전 사건의 관련자들의 얼굴을 알아보기 시작하였고 이들의 정체가 밝혀지기 시작한다.
  • 전남편 : "나는 후회해..."라고 중얼거리던 죄수복 차림의 남성들의 얼굴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사람을 정확히 알아본 사람은 오편집.
  • 천진 : 추리닝을 입은 상태로 허초를 향해 마구 웃어대던 남성들의 얼굴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사람을 정확히 알아본 사람은 허초.
  • 전딸 : "만일 내가 더 용감했더라면..."이라는 말을 중얼거린 여성들의 얼굴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사람을 정확히 알아봤던 사람은 백월광.
  • 오동료 : "나는 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해야만 하는걸까?"라고 중얼거리던 여성들의 얼굴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사람을 알아본 사람은 류전단.
  • 하오시에 : 빨간색 원피스 차림의 여성으로 "어째서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는 걸까?"라고 중얼거리던 여성들의 얼굴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리고 이 사람을 알아본 사람은 장박사.
마치 죽은 사람들이 살아돌아온 것과 같은 현상을 경험한 용의자들은 이후 이 곳이 꿈의 세계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내놓게 되는데...

3.5. 범행 과정


호한연맹의 사람들은 처음에 전상제를 맹신하던 광신도였지만 어느 순간, 자신들이 전상제에게 속아왔다는 것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채팅방의 인원들은 그에 대한 살의를 가지고 있었지만 선뜻 그를 죽일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었고, 헐크가 총대를 매고 범행을 계획한 뒤 채팅방의 인원들에게 업무 분담을 시켰다고 한다. 그리하여 전상제를 죽이기 위한 범행 순서는 이렇게 된다.
  • 장박사(블랙팬서)는 4시 30분, 공구를 이용해 에어컨을 컨트롤하는 장치를 분리시킨 뒤, 원격으로 사건 현장의 기온을 섭씨 50도까지 높임.
  • 백월광(토르)은 4시 40분에 피해자가 사건 현장으로 오기 전에 미리 발사통의 각도와 정확히 일치하는 위치에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함.
  • 류전단(아이언맨)은 4시 50분에 사건 현장의 유리창을 자른 뒤 그 구멍 안으로 거미를 풀어넣음.
  • 허초(닥터 스트레인지)는 5시부터 5시 5분까지 무명도에 도착해 사건 현장에 발사통을 설치한 뒤, 방아쇠에 실을 연결함. 그리고 또 다른 실을 사탕을 이용하여 방아쇠에 연결된 실을 연결해 하나의 실로 만들어 방아쇠의 각도를 유지하게끔 만듬.
  • 오편집(캡틴 아메리카)은 5시 30분에 사건 현장 구석에 위치한 작은 유리구멍을 통해 쥐를 풀어넣음.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 오편집: 6표.[사베이닝(중간, 최종), 장뤄윈, 류하오란, 바이징팅, 허중]
  • 장박사: 1표.[왕어우]
  • 백월광, 허초, 류전단: 0표
  • 최종 지목: 오편집

4.2. 사건의 전말


  • 진범: 오편집
1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명 인터넷 매체의 작가인 오편집. 그녀는 우연치 않게 전상제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전상제의 추궁을 받던 도중, 전상제가 오동료를 죽인 뒤 자신까지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상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역으로 전상제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 오편집. 하지만 그럴듯한 계획이 없어 호한연맹에 위장 가입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전상제를 죽일 계획을 완성시킨다.
멤버들과 함께 계획을 완성시킨 오편집은 사건 당일인 11월 2일, 전상제를 무명도로 불러낸 뒤 멤버들에게 각각의 업무 분담을 시킨다. 4시 30분에 장박사(블랙팬서)가 난방기를 이용해 사건 현장의 기온을 50도까지 올린 뒤, 4시 40분에 백월광(토르)이 삼각대에 핸드폰을 설치한 뒤 상자에 완전히 접착시켜 삼각대를 움직일 수 없도록 만든다. 그리고 5시에 허초(닥터 스트레인지)가 발사통을 설치한다. 그리고 오편집은 사건 현장의 유리창에 유리 구멍을 낸 다음 거미를 풀어넣는데...
시간이 다 되어 전상제가 사건 현장으로 들어왔고, 더위를 느낀 전상제가 외투를 벗고 핸드폰을 확인하고 있는 동안 오편집은 쥐를 풀어넣어 발사통의 실과 구석의 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사탕을 먹어치우게 만들어 실을 끊어지게 만들었고 화살은 전상제의 등에 박히고 만다. 전상제는 그 길로 사망하였고, 오편집은 사건 현장에 난입해 류전단이 설치한 구슬 기계의 구슬을 빼낸 뒤 전상제의 등에 구슬을 넣고 다시 화살을 박아넣어 추리에 혼선을 준다.
자신이 전상제로부터 살아남았다고 생각한 오편집. 하지만 사건이 해결된 뒤, 자신은 어딘가에 포박당한 채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4.3. 평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드캐리 했던 회차.'''

이 에피소드는 모두가 자기 역할을 잘해내 범인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케이스이다. 이후 에피소드를 찾아봐도 이번 에피소드만큼이나 출연진들이 자신의 역할을 꿋꿋이 잘 해낸 에피소드는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 추리면 추리, 예능감이면 예능감 할 것 없이 모든 출연진들이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냈으며 이로 인해 극악의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깔끔히 해결할 수 있었다.
그 와중에도 가장 빛났던 멤버 2명은 장뤄윈과 류하오란이다. 장뤄윈은 특히나 증거 수색에서 두각을 드러냈는데, 그의 가장 큰 활약을 뽑자면 오편집의 선글라스에 부착되어 있던 소형카메라의 존재를 찾아낸 것이다. 물론 직접적인 활약은 아니었지만 그가 오편집의 선글라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선글라스에 부착되어 있던 SD카드의 존재도 몰랐을 것이고 이 상태로 진행되었다면 오편집의 직접적인 살인동기가 부각되지 못했을 것이다. 거기다 이 시점에선 오편집 이외에 다른 멤버들의 살인동기가 직접적이고 강력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게 투표가 분산되거나 진범인 오편집 이외의 특정 플레이어에게 표가 엄청나게 몰렸을 것을 생각하면 오편집의 검거에는 그의 활약이 크게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류하오란은 이전에 인어의 눈물 편에서 절친인 오우양나나와 풋풋한 커플 연기를 선보인 것 외에는 크게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16]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 꼼꼼히 숨겨져 있는 증거물들을 엄청난 집념과 집중력으로 찾아내는 모습을 보였고 예능적으로도 자신의 공룡 코스튬을 이용해 예능적인 요소를 최대한 방출해내는 등, 초보 게스트라기엔 꽤나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 자신이 페이크 범인이라는 것을 재빨리 알아차려 제 2차 집중추리에서는 자신이 범인일 수 없는 이유를 대면서 플레이어들을 완벽히 설득시켰고 오편집을 범인으로 몰아가는데 일조하였다.
그리고 사베이닝과 허중은 명성대정탐을 이끌어왔던 사람들 답게 추리를 중간중간 정리해주는 역할을 맡았으며 사베이닝은 무게감 있는 탐정 역할과 뻔뻔한 자뻑남 기믹을 동시에 소화해냄으로써 역시 노장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허중은 꾸준히 사건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추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며 멤버들이 추리를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바이징팅도 다른 게스트들에 비해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시즌 1부터 참여했던 대선배답게 사건의 진상을 대부분 알아맞추는데 성공함으로써 추리력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왕어우는 역할 상 운이 매우 나쁜 범인이었다. 다른 남성 멤버들에 비해 추리력이 월등한 편은 아니었기에 다른 이들에게 묻어가는 경향을 보였고 SD카드가 발견되기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의심받는 쪽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페이스대로 유지하기만 하면 범인으로 지목되지 않고 다른 남성 용의자들끼리 싸우다 자멸했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장뤄윈이 다른 이들이 몸수색에 정신팔려 있을 동안 오편집의 치명적인 약점을 찾아내는 바람에 유력 용의자로 올려지게 되었고 피해자의 지인이라는 설정까지 겹쳐져 6대 1의 비율로 범인으로 지목받게 되었다.

4.4. 사건의 결말


범인이 오편집인 것은 밝혀졌지만 여전히 섬을 탈출할 수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방으로 돌아가 밤을 지내기로 하는 일행들. 밤을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오편집이 자신을 구해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게 되는 남자들. 남자들은 오편집을 구하기 위해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찾아가지만... 그곳에 눈이 가려진 채 온몸이 묶여 있는 오편집이 있었다.
그녀를 구해주기 위해 뒷문으로 돌아가서 문을 열려고 하지만 그 순간... '''불이 꺼지게 되는데!'''

5. 금괴 분배 현황


플레이어
획득
누적
사베이닝
2개
3개
허중
1개
2개
장뤄윈
1개
2개
왕어우
0개
1개
바이징팅
1개
2개
류하오란
1개
2개

6. 여담


  • 이번 에피소드는 특이하게 소년탐정 김전일의 전뇌산장 살인사건과 유사점을 보이는 요소들이 많다. 채팅방의 존재와 한 사람을 죽이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자신의 범행을 분담해 사건에 개입하는 트릭[스포], 그리고 채팅방의 멤버들이 어줍잖은 정의감으로 특정 인물을 살해했다는 점 등에서 전뇌산장 살인사건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아무래도 두 작품 모두 사이버 문제를 다루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유사점을 많이 보이는 듯.

7. 차회 롤 카드 배정


2회 사건명 :逃出无名岛 II(이름없는 섬에서의 탈출 - 하편)
출연자

비고
사베이닝
섬 인근 어부
탐정
웨이따쉰
간호사
게스트
허중
웨이터
-
류하오란
전단지 알바생
-
왕어우
방송 작가/피해자
-
바이징팅
판매원
-
장뤄윈
소아과 의사
-

[1] 당나라 문인이었던 유종원의 시에서 나오는 단어 그 사립옹이 맞다.[2] 당나라 문인이었던 유종원의 시에서 나오는 단어 그 사립옹이 맞다.[3] 참고로 월광은 중국어로 완판을 의미하는 관용어라고 한다.[4] 이를 통해 범인이 피해자가 반드시 그 위치에서 핸드폰을 확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5] 아마 발사 시간을 늦추려고 하는 일종의 지연 장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6] 허초의 말에 따르면 하얀 가루의 정체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가루라고 한다.[7] 그리고 이를 설치한 사람은 류전단[8] 누군가에 의해 밝혀진 것이 아니라 류전단 본인의 자백으로 인해 밝혀졌다.[9] 그리고 하오시에는 3월 1일, 전딸은 4월 1일에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5월 1일에 천진이 범인으로 밝혀졌다고 한다.[10] 허초의 말에 따르면 사진 속의 여성은 자신의 친누나라고 한다.[11] 대부분의 내용들이 하오시에가 빚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자각하지 못한 채 사치를 부리는 인물로 몰아가고 있다.[12] 물론 이들의 이름은 중국식으로 되어 있지만 외국식으로 부르자면 그렇다는 것이다.[13] 그리고 자전거를 탄 여성은 허초의 누나였다고 한다.[14] 아마 실에 붙어 있던 사탕에 관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내 온도가 50도가 육박했을 때에도 사탕이 녹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15] 앞의 단서와 조합해보면 실을 자르는 역할은 실질적으로 쥐가 수행했음을 알 수 있다.[16] 물론 이건 명성대정탐 초반부라 에피소드 분량이 짧았고 에피소드가 에피소드인지라 추리도 꽤 쉬운 편에 속했다.[스포] 하지만 명성대정탐의 경우에는 메인 트릭으로 쓰였지만 김전일의 경우에는 과거에 채팅방 멤버들이 저질렀던 범죄라는 방식으로 간단히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