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테루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원판은 모리 데루모토.
1. 설명
2. 작품별 행보
3. 관련 문서


1. 설명


모리 세 자매의 장녀로 모리 가문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있는 인물.
재능레벨 40/47, 병종은 아시가루, 기능레벨은 가드 Lv 1, 검 Lv 1, 창 Lv 1, 활 Lv 1, 메이드 Lv 1.
동생 둘은 이미 시집을 갔으나, 테루와 결혼한다는 것은 통제 불가인 모리 가문을 이어받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무도 건드리지 못했다. 그 때문에 연애경험은 전무. 외모는 로리 타입이지만 캐릭터 성격은 누님.
센히메 못지않게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으로[1] 본인 말로는 전장의 공기를 접하면 피가 끓고 육체가 춤춘다고 한다. 이는 부친인 모리 모토나리의 피를 진하게 물려 받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직업이 아시가루인 이유는 카운터의 스릴을 맛보고 싶어서, 정확히 말하면 '''제일 위험한 직업이기 때문.''' 동일한 이유로 란스 퀘스트에서도 직업은 가드. H신 이벤트도 그렇고 이 여자, 마조히스트다(…).
복장은 호전적인 성격과는 어울리지 않는 메이드복인데, 이것은 이미 작고한 모친을 기리는 의미라고 한다.[2] 테루의 모친은 남편 모토나리라면 딸들에게도 전투 교육을 시킬 것을 짐작하고 최소한 한 가지 씩이라도 딸들이 여자다운 면모를 지니게끔 해야겠다고 판단, 모리 테루에게는 청소를 철저하게 주입했다. 그런 까닭으로 전쟁을 제외하면 취미라 할 만 한 것은 청소로, 실력은 가히 신의 경지라고 한다.
청소에 가려져 있지만 실은 다도도 수준급.

2. 작품별 행보



2.1. 전국 란스


전국 란스에서는 시마즈 요시히사의 캐릭터 클리어와 관련이 있으니, 반드시 미리 테루의 캐릭터 클리어를 달성시켜 놓고 요시히사의 호감도를 올리도록 하자. 만약 테루의 캐릭터 클리어를 달성하지 않고 요시히사의 호감도를 높이면, 테루는 요시히사와 결혼하고 부대는 그대로 요시히사에게 흡수된다. 테루의 캐릭터 클리어를 먼저 달성한 경우에는 요시히사는 테루에게 차이게 되고 캐릭터 클리어가 달성된다. [3]
능력치는 공방 6스텟에 지력이 3이지만 행동횟수 5에 아군가드(개), 그리고 반격데미지를 3배로 늘려주는 스킬을 달고 있다. 천지교 점령지에서 나오는 반격데미지를 50%추가하는 아이템과의 상성이 아주 좋고, 잘만 키우면 상대편 무사들이 테루에게 꼴아박고 반격데미지로 빈사상태가 되는 절경을 볼 수 있으므로 키워볼 만한 캐릭터이다.
테루의 캐릭터 클리어 조건은 호감도를 신뢰까지 높여서 환각의 약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후, 미궁 탐색을 통해 랜덤으로 나오는 환갹의 약을 얻어 H신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센히메와는 달리 역시 싸움이 더 재미있다면서 툴툴댄다.

2.2. 란스 퀘스트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지 란스 퀘스트에서는 25레벨 가드로 참전. 전작의 카운터 스킬도 가지고 있다[4]. 카운터는 가드라는 직업 특성상 덤에 가까워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5], 마항력이 '''0으로 고정되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사용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가드가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안 쓸 수가 없다. 로키도 쓰는 판에…. 마항력을 메꾸기 위해서 BB급 갑옷인 크리스탈 갑옷을 구해주는 것이 좋다. 성장률까지 붙어 있다면 금상첨화. 모루룬 시, 마항력을 올리겠다고 마항력 특수 아이템을 먹여도 마항력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자. 크리스탈 갑옷을 입히는 경우, 차라리 방어력 특수 아이템을 흡수시키는 편이 낫다. 괜찮은 크리스탈 갑옷을 구하기 힘들다면 다섯 종류의 속성저항에 올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속성 부적으로 한 계열을 방어하고 나머지는 스킬로 찍어주면 나쁘지 않는 성능이 된다. 대신 요구 스킬 수가 엄청나니 결국 애정을 가지고 키워야 되는 셈.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는데, 마항력이 0으로 고정되었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적게나마 마항력이 상승하게 되었고 [6], 마법 데미지 감소 옵션이 붙은 비키니 갑옷, 초 마법저항의 반지 등 마법 방어를 다소나마 보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생겼기 때문이다. 추가 스킬인 마법내성[7]을 통해 마항력을 보충할 수도 있어서 오리지널에 비해 한층 키우기 편해졌다.
2.050 버전에서 킷카와 키쿠코바야카와 치누가 참전하게 되면서, 세 자매를 동시에 기용할 경우 키쿠의 고유 스킬 Δ어택[8]의 효과에 힘입어 가드 중에서는 최고급의 공격력을 가지게 된다. 처음부터 달고 있는 카운터와 함께 육성하여 공격용 가드로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캐릭터 성격 상 이 쪽이 어울릴 수도 있다.
게임 중에 H를 했을 경우, 임신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모루룬 이벤트 때, 검열삭제하자고 덤비는 란스에게 평소와는 달리 얼마든지 와 보라면서 응하는데 모토나리에게 손자를 안겨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말에 식겁한 란스는 도망가려고 하지만 역으로 덮쳐질 위기에 처하고, 란스는 멘붕하여 이 몸께서 여자를 범할 수는 있어도 여자에게 범해지는 굴욕을 당할 수는 없다고 자포자기하더니 나의 우수한 정자가 알아서 수정을 피할 거라며 이판사판으로 검열삭제에 들어가 버린다(...). H를 하지 않았다면 임신하지 않으므로 정사에서는 어느 설정을 따를지는 불명이었는데, 란스 월드 노트에 의하면 란스의 아이를 임신중이라고 한다.

2.3. 란스X


제스 마인퇴치를 실행하면 볼 수 있다. 아직 임신도중이지만 모리가의 태교는 전장에서 하는것이라며 돌격해서 전장을 누비느라 키쿠, 치누가 말리느라 애를 먹는 듯.
성능은 1코 1.5배율의 모리돌격에 고무가 달린 노멀카드가 있는데 모리돌격의 부가효과가 '''자폭'''. 거의 쓸 일이 없다. 대신 운명의여자 카드버전은 키쿠와 치누가 모두 모였을 때 2코 3배율의 Δ어택이 모리돌격대신에 달려있기 때문에 쓸만한 편으로 JAPAN소속의 수속성 딜러가 2회한정의 유즈미나 겐신정도라 활용도는 있는 편.
2부에서는 많은 란스의 히로인들이 그렇듯 등장이 없다. 대신 뱃속의 아이인 모토나리가 2부 파티원중 한명이 된...다만 안될수도 있다(...)

3. 관련 문서



[1] 붕가붕가보다 싸움을 더 좋아하는 것도 똑같다. 모리가 4P외에는 환각제 없이는 안 할거라며 딱 잘라 거절한다.[2] 모친은 메이드 출신으로 첫눈에 반한 모토나리의 구애 끝에 결혼하게 된다.[3] 이유는 란스가 더 재미있기 때문이라고.[4] 자신을 향해 공격하면 반격을 한다. 단, 가드로 타인을 대신해 맞을 때는 발동하지 않는다.[5] 타인 대신 맞을 시에 발동이 안 되는데다, 기본 확률이 20%밖에 안 되고 대미지 계수도 1.0에 불과하다. 전국란스 때의 반격능력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6] 이로 인해 모루룬으로 마항력 아이템을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가드들에 비해 마항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7] 마스터 시 마법 데미지를 40% 감소.[8] 트라이앵글 어택. 테루, 키쿠, 치누 모두가 파티에 있을 경우 25% 확률로 데미지 2배. 스킬은 키쿠가 보유하고 있지만 테루, 치누가 공격할 때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