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방문 주민
1. 개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섬에 거주하지 않고 특정 조건에서만 찾아오는 특수 주민들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주중 방문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무작위로 섬을 방문하는 주민들이다. 한번 방문한 주민은 주민마다 지정된 시간 동안 섬에 머무르며 각종 특수 기능을 수행한다. 해당 주민들은 주말에는 방문하지 않지만 예외로 레온과 저스틴은 대회가 열린다면 토요일 날 방문한다.
1.2.0 업데이트까지는 사하라, 패트릭, 늘봉이 월-금 중 3일에 매주 고정 출현하면서 나머지 방문 주민들의 출현 확률이 극악했으나, 1.3.0 업데이트 이후 모든 주중 방문 주민들이 확률적으로 출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단, 한 주에 같은 주민이 두 번 방문하지는 않고, 그 주에 방문하지 않은 주민이라면 다음 주에는 무조건 등장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는''' 한 주민이 2주마다 한 번 정도로 방문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2.1. 죠니
특수 주민 죠니가 조난당한 상태로 섬을 방문한다. 주말에는 방문하지 않으며[1] 부엉 텐트가 완성된 이후부터 방문한다.
해변가에 쓰러져 있는 죠니를 말을 계속 걸거나 잠자리채로 때려 깨우면 통신장치 수리를 위해 통신 장치 부품을 구해 달라고 한다. 해변가에 바지락을 캘 때와 똑같이 모래 사장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곳을 삽으로 땅을 파면 나오며, 총 5개를 모아주면 된다.
찾아주면 다음 날 가구나 코디 아이템 등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또한 한 번 퀘스트를 완료하면 안내소 재활용함에 "녹슨 부품"이라는 아이템이 하나 들어가 있다. 만약 죠니에게 통신 장치 부품을 전달하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 다음날 통신 장치 부품이 녹슨 부품으로 변한다. 이 녹슨 부품이 히어로 로봇의 DIY 재료로 들어가다 보니 아예 작정하고 죠니 퀘스트를 무시하고 부품만 모아두는 사람도 있다.[2] 대표 주민 외의 주민을 생성해도 동일한 날에 퀘스트를 할 수 있으므로 녹슨 부품만 노린다면 다른 주민을 생성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마일리지 목록 중에 죠니를 도운 횟수를 기록하는 "믿음직한 인명 구조원!"이 있으며 퀘스트를 30번 완료하면 다음날 금삽 레시피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죠니가 선물해주는 모든 아이템은 너굴 쇼핑에서 재구매가 불가능한 '''비매품'''이니 참고.
2.2. 해적
1.3.0 업데이트 이후 등장하는 신규 주민. 죠니랑 똑같이 생겼지만 해적 옷을 입고 있다. 이름은 그냥 '해적'이라고 나오며 죠니와 마찬가지로 통신 장치를 찾아달라 한다.
하지만 원래 죠니와 다르게 통신 장치가 바닷속에 있기 때문에 잠수로 찾아줘야 한다. 보상으로 주는 것은 해적 의상 및 가구 세트. 일반 죠니와 다른 개체로 취급된다.
2.3. 고숙이
특수 주민 고숙이가 방문한다. 다른 특수 주민과 달리 자정까지만 머무르며, 주말에는 방문하지 않고 옷가게 건설 이후에만 나타난다.
고숙이가 마을 광장에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특정 테마에 맞는 옷을 입어줄 것을 부탁한다. 테마에 맞게 옷을 잘 입으면 고숙이가 만든 의상과 3,000벨 이하의 옷을 무료로 구매 가능한 티켓을 다음 날 우편으로 받게 된다.
전작까지는 케이트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본작부터는 본명인 고숙이로 활동한다.
2.4. 패트릭
특수 주민 패트릭이 방문한다. 다른 특수 주민과 달리 오후 10시 까지만 머무르며, 주말에는 방문하지 않고 고숙이와 마찬가지로 옷가게 건설 이후에만 나타난다.
옷가게에선 볼 수 없던 신발과 양말을 판매하며,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액세서리인 가방 종류를 살 수 있다.
2.5. 사하라
집을 짓고 난 이후부터 사하라가 방문한다. 다른 특수 주민과 달리 자정까지만 머무른다.
3종류의 (S, M, L 사이즈) 러그, 희귀한 벽지와 희귀한 바닥을 파는 낙타 상인이다. 묘하게 서툰 한국어를 사용해서 한국말에 서툰 외국인 상인이란 느낌을 준다. 판매하는 아이템은 일반적으로는 구하기 어렵고 일부는 아예 비매품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카탈로그 등록에 많은 도움이 되는 주민.
벽지와 바닥은 각각 하루에 하나씩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러그의 사이즈에 따라 받는 1, 2, 3개의 교환권을 5장 모으면 벽지나 바닥을 따로 한번씩 더 교환받을 수 있다. "또 사줘요, 교환권에 낚여서"(...)가 압권.
등장하기만 하면 통신으로 놀러간 섬에서도 말을 걸어 구매할 수 있고, 내 섬에 놀러온 친구들도 구매할 수 있다.
2.6. 레온과 저스틴
안내소 건물 건설 이후부터 특수 주민 레온과 저스틴이 방문한다. 주말에는 방문하지 않는다.
각각 곤충(레온)과 물고기(저스틴)를 수집하는 수집광이라는 설정으로 방문한다. 설정에 맞게 방문한 섬의 주민으로부터 곤충과 물고기를 1.5배 가격으로 매입하며, 같은 생물을 3개 기증하면 다음 날 그 생물의 모형을 제작해서 보내준다. 단, 모형 제작은 1회 방문에 1번만 해준다.
레온과 저스틴은 곤충 채집 대회나 낚시 대회가 열릴 때도 섬에 방문한다. 이 때도 일반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곤충 또는 물고기를 1.5배로 매입한다. 이벤트로 방문했을 시 매입은 오후 6시까지만 진행한다. 또한 곤충 채집 대회 또는 낚시 대회로 방문할 때는 모형 제작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해산물은 수중 생물이지만 물고기랑 다른 카테고리에 속하기 때문에 저스틴이 매입하지도, 모형을 만들어 주지도 않는다.
2.7. 늘봉
특수 주민 늘봉이 방문한다. 1.2.0 업데이트 이후 등장한다. 광장에서 식물을 판다. 오후 10시까지만 머무른다.
대화하면 지금 계절에서 꽃이 피는 낮은 나무가 무엇인지 말해주며, 낮은 나무 2가지와 랜덤한 꽃 씨앗 2가지를 판매한다. 꽃 씨앗은 너굴 상점에서 나오지 않는 꽃 씨앗을 판매하기도 하므로 꽃 DIY를 노리는 사람들은 매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잡초를 너굴 상점의 두 배인 하나당 20벨에 사주기도 하지만, 잡초 DIY 물품도 판매가가 원재료 판매가의 2배이기 때문에 잡초 3000개를 팔아서 달성하는 마일리지 보상을 얻고 나면 잡초를 처리하기 위해 굳이 늘봉을 찾을 이유가 없다.
2.8. 여욱(블랙 마켓)
특수 주민 여욱이 방문한다. 1.2.0 업데이트 이후에 등장한다. 지금까지 용도가 없었던 북쪽 해변에 배를 대고 기본적으로 전작과 같이 미술품을 판매하며, 이번 작에서는 특별한 색상의 가구를 원래 가격보다 1.5배 더 비싼 값에 판매한다.
등장 조건은 박물관에서 어느 정도 기증품을 채우면 부엉이 미술품을 구해달라고 하는데, 그 다음 날 여욱이 마을에 온다.[3] 마을에 돌아다니는 여욱에게 말을 걸면 4,980벨에 100% 확률로 진품 미술품 하나를 구입할 수 있다. 여욱 말로는 원가가 498,000벨이지만, 선택지가 '비싸!'와 '뭐어~?!'밖에 없기 때문에 4,980벨으로 사게 된다.
이를 부엉에게 전해주면 하루의 시간을 들여 박물관에 미술관을 새로 증설하기 시작하고, 그 다음 날 여욱이 다시 마을에 찾아오는데 이때 여욱에게 말을 걸면 '이 섬 주민들에게도 장사를 하기로 했다'면서 여욱이 섬에 방문하기 시작한다.
미술품은 구매하기 전 확대를 통해 진품인지 가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데, 튀동숲 시절과는 달리 위작 판별의 난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 # 특히 엄숙한 명화(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와 거룩한 조각(사모트라케의 니케), 돌 머리 조각(올멕 두상)은 차이가 굉장히 미세하여 판별이 쉽지 않다, 게다가 반드시 진품이 하나는 있었던 튀동숲 시절과는 달리 4점 모두 가품만 파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 가품은 너굴 상점에서 아예 매입 자체를 받지 않는지라[4]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이외엔 처분할 방법이 없다.
또한 가품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씩씩한 명화, 근사한 명화, 절제된 명화, 태고의 조각, 단서가 되는 조각의 경우 '''낮과 밤에 차이가 있다.''' 씩씩한 명화는 낮에는 억울한 듯한 표정의 입이 밤에는 실실 웃는 입으로 바뀌고, 근사한 명화는 낮에는 뜨고 있던 눈을 밤에는 감고, 절제된 명화는 낮에는 뒤를 보고 있다가 밤에는 앞을 본다. 조각상의 경우 태고의 조각은 밤에는 얼굴에 파란 불이 들어오고, 단서가 되는 조각은 둥근 모양의 알 수 없는 문양의 빛이 나타난다. 가짜 태고의 조각은 가까이에서 A버튼을 누르면 잠시 부유하다가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상은 밤의 모습이 낮의 모습으로 바뀌는 장면. 조각은 몰라도 그림은 괴담 수준으로 섬뜩한 편. 이쯤 되면 노리고 만든 게 아닌가 싶을 정도. 그 중 절제된 명화는 심지어 뒤를 돌려보면 웬 사람 그림자의 형태가 있다!
1.3.0 이전 버전에서는 등장 확률이 고작 20%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타임슬립을 전혀 하지 않고 부캐가 없다면 모든 미술품을 모으기까지 연 단위(평균적으로 대략 6년)의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1.3.0 패치로 모든 주중 방문 NPC가 한 달에 2-3회 가량 방문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상황이 훨씬 나아지게 되었다.
3. 랜덤 방문
3.1. 깨빈
특수 주민 깨빈이 섬을 방문한다. 방문 요일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방문 시간은 오후 8시 ~ 다음 날 오전 5시.
처음에 깨빈에게 말을 걸면 깨빈이 "으아악 유령이다!" 라면서 영혼들이 흩어지고 본인은 조그마하게 변해버린다. 이후 섬에 사람이 왔는 줄 모르고 있었다며 영혼들을 찾아달라고 한다. 한 번 이상 깨빈 퀘스트를 수행했다면 영혼이 흩어진 뒤 플레이어를 알아보며 부탁을 한다.
영혼은 섬 곳곳에 흩어져있으며 잠자리채로 잡을 수 있다. 총 5개를 모아 깨빈에게 가져다주면 고맙다고 하면서 보답으로 가구, 벽지, 바닥, 의상 중 하나를 준다. 보상을 고를 때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과 '비싸'''보이는''' 것'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선택 시 1,500벨 이하의 물건 중 너굴 상점 카탈로그에 등록되지 않은 아이템 중 하나를, 비싸'''보이는''' 것을 선택 시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0,000벨 이하의 물건 중 아무거나 준다.
영혼을 5개 모아온 뒤 깨빈에게 말을 걸면 '안 돌려줄래'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고르면 깨빈이 곤란해 하며 똑같은 선택지가 계속 나온다. '안 돌려줄래'를 5번 연속으로 고르면 '''"...슬슬 안 돌려주시면 화 낼 거 예 요"'''라는 대사를 한다. 이후에도 '안 돌려줄래'를 계속 고를 수 있지만, 그 이후로는 무한 루프다. 따라서 결국엔 돌려줄 수밖에 없다.
마일리지 목록 중에 깨빈을 도운 횟수를 기록하는 "섬에서 본 건 비밀이야구리!"가 있다.
이 깨빈 퀘스트는 초대작의 것을 다시 구현한 것인데 유저들의 평가는 "괜히 귀찮아서 굳이 안하게 된다."로 귀결되고 있다. 과거작은 절벽간 비탈길이 전부 있었고 덕분에 잠자리채 하나 들고 왔다갔다 하기만 해도 영혼을 찾을 수 있었지만 모동숲에서는 섬 인프라가 구린 초반에는 다리나 비탈길이 없어 찾으러 다니기 매우 불편하기 때문. 팁이 한 가지 있긴 한데, 어느 곳이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면 스폰이 리셋되는 것을 이용해 다니기 편한 곳 위주로만 돌아다니는 것이다. 길을 다 닦아놓아도 주는 물건이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할 만한 메리트가 많지는 않다.
그나마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택하면 카탈로그에 없는 걸 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카탈로그 작업을 할 때는 나름대로 유용할 수 있다.
한편, 깨빈이 출몰하는 지형은 항상 절벽 위라는 점을 이용해서[5] 깨빈이 출몰하는 곳을 한정 짓는 것도 가능하다.
3.2. 부옥
특수 주민 부옥이 방문한다. 방문 시간은 오후 7시 ~ 다음 날 오전 5시. 박물관이 완성된 이후부터 방문한다.
보통 등장하는 날에 여울이 안내방송으로 '''유성우''' 예보를 한다. 또한 낮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말을 걸면 밤에 별똥별이 떨어질 것 같다는 말로 힌트를 준다. 실제 등장은 밤 시간대에 하며, 부옥에게 말을 걸면 별자리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면서 별과 관련된 DIY 레시피를 준다. 최초 대화시에 "별 지팡이" 레시피를 고정으로 주며, 이후에는 방문할 때마다 랜덤으로 다른 레시피를 준다. 만약 모든 레시피를 받았다면 별의 조각을 준다. 인벤토리에 여유공간이 없다면 레시피를 주지 않는데, 공간을 확보하고 다시 말을 걸면 얻을 수 있다. 레시피를 받고 나서 별자리 조각을 보여주면 해당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에는 치링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므로, 방송이나 안내가 없더라도 참고하면 좋다.
가끔 부옥이 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똥별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힌트도 없었고, 부옥이 오지 않았는데 별똥별이 더 떨어졌다는 증언도 있다. 실제로도 맑은 날씨의 밤 시간대면 언제든지 별똥별이 떨어질 확률이 있으므로, 별의 조각 파밍을 원한다면 참고하자.
하지만 주민들이 날씨가 맑아 별똥별을 볼 수 있다고 말하거나 방송에서 별똥별이 많이 떨어질 거 같다는 메세지가 나오는 날에는 웬만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으므로 그 날 저녁은 반드시 소원 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떨어지기 시작하면 작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높은 빈도로 떨어지기 때문에[6] 커뮤니티에서 함께 소원을 빌자며 멀티 참여를 독려하기도 한다. 다만 별똥별이 밤새 내내 떨어지는게 아니라 소강 상태인 시간대도 있으므로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소원을 빈 횟수에 비례해서 다음날 해변에 "별의 조각", "커다란 별의 조각", "별자리 조각"[7] 이 출연하는데 특히 커다란 별의 조각은 정말 희귀하게 나오니 소원을 많이 빌어야 한다. 소원 멀티 참여방이 많이 열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멀티 참가자도 소원을 빌면 다음날 자신의 섬에도 별 조각들이 출연하는지라 서로 윈윈이다. 또한 소원을 많이 빌었다면 해변에서 별의 조각이 한 번에 다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해변을 여러 번 둘러봐야 한다. 24시간이 지나면 별 조각이 사라지니 주의.
4. 정기 방문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고정으로 섬을 찾는 주민들이다.
4.1. K.K.
스토리 진행을 완료한 이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K.K.가 방문한다. 단 토요일에 낚시 대회 등의 이벤트가 있을 때는 일요일에 방문하며, 일요일에도 불꽃놀이 같은 이벤트가 있다면 월요일에 방문한다. 방문하면 하루 종일 머무르면서 광장에서 노래를 하며, 오후 6시 ~ 자정까지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노래를 신청받아 직접 불러준다. 주민들도 마련된 의자[8] 에 와서 앉아 있는 경우가 있다.
신청 가능한 노래에 대한
4.2. 무파니
매주 일요일 오전 5시부터 정오까지 머무르는 무파니가 방문한다. 이름대로 무를 판매하는 상인이다.
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5. 한정 방문
스토리 진행 도중에 정해진 횟수만큼만 방문하는 주민들이다. 이러한 주민들은 정해진 횟수를 채우면 다시 방문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섬에 아예 눌러 살거나, 특별히 지정된 곳으로 가야 만날 수 있다.
5.1. 고순이
옷가게 건설 이전에 고순이가 방문한다. 다른 특수 주민과 달리 자정까지만 머무른다.
옷을 판매하는 고슴도치 상인이다. 처음에는 너굴 상점 건설 직후에 만날 수 있으며, 이후 방문 주민으로 랜덤하게 섬에 방문하여 옷을 판다. 판매하는 옷의 종류는 정식 옷가게 건설 이전이라 매우 한정적이다.
방문할 때마다 옷을 구매해서 총 3회를 채우면 옷가게를 차리고 싶다고 하면서 옷가게를 건설한다. 옷가게가 건설된 이후에는 판매하는 의류 종류가 대폭 증가한다. 또한 옷가게에서만 고정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 후에는 방문 주민에서 제외된다.
5.2. 파니엘
초반 퀘스트에서 주민 3명 집터를 짓고 나면 파니엘이 방문하고, 섬에 새로운 주민 플레이어를 생성했을 시에도 방문한다.
방문 시 대화하면 비행장에서 파니엘의 섬으로 갈 수 있게 된다. 파니엘의 섬은 촬영 스튜디오로써 여러가지 콘셉트를 잡고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파니엘의 섬이 해금되고 난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 1회성 방문 주민이다. 2020년 5월 22일 기준으로 주민을 생성해서 방문하는 파니엘한테 말을 걸지 않고, 주민을 삭제할 경우 파니엘이 마을에서 영영 떠나지 않는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6. 특정 조건 하에 방문
6.1. 해탈한
1.3.0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하루에 한 번 수영 도중 가리비를 채취하면 나타나 가리비를 줄 것을 요청하며, 수락하면 진주, 머메이드 세트 의상, 머메이드 세트 DIY 레시피 중 하나를 준 뒤 철학적인 말을 한 마디 하고 돌아간다. 해탈한을 한 번 만난 이후는 안전 펜스 바깥에서 배영을 하며 가리비를 까 먹는 해탈한을 볼 수 있다.
가리비를 채취한다고 반드시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가리비를 여러 개 캐는 동안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주머니가 꽉 찬 상태에서 가리비를 캐거나 탑승장이 열린 상태에서 가리비를 캐면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해탈한이 나올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리비를 캐도 나올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6.2. 몽셰르
1.4.0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자기 방에 있는 침대에 누울 시 꿈을 꿀 수 있는데, 이 꿈 속에서 나타난다. 꿈 속에서는 '꿈번지'를 통해 타인의 섬을 구경하거나 자기 섬의 꿈번지를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관련 정보 문서 참고.
[1] 처음 등장할 때는 주말에도 등장한다.[2] 퀘스트를 완료하면 녹슨 부품 하나를 얻지만, 의도적으로 무시하면 5개를 얻을 수 있다는 것.[3] 이날은 여울이 안내 방송으로 수상한 상인이 돌아다닌다고 말해주며, 등장 첫날에 배에 들어갈 순 없다.[4] 심지어 멀쩡한 물건에 섞어서 팔려고 해도 매입을 거부한다.[5] 섬 크리에이터를 얻기 전에는 절벽 아래에서도 등장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높이뛰기 장대는 있어야 깨빈과 접촉이 가능하다.[6] 작정하고 소원을 빌면 너굴 마일리지 업적 중 하나인 소원 200번 빌기는 1-2시간만 투자해도 달성할 수 있다.[7] 본체 기기 설정 시간 기준 현실 황도 12궁의 기간에 맞춰서 거기에 맞는 별자리의 조각이 떨어진다. 만약 타인의 섬에 있을 때 타인의 섬과 본인의 섬의 12궁 기간이 다르다면 본인 섬을 기준으로 떨어진다.[8] 이 의자도 가구로 인정된다. 따라서 잠깐동안 평판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