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키 가쓰야

 

'''모토키 가쓰야
本木克弥 / Motoki Katsuya
'''
[image]
'''직업'''
바둑기사
''' 소속'''
일본기원 도쿄본원
''' 생년월일'''
1995년 8월 2일
''' 국적'''
[image] 일본
''' 출신지'''
군마현
''' 입단'''
2011년
''' 단급'''
八단
''' 누적우승경력'''
1회
'''한큐바둑 닉네임'''
otowa(P)
1. 개요
2. 상세


1. 개요


일본프로 바둑 기사. 후지사와 가즈나리 八단 문하이다.

2. 상세


1995년 출생으로 2011년에 입단했다. 2014년히로시마알루미늄배 약리전에서 우승하여 처음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2015년혼인보전 본선리그에 진출하여 七단으로 승단했고, 2017년에 혼인보전 도전권을 획득해 八단으로 승단했다. 하지만 혼인보전에서는 이야마 유타 九단한테 4:0으로 패배해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제12회 춘란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일본 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이세돌과의 24강전에서 의외의 승리를 거둬 일본 유일의 16강 진출. 대국 초중반에는 포석에서 모토키 측이 약간 편한 정도였고 이세돌의 중반 공격력을 감안했을 때 결국 패배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이세돌이 지나치게 무리해서 모토키 측의 중앙 대마를 공격하러 온 것을 모토키가 잘 찔러 '''이세돌의 중앙 대마를 역으로 다 잡고 통째로 접수'''했다. 이세돌의 대마를 한번에 잡는 바둑이 나온 건 창하오 九단이 거론될 정도로 몇번 안 나오는데, 모토키가 이걸 해냈다(...). 이세돌은 중앙 대마가 다 잡힌 이후로 멘붕 상태에 빠졌는지 승리 가능성이 없는 걸 알면서도 바둑을 막 두어갔는데, 모토키가 잘 막아서 3집반 차이를 유지하여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일본 바둑계와 5ch의 네티즌들까지 환호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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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둑계를 축제로 만든 이세돌과의 대국(...).
이틀 뒤 구쯔하오와의 16강전에서는 패했다. 일본은 모두 탈락.
2018년 7월 2일부터 시작된 제23회 삼성화재배 예선에 출전했다. 예선 1회전에서 윤예성에게 승리했지만 예선 2회전에서 박종훈에게 패했다.[1]
2018년 9월 21일 천부배 A조 16강전에서 펑리야오에게 패했다.
2018년 10월 19일 농심배 4차전에 일본 2장으로 나섰지만, 중국 판팅위에게 패했다.
2020년 7월 29일 춘란배 24강전에서 강동윤에게 패했다.

[1] 2012년에도 삼성화재배 예선에 출전한 바 있다. 그때는 예선 1회전에서 박승현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