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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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여객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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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여객 차량
1. 노선 정보
2. 개요
목포시의 외곽연계노선 중 하나로, 목포시와 신안군 압해도 압해읍을 오간다.
3. 역사
- 2007년 10월 경 압해대교 임시 개통을 앞두고 노선을 목포시와 신안군 압해면[당시명칭] 을 잇는 노선을 신설하기로 합의는 했으나, 목포시 업체인 태원여객이 신안군 업체인 신안여객이 목포시로 진출하는 것을 꺼려 태원여객 버스가 압해대교를 건너 압해중앙까지 운행하고, 나머지 구간을 신안여객 차량이 운행하는 식으로 하자고 하였으나 신안여객 측에서는 당연히 반발하여 마찰을 빚었다. 이런 가운데 2008년 설을 앞두고 압해대교가 임시개통되어 설 기간 동안 여객 수송을 위해 압해 '송공항 - 목포 북항' 간 임시버스가 운행되기도 하였다.
- 2008년 5월 22일에 압해대교가 정식 개통함으로써 더이상 '북항 - 압해도' 간 철부선이 운행하지 않게 되고, 암태면과 팔금면 등으로 향하는 여객선도 압해면 송공항으로 기착지를 옮기면서 목포/압해면[당시명칭] 과 송공항을 연계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 신설 당시에는 태원여객 차량 2대에만 환승이 가능하였으나, 2009년 5월 12일에 신안여객 차량에도 마이비 단말기를 달아 환승이 가능해졌다.
- 2010년 9월에 4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배차간격도 30분으로 줄인다고 하였으나 없던 일이 되었다. 관련 기사
- 신안군청의 압해도 이전으로 2011년 5월 1일에 노선 중 구 신안군청 구간이 단축되고 '동부시장 - 삼일로 - 압해대교'로 변경되었다고 목포시에서 보도자료를 냈으나 실상은 기존 노선 그대로 운행.(...) 2011년 11월 15일에서야 노선 변경이 반영되었다. 관련 기사 참고로, 12월 1일에 신설된다고 밝힌 노선은 150번이다.
- 2015년 8월 경 신안여객이 그린시티 유로 6 디젤 신차를 투입하였다.
- 해양대종점 폐쇄로 인해 2019년 5월 7일에 '해양대후문 - 해양대정문 - 서산초교 - 수협공판장 - 목포항 - 동명사거리' 구간이 '삼학도 - 동명사거리'로 단축, 변경되었다. 목포시 공지사항
- 구간요금이 더럽게 비싼 노선이다. 송공항까지 갈시 3000원정도나 나온다.
4. 특징
- 신안군과 목포시가 상대 지자체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노선이자, 서로 공동 배차로 최초 운행하는 노선이다. 동시에 유일한 노선이기도 했지만 2011년 12월 1일에 150번이 신설되었다. [2]
- 압해읍 구간이 2번 국도이지만, 기존 면리간 도로가 국도로 편입된 것이라 왕복 2차선이 대부분이며, 선형도 안습이다.
- 1번의 지선들을 제외한 모든 외곽노선들이 삼학도에서 출발하는 것과 달리 해양대에서 출발하여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한다. 다만 해양대종점이 폐쇄되면서 이 노선도 삼학도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 신안군민들이 목포에 볼일이 있으면[3] 북항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600번(2016년 5월 1일자로 현재는 폐지되었다.) 을 제외한 다른 외곽연계 노선들이 경유하지 않는 북항을 경유한다. 또한 군청으로 가는 군민들을 위해서 군청 정문까지 들어갔다 나온다. 여기서는 같은 정류장에 양 방향 차량이 정차하니 주의. 예전에는 갑자기 도선이 없어지고, 4~50분 간격의 버스 하나에 의존해야 하게 되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지만(관련 기사)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는지, 이용객도 상당하다. 압해대교가 개통하며 암태, 팔금, 비금 방면 여객선 운항이 대부분 압해면 송공항으로 옮겨가 버린 덕에 차 없이 목포 나들이를 다니는 섬 주민들은 송공항에서 목포 시내까지 이 노선을 통해 환승한다.
- 신안여객과 태원여객이 각각 2대를 투입했는데, 태원여객에서는 당연히 수요가 적은 지선이나 외곽연계 일반 노선에 주로 쓰던 현대 글로벌 900 2대를 가져온 반면 신안여객에서는 에어로타운[4] 과 냉방이 안 되는 콤비, 혹은 그날그날 사정에 따라 카운티를 투입하여 목포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 동네는 아무리 수요가 적은 노선도 중형버스는 투입되왔던 지라... 이후 신안여객에서는 그날 그날 차량 사정이나 수요에 따라 에어로타운은 차고지에서 썩히고 두 대 모두 한 여름에 무냉방 콤비를 투입하면서, 콤비에 입석을 세우거나 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곤 하였다. 2009년 5월 경 신안여객에서 글로벌 900 2대를 새로 도입하며, 이제는 더 이상 콤비나 카운티를 안 봐도 되나하는 기대가 생겼지만, 역시나 가끔씩 멀쩡한 글로벌 900은 놀리면서 카운티 2대를 끌고 왔다. 지금이야 그린시티를 투입하지만...
- 신안여객 소속 차량은 삼학도에서 출발해 항동시장, 여객선터미널 왕복으로 경유[6] 한 후 목포역, 압해읍으로 향한다. 반대도 마찬가지. 해서 시간표가 여객선터미널 연속 2번 경유[7] -여객선터미널 연속 2번 미경유[8] 식으로 짜여있다.
- 신안여객 차량는 운행종료하고 삼학도에는 안들어가고 4차입구 승강장에 주차하고 있다. 유진운수, 태원여객 소속 차량는 삼학도에 들어간다.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목포역(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
[1] 신안여객 소속 차량만 경유[당시명칭] A B [2] 현재는 목포시 운수 업체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에서 운행을 하지 않아, 신안군 농어촌 버스로만 남아있다.[3] 신안군청이 목포에 있던 시절에는 군청이 북항에서 목포역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다.[4] 당시 신안여객이 가지고 있던 최상급 차량이다.[5] 기점이 변경된 이후로 경유하지 않지만 연희네 슈퍼 역시 목포시, 건물 소유주간 갈등으로 인해 폐쇄되었다.[6] 정확히는 국제여객선터미널 정류장을 들리고 해안로163번길, 유동로, 해안로 길을 한바퀴 살짝 돌아 차를 돌린다.[7] 신안여객 차량 운행 시간대[8] 목포시 소속 차량 운행 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