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버스 200
1. 노선 정보
2. 개요
목포시의 외곽연계 좌석버스. 목포시와 무안군을 오간다. 노선 선형이 매우 좋고[2] 버스가 자주 오는 편이며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를 경유하기 때문에 수요도 많은 편이다.
3. 역사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 양파수확철에는 양파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 수송을 위해 첫차 전에 특별차량이 투입되기도 하였는데 언젠가부터 공식 첫차 출발시각이 당겨졌다. 한때는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하기도 하였는데 환승제가 시작될 즈음 없어지고 삼학도에서 바로 목포역으로 빠진다. 양파 특별차는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하지 않았다.
2016년 5월 대 개편 때 이 노선에는 변동이 없었으나, 함께 무안읍으로 가던 600번, 700번이 폐선되어 이를 대체하고자 1일 14대/84회에서 15대/90회로 배차량이 증가하였다.
2019년 1월 18일에 2대 감차하여 1000번이라는 신설노선에 투입했다. 1000번의 경우 삼학도에서 청계중학교까지는 동일하나 중간에 도대리, 톱머리 해수욕장을 경유해서 무안국제공항으로 간다.
4. 특징
목포시의 대표적 좌석버스, 또한 무안군의 대표적 좌석버스이기도 하다. 무안에서 나오는 수요와 목포대, 초당대 등의 학생 수요가 짱짱하여 배차간격도 10분이다. 목포시 구간에서는 배차간격이나 노선이나 간선버스라도 해도 될 만하다. 하지만 1번 시리즈들과 노선이 상당히 겹치고 배차간격도 워낙 좋기 때문에 일부러 시내에서 비싼 좌석버스를 타는 경우는 별로 없다. 기사들도 무안방향으로 갈 때는 손님을 태워야 되니까 시내 정류장에 꼬박꼬박 서지만, 삼학도 방향으로 갈 때는 내릴사람 없을 거 같으면 정류장을 쏜살같이 통과한다. 이는 다른 좌석버스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무안군 구간은 농어촌버스 노선들이 일 몇회밖에 안되는 관계로 사실상 독점이나 다름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이 노선을 타게 된다.
편도 운행 시간은 58분, 운행횟수는 96회 10분간격 배차간격이고, 운행시간은 05:00 ~ 22:10이라고 안내되어 있으나 상당히 부실하고 제대로 지켜지지않는다는 평이 많다.
삼학도에서의 22시 10분 막차가 목포역과 터미널등을 스쳐 가는 22시 30분 이후가 되면 무안에서 온 택시기사들의 호객행위가 본격 시작된다. 무안에서 삼학도 방향 막차는 22시 30분이다.
화성 버스 1004와 유사점이 많다.
좌석버스이므로 시계를 벗어나도 시계외요금을 받지 않는다.
현재 목포시 시내버스들중 첫차 시간이 가장 이르다.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목포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