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1. 개요
2. 캠퍼스
3. 교통
4. 대학 현황
5. 학내기관
6. 학부
7. 대학원
8. 주요 행사
9. 신입생들을 위한 팁
10. 기타사항
11. 사건사고
11.1. 2014학년도 총학생회 선거 부정 의혹
11.2. 인문대 여자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논란
11.3. 학내 군기 논란
11.4. 2016년 학내 성범죄 사건
11.5. 2017년 시너지 총학생회 해외문화연수 특혜 논란
11.6. 2018년 제36대 총학생회 선거 세칙 위반 논란
11.7. 2019년 합심 총학생회 공금 횡령 의혹
12.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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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무안군과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국립대학. 창조·덕의·봉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덕성과 신의로 인화를 추구하며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성실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와 인류발전에 공헌함을 교육목표로 한다.'''70년 건학의 힘, 지역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오고 싶은 대학, 있고 싶은 대학.'''
또한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전체 구성원이 2020년을 목표로 전진하자(2020년을 감동시키는 목포대학교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MOVE 2020 비전을 시행하고 있다.
1.1. 연혁
- 목포대학교의 전신은 1946년 세워진 6년제 목포사범학교다. 목포사범학교가 1949년 3년제 사범학교와 병설 중학교로 분리됐다. 1957년 부속 국민학교를 세웠다. 1961년 사범학교를 폐지한다는 방침이 확정되면서 학교가 목포교육대학으로 바뀌고, 1978년 목포초급대학이 됐다가 이듬해인 1979년 4년제 목포대학으로 승격했다.
- 1981년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로의 제1캠퍼스 이전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1982년부터 연차적인 이전을 실시하였다.
- 1990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하면서 학교 이름을 국립목포대학교로 변경했다.
- 1997년에 학부제를 실시했으나, 2010년에 학부제를 폐지하고 학과제로 환원하였다. 2016년 대규모의 학과 통폐합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건 하위 항목 참조.
- 2011년, 약학대학을 25명 정원으로 신설했다.(현재는 30명) 순천대학교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두 학교가 약대 유치 경쟁을 벌였는데, 사실상 둘이 정원을 나눠먹은 셈이 되어버렸다.
- 2015년, 영암군에 제4캠퍼스를 신설했으며, 이 캠퍼스는 해양계열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용될 계획이다. 그에 따라 제5공학관을 이용하던 학과들(기계공학, 신소재공학, 조선해양공학 등)이 교육/실습 할 수 있게 되었다.
- 2015년 12월 본관 캠퍼스 옆에 70주년 기념관(대강당)이 설립되었다.
1.2. 주변 대학
- 무안군 무안읍에 초당대학교가 있다. 고속버스 기준 5~10분 정도의 거리. 때문에 교류는 잦은 편이며, 농구 정기전을 가지기도 한다.
- 목포로 나가면 목포가톨릭대학교와 목포과학대학, 목포해양대학교가 있다. 후술하겠지만 아무래도 목포대학교의 특성 상 대다수의 사람이 목포시 출신이다보니 이 대학들과의 관계도 나쁘지는 않다.
- 이외에도 나주의 동신대학교, 광주 호남대학교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듯 하다.
2. 캠퍼스
- 도림캠퍼스 : 목포대학교의 본 캠퍼스로 청계캠퍼스라고도 부른다. 본 캠퍼스답게 거의 대부분의 학내 조직들은 여기 위치해 있다. 부지 넓이는 18만평정도이다.
- 목포캠퍼스 : 무안 청계로 이전하기 전의 본 캠퍼스다. 용해캠퍼스 또는 송림캠퍼스라고도 한다. 본 캠퍼스 이전 후 음악과와 미술학과 및 평생교육원, 경영행정대학원 등이 남아있었지만, 도림캠퍼스에 예술관을 신축하고 2011년 음악과와 미술학과가 본캠퍼스로 이전한 후, 평생교육원과 경영행정대학원도 남악신도시에 평생교육원이 신축되면서 전부 이전하였다. 현재는 옛 본관(목포시 등록문화재 239호)에는 도서문화연구원·어울림아카데미가, 음악관에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목포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평생교육원·해피아이나라사업단·창업지원단이 입주해있다. 현재는 실질적인 대학시설은 전무하고 건물은 외부기관에 위탁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바로 옆에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데 예전 목포사대 시절 부설초등학교였었다.
- 남악캠퍼스(제3캠퍼스,교육지원센터) : 부지규모 27,450㎡(8,300평)로 원래 전라남도 도청소재지의 중앙정부 비축토지였으나 별다른 기관이 들어설 계획이 없자, 목포대학교의 교육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되었다.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지상 7층 규모의 교육지원센터 건물을 신축해서 평생교육원, 경영행정대학원 및 총동창회가 이 건물로 이전했다. 남악캠퍼스의 평생교육원에서는 본교 재학생 및 배우자․부모․자녀에게 30%의 수강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단, 영어회화,산야초전문가과정은 10%)강의 종류가 다양하고 개중에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과정도 있으니 남악캠퍼스 근처에 사는 학우들은 참고할 것. 현재는 150억원의 예산으로 교육지원센터 옆에 생산형창업지원센터 건물을 2016년 완공 예정으로 건설중에 있다. 참고로, 목포대학교가 의과대학 유치에 대단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만약 의과대학이 유치된다면(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근처에 6만평 규모의 대학부지에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이 들어설 계획으로 있다. 물론 계획으로만....
- 대불캠퍼스 (제4캠퍼스,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산업단지캠퍼스이다. 2012년 목포시,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참여한 대불산학융합지구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2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건설되었다. 대불단지 내 13,000㎡ 부지에 대학캠퍼스를 조성하여 조선,해양시스템,기계,신소재 등 기존 제5공학관에 있는 4개 관련 학과와 중형조선산업 지역혁신센터, 첨단기술교육센터 등을 이전하고, 산학융합센터와 기업연구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의과대학 유치에 성공하면, 의과대학은 남악신도시 옥암지구의 대학교부지를 준주거로 용도 변경한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2.1. 도림캠퍼스
-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항목 참조 바람.
2.2.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학교 대불캠퍼스 항목 참조 바람.
3. 교통
3.1. 도림캠퍼스
3.1.1. 시내버스
시내버스는 좌석버스 200번[1] 과 1000번을 타면 된다. 요금은 일반 기준 현금 1,900원/카드 1,800원이다. 목포시내까지 약 30분 정도 걸린다.
3.1.2. 시외버스
시외버스는 청계농협 건너편에 있는 청계시외버스정류장에서 광주, 나주행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안을 경유해 광주로 가는 버스가 종종 있다. 목포대학생이라면,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재학증명서의 경우 가끔 신분증도 같이 요구한다.)를 제시할 경우 할인된다. 가격은 ''' 5300원. '''[3][4][5]
하교 노선은 광주광역시 기준으로 6시에서 6시 10분에 광주광역시 전역을 가는 시간대가 있다. 하지만 6시에서 6시 10분 하교버스는 대부분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남구, 그리고 북구[6] 에 치우쳐있다. 때문에 서구나 동구 학우들은 집까지 가려면 기본 30분에서 1시간의 시내버스 여행을 또 해야한다.
나머지 시간대의 하교 버스는 특히, 나주를 거쳐 진월동 정류장을 가는 버스와 송정리를 거쳐 추선회관을 가는 버스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6시전에 하교하는 서구나 북구, 동구에 사는 학우들은 시내버스를 또 타야지 집에 도착한다. 서구나 동구에 사는 학우들의 인구 수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증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청계로 가는 버스가 있다. 직행은 약 50분이 소요되며, 나주, 다시 등 경유하는 버스는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니 버스 시간을 맞춰 타는 것이 유리하다. 팁으로 금요일 저녁에는 2시간 이상 걸릴 때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3.1.3. 스쿨버스
학교에서 외부 관광버스업체와 계약을 하고, 통학버스를 운영 중이다.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 통학버스 이용량 감소에 의해 광주권 통학버스 2대를 감차하고 목포권을 제외한 구간별 버스요금을 인상한다.
=> '''통학버스 운행 노선'''
어느 학교 스쿨버스가 그렇듯이 스쿨버스에 낭만 따위는 없다. 만원버스 속에서 1시간 동안 서서 오가는 일은 매우 빈번. 아침에 학교로 오는 스쿨버스의 상당수가 광주 진월동을 경유하는데, 진월동에 설치된 승강장에서 7시경에 타려 한다면 앉아서 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안하는 게 좋다.(단, 학기 말에는 예외) 31사단-북구청 방면에서 승차하는 학우들은 아침에는 광주역으로 가기를 추천한다. 북구청에서 타면 가축보다 못한 신세로 서서 가거나 계단까지 서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입생들은 도대체 북구보건소 어디에 차가 멈추는지 혼동할 수 있지만, 걱정마라. 목포대학교라고 친절히 붙은 버스가 온다. 참고할 점은 아침에는 광주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지만 6시 이후에는 없다. 버스를 놓치면 고속버스를 타는 것을 권장한다. 광주 서구쪽 거주 학생의 경우 아침 7시 세정아울렛 정류장쪽이나 서광주 우체국 정류장을 추천한다. 1,2번째 승차장이라 앉아갈수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다. 다만 놓치게 된다면 서구에서 아침에 진월동에가서 앉아갈지 서서갈지 도박할바엔 그냥 유스퀘어로 가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3시 이후 하교버스의 경우 대부분 송정역을 경유한다. 북구청 방면 학우들은 지하철 타고 금남로 5가역에 정차해서 광신고속 160이나 일곡38을 타면 북구청 방면으로 수월하게 올 수 있다. 하교버스의 경우 6시~6시15분 사이에만 광주 전 지역으로 가는 버스가 운행되므로(약 10대이상) 줄을 잘보고 서길 바란다. 잘못타서 이상한데로 가는경우도 있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광신고속 160번이 집근처로 가는 학생의 경우 광주버스에서 한시간동안 서서갈바엔 30분만에 나주에서 내려서 160번타고 안락하게 집에 가는 방법도 있다.
하교길 스쿨버스의 경우, 자리 맞춤 현상이 매우 심하다. 버스를 타면 가방부터 시작해서, 책, 클리어 화일 등이 주인을 대신하여 자리하고 있다. 물론 관리하시는 분께서 주기적으로 전부 치워버리신다. 혹시라도 나중에 와서 물건 잃어버렸다거나, 본인이 물건 놔두고 간 자리였다고 주장하는 등의 몰상식한 행동은 자제 바람.
승차권은 명함크기인데,한장이 10칸으로 나뉘어있어서 버스한번 탈때마다 동그라미 하나씩 쳐준다. 참고로 승차권 복제는 불가능하다.
2019년 부터 모든 스쿨버스가 무료로 바뀌었다. 통학권을 구매하는 통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다만 학생증이 꼭 필요하다고 하니 학생증을 준비하자.
3.2.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신규 캠퍼스 답게 연결되는 교통이 열악하다. 모든 학생들이 1, 2학년 과정 동안 도림 캠퍼스에서 학교 생활을 하기에 3학년 이후 주거지를 이 캠퍼스 근처로 옮기기도 애매하다. 물론 근처에서 숙식을 할만한 원룸, 하숙집도 전무하다. 애초에 산업단지 내에 캠퍼스가 구축되었으므로 이런 부분은 기대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 다만 추후 건립되는 건물 내에 기숙사를 넣는다는 소문이 들려오기도 한다.
따라서, 도림 캠퍼스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간의 연계 교통이 잘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는 셔틀버스, 시내버스, 시외버스,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 셔틀버스
- 학기 중과 방학 중으로 나누어 시간이 따로 편성된다.
- 학기 중: 하루의 첫 강의 시작 시간과 마지막 강의 종료 시간을 기준으로 편성된다. 셔틀을 놓치면 시내버스를 타야 하는데 2016년 2월 현재 시내버스 연결편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 방학 중: 공식적인 강의가 없기 때문에 아침(출근 시간 전후)과 오후 늦게(퇴근 시간 전후) 주로 운영된다.
- 학기 중: 하루의 첫 강의 시작 시간과 마지막 강의 종료 시간을 기준으로 편성된다. 셔틀을 놓치면 시내버스를 타야 하는데 2016년 2월 현재 시내버스 연결편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 방학 중: 공식적인 강의가 없기 때문에 아침(출근 시간 전후)과 오후 늦게(퇴근 시간 전후) 주로 운영된다.
- 시내/시외버스
- 목포 기차역과 독천터미널(영암)을 왕복하는 500번 버스가 드디어 캠퍼스앞 까지 온다. 2016년 5월 1일부터 운행 한다.
- 도림 캠퍼스에서 셔틀버스를 놓칠 경우 지옥을 맛 볼 수 있다. 도림 캠퍼스에서 직접 오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도림 캠퍼스-목포 간 버스를 탄 후 다시 500번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500번 버스의 배차 간격도 짧은 편이 아니어서 환승 시간도 꽤나 소요된다. 따라서, 셔틀버스를 승차했을 경우 이동 시간이 20~30분 정도 소요되는 반면 시내버스를 타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가급적이면 셔틀버스를 타자.
- 도림 캠퍼스에서 셔틀버스를 놓칠 경우 지옥을 맛 볼 수 있다. 도림 캠퍼스에서 직접 오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도림 캠퍼스-목포 간 버스를 탄 후 다시 500번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500번 버스의 배차 간격도 짧은 편이 아니어서 환승 시간도 꽤나 소요된다. 따라서, 셔틀버스를 승차했을 경우 이동 시간이 20~30분 정도 소요되는 반면 시내버스를 타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가급적이면 셔틀버스를 타자.
- 택시
- 캠퍼스가 영암군 소재인 관계로 시외 할증이 더해진다. 목포역-캠퍼스 간 택시 요금이 15,000~20,000원 정도이므로 학생들이 택시를 탑승한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
4. 대학 현황
4.1. 등록금과 장학 제도
국립대 버프로 당연하겠지만 등록금이 싼 편이다. 목포대는 국립대 중에서도 등록금이 상당히 저렴한 편, 그마저도 국가장학금 버프 타면 전액 장학금 받기도 한다. 장학제도 역시 빵빵한 편이다. 교내장학금, 아산장학기금, 교수단장학금, 문중장학금 등 교내외 장학금의 혜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잘 찾아보도록 하자.) 교내성적우수장학금은 학과에 따라서, 해당 년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중복수혜는 대부분 어렵다.
4.2. 대학 구조 개편
2017학년도 신입생모집 개편안을 추진중이다.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이 요구되는 가운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비하는 일환으로서[8] '''학부제''' 도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감축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는 학과 간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조정이 쉽지 않다.
5. 학내기관
5.1. 학내자치기구
- 총학생회 : 2018년 현재 제35대 톡투유 총학생회가 집행 중이다. 목포대 신문에 따르면 9개 중 6개 공약이 집행되었다고. 2018년 11월 22일 '합심' 선거운동본부가 제36대 총학생회로 선출되어 교체 예정[9] . 역대 총학생회가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은 만큼 소통 분야에 있어 개선하고자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듯하나, 학우들의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할 것이다. 잊지 말자. 총학생회는 학생들이 권리를 위임해 학생들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학생들의 감시는 학생회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여담으로 총학생회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5년동안 공과대학에서 배출됐었으나, 자연과학대학(2017), 예술대학(2018), 경영대학(2019)의 학생회장이 당선되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
- 단과대학 학생회 :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사범대학, 약학대학 학생회가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약학대학의 경우 한 학과(약학과) 밖에 없다 보니 사실상 약학과 학생회장이 약학대학 회장도 겸한다. 약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총학생회와 같은 이름으로 출마하는 경우가 흔하다.
- 졸업운영위원회 : 졸업위원장을 필두로 운영되는 학생기관이다.
- 박태영 열사 추모 위원회 : 총학생회 휘하는 아니나, 1987년 민주화를 외치며 분신한 박태영 열사(경제학과 87학번)를 기리고자 설립된 위원회. 졸업생들이 운영하고 있다.
5.2. 동아리
5.2.1.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검우회, 손사랑 등 학술, 음악, 댄스, 여행 등 여러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5.2.2. 총동아리연합회 소속이 아닌 학내 단체들
흔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아리라는 인식이 박혀 있는 몇몇 기관 혹은 단체가 있는데, 아래 서술되어 있는 것들은 동아리 소속이 아닌 그 외 분과 소속이다.
- 신문방송사 : 위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엄연한 부속 기관이다.
- 도림문화기획단 : 학내 문화 행사 기획과 진행을 담당하는 본부 소속 기관이다.
- 취업 서포터즈 :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서포터즈
- 목풍연 : '목포대학교 풍물패 연합'의 약칭. 인문대 풍물패 '한아랑'이 대표적. 참고로 풍물패 '말뚝이'는 행정학과 소속 동아리이며, 사회대 풍물패는 '소리'이다.
- 학과 동아리 : 이름은 '동아리'이나, 학과 소속으로 총동아리연합회 소속의 정식 동아리들과는 약간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학과 동아리는 그 학과 학생만 가입을 할 수 있다.
- 뜨거운 상징 : 약칭 '뜨상'. 일반 학우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목포대 내 문화 행사 기획단으로 추정. '청춘, 와인, 대화'를 내세우는 '청와대' 행사 등 크고 작은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과거 '오름목'과 행보가 비슷하나, 홍보대사로만 구성되었던 오름목과 달리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원을 꾸리는 것이 차이점이며 도림문화기획단과는 관련이 없는 단체이다.
5.3. 대학언론 및 홍보대사
5.3.1. 신문방송사
목포대학교 방송국 홈페이지
- 참고 항목: 대학 언론
5.3.2. 홍보대사
정식 명칭은 '목포대학교 홍보대사 들해솔'. 홍보팀에서 관할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첫 출범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임기는 1년이나, 희망자에 한해 임기를 연장할 수도 있는 듯. 위치는 본관 2층 홍보실. 학교 홍보 행사 및 각종 협력 행사, 입시 설명회 등에 참석해 학교를 홍보하는 MNU홍보대사와 학내 동영상, 포스터 등을 제작하고 학내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 홍보대사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학내 홈페이지, 잡지 모델로서 활약하기도 한다. MNU홍보대사는 기수제를 운영하지만, 미디어 홍보대사 내 분위기는 MNU홍보대사에 비해 유한 편이다. 아무래도 MNU홍보대사 쪽이 미디어 홍보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긴 편이라 그런 듯. 참고로 미디어 홍보대사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신입 홍보대사의 모집은 주로 10월~11월 사이로 이루어지며,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선발하니 홍보대사 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조하자. 인원이 부족할 경우 학기말 쯤 소수 인원을 모집하기도 한다.
6. 학부
2011년 기준 8개 단과대학(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사범대학, 약학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기준으로 개설된 학과는 다음과 같다.
6.1. 인문대학
6.2. 사회과학대학
6.3. 자연과학대학
6.4.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공학과, 조선공학과, 해양시스템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융합소프트웨어학과 총9개 심화프로그램이 정규인증에 있으며 정보전자공학과, 전기및제어공학과가 인증준비과정(2016년 이후)에 있다.
- 기계신소재공학과
- 전자정보통신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융합소프트웨어학과[18]
- 정보보호학과
- 전기및제어공학과
- 조선해양공학과
- 조선해양설계트랙
- 조선해양생산트랙
- 건축토목공학과
- 식품공학과
- 환경공학과
- 조경학과
- 건축학과(5년제)
6.5. 경영대학
6.6.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6.7. 사범대학
6.8. 약학대학
7. 대학원
2011년 기준 4개 대학원(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영행정대학원, 산업기술대학원),
7.1. 일반대학원
7.2. 특수대학원
7.2.1. 교육대학원
7.2.2. 경영행정대학원
- 경영학과
- 행정학과
- 법학과
- 경제학과
7.2.3. 산업기술대학원
8. 주요 행사
8.1. 벚꽃축제
목포대학교로 들어오는 길목에 피어 있는 벚꽃 풍경은 무안군 내에서도 인정하는 최대 경치이다. 그렇기에 주민들 모두 참여 가능한 벚꽃축제를 연다. 일부 학과 및 동아리의 주막, 여기저기서 몰려오는 장사꾼들 때문에 매년 벚꽃축제 기간이 되면 대동제 못지 않게 시끌벅쩍한 행사. 학교 측에서는 학교 홍보가 되고, 무안군 측에서는 무안군을 알릴 수 있는 행사 중 하나이기도 하니 일석이조 겸 윈윈게임. 2010년 벚꽃축제는 천안함 피격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조용히 지나간 적이 있다. 2017년 벚꽃축제는 세월호 목포신항 인양으로 세월호 추모 분위기가 조성되어 취소되었다.
8.2. 대동제
매년 가을마다 시행하는 정기 행사. 동아리 및 학과 주막 등이 열리며, 역시 초대가수도 모셔온다. 명실상부한 목포대학교의 '공식 축제'이지만 1학기에 시작되는 벚꽃 축제에 밀리는 감이 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1학기때 개최되는 벚꽃축제에서 벚꽃‘만’ 빠진 축제라고 보면 된다고... 뭔가 안습. 그리고 축제 기간 동안엔 광주 등지의 스쿨버스 시간대가 1시간 연장되고, 몇몇 시간대는 변경되기도 하니 사전에 확인이 요구된다. 축제의 재미를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매년 다르지만 재학생 공통으로 2013년 축제는 서울대학교 축제만큼 재미 없었다고 한다... 2014년에는 이러한 여론을 감지했는지 AOA, SG워너비의 김진호, DJ DOC를 초청하는 등 학우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2015년에는 '청춘, 내 안의 광(光, 廣, 狂)을 찾다. 삼광 대동제' 라는 제목으로 열렸으며, 이례적으로 늘상 개최하던 분수대에서 소운동장으로 무대와 학과 주막, 부스 등을 이전함으로써 이동성을 확장하고자 노력했다. 캐치프레이즈는 '모든 구성원(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한마당'이였으며, 상업성을 줄이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그러나 거리의 특성상 목대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공과대학 학생들과 생활과학대학 학생들은 무대로 오기가 불편했고, 중심부에 위치해 찾기 쉬웠던 분수대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구석진 곳에 위치해 지역민들조차도 찾아오기 어려웠다. 또한 소운동장 전체가 흙으로 덮혀있다는 점과 바로 옆에는 신축 중인 대강당이 있어 학과 주막을 이전한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안 그래도 청계 칼바람이 유명한 목대에서 흙이나 먼지, 돌가루 등이 바람을 타고 날아와 음식에 묻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초청가수는 그럭저럭 무난했지만, 예년만큼 사람을 끌어모으지는 못했다. 2018학년도에 벚꽃축제만 한다는 썰이 나돌고 있기도...
2018년도부터 봄축제만 함 가을은 작게 축제보단 축전느낌
9. 신입생들을 위한 팁
9.1. MNU 포인트
자기탐색활동(성격검사, 포트폴리오 작성 등)/리더십 함양 활동 등의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다. 이거 의외로 안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조금만 쌓아도 돈이 들어오는(?) 기이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연말에는 가장 많은 포인트를 쌓은 사람들을 1~9등급까지 선발해 MNU장학금을 준다. 학교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들이는 사업 중 하나. 본래 학교에서 주최하는 강연(울림, 교수 초청 강연 등)을 들어도 포인트를 줘서 조금 논란이 됐었다. 강연 3~6개 듣는 것이 자격증 1개 취득하는 것과 같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이 때문에 일부에선 '초청 강연 등에 학생들이 많이 안 와서 그걸 메꾸려고 만든 제도 아니냐'는 의견에서부터 '시간 많아서 할 거 없는 애들한테나 주는 거'로 인식되기까지 한다. 이런 생각 가진 학우들이 잘못된 게 아니라, 포인트를 남발하는 학교 측의 문제... 뿐만 아니라 축적형식이기 때문에, 한 번 MNU 장학금을 받았던 사람들이 다음 학년에도 계속 받는 문제점 등이 발생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결국 종합인력개발원 측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2015년부터 기존의 방식과 달리 1년 단위로 쌓도록, 다만 필수로 쌓아야 하는 포인트를 반드시 쌓아야 MNU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강의 수강 시 주던 포인트도 축소하거나 일부는 폐지되는 등 보다 공정한 방법으로 MNU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포인트를 잘만 쌓으면 연말에 돈이 들어오니,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포인트 쌓는 것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9.2. 자취팁
- 자취구역은 보통 공과대 5호관 근처부터 후문과 정문, 정문 건너 1번 국도 건너편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다. 가격대는 10개월 기준 200만원부터 신축원룸의 경우 보증금 30만원 포함하여 10개월 기준 400만원선까지 가격대 폭이 넓다. 다만 수요가 많아서인지 시설에 비해서 매우 비싸다. 아파트도 있다.
- 자취생의 식자재 조달은 국도 건너 청계 하나로마트에서 가장 쉽게 조달할 수 있다. 후문 근처의 자취생은 근처 작은 슈퍼들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운동하는 셈 치고 하나로마트까지 오는 것을 추천한다.
- 소음에 예민한 자취생의 경우 학교근처 자취는 추천하지 않는다. 방음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학기초나 말에 매우 시끄러울 수 있고, 보통 집 계약할 때 친구 데리고 오는걸 자제해달라 하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집주인도 그다지 소음문제에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본인이 예민하다는 식으로 넘겨 버리기도 하기에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 목포에서 자취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 보통 터미널 근처 메디타워 뒷편의 원룸촌이나 하당 원룸촌이 통학하기에 편리하다. 고시텔은 많지 않고, 시설도 노후한 편이다. 청계에서 구하기 힘든 전세도 구할 수 있으니 참고바람.
- 공대쪽은 해당사항이 적지만 그 외에 다른 곳은 찾다보면 전기세, 수도세같은 공과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곳도 있다. 자취방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질이낮은 방이 있는데 이런 곳은 방값 자체가 매우 싸기 때문에 자취비용을 우선시 한다면 참고바람.
10. 기타사항
10.1. 의과대학 설립추진
2000년대 이후 대학교 측에서 주변 자치단체와 공조해서 의과대학 설립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범국민 서명 운동도 받고 있다.[19]
2020년 현재 정부 차원에서의, 의대 없는 도(道)인, 전라남도에 의대 설립 추진이 사실상 확정되었으며 # 각 전남지역 지자체, 공공기관들과 지역단체들도 일제히 환영을 표하고 있다. # #####
하지만 아직 목포권인지 순천권인지는 확정된건 아니기 때문에 목포권과 순천권의 지역대결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순천권에서는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및 고흥군, 구례군 등을 포함한 100만 수준의 인구를 사유로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목포권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거점이자 전라남도청 및 전남의 인프라 중심지역이며 특히나 섬이 많은 지역으로 섬주민들이 상급의료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것을 명분으로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현 전남도지사인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 서부, 동부권에 둘다 각각 의대가 들어서야 한다고 중의적인 입장을 내놨다.#
서부권, 동부권 둘다 의대와 대학병원이 필요한 지역이며 목포대와 순천대가 서로 티오를 나눠 가져간 약대의 선례를 의식한 것 으로 보인다.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대학차원이 아니라 목포지역에서 유치를 공들이고 있으며, 유치만 된다면 남악신도시에 있는 의과대학 및 병원 부지는 이미 확보된 상태다.
10.2. 주의사항
학교 내부 포교활동이 굉장히 심하다. 이는 학부생들 사이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목포대 관련 커뮤니티 및 SNS에서 꾸준히 공론화되고 있다.
- 목포 및 청계 소재 몇몇 교회의 포교는 그나마 양반이다. 청계 소재의 교회 경우 몇 주에 한 번씩 분수대 앞에서 간식과 함께 홍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목포 소재 모 교회의 경우 대다수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은 그들을 보면 피할 정도이며, 교회 이름을 언급하지 않아도 학우들 입에서 오르내릴 정도로 유명하니 주의하자. 이 교회 회원 중 일부는 학교 내부는 물론 기숙사 내부에서도 포교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숙사가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은 장소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연한 국제적 망신 수준. 덕분에 이 교회에 다니며 묵묵히 신앙 활동을 하는 다른 회원들과 이 교회와는 전혀 무관한 종교 동아리 회원들까지 알게 모르게 싸잡아 욕먹고 있다(...)
- 종교동아리 회원들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형식으로 학부모와 신입생들에게 길을 알려주거나 기숙사 입주자들의 짐을 운반하는 등 봉사와 함께 자신들의 동아리를 홍보하는 형식으로 전도 방식을 변경했다. 그러나 몇몇 종교 동아리의 경우 수업 시간 전 신입생들의 수업 교실에 들어와 홍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교수님이 들어오셨음에도 불구, 홍보를 계속하는 경우가 있어 결국 교수님이 5분 가량을 기다려 수업을 시작하고, 그에 따라 수업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교수님에 대한 예의를 생각한다면 이것이 얼마나 불쾌한 경우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 이단 종교들의 전도 상황도 심각하다. 몇 달에 한 번 씩 후문 일대에서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등의 책자를 펼쳐 놓고 전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자취방을 돌며 개인정보 등을 물어보거나, 설문조사 및 시청각 자료에 대한 소감 등을 요구하는 것은 사이비 종교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자취방에 사는 학우들은 각별히 주의할 것. 특히 간혹 세한대학교 심리 관련 학과 대학생이라며 설문조사를 요구하는 경우는 신천지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응답도 해 주지 말 것. 최근 한 학우의 제보에 따르면 JMS까지(!) 교내 포교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최근에는 목포대학교 졸업생이라며 사칭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 2016년 4월, 신천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붙인 대자보가 발견되기도 했다.
원래 포교 활동에 대한 항목이 여담의 아랫항목에 짧게 기재되어있다가 한 항목을 차지할 정도가 됐다는 걸 감안하면, 목대 내부의 포교 활동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 만하다. 대단히 반성해야 할 일. 유이한 대안책은 애초에 관심을 가질 수 없게끔 경계하거나, 딱 잘라 거절하는 것이다. 부드럽게 거절할 경우 다음 번에 또 붙잡는 경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교내 포교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워 실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학교 명령에 의해 지나친 포교 활동을 금지한 전남대학교 등의 사례를 감안할 때, 목포대도 이제 슬슬 총장 차원의 대처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종교의 자유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되도록 절대자에 대한 믿음은 자신 안에만 넣어두자.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지나치게 강요하는 것은 민폐로 작용하게 된다는 점은 예수쟁이 문서를 참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신학기 때 앞을 가로서며 종교나 교회, 친목 운운하며 연락처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희망자를 제외하곤 피하라. 개인정보는 스스로 지켜야 하거니와 거의 교회 측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칫 잘못 줘서 일요일 오전 단잠을 자고 있는데 '교회 왜 안 나오시냐'는 전화에 잠이 깰 수 있다. 특정 교회를 다니고 싶거나, 종교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다면 길거리에서 연락처를 받기보단 학생회관 게시판이나 캠퍼스 곳곳에 부착돼 있는 동아리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연락처로 연락하여 자진 가입하는 방법을 권한다.- 종교동아리 회원들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형식으로 학부모와 신입생들에게 길을 알려주거나 기숙사 입주자들의 짐을 운반하는 등 봉사와 함께 자신들의 동아리를 홍보하는 형식으로 전도 방식을 변경했다. 그러나 몇몇 종교 동아리의 경우 수업 시간 전 신입생들의 수업 교실에 들어와 홍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교수님이 들어오셨음에도 불구, 홍보를 계속하는 경우가 있어 결국 교수님이 5분 가량을 기다려 수업을 시작하고, 그에 따라 수업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교수님에 대한 예의를 생각한다면 이것이 얼마나 불쾌한 경우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 이단 종교들의 전도 상황도 심각하다. 몇 달에 한 번 씩 후문 일대에서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등의 책자를 펼쳐 놓고 전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자취방을 돌며 개인정보 등을 물어보거나, 설문조사 및 시청각 자료에 대한 소감 등을 요구하는 것은 사이비 종교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자취방에 사는 학우들은 각별히 주의할 것. 특히 간혹 세한대학교 심리 관련 학과 대학생이라며 설문조사를 요구하는 경우는 신천지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응답도 해 주지 말 것. 최근 한 학우의 제보에 따르면 JMS까지(!) 교내 포교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최근에는 목포대학교 졸업생이라며 사칭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 2016년 4월, 신천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붙인 대자보가 발견되기도 했다.
10.3. 여담
- 학생들의 비율은 목포시 출신이 3분의 1이고, 그 다음이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목포시 출신과 맞먹을정도로 많다. 다만, 최근 서울 출신은 상당히 찾아보기 힘들고 수도권 출신도 거의 없는 편이다.
- 바다와 가까운 무안군의 특성 상 바람이 매우 심하다. 목대생들 사이에선 청계 칼바람으로 유명할 정도. 바람이 매우 심할 땐 우산 하나가 통째로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인문대의 바람의 언덕이라는 공간에서 청계칼바람에 살을 베인 99학번도 있다고 한다. 겨울의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줄 수 있는 어떠한 고지대도 존재하지 않아서 한 겨울엔 광주보다 더 춥고, 한 여름엔 목포보다 더 덥다. 그리고 바람에 더해 기상 자체가 상당히 WTF한 곳이다. 어느정도인고 하니 일기예보에서 비 온다고 하는 날에는 햇빛이 쨍쨍하다가 비 안오고 바람 심하다고 한날은 비는 태풍맞이급에 바람은 벌써 폭풍같은 스톰. 특히 기숙사 위치가 산 중턱이어서 동계 기숙사생들은 식사시간(특히 아침)마다 혹한의 정기를 느낀다. 또 목포대학교의 볼거리인 분수대가 3월부터 가동되는데 청계는 5월까지 눈이 온적 있는 그야말로 변덕스러운 날씨의 정수를 자랑한다는게 문제. 분수가 옆으로 치솟는 장관을 볼수있다.
- 보통 호남권 학생들에게는 목대라는 줄임말로 불리고 있으나, 대전에 목원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보편화되고 있지는 못 한 상황.
- 목포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소수 사이에서 불리고 있는 FM으로 민족목대가 있다. 왠지 고려대학교와 똑같은 FM인 것 같지만, FM이 똑같은 대학교는 얼마든지 있다.[20] 인문대 풍물패인 한아랑의 카페 이름에서도 서술되어있으며, 일부 웹사이트에서 발견할 수 있다.
- 2013년부터 제주도로 가는 페리의 요금 결제 시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30%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 과거 일베저장소에서 학교의 로고를 훼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목포대의 로고도 그 사이에 끼어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본 문서에도 종종 반달이 일어나고 있는데, 하지 말자. 자신의 수준을 더욱 낮출 뿐이다.
- 중앙도서관이 새롭게 개편되었다. 3층이 효율성있게 변신. 독서실 크기를 줄이고 인쇄실 위치를 바꾸었으며 그룹스터디룸이 생겼다. 또한 남는자리에 잠깐 앉아 담소를 나눌수 있는 책걸상을 배치해 놓아 뭔가 세련된 느낌.
- 중앙도서관의 증축공사가 진행중이다. 참고로 지금 건설되고 있는 곳은 도서열람실로 예정되어 있다. (그많은 책을 언제 다 옮긴다는 걸까?)
- 학생증의 디자인이 예쁘다. 참고로 신한은행이다. 학기 초에 학생증업무로 신한은행이 마비된다. 밀리기전에 하자.
- 전과와 편입이 쉬운편이다. 다만 지적학과의 경우, 2014년을 기준으로 전과의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의료 양성 학과(간호학과, 약학과)와 교원 양성 학과(사범대학 계열)로는 전과가 불가능하다.
- 일부 행정 교직원(교수가 아니다!!)들이 학생들에게 상당히 매너 없게 대하기로 유명하다. 아마 국립대 특성상 대부분의 직원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일 듯. 다만 다 그런 건 아니고 학생들을 정말 생각하는 행정직원도 있으니 유의.
- 다른 대학처럼 이 학교도 웹메일을 쓸 수 있다.[21] 가입할 때 정보를 잘못 넣으면 거절될 수도 있으니 재대로 넣자. pop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데, pop3 주소가 정보전산원 홈페이지 FAQ에 들어가야 한다. [22]
- 학교에서 생활 할 때는 모르지만, 학교 정문에서 동산 하나만 넘어가면 넓은 바다가 펼쳐져있다. 그러나 졸업할 때까지 바다가 그렇게 가깝다는걸 아는 학생은 거의 없다. 물론 바닷가가 나올때까지의 거리는 차로 약 15분 거리이므로 나름 멀다. 그리고 들어가는 길도 굽이굽이 편도 차선이어서 접근성이 나쁘다. 그래서 대부분 모르는 것. 한마디로 차 없이 바다 구경은 힘들다.
- 지도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운동장쪽에 세븐일레븐이 입점하였다.
- 학군사관후보생들을 볼 수 있다. 1992년에 제160학군단이 창설됐고 학군단장은 중령이다.
11. 사건사고
11.1. 2014학년도 총학생회 선거 부정 의혹
2013년 제30대 총학생회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혹이 생겨 마찰을 빚은 사건.
- 2013년 총학생회 선거에는 단일후보였던 2012년과는 달리, 기호 1번 안녕하세요와 기호 2번 좋아요가 입후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고로 기호 1,2번 모두 이전 총학생회 라인이었으나, 2번은 모종의 사유로 빠져나왔다고 한다.
- 11월 13일, 신문방송사가 주관하는 공개토론회에서 입후보자들은 입장 및 공약을 밝히고, 신문방송사측 패널 및 학우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선거 하루 전인 11월 18일에는 분수대에서 공개 연설을 했다. 그런데 새벽 1시경, 중선위원장과 기호 1번측 정후보 A가 술자리를 가지려는 장면을 같은 건물을 사용하던 기호 2번측 운동원이 발견 후 즉시 전화로 항의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 11월 19일, 선거가 끝난 직후 개표 시간에 기호 2번 측에서 무력을 사용해 부정선거 의혹[23] 을 제기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운동원들과 일반인 등이 난입하고, 투표함은 열리지도 못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참고로 당시 아프리카 TV로 개표 과정을 생중계하고 있었다.
- 11월 20일, 1차 진상 규명 공청회가 열렸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를 늘어놓기만 했고, 의견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던 공청회였다. 결국 학칙대로 확대 위원회를 조직해 일반 학생을 참여시켜 이번 사안을 해결하는 것으로 일단락, 양 측의 입장을 정리한 뒤 날을 잡아 확대 위원회 구성에 관해 학우들과 같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 그런데 11월 21일 오전, 중선위는 회의를 통해 1차 공청회에서 나온 안건들을 모두 부결시켰으며, 개표를 하는 방향으로 가결시켰다. 공고문이 붙였으나, 일반 학우들과 2번 측 운동본부 및 중선위 위원 중 일부 인원의 개표 및 항의로 개표가 무산되었다. 결국 일반 학우들과 함께하는 2차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로 재결론내렸다.
- 11월 25일, 2차 공청회가 열렸다. 하지만 기호 1번과 2번 간 의견 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으며, 중선위 역시 의견을 좀처럼 굽히지 않았다. 학우들 간의 의견도 서로 뭉쳐지지 않아 장장 9시간동안 토론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일반 학우들로 구성된 비대위를 조직해 비대위원장 1명과 비대위원 2명을 선발 후 재투표와 개표를 두고 학생투표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도중 개표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일반 학우들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
- 11월 26일, 2-2차 공청회가 열렸다. 이 공청회에서는 비대위의 임원을 정했으며, 투표 방식 및 투표소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12월 3일, 재투표와 개표 여부를 놓고 학생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 투표율은 47.41%였으며, 개표 득표율 45.00%와 재투표 득표율 53.14%, 무효표 득표율 1.86%가 나왔다. 약 276표/8.14%차이로 재투표를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 12월 9일, 총학 및 단대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신문방송사가 주관했던 공개 토론회때와 마찬가지로, 각 후보간의 질의응답 및 학우질문 순으로 이어갔다.
- 12월 10일, 총학생회장 선거 재투표를 실시했다. '''42표''' 차이로 기호 1번 안녕하세요 측이 당선되었다. 다만, 단과대학 회장 선거는 기호 2번 좋아요 측이 아슬아슬하게 우위를 점했다.
2014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이 사건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입소문을 통해 들은 게 전부. 하기사 좋은 일도 아니고 누가 말할까 싶지만... 다만 일부 재학생들 사이에선 총학생회에 대한 끊임 없는 의문과 라인 문제, 부정부패 등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공청회 당시 문제가 되었던 일부 세칙이 변경되었다. 중선위원장은 총학생회장이 맡는다는 기존의 세칙에서 중선위원 간 투표를 통해 공동 중선위원장(쉽게 말하면 2명이 중선위원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개표 시간은 9시 이후로 변경되었으며, 투표 시간이나 운동원들의 운동 시간 등도 변경된 상황.
11.2. 인문대 여자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논란
2014년 9월, 인문대학 2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됐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 학교가 충격에 빠졌다. 현재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이며, 언제부터 몰래카메라가 설치됐었는지, 무슨 목적으로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 특히 인문대 2층 여자 화장실의 경우 인문대학 도서관 옆이라는 조건 탓에 1층 다음으로 사용 빈도수가 높으므로 얼마나 많은 여학우들이 피해를 봤을지 알 수 없다. 때문에 화장실 방범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이며, 학교 측에서도 대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11.3. 학내 군기 논란
2016년 3월 초, 학내 대나무숲 페이지인 목포대학교 대신 전해줄게(이하 목대전)를 통해 몇몇 학과의 군기 문화가 제보되면서 논란이 된 사건. 주 내용은 타과에 비해 강압적인 MT 문화와 대면식 문화, 건물 청소 문제 등이 있다. 건물 청소의 경우 해당 학과의 특성상 밤 늦게까지 연습하는 학생들이 많아 청소노동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학생들끼리 청소를 하기로 합의를 보고 진행중이었는데, 원래 투입이 되지 않던 3학년을 투입시키며 논란이 되었고, 대면식의 경우 4학년이 앉은 앞에서 3학년부터 자기 소개를 하는데, 선배들이 아닌 뒤에 있는 시계를 보고 소리지르듯 자기 소개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기재돼 논란이 됐다. 당초 해당 학과에 대한 부조리 고발글이 몇 건 올라왔으나 학과 측과 이야기되었으며 몇몇 학우들의 해명글이 올라와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제보글이 올라와 다시 공론화된다. 목대전의 성향이 학내 부조리만큼은 중립을 지키지 않을 정도로 반대 성향이 짙어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24]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교수님과 학과 조교, 집행부, 학우들이 모여 오해가 됐던 부분은 풀었으며, 문제가 되었던 내용은 협의를 봄으로써 조용히 마무리지었다고 한다. 틈새를 타 공과대의 한 학과에서도 강압적인 학과 행사 참여 종용 논란이 벌어졌으나 학과 회장의 빠른 피드백과 해명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또 터졌다.(...) 선배가 되어서 모범을 보일 생각은 전혀 안하나보다.
11.4. 2016년 학내 성범죄 사건
도서관 1층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논란을 일으킨 사건과 플라자60 여자화장실에서 남학우가 여학우를 훔쳐본 사건. 2016년 5월 도서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됐다는 제보가 올라와 논란이 됐다. 그러나 도서관 몰카 사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플라자60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한 남학우가 '''용변을 보는 여학우를 엿봤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해당 여학우는 낌새를 채고 비명을 질렀으나 동시에 범인은 달아나버렸다고. 도서관 몰카의 경우 범인이 잡혀 신상이 어느 정도 알려진 상태이나, 후자의 경우는 아직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성범죄에 대해 총학생회 측은 CCTV는 법률에 기반하여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설치는 어렵고, 학과 자체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범죄는 평생의 꼬리표로 남아 따라다닐 것이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일생동안 후회를 남기지 말자.'''[25]
11.5. 2017년 시너지 총학생회 해외문화연수 특혜 논란
2017년 10월 중순에 목포대학교 익명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총학생회의 해외문화연수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다.[26] 이에 따라 시너지 총학생회의 해명글이 올라온 상태였으나, 2017년 6월 27일 기준으로 삭제되어 있다.
그 이후로 학생들이 예산 공개를 요구했지만 묵살한 채 조용히 묻고 있다[27] . 또한 2017 총학 인원 몇명은 2018년 단대 선거에 출마하였고 당선되었다.(...) 이후로 논의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
매년 똑같은 변명과 꼬리 자르기로 인해 학생들의 불신과 의혹은 깊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항간에 도는 소문들에 대해 단 한 번도 제대로 해명한 적이 없다. 오히려 총학생회의 정책이나 대처 등에 대해 정당하게 비판하는 경우도 '고생하는 학생회한테 왜 그러냐' 식으로 역적으로 몰리고 마녀사냥 당하는 게 현실.
11.6. 2018년 제36대 총학생회 선거 세칙 위반 논란
2018년 총학생회 선거는 2015년 이후 3년만에 경선으로 진행되었다. 당시 간발의 득표 차로 기호 1번 합심 선거본부(현 36대 총학생회)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 결과에 문제가 있었는데, 무효표가 절반 이상이 넘어간다는 점[28] . 이를 두고 기호 2번 일우리 선본에서 2018년 5월경 신설된 선거법 제40조 나 '당선 기준은 과반수 득표의 과반수로 한다'는 세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들어 법원에 효력 정지 요청을 하였다. 목포 MBC 기사 호남방송 기사 기호 2번 정후보의 입장문
한편 본교 조교로 언급된 인물이 술자리에서 기호 2번 정후보에게 '''내일부터 정장 입고 다니면 죽여버린다'''며 욕설을 가한 사실이 MUBS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로 밝혀졌다.[29] 또한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경선의 피해자인 과거 총학생회 임원을 앞에 두고 경선 문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말로 기호 2번의 선거 출마를 불편해하는 심기를 내비쳤다. 사석이라 할지라도 학생들에게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 조교의 직책을 가진 자가 하기엔 부적절한 발언이다. 또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치러지는 선거의 특성상 경선은 당연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인데, 경선으로 겨우 당선된 것을 두고 경선의 피해자라 표현한 것도 궤변.[30]
익일 목포대학교 대신 전해줄게 페이지에 기호 1번 정후보(현 총학생회장)의 입장문이 게재됐다. 요약하자면 문제제기된 제40조나 법률이 동일 제40조가. 당선자는 과반수 투표의 과반수 득표자로 한다는 조항보다 우선시될 수 없으며, 해당 선거의 재검표를 요청하였다고. 또한 선거시행세칙은 각 선본 모두 동일하게 전달받았으며 조교의 발언 건은 개인적인 범위의 문제이므로 선거 내용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4월 4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재로 기호 1번 측에서 요청한 재검표를 실시하려 했다. 그러나 이미 선거 당시 3차에 걸쳐 재검표를 모두 마쳤기에 또 다시 검표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기호 2번 측 정후보와 절차에 따라 이행하는 검표임을 강조하는 중선위 간 갈등이 벌어졌다. 결국 기호 1번과 2번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아수라장 속에 검표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다만 재검표에 참여할 일반 학우 모집을 검표 하루 전에 급히 구했다는 점과 검표 공지를 3시간 전에 알렸다는 점에서 졸속으로 치르려 했다는 비판이 있다. 개판이 따로 없다 2013년도 총학생회 부정선거 의혹 당시의 상황이 재연되었다
9월 9일 올라온 총학생회의 입장문에 따르면 3월 27일 학생회 임원들과 사무총장을 상대로 직무정지 가처분이 신청되었으나, '당선에 무효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임기를 지속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더 큰 의혹이 불거져버리는 바람에...
학우들의 반응은 다양하지만, 현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31] 비대위를 세워 재투표를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좁혀진다. 다만 4월 쯔음 올라온 해명문에 기재된 "(모든 의혹들에 대해) 이제는 적극 대응하겠다"는 문구가 무색하게 역대 총학생회가 보여준 '소통의 부재'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우들의 불신임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상태.
11.7. 2019년 합심 총학생회 공금 횡령 의혹
2019년 6월 말, 학내 커뮤니티인 목포대학교 대신 전해줄게 페이지와 에브리타임에 총학생회가 축제 예산을 과잉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32] . 2019년, 총학생회는 벚꽃축제 초청 가수 섭외 비용으로 총 4,000만원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의혹 제기자가 광주전남 소재의 여러 행사 업체의 연예인 섭외 비용을 직접 대조해 본 결과, 대략적으로 1,80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해당 가수들을 섭외할 수 있었다는 것. 에브리타임을 통해 '2200[33] '이라는 별칭으로 꾸준히 문제제기가 이어져 왔으나, 의혹 제기 시점이 방학이었기 때문인지 이후 학생회 측의 해명은 올라오지 않았다. 의혹 제기자는 9월 초를 기점으로 탄핵 서명을 받고 있는 상태. 목포대학교 방송국 보도에 따르면, 9월 10일 기준 약 1,500명~1,60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는 거짓 의혹임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검찰을 통해 축제 가수 섭외에 대한 조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12. 출신 인물
- 김경표 (화학 80): 전 광명시의원, 전 민주당 부대변인
- 김동민(배구선수) (체육 16): 현 KB손해보험 스타즈 소속 프로배구선수.
- 김산 (지역개발 82): 현 무안군수
- 김선태 (국어국문 80): 시인(한 사람이 다녀갔다, 그늘의 깊이, 살구꽃이 돌아왔다 등 저자).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김성용 (체육 95): 프로골프선수.
- 김진범 (체육 졸업). 전 프로배구선수.
- 김희영 (국어국문 11) : 작가, 문학공방 대표
- 김희진 (국어국문 96): 소설가(옷의 시간들, 고양이 호텔, 양파의 습관 등 저자).
- 문성길 (체육 82) 전 프로권투선수(1990년 ~ 1993년 WBC슈퍼플라이급 세계챔피언(9차 방어)), 문성길 복싱클럽 대표.
- 박상률 (체육 00) 전 프로농구선수, 부산 kt 소닉붐 코치.
- 박태영 (경제 87): 민주화 운동가.
- 서왕식 (윤리교육 87): 변호사
- 손종환 (물리 84): 성우.
- 오성인 (국어국문 06): 시인(푸른 눈의 목격자 저자).
- 유령선 (본명 류형선, 미술 10): 웹툰 작가.
- 윤소하 (경영 80): 제20대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 이매리 (미술 82): 미술작가.
- 이현숙 (국어국문 졸업): 기자, 소설가(갯들 저자).
- 장동영 (체육 04): 전 프로농구선수.
- 정채기 : 남성학자. [34]
- 최영아 (중어중문): SBS 아나운서.
- 한갑수 (미술 06): 도예가.
- 황지해 (미술 94): 정원 디자이너.
- 레져프로 뱅브로(제적)
[1] 2016년 5월, 600번 700번 버스 폐지[2] +버스 기다리는 시간. 참고로 60번 버스는 배차 간격 20분, 800번 버스는 배차 간격 45분이다. 한번 놓치면 그만큼 기다려야 한다.[3] 2017.3월 기준[4] 신입생들은 도서관 1층 자동 발급기에서 재학증명서(발급비용 300원) 떼서 할인받자.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가 없으면 기준요금이 6,700원이다.[5] 18년 2월쯤 부터 대학본부(A7) 1층 자판기에서 무료로 재학증명서를 발급 할 수 있다.[6] 나주, 진월동 SK주유소와 추선회관, 송정동, 운남동, 수완동, 신가동, 신창동, 북구청 등을 경유한다.[7] 표는 한번에 10장씩 판매한다.[8] 대학구조개혁평가는 A등급에 속하는 50개의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200개가 넘는 학교의 정원을 강제로 감축한다는 점을 본다면 매우 가혹한 평가이다. 목포대학교는 B등급으로 지정. 정원 일부 감축대상이다.(4%)[9] 일우리 선본에서 당선된 자연과학대 학생회와 자체 선거를 치르는 약학대학을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이 합심 총학생회와 같은 라인으로 보인다.[10] 그러나 사실 이 동아리의 실상은 영어가 아닌 목포시에 있는 특정교회를 위한 기독교 포섭에 비중을 두고있다.[11] [12] 본래는 보드게임이 아닌 문선대 동아리이며 2008까지 활동되다 2009년에 보드게임으로 변경됨[13] 광주대교구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 소속.[14] 목불회에서 이름을 바꾼 듯[15] 주로 학교 행사에 대한 기사와 독자 투고란, 사설 등을 다루며, 독자들의 인터뷰 신청도 받고 있으니 참고할 것.[16] 공지사항을 통해 봉사활동 신청 및 각종 학내 행사를 알리고 있으며, 습득물 및 분실물 신고도 받는다. 또한 사연 및 신청곡을 올리면 직접 그 사연을 신청곡과 함께 읽어주는 코너도 있으니, 사연을 올리는 것을 권장. 상품도 준다![17] 대개 학술 연구회 형식으로 남아 있는 학교도 있고, 방송국이 아예 없는 학교도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18] 일학습병행제 전담학과[19] 2014년 기준 35만 명이 서명한 상태[20] 이를테면 성신여자대학교와 경희대학교는 FM으로 '자주'를 사용한다. 자주성신, 자주경희. 아마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21] 기존에 30MB였지만, 2016년 이후 1000MB로 변경 [22] 만약 pop 주소를 찾고 있다면, 'mail.mokpo.ac.kr'을 pop과 smtp 자리에 넣어보자. 각각 포트 번호는 SSL이 적용되지 않는 포트인 pop: 110 smtp: 25 이다. [23] 선술했던 술자리 문제, 중선위의 구성이 총학생회 및 단과대 회장으로 이루어져있었다는 점, 참관인 배치 문제, 생예체대 등 여러 단과대학에서 대리출석 의혹이 발생했던 점 등. 공대의 경우 위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2번측 제시)[24] 목대전은 본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학내 부조리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밝혀왔으며, 소개란에 평상시 중립을 지키겠으나 학내 부조리 등 몇몇 건에 대해선 중립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해뒀다. 때문에 목대전의 중립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25] 총학생회 측에서 게시한 성범죄 관련 공지 중 마지막에 언급되어있는 내용이다.[26] 처음 문제제기됐을 때 게시물이 내려지고 목대전 차원의 해명글이 올라왔으나,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짙어지자 총학 스스로 해명글을 게재했다. 이 때 목대전의 중립성 논란이 제기됐는데, 정황상 총학 측에서 문화연수비용으로 다녀왔기에 문제가 없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법적으로 저촉될 수 있음을 주장했을 가능성이 높다.[27] 근데 이거 특혜 논란 터지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되어왔던 거다.[28] 무효표의 수(1375표)가 당선 후보(1407표) 득표율과 약 '''32표 차이'''이다![29] 만취 상태로 발언한 것이라 한다. 출마자로서의 활동을 하지 말라는 뜻. 후술하겠지만 전 총학생회 임원도 동석한 자리로 보인다.[30] 이 논리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그대로 적용하면 홍준표 등 낙선 후보들도 경선의 피해자가 된다![31] 좋아요 등으로 기호 1번 측을 지지하는 이들을 면면이 살펴보면 과거 총학생회 또는 단대 학생회 임원, 집행부 출신이 대부분이다. 공정해야 할 중선위조차 노골적으로 1번 측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암묵적인 카르텔 논란이 있다.[32] 목대전에 게시된 원문은 총학생회 요청으로 삭제된 상태. 에브리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33] 총학생회가 사용한 4,000만원에서 의혹 제기자가 확인한 1,800만원을 뺀 값[34] 여러 문서에 목포대학교를 졸업하였다고 짧게 기재되어있으나, 학과와 학번이 분명하지 않음. 다만 이 사람은 졸업 이후 건국대학교에 재입학하여 교육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