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버스
1. 개요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 운행 범위는 목포시 전체와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일부다.
운행회사는 (주)태원여객과 유진운수[1][2] 이다.
지금의 노선체계는 2007년 3월 대개편 때 큰 틀이 잡혔다. 이후 2007년 4월에 약간 보완된 이후로 일부 노선만 조금씩 수정되고 큰 변화없이 유지되다가 2016년 5월 1일에 다시 대개편을 하고 2019년 5월 7일 해양대종점 폐쇄로 30번이 폐지, 9번과 130번의 노선변경과 2020년 6월 1일 낭만버스 노선 3개[3] 와 맞춤형 버스 노선 1개[4] 가 신설되어 현재 노선 수는 31개, 인가된 차량대수는 157대이다.
2014년 2월부터는 버스현금수입금 확인원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 그래서 21시 이후엔 석현동행 노선들은 종점에 들어가기전 태원여객, 유진운수 본사로 들어간다. 이때문에 대성사랑으로 정류장은 정차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성사랑으로 정류장 하차승객은 본사에서 하차시킨다.
2. 노선 체계
2.1. 유형별 노선
공식적인 노선의 종류는 '''간선, 지선, 도심순환, 외곽연계''' 이렇게 4종류지만 외곽연계는 일반과 좌석으로 분류되고 간선 1번에는 연장지선 노선이 존재한다. 노선의 개수는 공식적으로는 33개이나 사실상 공식노선 22개 + 번호를 가진 공식 연장지선 3개[5] + 등교를 위한 비공식 맞춤버스 3개[6] + 공공형버스가 모델인 낭만버스[7] 3개[8] = 33개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각 노선을 참고. 각 노선의 배차간격은 평일 기준이고 토, 일, 공휴일에는 간격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사실 평일에도 시간대에 따라서 좀 불규칙하다.
2.2. 유형별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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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대개편 이전까지는 공식적인 노선 분류가 없고, 일반 노선과 좌석 노선으로 나뉘었다. 일반노선에는 90년대까지는 광주, 전남 공통의 상아색과 군청색의 도색이 쓰였고, 2000년대 들어 서울을 따라 몬드리안 도색을 채용하였다. 좌석노선은 흰 바탕에 회색과 붉은 색이 들어간 도색이 사용되었다.[9]
2007년 3월 대개편 때 지간선제가 도입되었는데, 위 그림에서 남서↔북동 축은 기존 노선 1번과 2번이 맡고, 북서↔남동 축은 기존 노선 13번과 신설노선 30번이 맡았다. 네 개의 원은 순환 노선을 의미하는데, 내부의 작은 원은 내부 순환을 맡은 7번, 외곽의 큰 원은 외곽 순환을 맡은 15번이 맡았다. 좌측은 원도심 순환을 맡은 3번[10] , 우측은 신도심 순환을 맡은 구 50번이 맡았는데, 억지로 만든 노선이다 보니 평화광장의 신선한 공기를 상동으로 실어나르다가 2008년 5월 112번에 재통합되어 현재는 3개의 순환 노선이 운행중이다. 그밖에 노선들은 지선노선과 외곽연계 노선으로 나뉜다. 외곽연계 노선은 다시 일반 노선과 좌석 노선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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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 간선, 우상 - 지선, 좌하 - 순환, 우하 - 외곽연계[11]
앞서 이야기했듯이 2007년까지는 과거 서울에서 쓰던 몬드리안 도색을 썼으나, 2007년 3월 노선대개편 때 환승제와 지간선제가 도입되고 대규모 노선 갈아엎기가 예고되자 기존 도색들이 그러하였듯 역시 서울을 따라 전국적 대세인 지랄염병 버스가 도입되나 했으나 병(B)이 빠진 지랄염 버스가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간선=Red, 지선=Yellow, 순환=Green, 외곽연계(좌석버스)=Orange다. 다른 지방처럼 원색 떡칠이 아니라 윗부분만 떡칠하는 방식을 채용하였는데, Yellow를 채용한 지선버스는 공식적으로는 위 사진의 지선도색처럼 재도색하여야 하나, 모든 차량에 도색을 다시하는데는 무리가 있었던듯 기존의 주황색이 들어간 몬드리안 도색을 재활용(?)하고, 외곽연계버스도 오렌지색이어야 하지만 예산문제 및 '''귀차니즘'''으로 인해 기존의 흰바탕에 회색도색을 유치한 채, 간선(Red)과 순환노선(Green)에만 도색을 새로 하였다. 이 마저도 기한에 맞춰 갑자기 도색하느라고, 정화시설이 없는 야외에서 하느라고 까였다.#[12] 이러다가 결국 외곽연계는 기존의 도색을 유지하는 것으로 굳어져버려 신차도 계속 기존의 좌석버스 도색으로 출고하고 있다. 또한 당시에는 외곽연계 노선 중 입석차량이 투입되는 노선은 당시로서는 119번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지선 도색을 그대로 활용하였는데, 역시 그대로 쓰는 것이 굳어져서 이후 신설된 130번이나 150번등에도 그대로 지선 도색의 차량이 투입 중이고, 당시에는 지선노선으로 분류되었던 108번이 현재는 지선도색 그대로 외곽연계 일반 노선으로 분류되고 있다. 결국 형식적으로는 같은 외곽연계 노선이지만 좌석버스 노선들은 사실상 좌석버스만의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게 된다. 13번 투입되던 간선 1001이 60번으로 이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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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도색을 그대로 재활용(?)한 지선도색 초기형(좌)와 현재의 지선도색(우)
최근에는 지선노선에도 새로들여온 차량과 새로 도색된 차량이 늘어나고 있어 몬드리안 도색이 많이 사라졌다. 현재 지선 노선들에는 위 사진 처럼 몬드리안 도색과 현재의 지선 도색이 섞여서 운행 중이다.
2016년 5월 개편 이후 차량 도색이 많이 섞였다.(자세한것은 세부 버스 노선 참고. 3,7,10,15,20,60,108) 2017년 6월 현재, 차량도색으로 버스 노선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차량 도색이 섞였다. 차량 자체가 좌석형인 좌석버스를 제외하면 그냥 난장판인 셈.
지선 노선인(노란색) 108번에 간선(빨간색)이나 도심순환(녹색) 도색의 차량이 다닌다거나, 도심순환 노선인 15번에 간선이나 지선 도색의 차량이 다니는 등등..
2.3. 2007년 개편
2007년 노선대개편 이후 초기에는 200, 600, 700번 등 무안읍 노선을 제외한 무안군, 영암군, 해남군 등지에서 들어오는 모든 노선들을 다 칼질하여, 시내로 들어오자마자 종점으로 들어가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가 시내에 일보러 나오는 인근 군 지역 어르신들의 민원폭탄을 맞이하여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으면 환승하면 되잖아요"라며 버티다가[13] 한 달만에 백기투항하여 같은 해 4월 외곽노선들을 기존 노선대로 환원하며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
2.4. 2016년 개편
2016년 5월 1일에 개편이 있었다. 목포시 공지사항 1 목포시 공지사항 2 관련 게시물 이 때의 개편을 요약하자면 운행횟수 및 거리 감축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를 이루는데, 개략적인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다.
- 1-1, 1-2[14] , 8번은 비수익으로 인해 폐선.
- 시외노선인 600번과 700번은 900번으로 통폐합. 119번은 운행횟수 감축 및 화원까지만 운행. 기존 1-1번의 상용마을 구간을 800번이 대체, 108번의 목포역 구간 단축
- 2번은 더 이상 해양대로 가지 않으며, 61번은 축구센터 구간 폐지 및 일부 운행편은 폐지된 8번 대신 고하도 연장. 112번의 일부 운행편은 아리랑고개 구간 운행 폐지. 6번, 10번 등 중앙시장 구간 폐지.
- 9번 신설: '해양대 - 원도심(산정동) - 전남도청'으로, 기존에 부족했던 '원도심 - 남악신도시' 교통편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행 간격은 30분~3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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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번 신설: 2019년 1월 18일에 신설됐다.
운행구간: 삼학도 ~ 버스터미널 ~ 무안국제공항배차간격는 90분 ~ 100분이다. 무안공항에서는 10분 휴식하고 삼학도로 출발한다.
- 목포 낭만버스는 2020년 6월 1일에 운행을 시작하고 노선은 11, 22, 33번이다. 참고로 이 노선은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에서 운행하는 건 아니고 목포시청에서 운행한다. 또, 차량은 처음으로 현대 카운티 차량으로 운행한다. 그리고 같은 날에 신설된 아침 한정 비공식 맞춤버스 2-1는 항도여중~골드클래스까지 운행한다.
3. 요금 지불 체계
간선, 지선, 도심순환 버스는 성인이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750원이고, 시계외로 나갈시에는 1km 당 116.14원의 시계외요금이 존재한다. 외곽연계 좌석버스를 이용시 2,100원의 기본요금에 시계외요금을 받지 않는다.(2016년 12월 28일부로 좌석버스를 제외한 버스 요금은 성인 150원, 초,중,고생은 50원, 좌석버스는 200원 올랐다.)[16] 교통카드 사용시 100원의 할인혜택이 있다. 구간요금은 조금씩 오른 것 같으나 반올림 때문인지 비교적 단거리인 남악신도시 구간은 구간요금이 2배 가량 올랐기 때문에[17] 안 그래도 사실상 목포시의 생활권인 지역에서 구간요금까지 심하게 올라서 남악신도시의 구간요금 자체에 논란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일반차량에만 구간삥이 있는 이 제도를 악용(?)하여 승객이 적고 멀리 운행하는 신안군 압해읍까지 운행하는 130번[18] 에는 넓은 입석 공간이 필요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타지도 않는데, 입석차량을 집어넣어 구간삥을 받으면 목포시계 안에서 출발하여 한때, 119번 화원 종점까지 가면 4,000원이 넘는 크고 아름다운 요금을 자랑했다. [19]
2013년까지만 하더라도 목포시와 무안군에 절반씩 걸쳐있는 남악신도시 같은 신도시 영역 확대로 노선에 굴곡이 생기며, 20번 버스를 타고 석현동 기점에서 출발하여 북항 회차점에서 내리면 기본요금인데 한 정거장을 가더라도 무안군에 해당하는 정류장에 내리면 추가요금이 부과된다거나 노선이 목포-무안-목포-무안을 차례로 지나는 1-1번과 30번의 경우는 덜가서 내리면 추가요금 내고 내리고 더 가서 내리면 그냥 내리는 웃지 못할 일들이 발생하곤 했다.
2014년 1월 1일부터 남악리 전지역, 용포리 일부 지역에 한해 시내버스 요금이 단일화되어 기본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손실금은 무안군에서 보조해주기로 한 듯하다. 관련 기사 현재 1-1번은 폐선되어 없다.
2020년도 9월 1일부터 요금 인상으로 인해 일반는 1500원, 청소년은 1200원, 초등생는 750원, 좌석버스는 2100원을 받는다.
3.1. 교통카드
교통카드는 캐시비, 티머니, 한페이, 레일플러스, 마이비카드, 이비카드, 하나로카드와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한다. 티머니의 경우, 과거에는 우체국이나 신한은행, 농협 ATM에서만 충전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은행 뿐만 아니라 목포시내의 일반 가맹점과 편의점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다.
교통카드 사용시 30분 이내에는 '''1회에 한해''' 요금이 면제되는 무료환승 제도가 2007년 3월 대개편 때 도입되었다.[21] . 단 이 환승제는 목포시를 1mm라도 벗어나면 적용되지 않으니 목포시내에서 환승하여야하며, 다인승 환승은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22] 200번에 공동배차하는 무안교통 차량들에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2012년 1월에 무안군에서 무안교통 소속 버스에 환승시스템 장착한다고 보도자료 배포하면서 그해 하반기부터 무안교통 버스도 환승이 적용되었다.
2011년 10월 말부터 목포시에서 시내버스 교통카드 지불 단말기에 국가표준 호환칩(SAM)을 설치하여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11월 중순에 이르러 모든 시내버스(170대)의 교통카드 지불단말기에 국가표준 호환칩(SAM)을 설치되었다고 밝혔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국가표준 호환 칩이 설치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요금을 하나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신용카드(국민, 롯데, 현대, 신한, 외환, 비씨, 삼성, 농협, 하나SK)도 후불교통카드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교통카드로 사용하려면 먼저 해당카드 가맹점 및 은행에서 교통카드 후불기능을 추가해야 한다.
2016년 4월 말부터 교통카드 단말기가 교체되었다. 기종은 삼원FA의 신형 단말기 (캐시비). 2016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신차(1222호) 출고와 동시에 교체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차량 중에서는 좌석부 200번의 1320, 800번의 1300호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관련 게시물 1 관련 게시물 2 현재는 전차량이 삼원FA 신형이다.
2018년부터 기존에 교통카드 할인이 50원이었는데 100원으로 오른다고 한다. 카드 사용 시 성인 1,250원, 청소년 900원, 어린이 550원, 좌석버스 이용 시 1,800원이 된다. 관련기사 - 교통카드 할인금액 인상 홍보 안내방송이 2019년부터 나오고 있다.(버스터미널방향 문화방송 정류장, 법원검찰청 지나서 시민문화체육센터 정류장/석현동방향 부주산입구정류장 안내방송 후 나옴)
삼성 페이 교통카드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삼성 페이 교통카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기기들이 종종 있으므로 삼성 페이만 믿고 지갑을 놓고 다녀서는 곤란해진다(..).
4. 시스템
4.1. BIS
BIS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있어온 지 오래됐고, 2007년 즈음부터 추진은 하였으나, 통합시도 아닌 목포시 면적이 워낙 좁은 데다가 주변 군들이 협조를 안 해줘서 국비 지원을 계속 못 받다가 2012년 말에야 무안군과 함께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으나, 2013년 6월->9월->11월로 완공 시기를 미루다가 2013년 11월 쯤부터 시범가동이 시작되었고 BIS홈페이지도 공개되었다. # 2014년 1월 현재 시범운영 중이라는 팝업창이 사라졌으나 여전히 자잘한 수정은 이루어지고 있고, 가장 큰 문제점은 시범운영도 할 만큼 했는데 아직도 BIS 상에서 자꾸 증발하는 차량들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BIS와 실제 차량 위치가 안 맞는 문제는 목포MBC 뉴스에서도 비판했다. #
4.2. 안내방송
시내버스 안내방송의 음성 톤이 낮아 조금 무섭기도 하다. 그래도 예전의 여기 안내방송보다 애교수준이긴 하다.
어느 순간부터 200번 무안교통(70**번) 안내방송 형태(안내음 후 이번정류장은 ~입니다. 다음은 ~입니다)로 바뀌었고 이번정류장과 다음정류장을 2번씩 보여주던 차내 LED 안내판이 정류장 정보를 1번씩 보여준다.
여담으로 무료환승제 처음 도입시는 주요 정류장 안내방송에 "이번 정류장에서는 XXX방면 노선으로 환승하실 수 있습니다." 라는 친절한 안내방송까지 나왔으나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23]
2000~2001년 쯤에는 시내버스 앞문이 열리면, 버스 앞문 옆 스피커에서 "X번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이 버스는 어디어디를 운행하는 노선입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으나 얼마 안 가 사라졌다.
4.3. WiFi 서비스
2011년 11월 현재 차량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었다. olleh!!! 하지만 T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전국적 대세[24] 와 달리 KT 와이파이였으나
2018년 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공공 와이파이 사업에 의하여 통신사와 제조사에 상관없이 와이파이를 송신중에 있다.
5. 운행 차종
차량 168대 중 대부분이 현대자동차의 GLOBAL 900 계열과 에어로시티 계열, 혹은 대우버스의 BS090과 BS106 계열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대우차들을 전부 현대차로 교체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100프로 현대차 이며 좌석버스는 모두 뉴 슈퍼 에어로시티다.
2005년 12월부터 CNG 차량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는데, 2010년 8월 9일 서울 버스 241번 폭발 사건 이후 CNG차량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다행히도(?) 상대적으로 타 대도시에 비해서 도입이 늦어졌기 때문에 해당 차량이 채용한 구식 연료용기를 사용하는 차량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 5월 현재 목포시 시내버스 차량들의 차고지는 크게, [25] , 삼학도, 석현동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데 반해 목포시 전체에서 천연가스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석현동에 그린CNG충전소 한 곳 뿐이라, 그나마 공차회송 거리가 멀지 않은 석현동 종점을 이용하는 노선들을 제외하고는 CNG충전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첫차 시간대나 운행이 뜸한 점심시간을 즈음하여서는 삼학로나 하당 백년로 상에 이곳을 경유하지 않는 3번, 7번, 108번 등의 차량들이 왔다갔다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이 차량들이 바로 충전소행 차량들 되시겠다. 그린CNG충전소 인근을 경유하는 108번이나 800번 등은 손님 태우고 가다가, 중간에 CNG를 충전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정류장에서 버스를 탈 때 "이 차는 중간에 충전하고 갈겁니다."하는 안내가 있긴 하지만... 2010년 8월 현재 천연가스 차량은 168대중 133대로 알려졌다. 도입 5년만에 대부분이 CNG화 된거는 대단한 듯. 충전소 문제만 해결된다면..[26]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가 2007년 가을 전라남도 최초로 도입 되어 1번 노선에 투입되었으나.... 그 이후로 예산안에 저상버스 도입비용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다가 2011년 1월 2대가 갑자기 나타났다. 이 차량들은 지선 도색으로 출고되었으나 일단은 간선인 2번과 30번에 임시로 투입됐었으며 지금은 20번에서 13번으로 들어와 있다. 앨리슨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27] 2011년 1분기중에 간선도색 차량 2대가 들어오면서 2번과 30번에 새 차량들이 투입되고 지금 투입된 차량들은 지선노선에 투입될것이라 목포시측이 밝혔다. 목포시 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기준으로는 전체 차량의 약 30%인 53대 정도의 저상차량을 도입하도록 권고받고 있으나 현실은... 일단 이런저런 사정상 2011년 말까지 목표치는 13대라고 한다. 결국 2011년 6월말에 간선 도색 저상차량이 4대가 추가 투입되어 총 7대가 되었다. 이 차량들은 지선 도색 차량이 투입되던 2번에 3대, 30번에 1대가 투입되었고, 기존 지선 도색 차량은 2대는 20번으로 제자리를 찾아갔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올해안에 좌석버스를 제외한 경유차량들을 전부다 저상으로 교체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데,, 1대에서 7대가 되는데도 4년이 걸렸는데... 우린 안될꺼야 아마. 그러나 2016년엔 백마운수 취소분 2대와 흥안운수 취소분 3대. 즉 5대의 취소분 저상버스를 업어오고 2018년엔 4대씩 계속 늘려간 결과 현재는 저상버스가 많이 늘었다
목포시내버스의 마지막 디젤 차량은 2005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다.
자동변속기는 전량 저상버스에 달려있으며, 호남권답게 대부분 ZF를 사용하지만, 일부차량들에는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있다.
6. 기타
준공영제는 시행되지 않고 있지만, 2008년부터 추진은 하고 있다.
목포시가 중소도시인만큼 웬만한 간선 노선들은 10분 내외의 양호한 배차간격을 보이나, 수요가 적은 지선노선이나 외곽연계 노선들은 2~30분의 양호(?)한 배차부터 1시간 이상까지 다양한 분포를 이루므로 이용시 참고하자. 노선별 정류소까지 상세히 표기되어 있는 큰 정류장에도 배차간격이나 시간에 대한 정보는 전혀 찾을 수 없어 멋모르고 기다리다간 1시간까지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십상인데, 또 그 노선을 이용하는 해당 동네 사람들은 어찌어찌 배차시간을 잘 외우고 다니다가 때맞춰 나와서 잘 탄다.(이런 노선들은 대체로 배차간격이 30분, 혹은 1시간이라 배차시간 외우기는 편하다)
전라남도 시내버스(군내버스 제외)중에 유일하게 전차량이 LED 행선판을 장착하지 않고 있다. 자체적으로 장착한 '기점-번호-종점' 형태의 노선판만 있을뿐, 플랩식이나 라벨부착식 조차도 없다. 때문에 플랩식이나 LED식 행선판을 달아야할 위치해는 흰색 바탕으로만 두고 운행하고 있다. 참고로 LED 행선판을 장착한 운수사명는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아니라 무안교통 소속 200번 차량들과 목포시 낭만버스다.
2020년 12월 말,시내버스 정류장의 노선도가 교체되고있다. 사실 1번 노선도를 빼면 차이점이라 해봤자 숫자 글씨체뿐이다
7. 버스 노선
7.1. 간선 노선
목포의 전통적인 간선축인 중앙로(남서-북동 축)를 경유하는 1, 2번과 북항지역과 하당지역 개발 이후 떠오른 간선축인 백년로(북서-남동 축)를 경유하는 13번이 있다. 여기에 속하는 모든 노선의 배차간격이 10분 내외로 양호한 편이다. 1번에는 1개의 비공식 연장 지선[28] 이 있고, 13번과 [29] 에는 통학 맞춤버스 13-1번과 30-1[30] 번이 있고-2020년도에는 2-1번이 신설되었다.[31] 2016년 05월 01일에 9번이 신설되어, 4개의 노선과 4개의 연장 지선이 운행중이다.
7.2. 도심순환 노선
2007년 3월 개편시 원도심 순환 3번[33] , 신도심 순환 50번[34] , 도심 내부순환 7번, 도심 외곽순환 15번의 4대 순환 체제 구색을 갖추었는데, 억지성 노선 설정이 있었던 탓인지 결국 1년여만에 신도심 순환 50번을 폐지하고 다시 112번과 합쳐서 지금은 3개 노선이 남아있다. 말로는 순환 노선이나 실제로 순환하지 않는다. 즉, 기종점인 삼학도나 석현동 종점을 경유하여 가면 더 가까운 거리라도 실제로 타려고 하면은 반대 방향 순환 노선을 타고 한바퀴 돌도록 안내된다.
7.3. 지선 노선
간선도 아니고 도심 순환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곽으로 나가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노선들이다. 주 운행 구간은 목포시 경계 안 쪽이나 20번과 60번은 남악신도시의 무안군 삼향읍 구간을 경유한다.[35] 배차간격은 2007년 대개편 때만 하더라도 오지노선인 61번은 1시간 간격을 나타내는 것을 제외하고는 18분에서 30분 사이의 준수한 배차간격을 보였으나, 2016년 대 개편 등을 거치며 점점 배차간격이 벌어지다가 2017년 7월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인해서 2018년 7월 현재는 배차간격이 30분 이내인 노선을 찾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2007년 개편 당시만 해도 61번을 제외하고는 배차간격이 가장 긴 30분 간격이던 60번이 남악신도시의 지속적인 확대 및 타 노선의 지속적인 배차 축소로 인하여 가장 자주 오는 노선이 되어 버린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7.4. 외곽연계 노선
외곽연계 일반 노선과 외관연계 좌석 노선으로 나뉜다. 일반 노선은 입석차량이 투입되어 기본요금+구간요금을 받고, 좌석 노선은 좌석버스 요금을 받고 구간요금이 없다. 문제는 일반 노선이 종점까지 가면 '''구간요금'''이 점점 눈덩이가 되며, 좌석버스 요금 2배를 왔다갔다 한다는 점이다. 108번은 2007년 노선 대개편 때 각 가정에 배포된 노선 안내도에 지선 노선으로 분류되다가 이후 목포시 홈페이지 개편 이후 외곽연계 노선으로 재분류되었다. 시계 내에서는 간선이나 마찬가지지만. 배차간격이나 시외로 나가는 점 등이 고려된 듯하다. 119번도 시내에서는 마찬가지 이지만 배차간격이 극악이다. 이러한 이유로 개편 초기에 외곽 연계 노선 중 일반 노선은 119번 뿐이었으나, 108번이 건너오고 8, 130, 150번 등 신안군 압해읍이나 영암군 삼호읍 등으로 가는 노선들이 생겨나며, 이 쪽으로 분류되는 노선들이 늘었다. 이 쪽 노선들은 지선 노선들과 똑같은 도색의 차량들이 투입되고, 108번과 차돌리기 하다보니 중형급에 속하는 현대 글로벌 900이나 그린시티차량들이 투입된다. 좌석형 노선들은 당연히 좌석버스가 투입되고. 요금 또한 단일 요금제이다.
7.5. 공공형버스 (낭만버스)
2020년도 6월 1일에 신설되었다.
목포시가 관광, 벽지 및 오지 노선을 별도로 운행하기 위하여 신설된 버스로, 현재는 3개의 노선으로 운행한다. 목포시청에서 직접적 관리하며, 차량 관리, 기사만 태원여객, 유진운수에 관리하고 있다.
노선도를 보면 매우 급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타는 승객도 매우 적어서, 공기수송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7.6. 목포시를 경유하는 타지자체 버스 노선
7.7. 폐선된 노선
2000년 이후 폐선된 노선은 다음과 같다.
7.8. 기타
2011년 3월 11일에 130번을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모든 노선문서가 작성되었다. 또한 2011년 4월 22일, 공항버스를 마지막으로 2000년 이후 폐지된 모든 노선들의 문서가 작성되었다.[42]
2018년 7월 1일 이후 해남을 도는 유일한 119번 버스가 폐선되면서 목포시에서 해남군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없다.
[1] 차고지를 공동으로 사용 중이고, 사실상 한 회사로 대표자까지 똑같다. 심지어 200번을 공동배차하는 무안교통마저 태원여객에서 분리된 계열사이다.[2] 그래서 허구한 날 시민들로부터 독점이라며 까인다.[3] 11,22,33번[4] 2-1번[5] 1A번, 1-2번, 112A번[6] 2-1번, 13-1번, 30-1번[7] 이 노선은 다른 노선들처럼 태원여객이나 유진운수의 소유가 아닌 목포시의 소유이다.[8] 11번, 22번, 33번[9] 광주 좌석버스 구도색에 하늘색 부분만 회색으로 바꾼 도색이다.[10] 원래 해양대로 가던 노선을 삼학도로 변경하여서 순환노선으로 만들었다.[11] 현재는 색상이 약간 바뀜[12] 외곽연계 노선을 주'홍'색이라고 하여 놓고, 지선 노선에 주'황'색을 줘버리는 센스는 참 거시기....하긴 하다.[13] 전술하였다시피 외곽으로 나가는 상당수 노선의 배차간격은 30분~1시간이다.[14] 공식적으로는 폐선이라고 하는데, 노선 목록에서만 빠지고 정류장 노선 안내에 1번 노선 안내칸에 삽입되었을 뿐 운행횟수가 갑축한 형태로 실질적으로 노선 자체는 유지되었다.[15] 개정안의 가장 큰 화두는 주52시간 근무제이나, 버스 운행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은 노선버스 업종이 무제한 근로가 허용된 특례업종에서 제외되어 주 68시간(기본40+연장12+휴일16) 이내로 제한되는 점으로 이로 인하여 전국적인 버스기사 부족 현상이 발생한 것이 목포시 또한 피해 갈 수 없게 된 것이다.[목포] 시계내에서만 옆의 요금이 적용된다.[16] 좌석버스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없이 동일한 요금을 받는다.[17] 남악신도시 신동아파밀레이 아파트의 경우 1,100원+150원=1,250원에서 1,200원+300원=1,500원이 되었다.[18] 신안여객과 공동배차로 운행한다.[19] 단, 이 부분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 외곽지역으로 나가는 노선의 경우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양손 가득히 혹은 손수레채로 짐을 싣고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차량이 좌석차량이면 짐을 싣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짐이 통로를 막아버리는 등의 문제가 생겨버린다.[단종카드제외] A B [주교통] 카드이다.[20] 기업BC, SC제일BC, 농협BC, 부산BC, 대구BC, 경남BC, 하나BC 등 포함.[비씨결제망] 체크카드에 한함.[21] 같은 노선은 적용 안된다. 예를 들어 1번의 경우 본선과 지선(1A, 1B)간에 환승 가능... 현재 2021년 02월 19일 기준 전산망에선 같은 1번 안에서도 석현동-해양대 1-5번, 오룡주차장 첫차는 1-7번, 오룡방향은 1-10번, 오룡에서 석현동방향은 1-30번 으로 분리되어 있어 같은 1번간에 환승 가능하다.[22] 캐시비 및 목포시 대중교통과 문의한 결과[23] 목포 시내버스에서 환승 안내방송이 사라진 뒤에도 200, 600, 700번의 '''일부''' 무안교통 소속 버스에서 구형 안내방송을 장착하여 환승 안내방송과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목포시민 캠페인 안내방송(신도청 시대가 어쩌고 저쩌고)이 흘러 나왔으나, 역시나 아무말도 없이 사라졌다.[24] 지역차가 있지만, 수원시나 성남시처럼 모든 통신사가 쓸 수 있는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곳도 있다. 전국적인 대세라기 보단 T 와이브로 가입자가 워낙 적어 SK텔레콤 측에서 와이브로가 되는 지역 대중교통에 설치하며 광고 효과 및 와이브로 살리기에 나서 대중교통 와이파이는 T 와이파이라는 인식이 강하긴 하다.[25] 2019년 5월 7일 부로 해양대종점 폐쇄[26] 그렇다고 해서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크게 차가 막히지도 않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공차회송은 공차회송이다.[27] 전라도에서 앨리슨은 정말 찾기가 어렵다.[28] 이전에는 3개의 연장지선이 더 있었으나 2007년 3월 개편 때 모두 정리 되었다.[29] 1번과 통합.[30] 30번은 1번과 통합해서 사라졌지만 30-1번은 폐선되지 않았다.[31] 통학용인 만큼 공휴일- 방학기간 등에는 운행 안 한다. 13-1번은 하교시간에도 운행 안 한다.[32] 등교시간 해양대방면 1회- 하교시간 1회 남악방면 1회로 사실상 왕복 1회[삼학도] 방향만 경유[33] 원래 순환이 아니었는데, 인위적으로 노선을 변형하여 억지로 순환노선을 만들었다.[34] 멀쩡한 112번의 하당 신도심 구간을 잘라 만들었다. 하당에서 항도여중 통학이나 상동지역 주민들의 하당 이동이 불가능해져 민원크리[35] 한 때는 구간요금이 붙었으나 2014년 1월부로 구간요금이 폐지되었다.[36] 시외구간을 운행하지는 않지만, 1994년 11월 까지는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까지 운행하였기 때문에 세자리 노선번호를 부여받았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37] 과거 목포시 시내버스였으니 2012년 태원유진은 노선 운행 중단후 신안여객 단독으로 변경과 노선도에 신안군내버스로 표기 및 목포시청에서 요금 미안내로 신안군 군내버스로 변경되었다[38] 정확히 말하자면 1-1번과 함께 108번에 통합되었다가 4월에 부활한 1-1번에 다시 통합되었다.[39] 대체노선은 없지만 폐지되는 일부 구간을 6번이 맡았다.[40] 차량은 신설되는 15번에 투입되었다[41] #[42] 노선이 개편된 2016년 5월 1일에 폐지된 노선들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