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통
1. 개요
전라남도 무안군 면허의 전라남도 시내버스 회사. 계열사로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있으며, 본래 무안교통은 태원여객에서 분리된 회사라고 한다.
무안군의 농어촌버스와 목포시 좌석버스 200번을 운행하는 업체다. 총 버스 보유댓수는 27대라고 한다.
2. 차량
대체적으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좌석버스에 운용하고 일반 군내버스에는 현대 그린시티(글로벌 900), 로얄미디를 운용하고 그 중 일부는 천연가스버스다. 연료충전은 목포까지 가서 충전한다. 그런 불편 때문에 다시 디젤차량을 뽑기 시작했다고. 이후 현대 카운티를 뽑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중고차 천국이었고 차량 상태도 좋지 않았다. 모회사인 태원/유진에서 굴리던 차량을 가져와 굴리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도색도 뒤죽박죽이었다. 몬드리안 도색이 그대로인 에어로타운도 있었고, 무려 BF105에 현재 쓰고 있는 무안교통 신도색을 칠하기도 했으니. 아예 제3의 도색 차량도 있었다.[1]
3. 현황
다른 지역에 비해 군내버스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 무안군에서 제일 수요가 많은 구간은 '목포 - 청계 - 무안' 구간과 '목포 - 임성 - 일로 - 몽탄 - 무안' 구간인데 무안군 농어촌버스가 아닌 목포시 시내버스(200번, 800번)가 운행하고 있다. 게다가 모두 좌석버스라 사실상 좌석버스 독점구간이다.[2] 그나마 200번에는 무안교통 차량이 4대 있다. 즉, 면소재지와 무안읍, 목포시내를 오가는 간선 노선[3] 은 모기업이 담당하는 목포시 시내버스가, 나머지 지선들은 자사가 담당하고 있는 셈. 게다가 지도 방면에서 출발하여 목포와 광주, 무안읍 방면으로 가는 금호고속 시외직행버스가 면소재지에 정차하기 때문에 그쪽으로도 많이 수요가 빠져 나간다. 단, 금호고속이 다니지 않는 운남면은 제외.
사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무안교통 노선은 무안을 경유하여 목포까지 갔다. 그러다 모회사인 태원여객, 유진운수의 좌석버스와 겹친다는 이유로 대부분 무안까지 잘랐고 신안군 지도읍에서는 무안행 간선 몇 회를 제외하고 철수하였다.[4] 그나마 목포터미널에 간선이나 몇몇 지선이 들어오긴 하였지만 결국 2014년에 금동행 노선[5] 을 제외한 모든 목포 노선에서 철수하였다. 이 외에 무안군 경계를 벗어나는 무안교통 버스는 신안 지도행 260번 3회, 함평행 1회(평일운행)[6] 뿐이다.
4. 운행중인 노선
무안교통에서 운행하는 노선이다.
5. 현재 보유차량
5.1. 현대자동차
- 현대 뉴 카운티 디젤
- 현대 카운티 뉴브리즈 디젤 [7]
- 현대 E-에어로타운 디젤
- 현대 그린시티 디젤
- 현대 그린시티 F/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천연가스버스
5.2. 자일대우상용차
6. 과거 보유차량
6.1. 현대자동차
6.2. 자일대우상용차
6.3. 기아자동차
[1] 태원/유진에서는 뽑지도 않는 아시아 차량으로 중고 AM928이었다.[2] 그나마 목포~일로는 108번도 다닌다.[3]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무안 - 현경.망운 - (무안공항) - 운남과 무안 - 현경.망운 - 해제(일부 지도 연장운행)를 운행하고 있다.[4] 현재 지도읍 관내를 운행하는 버스는 신안군 공영버스다.[5] 운행거리가 편도 9km밖에 안되는 지선이다. 1일 6회 운행.[6] 무안-함평 농어촌버스는 함평군민교통 10회, 함평교통 2회, 무안교통 1회 공배다. 그리고 함평-현경 노선을 함평교통이 1일 11회 운행하고 있다. 아침 1회는 망운까지 연장운행.[7] 50번, 55번 운행을 담당하는 무안힐링버스에서 운행중이나 차량 출고가 됬을때는 오룡에 있는 무안힐링버스 본사가 아닌 무안교통 본사에 있었다. 무안교통과 무안힐링버스가 계열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8] 서울 신길운수 출신 중고차량이었으며 2005년 경 퇴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