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시아 공화국
1. 개요
미국 네바다 주에 있는 마이크로네이션.
1977년 케빈 보(Kevin Baugh)와 제임스 스필맨(James Spielman)이 불트슈타인(Vuldstein) 대공화국을 만들었다. 제임스 스필맨이 국왕 제임스 1세가 되고 케빈 보가 수상이 되었다. 그런데 왕이 '''다른 학교로 전학가서(...)''' 나라가 없어지다시피 했다. 1999년 케빈이 네바다의 땅을 사고 몰로시아 공화국으로 개명한 뒤, 스스로 대통령이 되었다. 군대가 있어 총 2명의 병력을 갖추고 있다. 그것도 육군, 해군이 있다. 육군의 제식 무기는 머스킷총 2자루. 해군은 같은 머스킷 총을 쓰며 고무보트를 타면 해군이 된다. [4]
2. 수입원
주 수입원은 관광 산업으로, 방문자 수는 1년에 약 열 명 정도이다. 방문 전에는 메일로 허가를 받아야 하고, 대통령이 직접 45분 동안 가이드를 한다. [5] 주 정부에 국제 원조기금을 명목으로 세금을 낸다. 명목상이지만 미국에 국제 원조를 하는 위대한 마이크로네이션이다.
3. 한국에서 오해하는것들
대한민국에서는 일부 네티즌들이 만든 가상국가인 모로니아가 와전되어 잘못 알려졌으며 위치도 호주로 잘못 알려진 적이 있다. 그 모로니아라는 가상국가가 오세아니아에 위치하고, 호주 기반이라 더 오해할 만하다. 국기도 호주와 유사하다.
4. 여담
- 여담으로 아직도 동독과 전쟁 중이다.공식 사이트 동독은 1990년에 사라진 나라가 되었다는 게 함정. 웹사이트에 의하면 Ernst Thälmann Island라는 무인도[6] 가 동독 영토였는데, 1990년 독일이 통일되는 조약에서는 이 섬의 언급이 빠져있었다, 따라서 오늘날까지 이 섬은 몰로시아 공화국의 영토다 라고 주장한다. ref
- Nostalgia Critic이 이끄는 킥애시아[7] 의침공을 받은 적이 있다. 여기 처음엔 NC가 성공적으로 몰로시아를 점령하고 잘 나가는 듯 싶더니 반란으로...
- 화장실이 붐비는 것을 막기 위해 관광객의 숫자와 체류시간을 철저히 통제하며, 여권에 도장도 찍어주며 체류시간은 최대 3시간을 넘길 수 없다고 한다.
- 이민자를 절대로 받지 않으며 거주 중인 총 국민수는 30여 명이라고 한다. 이 수치는 저들 가족인 4명에다가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까지 합친 숫자다.
- 어찌된 일인지 미국은 자신들의 독립국이라고 주장하는 이곳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있다.
[1] 시에라리온의 국기를 뒤집은 모양.[2] 몰로시아 대통령 케빈 바우 제작[3] 그룹[4] 육군 병력을 배에 태워 함상백병전을 하는 것이 무적함대가 주로 구사한 전술이었다.[5] 물론 관광객만으로 돈을 쓸어 담으면서 금은으로 화폐를 발행하면서도 멀쩡히 기능하며 심지어 대공 전하께서 직접 1박 2일 안내를 하시는 모 위대한 공국에 비하면 좀 모자란다.[6] 1972년 쿠바 정부가 동독에 넘겨주었다는 섬인데, 할양인지 단순 상징적 의미인지가 논쟁중이다.[7] Kickassia. Kick + Ass 직역하면 '엉덩이를 걷어차다'이고, 보통 '쩔어준다', '개관광을 시키다'등의 의미.[8]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가 헥토르의 아내였던 안드로마케로부터 얻은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