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마피아
1. 개요
1998년 영화.
로이드 브리지스(Lloyd Bridges, 1913년 1월 15일 ~ 1998년 3월 10일)의 유작.
원제는 Jane Austen's Mafia! (제인 오스틴의 마피아)
2. 줄거리
대부를 황당하게 패러디했다. 일단 주인공의 아들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1998년에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군인도 데려온다.
콜로오네 집안을 패러디한 코르티노 집안의 빈첸조 코르티노는 시실리의 소년이었으나 마피아들에게 얽혀서 일 파치노(Il PACHINO)호를 타고 가려다가 놓쳐서 미국까지 헤엄쳐간다. 그리고 어이없게 적들을 해치우고 조폭 두목이 된다.
결혼식장에는 대부3의 마이클을 노렸던 자객들을 패러디한 신부 복장의 자객들이 쏜 총에도 춤을 추면서 피한다. 결국 빈첸조는 처키를 패러디한 어린이에게 농약 살포를 맞고 죽으면서 시계, 지갑까지 도난당한다.
한편 안소니 코르티노는 다이앤과 결별했는데 다이앤은 훗날 성공하여 야세르 아라파트, 무아마르 알 카다피, 사담 후세인, 김정일을 모아서 평화회담을 하려고 하는데 안소니 코르티노가 아들을 데리고 나타난다. (이건 포레스트 검프의 패러디이다)
그 와중에 안소니는 대부 1의 동시 다발 살인을 패러디하여 코르티노 집안의 적들을 해치우는데 공룡까지 동원한다.
아무튼 엉망진창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영화 내용이 두서없으며 뜬금없이 엉망진창으로 전개된다.
3. 그 외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마피아 영화는 이제 싫다고 데모를 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