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회

 


'''몽회 : 한여름 밤의 꿈 (梦回)''' (2020)
''Dreaming Back to Qing Dynasty''

[image]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기간'''
[image] 2019년 12월 14일 ~ 2020년 1월
[image] 2020년 2월 24일 ~ 2020년 3월 19일
'''방송 횟수'''
40부작
'''연출'''
이국립
'''제작사'''
당인[1]
'''채널'''
[image] 중국 텐센트TV
[image] 채널차이나
'''출연'''
이란적, 왕안우, 정교, 신운래, 손안가 外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2. 황실
3.3. 8황자당
3.4. 수부원
3.5. 옹친왕부
4. OST


1. 개요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된 중국의 웹드라마. 웹드라마답게 다른 사극 드라마와 달리 가벼운감이 있다.
중국에서, 그것도 청나라 시기 드라마라면 가장 흔히 사용되는 강희제 후반기 스토리를 잡고 있으며, 총 40부작이다.
중국에서 한 때 금했다는 타임슬립 드라마로, 타임슬립 드라마를 흥행시킨 보보경심 제작사에서 제작한 드라마라고 한다.


2. 줄거리


21세기를 살아가는 인턴 서장미가 팀장의 심부름으로 고궁 도서관에서 책을 찾고 가다 길을 잃었고, 어떤 할머니에게서 등을 선물 받는다.
어쩔 수 없이 등을 가져온 장미의 집에는 그 후부터 꿈을 꾸며 강희제의 13황자 애신각라 윤상을 귀신으로 착각하고 무서워하다가 윤상이 그녀를 구하면서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한다.
그러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현대에 사는 장미와 꿈을 꾸면 만날 수 있는 윤상의 만남은 쉽지 않았고, 둘은 결국 대립하게 된다.
그리고 장미는 자금성으로 가 살구나무를 보고는 그곳에서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산속에서 수녀 선발을 피하기 위해 정인과 도망치다 아랍이탑 명혜로 인해 죽게 된 자신과 얼굴이 똑같은 아랍이탑 명미를 보게 되고 명미에게 자신 대신 살아달라는 말을 듣고, 명미는 사망하게 된다.
장미는 명미와 같은 얼굴을 가진 덕에 '''아랍이탑 명미'''가 되었지만, 집안에서는 명미가 다쳤다는 이유로 수녀 선발에 빼내려고 한다.
하지만 13황자를 보기 위해 일부러 장미는 아랍이탑 명미가 되어 수녀 선발에 들어가고, 수녀 교육에 들어가면서, 명미는 13황자 찾기에 몰두하다 유성이 떨어지면서 명미는 자신이 타임슬립한 이유와 13황자의 존재를, 13황자는 명미의 존재를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동기생인 소어가 9황자 애신각라 윤당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윤상과 14황자 윤제와 부딪히게 되고, 8황자당의 9황자 윤당이 태자의 비밀을 캐려다가 수녀인 소어가 죽인 게 사실로 들어나면서 강희제에게 큰 혼이 난다.
이후 납란 용월과의 대립을 하다가 수녀 선발에 빠지기 위해 일부러 꾀병을 부리다가 납란 용월이 고모 납란 귀비에게 고자질하여 꾀병을 밝혀내려 하다가 13황자의 도움으로 진짜 두드러기가 일어나 수녀 선발에서 빠지게 된다.
4황자와 14황자의 도움으로 덕비(훗날 효공인황후 오아씨)에게 명미를 여관으로 삼아달라고 청을 하면서 명미는 여관이 되는데...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image]
'''서장미/아랍이탑 명미/조가 어녕''' (이란적)
설계회사 갓 입사한 인턴. 고궁과 현대 설계기술을 합하여 만드는 프로젝트에 뽑혀 일을 진행해 팀장과 다른 직원의 시기질투를 받는다.
팀장의 심부름으로 고궁 박물관에서 책을 가져온 장미는 길을 잃고, 한 할머니에게 등을 선물받는다.
어쩔 수 없이 등을 가져온 이후 청나라 강희제의 13황자 '''애신각라 윤상'''이 홀로그램처럼 나타났고, 처음엔 그저 귀신으로 보다가 그가 강희제의 13번째 아들 윤상임을 알게 된다.
그 후 윤상과 사랑을 하지만,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에 윤상을 차갑게 내치다가 결국 윤상과의 사랑을 위해 자금성 내 살구나무로 가다가 등을 준 할머니와 만나 그곳에서 타임슬립을 하게 된다.
산속에 떨어진 장미는 자신의 모습과 똑같은 죽어가는 명미를 보며 명미는 대신 살아달라 이야기를 하고 죽고, 장미는 아랍이탑 명미가 된다.
13황자를 찾기 위해 명미는 수녀 선발에 나가고 유성이 떨어져 모든 기억을 잃으면서도 13황자와 인연을 맺는다.
비녀 사건으로 비를 맞으며 감기에 걸린 그녀를 4황자[2] 윤진이 그녀에게 귤을 구워 건네준다.
이 계기로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현대에서의 그 청나라 사람이 4황자로 오인[3]하고 13황자에게 4황자에 대한 모든 것을 물어보지만 마음은 13황자에게 기울어 헷갈리게 된다.
수녀 선발에 나가지 않기 위해 꾀병을 부리라는 13황자의 쪽지에 꾀병을 부리다가 납란 용월이 고모 납란 귀비에게 일러바쳐 태의를 부르지만 진짜로 두드러기가 일어나 수녀 선발에 빠지게 된다.
이후 4황자 윤진과 14황제 윤제의 도움으로 덕비의 여관이 된다.
여관이 된 이후 윤진과 윤상, 윤제와의 관계를 맺으며 있다가 강희제는 명미와 윤상의 혼인을 명령한다.
그 후 명미는 자신의 현대에서 일어난 일을 윤상에게 말해준다.
윤상이 하인들을 시켜 살구나무 꽃을 휘날리고, 불을 지펴 연기를 나오게 하는 등의 명미의 기억을 흐트려놓자 명미는 모진 말을 하며 자신을 모욕한다 생각하고, 윤상이 퇴혼 소식을 전하러 가자 윤상을 잡으며 결혼하겠다 외친다.
윤상과 혼인하고 13복진 된 후 그 꿈속의 남자가 윤상임을 알게된다.
그러나 혼인한 지 얼마 안 되어 친구 춘화(아명 소춘)가 태자와의 사통이 일어나 춘화를 도망치게 하는데 도와주고,
13황자가 폐위된 태자 윤잉을 저주했다는 사건으로 황명[4]으로 감옥에 끌려간다.
명미는 윤상을 구해기 위해 스스로 죄를 뒤집어 쓰고 강희제는 그런 명미의 갸륵한 마음에 가족에게 처벌을 내리지 않고,
명미는 독주를 마시고 사망하게 되지만 칠향과 윤진 덕분에 살아나[5] 몸을 회복하게 된다.[6]
몸이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윤진의 생일 돌아오고, 집에서도 생일상을 받지 않는 윤진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지만, 윤진이 아직도 자신을 잊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잠저에서 도망쳤고, 경성에 돌아와 8황자 무리에게 걸릴 위기에 처하지만,
윤진의 부탁으로 온 4황자 복진들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다.
수부원에서 윤상과 재회하지만, 재회도 잠시 황제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윤상과 윤진의 계획으로 시선을 윤사에게 옮기면서 강희제에게 조가 어녕이라는 새 신분을 받고 13복진이 된다.[7]
13복진 된 이후에도 명혜의 계략으로 윤진과 윤상의 관계가 틀어지기도 하고, 궁에 소문까지 나는 바람에 황제에게 끌려가기까지 한다.
자신이 나타난 이후 궁의 큰 대소사가 모두 자신에게 몰빵을 당하자 명혜 때문에 이곳에 온 것이라 생각하고 명혜의 죄 모두를 들춰내기 시작한다.
윤진이 황제가 되고 명혜가 참형 선고를 받고 명혜를 보러 갈 때, 명혜가 임신했다는 걸 먼저 알아 참형을 거둬달라 요청한다.
그러나 자신은 납란 용월이 준 독차를 마시고 2가지 독이 중독되어 치료할 수 없다는 태의의 말에 순응하고 윤상의 품에서 죽는다.
죽은 이후 현대로 돌아와, 팀장을 내리깔기보다 팀장의 제안을 보완하며 놓았던 설계 부문을 다시 맡았고 건축 설계 어워드 금상까지 수상하는 디자이너가 되었다.
하지만 윤상을 떠나온 후 윤상을 그리워하고 극 중 마지막에 윤상과 똑같은 얼굴의 남자가 히치하이킹으로 장미의 차를 타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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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윤상''' (왕안우)
청나라 강희제의 13남. 태자와 4황자에게 우호적이며, 8황자당에게는 비우호적인 사람.
꿈을 꾸다 미래의 장미와 만나게 되고, 처음보는 TV를 신기하게 쳐다보며 계속 꿈을 꿀 때마다 장미의 집에 향해있다.
작업 중인 장미가 형광등으로 인해 다칠 위험에 처하자 윤상은 몸을 날려 장미를 구한다.
현재가 왕조도 아니고, 신기한 물건들로 생활함을 장미와 수다를 통해 알게 되면서 3백 년 후의 일에 대해 윤진과 논하다가 윤진에게 타박을 받는다.
자유를 좋아하고, 풍류를 좋아하지만, 영리하고 머리가 굉장히 똑똑한 캐릭터[8]다.
명미가 청나라로 넘어와 수녀 신분으로 있자, 명미와 혼인을 하겠다고 온 황실 사람들이 알게 된다.
그러나 유성이 떨어지고, 장미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고 나서 명미가 된 장미와 자꾸 부딪히며 명미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친한 형 4황자 윤진이 명미를 좋아한다고 하자 둘 사이를 고민하다가 명미를 포기하게 된다.
윤진이 명미에게서 거절 의사를 들었다 들으면서 명미의 마음에 들기 위해 명미의 꿈을 이용해 자신이 되었지만 도리어 명미에게 차가운 말만 듣고, 그곳에 14황자까지 끼어버리는 바람에 둘 사이는 멀어져간다.
결국 윤상은 명미를 위하여 강희제에게 퇴혼(결혼을 무르는 것) 의사를 밝히러 가다가 명미와 마주쳐 명미와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명미와 혼인을 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다가 강희제의 명령에 종인부에 갇히게 된다.
명미가 희생했다는 것도 모른 채 종인부에서 아가소로 빠져 나오다가 14황자로 인해 명미가 뒤집어썼다는 것을 알아버린다.
냉궁으로 쫓아가지만 명미는 이미 죽은 상태이고, 이 일로 부황(강희제)에게 따지지만 오히려 귓방망이를 맞아버린다.
명미가 죽은 후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곪을대로 곪아버린 폐인이 되며 살아간다.
그런 와중에 부황의 건강을 위해 절에 기도를 드리러 가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밤편과 말리꽃차가 나오고, 나무에는 윤상이 명미에게 준 윤상의 모친이 남긴 반지가 걸려있자 칠향에게 명미가 살아있다는 소리를 하지만 도리어 칠향이 그럴 리 없다 나오자 칠향에게서 모든 사실을 들어버린다.
윤상은 그렇게 명미와 수부원(황제가 윤상이 결혼한다고 내린 집)에서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8황자당에게 걸리며 황제에게 걸리게 되었고, 명미를 구하는 것보다 8황자를 건들겠다는 포부로 8황자를 건들여 부황의 관심을 돌린다.
예정대로 윤사는 집에서 반성하라는 처분을 받고 윤상은 새 신분을 가진 어녕과 혼인한다.
어녕과 함께했다는 이유로 명혜에게 타격 입은 제일 불쌍한 피해자다.
격구 시합에서 어녕을 구하려다가 무릎에 독화살을 맞고, 그마저도 다행히 윤진이 용한 의원을 데려와 나았기에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어녕의 죄책감은 날로 심해졌을 거다.
어녕이 자신이 미래에서 과거로 온 이유가 명혜 때문임을 알고 뒤에서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강희제 사후 직전 강희제가 거짓없는 성격가진 사람이 황제가 되어야한다며 윤상에게 물려주려 했지만, 윤상이는 극구 거절했다.
부황 사후 8황자당과 황위를 두고 대립을 했지만, 윤제와 약속하여 황위는 윤진이 이어받게 된다.
조정의 급한 일만 마치면 경성을 떠나 어녕과 행복하게 살 계획이었으나 태후 오아씨의 계략으로 어녕이 독차를 마셔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자신이 죽는 날까지 미래에 있을 어녕에게 편지를 썼고, 현대에서는 윤상의 후생이 히치하이킹으로 장미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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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윤진''' (정교)
청나라의 황자로, 친형제인 14황자 윤제보다 13황자 윤상과 매우 친하다.
형제들을 진압하여 황제가 된 만큼 냉혈한으로 비춰지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지략가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9]
드라마 상에서도 냉혈한으로 비춰지지만 윤상에게만큼은 따뜻한 형으로 비춰진다.[10]
바로 아래 동생 윤제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잘 아는 사이인 듯.
윤상이 시도때도 없이 꿈 얘기를 하고, 3백 년 후의 일이 어쩌니 저쩌니하며 현실과 영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만 들어주는 척은 해준다.

덕비가 저수궁[11]을 납란 귀비와 들렸다가 떨어뜨렸고, 덕비와 식사를 하다가
명미가 훔친 것이라 듣자[12] 명미는 13황자가 점찍어둔 수녀이기 때문에 그냥 둬서는 안 된다며 선물로 하는 것하고, 경고주러 가겠다 하여 저수궁으로 가 명미의 결백을 증명한다.
비를 맞아 감기가 걸린 명미에게 구운 귤을 주며 명미가 찾는 사람이라 오인한 것도 모르는 채 명미에게 마음이 끌린다.
태자가 정변을 일으켜 태자궁에 감금되었을 때, 명미가 목숨을 걸고 13황자의 내관들과 궁을 탈출하였고,[13] 그로 인해 명미에게 마음이 뺏긴다.
이미 명미를 좋아하는 윤상에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명미는 궁 밖 축제를 즐기다가 황제에게 불려와 혼인 명령을 받게 된다.
그리고 윤진은 명미에게 거절을 당하고, 완벽하게 명미를 잊겠다 하지만...
윤상이 태자 저주 사건에 연루되어 양심전에 하루종일 꿇어 앉았고, 명미의 희생으로 윤상은 살게 된다.
윤진은 명미를 살리기 위해 칠향과 명미를 살렸고, 용한 의원들을 불러다 명미를 정상으로 돌려놓게 된다.
하지만 생일날 술에 취해 명미를 잊지 못해 패악을 부리자 명미가 무서워 도망쳤고, 명미를 찾았음에도 명미가 두려워하는 걸 알았는지, 명미를 놓아주고 상단에 호위를 붙여 경성에 입성하게 한다.
경성 입성 중 8황자당이 눈치를 채자 정복진에게 부탁해 명미를 구하고, 명미를 구해 군주기만한 사실로 탄핵 위기에 처하지만 오히려 시선을 윤사에게 돌려 탄핵을 피하고 오히려 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하며 강희제의 호감을 산다.
새 13복진이 된 어녕을 두고 측복진 연씨가 독다식 사건이 일어나면서 윤상과 싸움을 하게 되고, 이 일이 황궁에까지 알려지며 양심전에서 대놓고 확인사살을 당한다.[14]
이 사실 이후 완전히 어녕에 대한 마음을 접었고, 강희제 사후 유조를 받들었지만 유조에 핏자국이 있다는 이유로 모친에게도, 친동생에게도 의심받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모친은 유조를 받고 싶으면 13복진(어녕)을 죽이라 하였지만, 이를 거부하자 윤제에게 황위를 넘겨주면 강희제 피살은 없던 일로 하겠다 할 정도로 의심을 받는다.
결국 유조를 위해 어녕을 죽이려고까지 했지만[15] 결국 윤상이 등장하는 바람에 도로묵이 되어버렸다.
윤제가 8황자당을 돕지 않으면서 황위에 올랐고, 어녕이 독을 먹고 쓰러져 태의를 타박하는 장면 이후로 나오지 않았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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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윤제''' (신운래)
윤진과는 동복동생으로 8황자당의 일부이다.
8황자를 지지하고 있지만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는 탐을 안 내고 같은 팀이라도 선을 넘으면 바로 손절해버리는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중간을 아는 사람이다.
처음에 명미와는 소어의 죽음으로 황제에게 알릴 사람이 윤제밖에 없다며 믿은 것을 시작으로, 황제에게 직접 고하지는 않았지만 윤당을 나무에 꽁꽁 묶어 명미가 죽이게 만들어주는 형제간의 관계를 씨게 넘어버리기도 한다.[17]
그로 인해 명미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명미가 윤상과 잘 되가는 게 아니꼬운 모양인지, 윤상과 명미를 명미가 추억하는 공간에 같이 불러 둘의 오해를 더 야기시킨다.
그러고서 명미와 윤상의 혼인 당일 날, 후회한다며 너를 놓지 않겠다는 를 시전하다가 명미에게 손을 깨물린다.

좋지 않은 마음으로 명미의 혼인을 축하해주고, 윤진과 윤상의 관계를 깨뜨리기 위해 윤상을 건들였지만 결국은 명미가 죽음의 택하게 되자 멍한 표정을 명미를 쳐다보고 양심전을 나가고, 명미가 죽기 전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냉궁에서 나간다.
명미가 죽은 후 화장을 꼭 봐야겠다는 윤사, 윤당, 윤아, 명혜에게 소리쳐 명미가 가는 마지막을 지켜보고 떠난다.
이후 전장에 나가 계속된 전승을 이끌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준 명혜를 보며 혼인을 결심한다.
혼인 후 처음에는 그저 보이는 걸로 명혜에게 잘해주는 척, 보여주는 척을 하였지만, 명혜의 불운한 가정환경과 성격 등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이 동정이 되고 사랑이 된 것 같다.
그러나 사랑이 되었음에도 명혜가 하는 일을 말리지는 않았다.
황위 찬탈 이후 명혜를 도망치게 하려 했지만, 결국은 명혜가 제 발로 가 참형 선고를 받게 된다.
참형이 있기 전 윤제는 명혜에게 조금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고백을 하고 바로 명혜의 손을 놓아버린다.
윤진에게서 명혜의 참형 명령권을 받았지만 결국 명혜를 참형시키려다가 어녕을 만류하였고, 이 둘의 행방이 묘연하다가,
사람 발 길 없는 곳에 아들을 낳고 가는 길에 명혜에게 주려 꺾었다며 꽃을 주는 등 사랑을 표현하고 사는 것 같다.
현대에서 역시 인연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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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이탑 명혜/팀장''' (손안가)
이 드라마의 최종 빌런이자, 아랍이탑 집안의 서녀로 명미를 굉장히 미워하는 인물.
아랍이탑 집안의 장녀지만, 서녀로 태어나 어릴 때 친모와 함께 경성에서 벗어나 자랐지만 친모가 죽으면서 다시 경성으로 돌아와 새어머니의 핍박을 당하며 살아왔다.
명혜 딴에서는 명미가 잘못해놓고 자신이 벌을 받는 게 많던 거라 생각했는지 명미를 굉장히 싫어한다.[18]
그래서 장미가 타임슬립 하기 전 수녀 선발에 나가기 싫어하는 명미를 어떻게든 꼬드겨 정인과 도망치게 만들었지만 명미와 도망치지 않겠다는 정인의 말에 절벽에 넘어뜨려 죽였고, 명미 또한 절벽에 떨어뜨려 죽이고 만다.[19]
그래서 살아돌아온 명미를 위해주는 척 하지만, 어떻게든 자기가 수녀 선발에 나가려고 아버지를 설득하지만 명미가 13황자를 찾기 위해 수녀 선발에 나간다는 속내도 모르고 자기가 나가겠다 하다가 새어머니한테 한 소리 얻어먹고 명미에게 신발 밑굽을 잘라준 걸 줘놓고 명미가 이를 눈치채자 신발을 바꿔치기한 후 신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갔다.
이후 등장하지 않다가 덕비에게 문안드리는 장면부터 시작해 납란 귀비 사람이 된다.
자신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해 정실이란 자리가 꼭 필요해서인지 13황자에게 기웃거리다가 최종 목표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14황자에게 기웃거린다.
하지만 윤제가 명미를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기웃거리다 8황자당에 들어오게 되었고, 8황자당은 거의 명혜 없이 안 돌아가는 꼴이 되고 만다.
그렇게 명미를 끈질기게 괴롭히다가 8황자와 14황자가 전장에 나가자 같이 따라나섰는지, 위험한 싸움임을 알고도 14황자 혼자 나가자 8황자를 나무랐다가 결국 자신이 14황자를 찾으러 나간다.
가다가 괴한들에게 둘러싸이고 이를 윤제가 구해주려다 되려 당하다가 오히려 윤제를 구해준다.[20]
윤제는 자신 때문에 다친 명혜에게 14복진의 자리를 주겠다 결심하고 황제에게 혼인요청을 하고 명혜는 바라고 바라던 14복진이 된다.
그 후에도 악행을 멈추지 않고 명미의 죽음과 14황자의 황위에 관한 일이라면 달려가는 인물.
정작 악행을 저지를 때는 자기 손을 쓰지 않고, 교활한 말솜씨로 상대방이 하게끔 만드는 악질이다.
측복진 연씨가 독을 넣은 다식을 명미에게 주던 일, 납란 귀비가 명미에게 독차를 주던 일, 납란 용월이 명미를 골탕먹이기 위해 말을 미치게 만든 일, 명미로 인해 윤진과 윤제가 싸운 일, 윤잉과 춘화가 사통관계라는 일 모두 명혜의 작품이다.
그냥 궁에서 일어나는 대소사 모두 명혜가 주관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 나아가 강희제가 죽기 직전 명혜를 아무도 모르게 불러 모든 일을 다 알고 있다가 자살을 명했지만,
윤제가 당시 전장에 나가있어 윤제 핑계를 대며 피하려다가 강희제에게 얕은 수를 들키고 만다.
명혜가 나가려고 할 때 강희제가 피를 토하며 사망했고, 명혜는 사람을 데려오려 하다가 유조를 발견하고 4황자에게 물려준다는 유조를 보고 골탕을 먹이기 위해 바로 윤진 이름 위에 강희제 핏자국을 뭍혀 황위 찬탈이 일어나게 한다.
이 일과 여태의 일로 참형에 처하고, 어녕이 임신했다며 자신의 참형을 막으려고 하자 오히려 자신이 황제를 죽였다며 죽여달라 사정까지 하는 경지에 이른다.
참형이 중지되고 어녕이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면서 명혜의 행방이 불분명하게 되다가 마지막회에 사람 발길이 없는 곳에 윤제와 가정을 이루고, 선한 사람으로 바뀌었다.
현대에서는 대표가 자신이 원한만큼 설계가 나오지 않자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하지만 장미의 등장에 자신의 말을 보완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 하자 팀장은 왜 자신을 돕냐 말한다. 저 자신을 돕는다는 장미의 말에 무슨 생각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장미 대신 어워드에서 대리 수상을 하며 장미와의 관계발전을 보여준다.
이후 현재 회사와 분쟁 중이었던 사람과 분쟁이 끝났음에도 옥신각신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사람이 14황자의 후생이다.
결국 둘이 인연이 되는 스토리로 관계가 막이 내린다.

3.2.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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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 (류균[21])
청나라 4대 황제.
아들들이 우애를 다지며 살기 바라지만, 그렇지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
궁에서 일어난 대소사 모두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 모르는 척을 하는 인물이다.
형제들의 우애를 먼저로 생각하지만 이로 인해 죄없는 윤상을 타겟으로 본보기로 삼으려다 애먼 명미를 죽이는데 일조한다.
명미가 살아돌아오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윤상과 윤진의 계략으로 윤사를 공격하자 명미에게 죽음 대신 조가 어녕이라는 이름을 주어 13황자 적복진으로 만든다.
거짓 없는 윤상을 다음 황제 자리를 주려 했지만 윤상이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윤상과 친한 윤진에게 주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죽기 직전 명미에게 윤상과 윤진을 부탁하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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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란귀비'''
황후 다음으로 권력있는 후궁.
하지만 내명부 관리는 모두 덕비에게 있는 듯.[22]
덕비와 언니 동생하고 지내지만 자식이 없어 훗날을 기약해 덕비랑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
아랍이탑 영록의 서장녀인 명혜를 예뻐하며,
조카 용월 때문에 명미와 자주 부딪히고는 한다.
명혜의 계략으로 어녕(명미)의 차에 독을 타 독에 중독되지만 살아나고, 그 후 윤진의 전정에 누가 되는 어녕을 제거하기 위해 태후가 된 덕비에게 명을 받들고 독이 든 차를 주고는 자금성에 남아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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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비 오아씨'''(장동)
4황자 윤진과 14황자 윤제의 친모. 13황자 윤상의 양모.
여느 드라마와 같이 윤제를 편애하기는 하지만 다른 드라마와 달리 어느 정도 모성애는 있어보인다.
기침을 자주 하지만 트라우마[23] 때문인지 어성초를 절대 먹지 않는다.
하지만 명미를 통해 윤진과의 관계를 살짝 회복하는 단계가 되어 명미를 총애한다.
그러나 윤상의 여자로 찍힌 명미를 윤진이 좋아하는 것도 기가 찬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들마저 명미가 좋다 난리를 치니 덕비는 명미를 윤상에게 시집보내는 것이 어떠하겠냐며 강희제에게 건의한다.[24]
이로 인해 덕비는 윤상에게 집안 좋은 명미를 시집보내고, 윤진과 윤제가 마음을 접게 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
명미가 시집갈 때 입궁 전 자신이 가져온 목걸이를 걸어주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가, 명미가 죽고 어녕이 되어 돌아오며 그 관계를 계속 유지했다.
또 윤진과 윤상이 어녕의 문제로 싸우게 되자 어녕에 대한 신뢰도 깨진 상태다.
강희제 사후 이공공에게 유조를 받았고, 유조에는 핏자국과 윤진에게 물려준다는 유조가 있자 윤진이 강희제를 피살했다고 믿었다.
강희제 피살한 것을 모른 척 해줄테니, 윤제에게 황위를 주라는 등 윤진보다는 윤제가 황위를 이으면 좋겠다 생각한 인물.
최종적으로 유조로 어녕을 죽이려 했지만, 그러지 못한 채 태후가 되어 납란 귀비와 납란 용월을 궐 안에 살게 하는 대신 납란 귀비를 이용해
독차를 주어 어녕을 죽게 만드는 결정적인 인물.
* '''납란 용월'''
납란부의 딸이자 납란귀비의 조카다.
수녀로 입궁해 늘 기세등등한 명미를 싫어하고 미워한다.
그래서 갖은 계략을 꾸며 나락으로 몰지만 절대 굴하지 않는 명미를 더 싫어하게 된다.
수녀 선발 후 귀인으로 책봉되어 강희제의 후궁이 되었고,
명미의 언니 명혜와 친하게 지낸다.
그러나 용월은 명미를 혼내주기 위해 격구시합에서 사람을 시켜 말을 흥분시키게 하지만 이로 인해 윤상이 독화살을 맞아 다리를 못움직이게 되어[25] 명혜 탓으로 돌리지만 명혜는 오히려 용월이 했다며 용월을 배신하고,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어녕과의 사이가 더 대립한다.
하지만 이 일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납란귀비가 독차를 줬다는 대목에 해독약을 보낸 것을 보면 성정이 여리고 명미와 미운정 고운정 다 든것 같다.
납란 귀비와 덕비의 계략도 모르고 명미에게 고모가 줬다며 차를 주게 된다.
[image]
'''정춘화'''(장악운)
수녀로 입궁한 한군기 팔기 규수.
현대에서의 장미의 친구 소추를 닮아 명미를 춘화와 친해진다.
아명이 소춘이라 명미는 춘화를 소춘이라 부르고 있다.
윤진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명미가 윤상을 만나면서 태자까지 데리고 와 소춘을 데려갔는데, 소춘은 거기서 태자 윤잉을 만나게 된다.
소극적이고 우유부단한 놀려대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춘화는 그를 진짜로 사랑한다.
이후 수녀 선발로 상재에 책봉되었고, 윤잉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허고 몰래몰래 만나며 사통을 하게 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명혜에게 꼬투리가 잡혔고,
거기다가 춘화가 헛구역질[26]을 하는 바람에 사통에 걸려 춘화는 감옥에 갇혀버리고 윤잉은 처소에 감금된다.
춘화는 감옥에서 분신자살을 감행하지만 이것은 윤상과 명미의 계략으로 춘화를 빼내어 자금을 준 후 먼 곳으로 가게 해준다.
현대에서 윤잉의 후생인 가위에게 첫 눈에 반해 장미가 현대에 돌아오고 가위가 소추에게 프로포즈하여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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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윤잉'''
강희제의 차남이자 청나라의 태자.
다른 드라마처럼 능력은 없지만 권력욕이 많은 인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능력이 없긴 하지만 우유부단하고 강단도 없고 형제들에게 놀림을 받아도 반박하지 못하는 소심한 찌질이로 나온다.
그래도 태자라고 윤진과 윤상이 뒤에서 받쳐주지만, 형제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윤상을 통해 춘화를 만났고, 처음으로 자신을 다독여준 춘화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녀는 이미 부황의 후궁이었다.
하지만 감정을 호소하고 사통하는 관계가 되었고,
부황이 없는 틈을 타 정변을 일으키지만 8황자가 이를 눈치채고 진압하는 바람에 부황의 눈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그 후로도 춘화와의 사통을 걸려 폐태자가 되어버리고 윤상과 명미가 춘화를 살려 멀리 보낸 걸 알기에 명미를 구하는데 윤상을 도와 스스로 복위되었던 태자 자리를 내려놓는다.
이후 강희제 사후에 잠깐 곡 하던 것만 비치고 비치지 않는다.
현대에서는 전생에 못 이뤘던 소추(춘화)와의 사랑을 이룬다.

3.3. 8황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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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윤사'''(하지용)
황위 욕심이 가득하고, 권력욕이 가득한 8황자.
지략이 남다른 다른 드라마에서와 달리 여기에서는 명혜의 말대로 움직이는 일종의 아바타가 되어버렸다.
황위 찬탈의 중심인 윤진은 윤상의 말대로 움직이고, 여기는 명혜 말대로 움직이니 8황자당이 아니라 완전히 명혜당이다.
윤잉이 폐태자되고 다음 태자로 거론되지만 강희제의 호통에 깨닫고는[27] 자신의 모든 전권을 윤제에게 주면서 윤제를 황제에 오르게 하기 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황위 찬탈 사건에서 윤제가 윤사의 뜻을 반영하지 않고 황위를 포기하자 절망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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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윤당'''
황자라는 권위만 세울 줄 아는 9황자.
명혜의 수는 따라가지 못하고, 8황자보다는 멍청하고, 10황자보다는 똑똑한 인물.
그래도 이 인간은 자기 수법이 있어 이유가 있는 채로 패악질을 한다.
똑같이 명혜의 아바타가 되어버리다가, 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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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각라 윤아'''
10황자.
되게 단순하고 머리가 나빠 8황자가 왜 데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는 인물이다.
명혜의 툭 던진 말에도 기승전결을 말하라는 건 기본이고,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재주를 가졌다.
명혜가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으로 밥을 떠줘야하는 진짜 머리가 나쁜 인물이다.

3.4. 수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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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향'''(진어안)
윤상이 여동생처럼 아끼는 여종.
윤상을 흠모하여 초반에 명미를 괴롭혔지만,[28]
명미와 윤상이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인물.
특히 명미가 죽기 직전 윤진에게 청탁하여 명미를 살린 인물이기도 하다.
늘 오라비인 조봉초를 그리워하며 조봉초가 보낸 물건을 건드린 사람이면 상전이고 뭐고 눈에 뵈는 게 없을 정도로 소중히 여긴다.[29]
그러나 명혜의 계략에 조봉초가 죽자 명혜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 '''순아'''
원래 윤상 측근 내관이었다.
은근 헛소리를 잘하지만 윤상은 또 그 말에 혹한다.
윤상이 명미와 혼인한 후 칠향과 함께 명미를 모신다.
명미 대신 독이 든 다식을 먹다 독에 중독되기도 하는 등 고난을 겪지만 되게 밝은 사람이다.
* '''조봉초'''
윤상과 윤진이 심은 스파이로 칠향의 오빠다.
직업은 경극 배우로, 경극을 직접하는 대패륵과 친해 8황자당의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지만 눈치 빠른 14황자 부부로 인해 오히려 함정에 당해 고문을 당하고 칠향과 명미의 구조 덕분에 구해지지만 칠향 곁에서 죽게 된다.

3.5. 옹친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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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진 오라나랍씨'''
윤진의 정실로 누구보다 윤진을 걱정한다.
윤진이 위험한 일을 할 때는 발을 잡고 막지만 윤진은 이를 듣지 않았다.
윤진과 윤상, 8황자당이 황위를 두고 싸울때 명미를 도와주기 위해 14왕부로 들이닥치다 종들에게 걸려 명혜가 명미를 죽이기 위해 칼로 찌르려다 오라나랍씨가 막는다.

* '''측복진 이씨'''
윤진의 측실로 조용한 인물이다.
늘 정복진 옆에 있어 연씨에게는 정복진의 스파이로 보인다.
연씨가 독이 든 다식을 보낼 때 직접 가 명미와 순아를 구한 인물.

* '''측복진 연씨'''
훗날 그 유명한 연세란이다.
질투심이 많고 성격도 거침없어 되는대로 떠든다.
특히 윤진이 좋아하는 명미를 엄청 싫어하며,
명혜의 조언으로 명미에게 독이 든 다식을 보내 경고 하지만,
도리어 정복진이 덕비에게 말한다는 이유로 반성하라는 처분을 받고, 윤진에게 혼이 난다.
하지만 윤진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관대적이라 명미가 싫어도
윤진을 위해 명미가 하는 일에 나선다.

4. OST


''' 오프닝곡'''
'''그녀를 꿈꾸다(梦她, 몽타) - 이흠일(李鑫一)'''

''' 주제곡'''
'''당신을 위해 왔어요(为你而来,위니이래) - 원아유(袁娅维)'''

''' 엔딩곡'''
'''스치는 숨결(触摸的气息, 촉막적기식) - 유인어(刘人语)'''


[1] 보보경심 제작사[2] 윤상이 기억을 잃기 전 명미를 점찍었다는 걸 알았기에 도와준 것[3] 13황자가 감기에 걸린 장미에게 귤을 구워 줬다.[4] 윤상의 짓이 아님에도 알면서도 윤상을 타겟으로 모든 형제들에게 본보기로 보여주려 했던 강희제의 속내가 있다[5] 칠향이 오잠사를 명미 시체에 덮어 불에 타지 않게 했고, 윤진이 준 약을 독주에 넣어 치명타까지 입게 하지 않은 것이다. 윤진이 불에서 명미를 구해내어 용하다는 의원들을 데리고 명미를 살렸다.[6] 이 과정에서도 8황자당의 명혜가 의심쩍어서 화장하는 것까지 보자고 했지만, 14황자의 만류에 끝까지 못하고 가버렸고 명미를 살릴 수 있었다.[7] 실제 역사에서도 13황자 복진은 조가씨다[8] 강희제가 그를 책사라 칭하며, 윤진 역시 고난이 있을 때마다 윤상에게 조언을 구하고는 한다.[9] 무슨 일이 있건 거의 윤상에게 물어보고 일을 행할 정도로 윤상이 황위 계승자인지, 윤진이 황위 계승자인지 모를 정도[10] 친모가 어릴 때 죽어 덕비에게 양육되었다.[11] 동,서육궁 중 하나로 드라마에서는 수녀 교육을 받는 곳으로 나온다.[12] 납란 용월이 납란 귀비와 덕비가 명미만 칭찬하자 명미를 골탕먹이려고 덕비가 떨어뜨린 비녀를 슬쩍 주워 명미 처소에 숨겨 명미가 훔친 것처럼 만들었다.[13] 13황자는 강희제와 후궁, 몇몇이 황자들과 출궁을 하였다.[14] 강희제가 어녕에게 목에 칼이 들어와도 여전히 윤상이냐 하는 질문에 그렇다고 한 것을 뒤에서 직접 들었다.[15] 군주기만죄임을 알면서도 살리려고 했던 어녕을 황위를 위해 제 손으로 죽이려고 했다는 걸 보여주는 찌질이 마인드다.[16] 주연 중 현대에서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 인물 [17] 당시 명미는 수녀였고, 윤당은 황자였다. 이건 황자가 수녀에게 수치를 보여준 것과 다름이 없었다.[18] 명미가 편애받은 건 사실이나, 명미 때문에 혼난 것도 아니지만 새어머니의 핍박이 심하긴 했다. 여러모로 어떻게 보면 불쌍한 캐릭터다.[19] 자신도 얼떨결의 한 짓이라 생각했는지 명미를 절벽에서 밀자마자 바로 도망친다.[20] 이게 찐인 게, 그냥 부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었으면 이렇게까지 목숨을 받치지는 않았다. 근데 명혜는 진심으로 윤제를 사랑했기에 가능한 일.[21] 드라마 '''녹비홍수'''에서 성명란(조려영)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22] 황후가 없다는 가정 하에 내명부 관리는 보통 황귀비 혹은 (황귀비가 없을 경우) 귀비가 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귀비보다 낮은 비가 내명부를 통솔한다는 자체가 고증 오류[23] 윤진이 어릴 때 기침을 계속 하여서 어성초를 직접 먹여 낫게 하였지만 그때 당시 품계 낮은 후궁이라는 이유로, 양모에게 데려가야만 했고, 그 때의 트라우마가 작용하는 듯[24] 관상을 본 고승대사가 살이 껴있는 운명이라며, 명미가 용월의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25] 말의 흥분을 가라앉힐려고 시위들이 말에게 화살을 쏜 것인데, 8황자당의 계략으로 독화살을 윤상의 다리에 쏜 것이다.[26] 명혜의 계략으로 임신한 것처럼 꾸며 당사자도 속였다.[27]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지만 결국은 모친이 궁녀 출신이라 자신이 탐탁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28] 감과 게, 꿀차를 준다거나(서로 상극임) 설익은 완두콩을 주어 정신을 놓게 만들거나 하는 등 명미를 싫어하는 행동을 보였다.[29] 명미가 조봉초가 보낸 물건 건드렸다가 칠향이 난리를 쳤다는 대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