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코시 아유미
村越鮎美(むらこし あゆみ)
후지사와 토오루의 만화 상남2인조의 등장인물. OVA판 성우는 츠루 히로미.
상남 신당 고교의 선생으로 용이의 첫사랑. 오토바이 광이었던 옛 연인이 크리스마스날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고 오랫동안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해 슬픔에 잠겨있었다. 일년 후 친구 마리코의 권유로 함께 요론 섬으로 바캉스를 떠났다가 불량배를 만나 곤란해하던 차에, 아르바이트(를 빙자해서 여자를 꼬시려던) 용이와 영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어떻게든 자신의 상처를 낫게 해주려는 친구 마리코의 주도로 여대생이라고 속이고[1] 영길, 용이와 어울리게 되는데 그중 침울해 있는 자신을 웃게 만들려고 노력한 용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날 중으로 함께 호텔방까지 들어갔지만 영길과 나란히 배탈이 난 용이 때문에 거사를 치루진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만나 하루 종일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호감이 깊어지려던 찰나, 시비를 걸어온 다른 손님과 다툼이 벌어져 용이와 영길의 진짜 나이가 드러나버려 인연은 그대로 끊어진 듯 보였다. 그러나 여자 한번 꼬셔 보고자 극동 고교에서 남녀공학 신당 고교로 전학간 영길과 용이 덕분에 학기 시작하자 마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사고뭉치 콤비와 재회한 아유미와 마리코는 두 사람의 정체를 반 전체에 공개해서 새로운 장소에서 여자 한번 꼬셔보고자 했던 두 사람의 꿈을 박살냈고 오랜 솔로생활에 눈이 돌아간 영길은 호텔방에서 기다리지 않으면 요론 섬에서 있었던 일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장을 만들어 보낸다. 그러나 마리코 선생은 눈하나 깜짝 하지않고 호텔방에 거구의 게이 두 명을 배치해 놓았고 영길은 남자에게 청년막을 잃을 뻔 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마리코의 대처를 전해들은 아유미는 차마 학생들에게 그런 심한 짓을 시킬수 없어 급히 호텔로 달려오다 한때나마 진심으로 좋아했던 여성을 강제로 협박하고 범할수 없어 호텔방 앞에서 돌아서서 나온 용이와 마주치게 된다. 마주친 두 사람은 아웅다웅 하다 둘다 상대방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확인하게 되고 아유미의 아픈 사연까지 공유하게 되면서 사랑이 싹트게 된다. 그러나 선생과 학생이라는 벽이 있다보니 싫은 소리도 하게되었고 기말 시험을 빼먹은 용이와의 다툼으로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서 츠마이케의 스키교실에 가게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아유미와 용이, 미팅에서 만난 용이에게 연심을 품고 있던 여고생 모모코가 얽혀 삼각관계가 형성된다.[2] 처음부터 아유미에게 마음이 가있던 용이는 별다른 갈등없이 아유미를 택했고[3] 선물을 건네며 두 사람의 사이의 감정은 깊어져갔다.
이후 카마타-사에지마 콤비가 등장하고 만화가 본격적인 학원폭력물로 진입하면서 연수를 갔다는 설정으로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클럽에서 친구들 따라온 용이와 다시 만났다. 계속해서 선을 보라는 부모님의 압박을 받던차에 용이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죽은 연인의 동생 후미야가 난입하면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4]
죽은 형에 대해 크게 의자했었고 그 자신도 형의 연인인 아유미를 사랑했던 후미야는 질투심과 분노에 눈이 멀어 아유미를 납치하고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 했다. 이내 마음을 다잡은 용이 덕분에, 강간 당하기 직전에 구해졌고 후미야와의 갈등도 봉합되었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씬까지 연출하며 행복하게 맺어지는 듯 했으나...
자신을 위해 15살에 불과한 용이를 속박하고 편견과 사회생활이란 무거운 짐을 지울수는 없다는 생각에[5] 웨딩드레스를 입고 용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다음 학교를 떠났다. 작가가 이때 항의편지를 많이 받은 모양.
이후 다른 곳에서 유치원 교사일을 하다가 용이가 몇번 마주치게 된다. 헤어지고 처음 다시 만났을때는 예전에 용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건네주며 마음을 정리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완전히 잊지 못했는지 한장을 남겨두고 있었다. 용이가 상남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는 마음을 완전히 추스렸는지 서로 행복해지나는 말을 남기고 웃으며 헤어졌다. 다음 장면이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자의 팔짱을 끼고 웃고 있는 모습인것으로 보아 새로운 연인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GTO에서 사에지마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후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6]
후지사와 토오루의 만화 상남2인조의 등장인물. OVA판 성우는 츠루 히로미.
상남 신당 고교의 선생으로 용이의 첫사랑. 오토바이 광이었던 옛 연인이 크리스마스날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고 오랫동안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해 슬픔에 잠겨있었다. 일년 후 친구 마리코의 권유로 함께 요론 섬으로 바캉스를 떠났다가 불량배를 만나 곤란해하던 차에, 아르바이트(를 빙자해서 여자를 꼬시려던) 용이와 영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어떻게든 자신의 상처를 낫게 해주려는 친구 마리코의 주도로 여대생이라고 속이고[1] 영길, 용이와 어울리게 되는데 그중 침울해 있는 자신을 웃게 만들려고 노력한 용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날 중으로 함께 호텔방까지 들어갔지만 영길과 나란히 배탈이 난 용이 때문에 거사를 치루진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만나 하루 종일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호감이 깊어지려던 찰나, 시비를 걸어온 다른 손님과 다툼이 벌어져 용이와 영길의 진짜 나이가 드러나버려 인연은 그대로 끊어진 듯 보였다. 그러나 여자 한번 꼬셔 보고자 극동 고교에서 남녀공학 신당 고교로 전학간 영길과 용이 덕분에 학기 시작하자 마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사고뭉치 콤비와 재회한 아유미와 마리코는 두 사람의 정체를 반 전체에 공개해서 새로운 장소에서 여자 한번 꼬셔보고자 했던 두 사람의 꿈을 박살냈고 오랜 솔로생활에 눈이 돌아간 영길은 호텔방에서 기다리지 않으면 요론 섬에서 있었던 일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장을 만들어 보낸다. 그러나 마리코 선생은 눈하나 깜짝 하지않고 호텔방에 거구의 게이 두 명을 배치해 놓았고 영길은 남자에게 청년막을 잃을 뻔 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마리코의 대처를 전해들은 아유미는 차마 학생들에게 그런 심한 짓을 시킬수 없어 급히 호텔로 달려오다 한때나마 진심으로 좋아했던 여성을 강제로 협박하고 범할수 없어 호텔방 앞에서 돌아서서 나온 용이와 마주치게 된다. 마주친 두 사람은 아웅다웅 하다 둘다 상대방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확인하게 되고 아유미의 아픈 사연까지 공유하게 되면서 사랑이 싹트게 된다. 그러나 선생과 학생이라는 벽이 있다보니 싫은 소리도 하게되었고 기말 시험을 빼먹은 용이와의 다툼으로 마음이 불편한 상태에서 츠마이케의 스키교실에 가게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아유미와 용이, 미팅에서 만난 용이에게 연심을 품고 있던 여고생 모모코가 얽혀 삼각관계가 형성된다.[2] 처음부터 아유미에게 마음이 가있던 용이는 별다른 갈등없이 아유미를 택했고[3] 선물을 건네며 두 사람의 사이의 감정은 깊어져갔다.
이후 카마타-사에지마 콤비가 등장하고 만화가 본격적인 학원폭력물로 진입하면서 연수를 갔다는 설정으로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클럽에서 친구들 따라온 용이와 다시 만났다. 계속해서 선을 보라는 부모님의 압박을 받던차에 용이와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죽은 연인의 동생 후미야가 난입하면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4]
죽은 형에 대해 크게 의자했었고 그 자신도 형의 연인인 아유미를 사랑했던 후미야는 질투심과 분노에 눈이 멀어 아유미를 납치하고 두 사람을 갈라놓으려 했다. 이내 마음을 다잡은 용이 덕분에, 강간 당하기 직전에 구해졌고 후미야와의 갈등도 봉합되었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씬까지 연출하며 행복하게 맺어지는 듯 했으나...
자신을 위해 15살에 불과한 용이를 속박하고 편견과 사회생활이란 무거운 짐을 지울수는 없다는 생각에[5] 웨딩드레스를 입고 용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다음 학교를 떠났다. 작가가 이때 항의편지를 많이 받은 모양.
이후 다른 곳에서 유치원 교사일을 하다가 용이가 몇번 마주치게 된다. 헤어지고 처음 다시 만났을때는 예전에 용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건네주며 마음을 정리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완전히 잊지 못했는지 한장을 남겨두고 있었다. 용이가 상남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는 마음을 완전히 추스렸는지 서로 행복해지나는 말을 남기고 웃으며 헤어졌다. 다음 장면이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자의 팔짱을 끼고 웃고 있는 모습인것으로 보아 새로운 연인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GTO에서 사에지마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후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6]
[1] 용이와 영길도 자신들이 의대생이라고 뻥을 쳤으니 피장파장이지만.[2] 이 과정에서 모모코가 용이에게 기습 키스를 날리기도 한다. 툭하면 남자에게 덮쳐지고 좋다는 여자도 제발로 걷어차는 영길과는 극히 대조되는 용이의 여자관계...[3] 그래도 모모코를 대하는 매너는 깔끔했다.[4] 사실 후미야가 타승하던 바이크는 친형의 유품인 야마하 브이맥스로 상남2인조에선 1세대 V-MAX 1200이지만 GTO SHONAN 14DAYS에선 2세대 VMAX 1700을 탑승했다.[5] 이때 용이는 학교까지 관두고 일자리를 찾고 있었고 결혼하면 영길과 다시 함께 어울릴수 없다는 생각에 갈등하고 있었다.[6] 이 부분은 정확한 확인이 필요. 애장판 기준 5권 사에지마 에피소드에서 과거 친구들의 근황을 얘기하는데, 류지 얘기를 하면서 나온 아유미 선생에 관해서는 자기들끼리 결혼식을 올렸던 일만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