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렌지

 

'''역대 성운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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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부문'''
'''제36회
(2005년)'''

'''제37회
(2006년)'''

'''제38회
(2007년)'''
신카이 마코토
'''무라타 렌지'''
아마노 요시타카

1. 개요


1. 개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image]
(Range Murata, 村田蓮爾)[1]
출생 : 1968년 10월 2일 오사카부
혈액형 : AB형
공식홈페이지 : http://www.pseweb.com/
곤조에서 만든 청의 6호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라스트 엑자일, 솔티레이등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판타지소설 타라 덩컨의 일본판 표지 일러스트도 맡았다(!!). 성인만화잡지 코믹 쾌락천에서는 창간호(1994년)부터 9년간 표지를 맡아 해당 잡지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존재였으며, 표지에서 물러난 후에도 꾸준히 일러스트를 실어 왔다.
동글동글한 귀여운 그림체가 특징으로, 파스텔풍의 편안한 느낌을 주는 화풍을 지니고 있다. 여캐는 동글동글하게 그리는데 반해 남캐는 사실적이고 하드보일드하게 그리는게 특징. 캅 크래프트 표지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일본에선 '업계 본좌'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일러스트집도 엄청 비싸다. 만화나 일러스트 뿐 아니라 패션 디자인 같은 쪽으로도 손을 뻗고 있는 듯.
그림체가 좀 비슷하다는 이유로 아베 요시토시, 츠카사 준과 혼동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일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다른 부드러운 선과 색감 때문인듯. 다만 무라타 렌지 쪽이 좀 더 밝고 대중적이다. 사실 아베 요시토시와 친분이 있으며, 같이 밥먹으러 다닐 정도의 사이다. ROBOT 1권 정발본 뒤에 실려있는 짤막한 인터뷰에 따르면 김형태와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컬러를 잘 쓰는게 맘에 들었다고.
그리고 똥개그를 좋아하는 의외의 일면도 있다(...). 아베 요시토시가 무라타 렌지에게 일러스트집을 선물로 받았는데 펼쳐보니 안에는 똥그림만 그려져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근데 아베 요시토시도 똥개그를 좋아하니 끼리끼리 노는 것?

[1] 영어식 이름 표기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랑게 무라타'''라고 읽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심지어는 이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 조차도 간혹 무의식적으로 저렇게 읽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