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요시타카

 

'''역대 성운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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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부문'''
'''제13회
(1982년)'''

'''제14-17회
(1983-1986년)'''

'''제18회
(1987년)'''
나가오카 슈세이
'''아마노 요시타카'''
사토 미치아키

'''제37회
(2006년)'''

'''제38회
(2007년)'''

'''제39회
(2008년)'''
무라타 렌지
'''아마노 요시타카'''
카토 나오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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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野 喜孝 (あまの よしたか)'''
1. 소개
2. 경력


1. 소개


일본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1952년 3월 26일 생. (72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출신.
특유의 몽환적인 그림체가 특징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일러스트로 유명하다.
'''15세'''에 이미 당시 타츠노코 프로덕션 사장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특례로 입사, 이후 우주의 기사 테카맨, 신조인간 캐산, 개구리 왕눈이, 파리권 포리마, 타임보칸 시리즈 등 타츠노코를 대표하는 작품들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여 유명해졌다.
친구와 함께 도쿄로 놀러왔는데, 평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를 방문하자고 찾아갔다. 그 때 자신이 그린 그림이 있는 스케치북도 가져갔는데, 타츠노코 프로의 사장인 요시다 타츠오가 그 스케치북의 그림을 보더니, "야! 너 우리 회사에서 일 해." 라고 말해서 15살 때 강제 취업당한 에피소드가 있다.
80년대에도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아공대작전 스랑글 등의 작품에 참여하였으나 작품들의 연이은 실패와 둥지인 타츠노코의 쇠락, 본인 능력에 한계를 느낀다는 등의 이유로 86년, 천사의 알을 끝으로 애니메이션 업계를 떠나서 전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외에 프론트 미션의 게임 일러스트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외에도 뱀파이어 헌터 D 등의 소설 삽화로도 유명. 현재는 일본보다는 서구쪽에서 더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개인 전시회에서 판화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과학닌자대 갓챠맨2의 캐릭터 디자인 당시, 신입이 1시간에 걸려서 겨우 캐릭터 디자인 하나를 완성해갈 무렵 그동안 자고있던 아마노 요시타카(당시 20세)가 부스스 일어나서 순식간에 캐릭터 디자인을 4~5개 완성시킨 일화가 유명하다.(다카다 아케미의 회상)
2007년도에 NHK에서 그의 작품인 N.Y. SALAD를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하기도 했다. 국내명은 '달빛주방 요정들'로, 정규편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광고 중간중간에 삽입된 애니메이션이었다. 사실 작품이라고 해봐야 그의 일러스트 몇점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지만.
그래픽 노블 'THE SANDMAN'시리즈의 그림을 그린적도 있다. 공식 양덕후닐 게이먼은 굉장히 맘에 들어했다고.
동경 모처에 있는 그의 작업실은 차고 문이 언제나 열려있는데(문 개폐시에 주변의 교통이 막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열어놓은 듯) 그 차고 안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교수형을 당한 팬더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아마도 더 들어오지 말라는 경고인 듯. 물론 글로 쓰여진 경고문도 따로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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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파이널 판타지의 캐릭터 디자이너가 노무라 테츠야로 바뀐건 스퀘어 에닉스 대주주의 아이가 아마노의 그림을 보고 무서워해서 그렇다... 라는 카더라성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아마노의 원화를 PS1의 3D 그래픽으로 표현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디자이너를 교체한 것이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의 한정 패키지 포스터도 그렸다포스터
2015년 7월 15일에 대형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인 아마존 저팬에서 20주년 기념 특별 세일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당일 특별 할인 판매 상품중 하나로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 원화 12장 +DVD의 판매가 결정되었다. 일반구매는 불가능하고 아마존 유료회원에 한해서 특별 할인 가격인 2억엔(......)[1]에 판매했다. 물론 구입자는 없었고, 구입상품평에는 '이 그림을 걸어두었더니 암이 나았습니다'라는 등의 장난성 멘트만 줄을 이었다. 현재는 이벤트가 끝나서 특설페이지 자체도 삭제된 상태.
파이널 판타지 15 홍보차,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를 3D 방식으로 표현한걸 스쿠에니에서 공개했다.

영상의 공개 이후 차기 파이널 판타지는 아마노 요시타카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7 당시 3D로 구현하기 힘들었던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도 지금 기술력이면 충분히 구현할수 있을테니. 다만 아마노 요시타카가 캐릭터 디자인보단 야인처럼 일러스트 작업 위주만 하는걸 생각해보면 가능성은 낮다. 이미 FF 시리즈는 SF+판타지는 노무라 스타일, 전통 판타지는 요시다 아키히코나 타카하시 카즈야 스타일로 굳혀진 상태기도 하고.
자민당의 2019년 홍보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아베 신조를 그 만의 그림체로 사무라이로 그렸다! 대부분은 일러스트와 실제 인물과 외모도 이미지도 전혀 안닮았다는 부정적인 반응. 여담으로 해당 그림은 아베 신조의 사무실에 걸려 있다.

2. 경력



2.1. 스퀘어 에닉스



2.2. 그 외



[1] 일반 대리점 희망 소매 가격은 2억 6천만엔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