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왕 갤리윅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무역왕 갤리윅스
[image]
'''영문명'''
Trade Prince Gallywix
'''카드 세트'''
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5
'''생명력'''
8
'''효과'''
상대편이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동일한 주문을 내 손으로 가져오고 상대편에게 동전을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내 사례는 넉넉히 하지!"
''(Gallywix believes in supply and demand. He supplies the beatings and demands you pay up!)''[1]

소환: 어이, 친구! 무역왕 갤리윅스 등장이라고! ''(Hey pal! Trade Prince Gallywix here.)''

공격: 너! 정리해고 해주마! ''(I'm gonna down-size you!)''

효과 발동: 내 몫은 얼마인데? ''(Where's my cut?)''

'''한글명'''
갤리윅스의 동전
[image]
'''영문명'''
Gallywix's Coin
'''카드 세트'''
고블린 대 노움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황금 갤리윅스의 효과
'''비용'''
0
'''효과'''
이번 턴에만 마나 수정을 1개 얻습니다. (갤리윅스의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습니다)
성우는 손종환.

2. 상세


도적의 고블린 대 노움 전설 카드. 빌지워터 무역회사의 무역왕 재스터 갤리윅스.
소환 음악은 고블린 마을 BGM. 3분 14초 부분.
전승지기 초와 비슷한 주문 억제 하수인이다. 여러모로 전승지기 초[2]와 비교되는 카드인데, 양쪽이 사용하는 주문 모두를 상대에게 복사해주는 초와는 달리 주문 복사 효과를 자신만 누릴 수 있다. 그 대신 복사할 때마다 상대에게 동전을 주긴 하지만. 무한 동전 방지를 위해서 갤리윅스가 주는 동전은 그냥 동전과 효과는 같지만 뒤에 '갤리윅스 카드의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가 추가되어 있다. 동전에 박힌 보석의 색깔로도 구별할 수 있다. 일단 상대의 주문을 거의 봉쇄하는 데다가 6코스트에 5/8 능력치도 평균 수준이라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제압기로 제거하자니 주문이 복사되니 꺼려지고 전투로 제거하자니 능력치가 저래서 잡기도 힘들다. 코스트가 크고 생존력이 강해 빅덱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도적이 빅덱과는 거리가 좀 멀다는 것이 흠.
그러나 상대에게 동전을 준다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치명적인데, 실질적으로 이 카드가 있는 경우 상대방은 '''모든 주문의 코스트가 1 감소'''하는것과 다름 없는데다가, 카드를 낼 때 혹은 주문을 사용 할 때 효과를 받는 카드들의 효율이 2배로 늘어나기까지 한다. 예를 들면 밴클리프나 퀘스트 중인 모험가가 괴물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템포법사의 경우 마나 지룡의 공격력이 쑥쑥 올라가며 퍄퍄맨은 불을 사정없이 뿜어낸다. 가장 무서운 것은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화염구를 쏘고 동전을 받는 식으로 화염구를 실질적으로 3코스트에 쏠 수 있으며, 동전으로도 화염구를 뽑아낸다! 결론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탁월한 주문 억제력을 보여주지만 킬각이 나왔을 땐 주문 억제를 못 하는 데다가 오히려 실질적으로 주문의 코스트를 1 줄여줌으로 인해 없던 킬각까지 만들어버리는 역캐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주문 억제가 필요하다면 로데브를 쓰면 썼지 이 카드는 거의 안 쓰이고 있다.
이 카드를 잘못 쓰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하마코 시즌 4의 코둘기 선수의 도적 vs 떱뎁 선수의 손님전사 전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짝수 흑마 같은 패를 많이 채우고 다니는 덱은 갤리윅스로 핸파 시킬 수 있다. 핸파 도적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지만 핸파 도적 자체가 예능이고 핸파 후의 페널티도 크다.

3. 기타


영어 이름이 trade 'prince'인데, 보통 동양에선 프린스 하면 왕자로 번역하지만 원래는 군주라는 뜻의 단어였다. 서양권에서는 여전히 '왕', '대공'이라는 뜻으로도 쓰는 단어. 그러니 '무역왕자'가 아닌 '무역왕'이다.
놀라운 점은 와우에 그려진 삽화와 일러스트가 완벽하게 똑같다는 점이다. 사실 오리지널 당시에는 와우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긴 했다.
4년 뒤 확장팩 어둠의 반격의 모험모드인 달라란 침공의 첫 번째 구역인 '달라란 은행'의 최종 보스 중 하나로 나오게 되었다. 키린 토와 바텐더 밥까지 쫓겨난 것을 보면 그도 달라란에서 쫓겨났을 가능성이 높다.

4. 관련 문서




[1] "갤리윅스는 수요와 공급(supply and demand)을 신봉합니다. 그는 당신에게 구타를 공급하고, 빚을 갚으라고 요구(=demand=수요)하지요!"[2] '''한국어 더빙판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