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미 루키
1. 개요
무카미 가의 장남.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
말투는 정중 하지만 웃는 얼굴이나 목소리는 어딘가 차갑다. 타인을 교묘하게 장악하여 그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일을 해결하는 타입의 참모계 도S, 자신을 주인이라 칭한다. 누구에게도 마음을 허락하지 않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거리낌 없이 누구라도 배신한다. 다만 칼 하인츠의 명령에는 무조건적으로 충성한다. 이 때문에 게임에서 갈등 하는 모습을 보인다.[1]
악몽 때문에 항상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자주 가위에 눌리거나 놀라면서 잠에서 깬다. 악몽 이외에도 평소에 잠을 잘 못 자서 수면 부족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밤마다 무카미 코우는 아이돌 연습한다고 시끄럽고 무카미 유마는 자신이 기른 야채 돌보러 간다고 하고 무카미 아즈사는 아즈사대로 자기 방에서 무언가 하고 있다고.
등에는 날개가 있던 자국처럼 생긴 큰 흉터가 있는데 이는 무카미 루키와 다른 형제들이 시설에서 도망치다가 붙잡혀 들어왔을 때 시설 직원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울지 않는 그를 굴복 시킨다고 새겼던 각인이 있던 자리다.
다른 형제들을 잘 챙기고 소중히 여긴다.
책임감이 상당히 강하다. 무카미 가 형제들이 자신들은 아담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사카마키 형제들에게 돌려보내라는 명령을 어기고 함께 도망치려 할 때 눈 감아 주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2]
모어블러드에서는 마지막에 자신은 아담이 될 수 없다며 사카마키 가에 돌려 보낸다.
요리나 가사에 능숙하다.
무카미 가 형제들이나 유이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다들 맛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요리를 상당히 잘 하는 듯. 무카미 아즈사는 무카미 루키가 장래에 훌륭한 가정부가 될 거라고 칭찬 했다. 일반적인 요리 레시피가 아닌 자기 나름대로 간략화해서 요리를 한다고 한다. 이유는 식사 시간에 다른 세 형제가 먹을 것을 빨리 달라고 아우성이어서 빨리 만들기 위해서 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형제들의 식성에 맞춰서 요리를 해준다고 한다. 예를 들면 무카미 아즈사의 몫에는 따로 칠색 고추를 넣어준다던가.
정리 정돈에도 상당히 신경 쓰는지 마계의 잡화점에 갔을 때 잡화점 내부가 심하게 어지럽혀져 있는 것을 보고 직접 물건을 분류 해서 정리정돈을 다 해줬다. 유이 말로는 무카미 루키는 깔끔한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을 보면 그냥 못 넘어간다고 한다.
한때, 귀족 집안의 오만한 아들이었던 그가 다른 사람 뒷바라지를 하고 생활비가 부족해 사카마키 가네에 얻으러 가고 사카마키 가 바베큐 파티에 은근슬쩍 빌붙어 불만을 표하는 사카마키 레이지에게 부자는 가난한 사람에게 온정을 베풀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어깨동무까지 하는 능청스러움이 어찌보면 참 씁쓸하다.
사카마키 슈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장남이라는 점, 신장, 혈액형, 나이, 심지어 발 치수까지 같고 체중도 1kg 차이인데다 곱슬에 처진 눈매, 머리가 좋은 점까지. 어떻게 보면 쌍둥이다 싶을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실제로 무카미 루키를 그대로 금발 벽안으로 바꾸고 양쪽 귀에 이어폰만 걸면 영락 없는 사카마키 슈다.) 사카마키 슈와 장남의 입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드라마 CD 형들의 좌담회에서 가장 형/오빠로써 매력적인 사람을 두고 사카마키 슈, 츠키나미 카루라와 다투었는데, 후의 드라마 CD의 동생들의 좌담회를 들으면 최종적으로 무카미 루키가 선택된 듯하다.[3] 무기력한데다 방치주의 나 몰라라하는 장남과 강압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두 장남에 비해 무카미 루키는 형제들에게는 상냥한데다 뒤치다꺼리도 잘하고 엄할 때는 엄해서 형제들도 무카미 루키의 말을 곧잘 따르니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해당 드라마 CD에서 장남들의 여동생 모에 속성이 밝혀졌다. 오빠를 연기할 때 유독 '오빠'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공부를 가르치는 모습으로 다른 뱀파이어들을 소름 돋게 했다.
모든 인기 투표에서 1위인 사카마키 슈 정도는 아니지만, DIABOLIK LOVERS에서도 큰 인기를 가진 남 캐릭터이다. 무카미 가에서 가장 인기 좋은 남 캐릭터이기도 하다. 2회 인기투표에서는 4위, 3회 인기 투표에서는 사카마키 슈, 사카마키 스바루 다음으로 3위를 차지. 모든 캐릭터 중 스토리 평판이 가장 좋은 다크페이트에서는 사카마키 스바루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좋아졌다. 잘생긴 외모와 특유의 성격, 180의 장신에 가사 만능 등 여러 매력적인 속성을 가진 덕인 듯. 그리고 로스트 에덴 이후에 실시한 4회 인기투표에서는 사카마키 스바루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였다!
2. 과거
인간일 때 본래 귀족 집안 자제였다.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 때문인지 어릴 때 성격은 매우 오만해서 고용인에게 수시로 폭력을 가하는 등 사람을 함부로 대했었다.[4]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다른 남성과 눈 맞아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고용인들은 무카미 루키를 폭행 한 후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서 무카미 루키는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되어 길거리에서 떠도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어느 시설에 보내지고 그 곳에서 다른 무카미 가의 형제들을 만나게 된다. 후에 그들과 함께 시설에서 도망쳤다가 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칼 하인츠에 의해 뱀파이어가 되어 벗어나게 된다. 그후 무카미 형제는 칼 하인츠와 함께 에덴에서 살게 되면서 무카미 루키는 다른 형제들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칼 하인츠로부터 지식을 이어받는다. 무카미 루키가 칼 하인츠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하게 된 것도 칼 하인츠로부터 여러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3.1. 게임
MORE, BLOOD 판에서는 무카미 가의 메인이어서인지 라이벌은 메인 히어로인 사카마키 아야토. DARK FATE 판에서는 굳이 설명이 없어도 알겠지만 누가 봐도 츠키나미 신이 라이벌이다.
3.1.1. MORE, BLOOD에서
타인 루트에서는 사카마키 가에서 가축 취급받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냐며 유이를 회유하는데[5], 본인 루트에서는 유이를 가축이라 부르며 가축 취급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사실 본인도 예전에 철 없는 귀족 도련님일 때 하던 것을 되풀이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 한다. 사랑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유이가 예전의 자신 같아 더 심하게 대했다고 한다.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해 확실히 반성 하고 있었던 듯.
뱀파이어 엔딩에서 옥상에서 재회한 유이에게 칼 하인츠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은 아담이 될 수 없으니 이브인 유이를 데리고 도망 치겠다며 함께 도망치자고 말한다.[6]
맨서번트 엔딩에서는 자기가 보내고서 뒤늦게 폭주한 무카미 루키가 유이와 함께 있던 사카마키 아야토를 살해 한 후, 유이를 '이브'라 부르며 데리러 왔다고 한다.[7] 그 때 라인 하르트(=칼 하인츠)가 나타나 "역시 넌 인간의 아이였다."는 말을 하자, 자기는 뱀파이어라고 반박 한 후 유이를 안고 창문 밖으로 낙하ㆍ동반 자살 한다. 유이가 "이게 당신이 손에 넣고 싶었던 일이야?"라고 묻자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는 세계에 있는 거라면 차라리 지옥으로 돌아가는 게 좋아"라고 대답 한다. 그것으로 행복하냐는 물음에 그것을 위해 유이를 데려가는 거라며 함께 있으면 행복 하다고 말하고 유이가 그의 납득하며 함께 가 주겠다는 말을 듣고 만족 해 하며 눈을 감는다. 유이는 그를 보며 이제야 잠에 들 수 있게 되었다며, 언제나 악몽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그에게 '잘 자요(おやすみなさい)'라는 독백을 하며 엔딩.
브루토 엔딩에서는 자고 있던 사카마키 형제들을 살해 하고[8] 유이에게 자신은 사실 그 분(칼 하인츠)에게 소중히 여겨지는 사카마키 형제들을 질투 하고 있었다며 그 분의 소중한 것을 전부 부숴 버리고 싶었다며 유이를 감옥에 감금 시키고 목을 졸라 실신시키는 방법으로 재우고 반복 행위로 유이도 정신이 붕괴 되어 기억 장애를 일으키는 지경까지 이른다. 심지어 목 졸라 실신하며 서로 웃으며 잘 자라고 인사까지 한다. 칼 하인츠도 "이건 뭐 이제 인간도 뱀파이어도 아니잖아" 라며 탄식하며 감옥에 불을 지른 뒤 사라진다.
3.1.2. DARK FATE에서
다른 공략 남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모어 블러드에서 일정 이상의 호감도를 느낀 관계로 시작하게 된다.
츠키나미 가 형제가 무카미 가 저택을 습격하는데 유이는 마계로 도망치다 무카미 루키가 걱정 되어 집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무카미 루키는 늑대 무리에게서 공격 받아 이미 쓰러진 상태였고, 결국 모든 형제가 츠키나미 가 저택 안에 갇히게 된다. 유이는 쓰러진 무카미 루키를 간호해야 한다며 츠키나미 신의 허락을 받고 무카미 루키를 간호 하게 되고 무카미 루키는 유이의 간병 덕에 몸을 회복 하여 눈을 뜨게 된다.
무카미 루키는 자신 곁에서 잠든 유이를 보며 생각에 잠기게 된다. 유이와 함께 있으면 계속 좋아하게 되고, 결국 칼 하인츠를 배반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가까이 있으면 안 된다고. 이 후 유이와 거리를 두기 위해 일부러 험한 말을 하며 내쫓는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유이에게 상처를 줬다며 괴로워한다.[9]
결국 무카미 가 형제가 저택을 탈출하려고 소동을 일으킬 때 교회 안에서 유이와 단둘이 만나게 되고 유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10] 이 후의 엄청난 달달함은 덤.
그러나 무카미 아즈사를 구하지 못한 무카미 루키는 무카미 코우와 갈등이 생기게 되고, 무카미 유마와도 사이가 미묘해지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자기 잘못이라며 자책하다 혼자서 목숨 걸고 무카미 아즈사를 구하러 갔는데 츠키나미 신에게 잔뜩 얻어맞고 저택 안에 갇히게 된다. 유이는 감금된 무카미 루키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고 무카미 루키는 풀려나지만, 유이가 자기 대신 저택에 갇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식음을 전폐 하게 된다.
그러다가 무카미 아즈사의 도움으로 유이의 편지[11]를 받게 되는데, '''그 어떠한 일에도 울지 않는 무카미 루키가 처음으로 운다.''' 그냥 울지도 않고 대성통곡을 한다. 무카미 루키는 유이를 구하고 결국 두 사람은 도망쳐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살게 된다.
한편 츠키나미 신은 무카미 루키와 유이를 전부 죽이겠다며 혈안이 되어 찾아나서고 무카미 가 나머지 형제들도 칼 하인츠의 명령에 따라 무카미 루키와 유이를 찾아 나서게 된다. 도중에 츠키나미 신과 무카미 가 형제들이 마주쳐서 츠키나미 신에게 전멸 당하나 싶었지만 츠키나미 신은 츠키나미 카루라에게 허망하게 살해 되고, 결국 무카미 루키는 형제들과 만나게 되어 칼 하인츠를 만날 준비를 한다. 이때 무카미 루키가 유이에게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도 참 슬프다.
떠나려는 순간 칼 하인츠가 무카미 루키 앞에 나타나고, 무카미 루키는 죽을 각오를 하는데 칼 하인츠가 무카미 루키에게 선택권을 준다. 무카미 루키 안에 있는 운(運)을 전부 칼 하인츠에게 넘기고 남은 인생을 전부 불행 하게 보내는 대신 유이와 같이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렇게 하지 않고 지금 삶을 끝낼 것인가.
뱀파이어 엔딩에서는 무카미 루키가 전자를 선택 하게 되고 칼 하인츠는 무카미 루키의 운을 가져간다. 그리고 무카미 루키에게 주는 벌이라며 무카미 루키의 영생을 빼앗는다. 즉, 뱀파이어에서 다시 인간으로 변한 것. 칼 하인츠는 무카미 루키에게 유이와 인간 대 인간으로서 사랑하라며 무카미 루키를 해방 하고, 무카미 형제들과 작별 인사를 한 후 유이와 단둘이 머나먼 곳으로 떠나게 된다.
마지막에 무카미 루키와 유이가 행복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맨서번트 엔딩에서는 무카미 루키가 후자를 선택 한다. 만약 자신이 도망쳐 살게 된다 해도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불행을 두려워하며 살게 되는 것이고 만약 그런 때가 온다면 그 불행은 자신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즉 유이에게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이를 위해서라도 지금 이 자리에서 벌을 받겠다고 말한다. 무카미 형제들은 무카미 루키의 선택을 만류 하지만 유이는 무카미 루키의 선택을 수용한다. 무카미 루키는 유이에게 다른 무카미 형제들을 잘 부탁 한다고 말을 하고 칼 하인츠의 벌을 받아들여 결국 사라지게 된다.
그 후 유이는 무카미 가에 살면서 무카미 루키의 방에서 언젠가 무카미 루키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무카미 루키를 그리워 하고 끝난다.
브루토 엔딩에서는 무카미 루키가 전자를 선택 하고, 그 후 무카미 가 집에서 다 같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무카미 루키와 유이 사이에 아이, '아담'이 태어나고 아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 무카미 형제들과도 사이 좋게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사건으로 인해 아담은 뱀파이어가 아니라 사실 시조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2]
즉, 유이가 예전에 츠키나미 가 저택에 갇혔을 때 임신한 것. 사실을 알게 된 무카미 루키는 큰 충격으로 깊은 고뇌를 한다. 나중에 이 아이가 성장 했을 때 분명 자신과 유이를 위협 하는 존재가 될 거라고, 이게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인가 싶어 자조하게 된다. 아이를 죽이려고 했으나 아이가 잠결에 '아빠…'라고 중얼거리는 말을 듣고는 차마 죽이지 못한다.
이후 무카미 루키 가족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어느 날, 아이는 유이에게 나중에 성장하면 엄마와 결혼 할 거라고 말한다. 유이는 아이에게 엄마는 아빠가 있으니까 안 된다고 하지만 아이는 '아빠보다 더 세지면 되지!' 하며 해맑게 말한다. 아이와 유이가 자리를 떠난 후 무카미 루키는 아이를 바라보며 독백한다. 어서 자라서 자신을 죽이러 와 달라고, 그래야 이 불행과 두려움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테니 라고. 그 때가 되면 자신과 유이가 있을 곳은 단 하나, 낙원이라며 자기 혼자 죽지 않고 유이를 같이 데려갈 거라며 예고를 하고 엔딩.
3.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MORE, BLOOD 내용이 무카미 형제들이 이야기이다 보니 그 중에서 작화도 제일 좋고 분량도 제일 많고 발언도 많다.
사실 상 DIABOLIK LOVERS 애니메이션 2기의 메인 히어로 포지션.
이 점은 특히 11화에서 잘 보여진다.
- 1화에서는 꿈에서 목소리만 들리다 후반 때 유이를 납치.
- 2화에서는 도망치려던 유이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오고 목적을 위해서라며 흡혈.
- 7화 때는 어째선지 유이를 흡혈 하려다가 고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방으로 들어간다.
- 8화에서는 갑자기 유이를 다른 방에 일주일 동안 가두고 후에 사카마키 아야토가 유이를 데려갈 때 일부러 모르는 척한다.
- 11화에서는 늑대들에게 당한 채 나온다. 그리고 후에 일어났을 때 아담에 대한 자신의 결론과 그 동안의 이상행동을 말 한다. 아담은 순혈의 뱀파이어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고, 자신들은 불가능한 계획을 위해 유이의 피를 흡혈 하며 애를 쓴 것. 그걸 형제들에게 말할 수가 없어 상당히 괴로워 한 듯 하다. 그런데 유이에게 격려 받고 다시 마음을 강하게 한다. 덕분에 유이에게 말하는 발언은 부드러운 편. 마지막에 키스 한 건지 안은 건지 흡혈 한 건지 모른 채로 엔딩.
- 12화에서는 사카마키 아야토에게서 늑대 기습 사건이 시조의 짓인 것을 알고 사카마키 가와 동맹 하기로 결정 한다. 이때 유이에게 의미심장하게 의지를 질문 후 갑자기 사카마키 아야토와 둘 이서 유이를 흡혈 한다. 후반부에 무카미 루키는 어쩌면 이브의 자유와 의지와 선택이 있어야만 아담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하는데 유이에게 의지를 질문 한 것도 이 때문. 그리고 유이와 무카미 형제들끼리서 월식으로 붉게 물들어진 달을 보고 엔딩.
4. 음반
4.1. 캐릭터송
'''DIABOLIK LOVERS MORE CHARACTER SONG Vol.3 冷たい血'''
MORE CHARACTER SONG 시리즈에서 3번째로 발매되었다. 발매일은 2014년 9월 7일.
처음 발매 정보가 발표 되었을 때 무카미 루키 음성 지원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드디어 캐릭터송을 부르는 거냐면서 놀랐지만[13] '''노래가 아니라 낭독이다.''' 전 앨범 중 낭독 형식으로 수록된 것은 무카미 루키의 캐릭터송이 유일하다.
노래는 잔잔하고 가사도 애틋하다.
DIABOLIK LOVERS노래가 전체적으로 고어틱하고 야릇한 가사 내용에 비하면 다른 연애 곡.
'''DIABOLIK LOVERS VERSUS SONG Requiem（2）Bloody Night Vol.Ⅱ ルキVSアズサ Luv Apple Juice'''
VERSUS SONG 시리즈에서 2번째로 발매되었다.
발매일은 2015년 11월 18일.
VERSUS SONG 시리즈에 걸맞게 무카미 아즈사와 듀엣 곡으로 수록 되었다.
이번에도 무카미 루키만 낭독 형식이다. 이전의 캐릭터송에 비하면 가사가 야릇한 편.
4.2. 기타
[image]
'''「DIABOLIK LOVERS Bloody Songs -SUPER BESTⅡ- 無神家ver」 罠-If You’re Diablo- '''
DIABOLIK LOVERS 2번째 베스트 앨범에서 무카미 가 버전에 특전으로 수록 된 노래이다.
발매일은 2015년 8월 19일.
무카미 형제 4명 캐릭터들이 수록 했으며 무카미 루키만 노래 중간 구간에 낭독 형식으로 삽입 되었다.
샘플 영상이 따로 없으므로 미첨부.
샘플 음악을 들으려면 이곳으로 사이트에서 실행 하면 된다.
[1] 죄책감도 가지고 있다. 블러디부케 시리즈에서는 이브를 현혹하는 뱀의 입장인 자신이 아무런 대가도 치루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컸는데, 흡혈할 때마다 느껴지는 엄청난 고통에도 이게 자신이 받아야 할 벌이라며 이제서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2] 여담이지만 사카마키 가의 장남 인 사카마키 슈도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인다. 동생들 중 한 명과 이어져 집을 떠나려 할 때 이해 해 준다. [3] 여담으로 최고의 형/오빠와 최공('''공포'''의 공)의 동생을 뽑게 하는 이유가 사실 칼 하인츠가 그들을 모델로 조각상을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뒤 칼 하인츠의 저택에서 도망치듯 돌아온 루키의 말에 따르면 '''오랜 시간 동안 숨도 못 쉬게 할 정도로 꼼짝 않고 서 있게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동생조 일동은 기겁했고 아즈사를 제외한 전원이 튀었다. [4] 나중에 무카미 루키는 그 유복한 어린 시절 때문에 자신은 천천히 타락하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그리고 이 때의 기억을 악몽으로 꾸면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5] 이 점은 특히 대립각을 세우는 모어블러드 사카마키 아야토 루트에서 잘 드러난다.[6] 그런데 사실 유이랑 이어지면 누구든 아담이다. 다만 사카마키 가에게는 각성 같은 것이 일어나며 엄청난 갈증을 느끼지만 무카미 가에는 그런 것은 없다.[7] 이 장면에서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연기가 소름 끼쳐서 듣다가 이어폰을 던진 사람도 많다고 한다.[8] 본래 순혈인 사카마키 형제를 이길 수 없으나 순혈인 만큼 낮에는 웬만해서는 깨지 않아 쉽게 죽일 수 있었다고 한다.[9] 사실 다크 페이트의 대부분의 루트는 정말 동일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략 남캐릭터들이 다들 착해지고 유해졌기에 매우 당연 할 지도 모른다.[10] 이때 무카미 루키가 넌 교회 신도의 딸이니까 '참회'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11] "당신이 보고싶어"[12] 유이가 다쳤을 때 아이가 상처를 핥았는데 피가 맛이 없다고 했다. 루키의 아이라면 뱀파이어 일테고 맛있게 느껴야 할텐데 작중 유이의 피를 불쾌히 여기는 건 '''시조''' 뿐 이므로...[13] 이시다 아키라와 더불어 노래 안 하기로 유명한 성우다. 자세한 사항은 사쿠라이 타카히로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