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다
토토가에 이은 두 번째 토토즐 2탄 버전으로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에서 2위를 차지한 기획안. 처음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로 꼽힌 전원일기를 무도 멤버들과 당시 출연진들이 함께 재현하는 내용이었다. 박명수가 프레젠테이션에서 공언한 대로 일용엄니 김수미의 출연이 예정됐지만, 또다른 핵심 출연진이었던 김혜자[1] 와 최불암은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았으면 한다는 이유로 출연을 고사했다. 이후 농촌특집 비슷한 농촌 콩트로 전환하려 했지만, 더 이상 소식이 없다가 2018년 3월 31일에 무한도전이 종영하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1] 무도 멤버들이 아프리카에 가서 현지 아이들을 도우며 자원봉사하는 특집을 찍으면 흔쾌히 따라가겠다고 했지만 이 말을 들은 멤버들은 난색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