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그란 콜롬비아
1. 개요
뉴 프론티어 패스의 두 번째 공개 문명. 문명 시리즈 최초로 그란 콜롬비아 공화국이 등장했다. 이름은 그란 콜롬비아이지만 지금의 현재 베네수엘라, 누에바 그라나다(콜롬비아와 파나마), 키토(에콰도르), 페루, 그리고 볼리비아지역을 포괄하는 넓은 지역이다.
지도자는 시몬 볼리바르. 게임 매체에 등장한 것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이후로 두 번째이며, 남미 시드권에서 문명을 꼽는다면 사람들이 항상 높은 순위로 거론하던 인물로 스페인에 맞서 남미 지역 대부분을 해방한 인물이다. 문명 6에서는 원래 위대한 장군으로 출현하고 있었으나, 마야&그란 콜롬비아 문명 팩 출시 이후 호세 데 산 마르틴으로 대체되었다.
모델링은 잘 뽑힌 편이지만 역시 급하게 만들었는지 페드로의 모션 일부분을 재탕한 흔적이 보인다.(…)
이 문서는 실제 그란 콜롬비아의 문서보다 먼저 작성되었다.
2. 상세
2.1. 특성
문명 특성은 '애국자 군대' 능력은 '''모든 유닛에게 무조건으로 이동력 +1 영구 제공'''과 '''진급을 시켜도 턴이 종료되지 않는 능력'''[2] 이다. 진급 쪽도 전투시엔 상당히 사기에 속하는 능력이지만 무엇보다 사기인건 이동력 보정. 대대로 이동력 +1은 사기옵션이었고 문명 6으로만 봐도 유닛 자체에 이동력을 주는 옵션은 '''매우''' 귀한 편이었다. 그나마 대중적인게 극초반 황금기인 '기념비성'의 '''건설자 한정''' +2와 중상주의 연구시 뜷리는 병참 지원 카드의 '''우호적 영토 안에서''' +1이 있고 그 외에 인도나 페르시아가 각각 특정 전쟁선포 이후 '''10턴 한정 +2'''를 받는다. 그러나 그란 콜롬비아는 말했듯이 '''아무런 제약없이''' +1을 받고 당연하지만 위의 기념비성이나 병참 지원 등등도 전부 중첩가능하다.
이 능력이 주는 효과는 아주 뛰어난데, 시작 후 일반 언덕의 이동력 소모가 2이므로 개척자 바로 옆에 맨 언덕이 있다면 그턴에 바로 언덕에 올라가 수도를 세울 수 있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건설자도 언덕+숲이 겹치지만 않으면 그 턴 안에 숲이나 언덕으로 이동한 직후에 제재소/광산을 건설하는게 가능하다. 원래부터 이동력이 많은 편인 중기병이나 경기병도 나름 효과를 보며 아예 이동력이 2밖에 안되는 일반적인 근접/원거리/공성/지원 유닛들은 이동력이 1.5배가 된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평원 - 언덕으로 이어진 길을 지나야할 땐 언덕 앞에서 막혀 이동력 하나를 날려야 하는데 그란 콜롬비아는 한번에 평원 언덕 2타일을 지날 수 있다.
거기에 도로가 세워지기 시작하면 이와 합쳐져서 시너지가 훨씬 오른다. 도로가 0.5까지로만 이동력보정을 걸어줘도 다른 문명에 비해 두칸은 더 갈 수 있는 수준이며 아예 철도로 한정하면 '''다른 문명 같은 유닛보다 네칸을 더 갈 수 있다.'''
또다른 문명 특성인 '진급 후 행동 가능'도 전투 중엔 상당히 좋은 특성이다. 보통 다른 문명들은 전투도중에 경험치가 꽉 찰 경우 진급을 해야할지 아니면 계속 싸워야 할지 허구한날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3] 그란 콜롬비아는 그냥 저 두개 다 하면 끝이다. 이런 만큼 좀 더 능동적으로 진급을 이용한 회복효과를 써먹는 것도 가능하다.
지도자 특성 '아드라블레 회전'은 시대가 바뀔 때마다[4] '사령관'이라는 '''위대한 장군 상위호환 유닛'''을 공짜로 준다. 위대한 장군처럼 2타일 이내 유닛에게 전투력 +5를 제공하며 덤으로 사령관마다 별개의 퇴장 능력이 있는데, 이것까지만 보면 위대한 장군과 비슷해보이지만 '''사령관은 패시브에 조건이 없다.''' 위대한 장군들이 고대시대~고전시대같이 2시대 정도 이내의 유닛만 버프를 걸어주는 것과 반대로 사령관은 '''모든 시대의 유닛'''에게 버프가 적용된다. 심지어 '''위대한 장군과 시스템적으로는 별개의 유닛이라 중첩이 된다!''' 이 경우 사령관과 위대한 장군이 겹쳐지므로 전투력 +10과 이동력 +1이 적용된다. 자세한 건 후술.
2.2. 야네로
야네로 하나만 보면 문명특성으로 이동력 +1 된 것과 유지비가 저렴해진 것만 빼면 일반 기병대와 동일하다. 그러나 인접 6타일내에 야네로 유닛 한기당 중첩으로 전투력이 2가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위대한 장군 + 사령관 중첩만 받아도 전투력이 72이며 장군과 사령관을 호위하는 야네로 두기가 각각 붙어 있으면 둘다 전투력 +2를 받아 전투력 76이 된다. 이정도만 되도 보정없는[5] 2, 3세대 위의 일반 유닛들을 상대로도 크게 꿇리지 않는 수준. 거기다가 호주의 디거처럼 현대시대 유닛도 아니고 적당히 정복을 시도해볼 만한 시대에 해금되는 유닛인데다가 유지비도 2라 정책카드로 유지비 -2를 박으면 사실상 유지비가 없다. 생산력도 일반 기병대와 동일해 기병생산시 생산력 보정을 걸어주는 정책카드를 뽑아주면 편하게 양산할 수 있다. 이론상 높일 수 있는 전투력은 5인접(+20), 장군/사령관(+10), 과두제/파시즘(+5), 지원보너스(+10) 등으로 이것만 따져도 107이 된다. 거기에 측면공격 보너스나 진급에 따라 특정 분야 유닛들 한정으로 공격력이 더해지는것 까지 포함하면 110도 넘을 수 있다. 거기에 야네로 한명만 이렇게 특이하게 높은 것이긴 하지만 주변 야네로들도 각자 지원, 사령관/장군보너스, 야네로 인접보너스 등을 받으므로 주변 야네로가 너무 어이없게 죽어서 보너스가 갑자기 낮아질 일도 어지간해선 없다. 특히 위의 107 전투력 야네로와 1대 1로 이길 수 있는 유닛은 거대전투로봇 뿐이다.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건 저 이론상 최강을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는 것. 물론 적들과 싸우기 위해 지형을 짜다 보면 저렇게 칼같이 5인접을 맞추는 게 힘들긴 하지만 3, 4인접만 맞춰도 최소한 2세대 이상 유닛을 상대로도 비빌 수 있을 정도이며 장군/문명 특성으로 이동력 +2나 보정받는데, 이 경우 이동력만 따져도 8이라 잠시 떨어져도 금방 재합류시킬 수 있다. 거기에 또다른 문명특성으로 진급과 공격/이동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몇몇 사령관들은 일정 범위 내 유닛들을 모두 회복시키고 다시 공격할 수 있게 해 주거나 해당 분류 유닛 모두의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등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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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시엔다
호주의 아웃백과 비견될만한 강력한 내정 시설. 아웃백과의 차이점으로는 아웃백이 사막을 빼면 평지에만 가능하며 하시엔다는 사막엔 짓지 못하는 대신 언덕에도 지을 수 있어 건설 난이도 자체는 더 쉬운 편이고 기본 보너스로는 식량 대신 금을 주는데 이건 각자 장단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재배지가 없으면 인접보너스를 받기 힘들다는 것과[6] 중상주의에나 뚫리므로 길드에서 뚫리는 아웃백보다 늦게 활성화된다는 것.
하지만 이 단점은 보완할 수 있다. 바로 하시엔다를 도배하고 교환부품, 신속한 배치를 빨리 뚫어 엄청난 식량과 생산력을 극한으로 뽑아낼 수 있다. 도배하는데 성공했다면 아웃백 목장을 능가하게 될 것이다. 정복 후 모든 땅에 도배하면 행복내정이 가능하다. 하나같이 다 사기인 문명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스페인어는 H가 묵음이므로 아시엔다가 맞는 표현이지만, 문명 6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하시엔다로 번역하였다. ㅎ 이 나오려면 J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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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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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시대부터 각 시대가 지나갈 때마다 랜덤으로 하나씩 주어지는 위대한 장군 고유 유닛. 따라서 주둔지에 생산력을 투자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위대한 장군과 사령관은 크게 두 가지 차이가 있는데, 먼저 사령관은 '''유통기한이 없다.''' 고전 시대에 나온 사령관이 정보 시대까지도 활동할 수 있는 것. 또한, '''장군과 보너스가 별개로 적용된다.''' 따라서 장군과 사령관 보너스를 같이 받는 유닛은 전투력 +10, 이동력 +1을 얻는다.
사령관의 퇴장 보너스도 하나같이 일반 장군의 상위호환 격이다. 총독 타이틀 +1이 그나마 양심적인 수준. 불가사의 거신상의 그 능력인 무료 상인과 교역로, 근처 유닛에게 전투력 +4, 즉 장군급 버프를 영구히 주는 능력도 있고, 라파엘 우르다네타의 퇴장 보너스는 혼자 턴을 한 번 더 쓰는 것이나 다름없는 말도 안 되는 능력이다. 야네로의 능력인 '근처 사령관 퇴장 시 체력 회복'과 시너지도 매우 좋다.
그러나 장군을 먹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왜냐하면 장군 보너스와 사령관 보너스는 '''중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닛들의 전투력이 미쳐 날뛸 수 있다. 그러므로 장군을 먹고 뽕을 최대한 뽑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이다.
사령관의 이름은 볼리바르를 도운 장군들의 이름이다.
- 호세 안토니오 파에즈: 1790~1873. 볼리바르를 도운 야노스[7] 군벌이며 한때 반란을 일으켰지만 용서받고 베네수엘라 부통령을 맡았다.[8] 그란 콜롬비아가 해체되자 베네수엘라 1대·9대·13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 프란시스코 데 폴라 산탄데르: 1792~1840. 볼리바르를 도운 콜롬비아의 독립운동가. 독립 후에 중앙집권제를 추진하던 볼리바르와 달리 연방제를 주장했고, 볼리바르 암살미수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망명했다가 그란 콜롬비아가 해체되자 귀국해 콜롬비아 대통령을 역임했다.
- 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Antonio Jose de Sucre): 1795~1830. 볼리바르의 심복이었던 장군이며 페루와 볼리비아의 대통령을 겸임했다.[9] 볼리바르가 그란 콜롬비아 대통령을 사임한 직후에 그를 따라 정계에서 은퇴했다가 암살당했는데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볼리비아에 그의 이름을 딴 도시가 있다.
- 그레고르 맥그리거: 1786~1845. 영국 출신인 베네수엘라 장군. 가상 국가를 하나 만들어 자신이 군주라고 주장하며 실존하지 않는 나라의 국채를 파는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유명하다.
- 안토니오 나리뇨: 1765~1823. 볼리바르를 도운 콜롬비아의 독립운동가. 그란 콜롬비아에서 콜롬비아 부통령을 역임했다.
- 호세 펠릭스 리바스: 1775~1815. 볼리바르와 함께 베네수엘라 독립운동에 참가한 장군. 스페인과의 싸움에서 전사했다.
- 마누엘 피아르: 1774~1817. 볼리바르와 함께 싸운 베네수엘라의 독립운동가. 스페인군에 붙잡혀 처형당했다.
- 산티아고 마리노: 1788~1854. 볼리바르와 함께 싸운 베네수엘라의 독립운동가.
- 마리아노 몬틸라: 1782~1851. 볼리바르와 함께 싸운 베네수엘라의 독립운동가.
- 라파엘 우르다네타: 1788~1845. 베네수엘라의 독립운동가이며, 볼리바르가 대통령직을 사임한 후에 잠시 그란 콜롬비아의 대통령을 맡았다. 그란 콜롬비아가 해체된 후에는 베네수엘라에서 국방부 장관이 되었다.
3. 운영
정복과 내정이 모두 강력한 OP 문명으로, 기본적으로 '''전투 유닛 비전투 유닛 가리지 않고 '상시' 이동력 +1'''이라는 정신 나간 애국자 군대 특성과 기타 특성들이 모두 정복 및 정복 지역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문명 시리즈에서 이동력 보너스는 전통적으로 굉장히 강력한 특성으로 취급되어 제한적으로만 주어지는데, 이를 조건 없이 모든 유닛에게 준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사기 특성이다. 거기다가 고유 유닛인 야네로의 강력함이 합쳐지면 작정하고 수비를 한다면 몰라도 병력전이나 아니면 반대로 수비하는 그란 콜롬비아를 상대로는 어지간하면 이기기가 힘들다.
초반에도 약한 것도 아닌 것이 고전 시대만 가더라도 사령관을 공짜로 하나 확보할 수 있고, 기본 이동력 +1과 진급 후 공격 능력은 게임 시작부터 발동하기에 그것도 아니다.[10][11] 덕분에 초반부터 정복에 나설 수 있고, 건설자도 이동력이 3이므로 정복한 땅을 다른 문명보다 더 빠르게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황금기 기념비성도 활성화시킬 경우 건설자가 기병대급 이동력을 지녀 온 영토를 갈아엎을 수도 있다. 심지어 그나마 존재감이 덜한 하시엔다도 입지 조건을 좀 탈 뿐이지 능력만 따지면 호주의 아웃백 급으로 모드 추가 문명으로 나와도 욕을 먹을 만한 걸 만들었다는 평이 모든 걸 다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산업 시대를 노리고 각을 잡고 내정을 할 수도 있고 초반부터 정복을 하면서 영역을 넓히며 운영을 할 수도 있는 만능 문명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바로 앞서 서술한 지도자 특성인 아드라블레 회전 때문인데, 이로 인해 주둔지를 올리지 않아도 위대한 장군의 상위 호환격인 사령관을 초반부터 가질 수가 있다. 이를 활용해 캠퍼스 같은 내정에 필요한 특수 지구를 올리면서 빨리 기술을 열고 군사를 뽑아 초반부터 사령관과 함께 타 문명이나 도국을 점령하거나 들어낼 수 있다.
만약 점령 위주로 하지 않더라도 모든 유닛들이 이동력 +1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척자와 건설자를 뽑아내 확장 플레이를 하며 도시를 늘려 나갈 수 있다. 이후 내정을 하며 도시의 인프라를 갖춰놓고 야네로가 나오기 전의 타이밍에 주둔지와 마구간을 올리고 정책 카드를 이용해 산업 시대 경기병 및 중기병 유닛의 생산력 감소를 찍은 후 야네로를 양산하면 정복 준비가 끝난다. 혹은 초반 전쟁에서 기마병 위주로 뽑은 후 이를 업그레이드해도 된다. 이 야네로는 현대 시대로 가도 그 능력으로 제법 비벼볼 수 있는지라 헬기가 나오기 전 타이밍까지 요긴하게 써먹고 업그레이드를 시키거나 야네로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인접 보너스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헬기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다.
더불어 고유 시설인 하시엔다는 비록 지을 수 있는 타이밍이 늦기는 하지만, 2금 1망 1주거 공간이라는 미친 능력을 보유한 데다가 재배지와 다른 하시엔다와 인접할 경우 더 많은 양의 망치와 식량을 주니 일단 제대로 지을 수만 있다면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물론 조건이 약간 까다롭기는 하지만 광산을 지을 수 없는 공간에서도 망치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종합하자면 문명의 모든 특성이 전쟁에 필요한 빠른 기동력, 높은 전투력과 생산력, 유지비를 충당할 금을 모두 제공해 주어 시너지를 내는 사기 문명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단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하시엔다의 생산력과 금을 빼면 내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능력은 없다는 것. 이동력 1은 분명 나쁜 게 아니지만 타일을 개발하거나 개척자가 빨리 정착하는 데에나 좋은 거지 특수 지구나 불가사의를 지을 때 보정을 주거나 생산력을 보태주거나 하는 능력은 없고 고유 특수 지구도 없다. 그란 콜롬비아의 내정은 압도적인 전투력과 하시엔다 도배에서 나오는 자금력으로 부족한 단점들을 다 매꾸는 것이므로, 한 번 말렸거나 스타팅 지점이 나쁘거나 말이 없어서 야네로를 잘 못 뽑는다거나 하면 여러모로 말려죽기가 딱 좋다. 이런 단점이 눈에 안 띄는 건 상술한 대로 너무 압도적인 정복 특화 스펙과 이동력 보정 덕분이지, 한국처럼 과학을 지형을 거의 타지 않고 독보적으로 잘 뽑는 것도 아니고 문화 특화 문명들처럼 걸작을 잘 뽑는 것도 아니며 프랑스, 이집트, 헝가리, 중국, 아즈텍처럼 특수 지구나 불가사의를 지을 때 생산력 보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말이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서, 특히 야네로를 뽑을 즈음이면 독보적인 깡패 문명이 되기는 하지만 반대로 깡패짓을 하지 못하면 내정 면에서는 다른 문명들에 비해 확연히 문제가 있다. 어찌 보면 정복을 그 어떤 문명보다 강요하는 셈.
그나마 10월 패치로 야네로, 사령관, 하시엔다가 너프되어 러시아, 미국, 에티오피아, 바빌론 급 적폐에서는 내려왔다. 물론 개사기 문명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4. AI
5. 도시 목록
문명 1~5에서는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보고타(Bogotá) ★
카라카스(Caracas)
퀴토(Quito)
과야킬(Guayaquil)
마라카이보(Maracaibo)
카르타헤나 데 인디아스(Cartagena de Indias)
파나마(Panamá)
포파얀(Popayán)
쿠엥카(Cuenca)
쿠마나(Cumaná)
바리나스(Barinas)
칼리(Cali)
발렌시아 데 카라보보(Valencia De Carabobo)
산타마르타(Santa Marta)
로하(Loja)
앙고스투라(Angostura)
파스토(Pasto)
누에바 바르셀로나(Nueva Barcelona)
네이바(Neiva)
메리다(Mérida)
포르토비에요(Portoviejo)
리오밤바(Riobamba)
이바라(Ibarra)
리오하차(Riohacha)
퀴브도(Quibdó)
누에바 팜플로나(Nueva Pamplona)
산티아고 데 베라과스(Santiago de Veraguas)
라 아순시온(La Asunción)[12]
아차과스(Achaguas)
혼다(Honda)
소코로(Socorro)
몸포스(Mompós)
트루히요(Trujillo)
산타페 데 안티오키아(Santa Fe de Antioquia)
포레(Pore)
쿠쿠타(Cúcuta)
마리키타(Mariquita)
산 페르난도 데 아푸레(San Fernando de Apure)
메데인(Medellín)
바르키시메토(Barquisimeto)
6. 자연 환경
7.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 이름이 주어진다.
8. BGM
8.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8.2. 인게임 BGM
원곡은 velo que bonito와 Reir Llorando이다. 마치 클래식 음악같은 편곡으로 많은 문명 플레이어들이 사랑하는 곡이다. 제작진도 좋아하는 것인지 뉴 프론티어 패스의 소개영상과 6월 패치영상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였다.
9.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음성 대사 중 텍스트와 음성으로 구분된 건 텍스트로 출력되는 대사와 실제 말하는 대사가 다른 경우이다.
시몬 볼리바르는 라틴아메리카식 스페인어를 사용한다.성우는 Iván Ramón Orihuela Raschery
10. 스플래시 아트
[1] 시몬 볼리바르가 베네수엘라를 해방시키기 위한 군사작전의 이름이다.하지만 번역기 돌린 것 이하의 발번역으로, '경이로운 원정' 정도가 타당하다.[2] 게임 시스템상 진급시 이동력을 전부 소모하는데, 애국자 군대 특성은 진급의 이동력 소모를 0으로 만든다.[3] 그나마 정찰 계열의 2티어 특성인 공격 후 이동가능특성을 이용하면 공격후에도 진급하는건 가능하다.[4] 고대시대 -> 고전시대 돌입시에나 고전시대-> 중세시대 돌입시 등.[5] 기병전투력 보너스, 강 방어력 보너스 등.[6] 다만 아웃백도 목장이 있어야 인접보너스 받기 쉬워지는건 마찬가지. 즉 둘 다 주변환경에 영향을 잘 받는 셈.[7] 베네수엘라 남부 평원지대.[8] 그란 콜롬비아에서는 대통령 아래에 구성국별로 부통령을 하나씩 임명했다.[9] 페루와 볼리비아는 그란 콜롬비아에 가입하지 않고 따로 나라를 세웠으며, 1830년대에는 잠시 연방을 이루기도 했다.[10] 실제로 운만 좀 따라준다면 과거 자대륙 전투력 보너스 +5와 신난이도 전투력 보정 +3을 받는 미국을 '''50턴 만에''' 밀어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로 강하다.[11] 이게 어느 정도냐면 독일은 도시 국가 공격 시 상시 전투력 +7이라는 것만으로도 도시 국가 킬러로 여겨질 정도이다. 여기서 전투력이 약간 낮아지고 범위가 사령관의 2타일 안인 대신 도시국가 외의 상대에게도 적용되고, 이동력도 +1을 주는 만큼 범용성 면에서는 더 좋다고 볼 수 있다.[12] 베네수엘라에 있는 도시로 나무위키의 서버가 있는 도시인 파라과이 아순시온과 이름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