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위인
1. 개요
전작까지만 하더라도 똑같은 유형의 위인들은 위인 이름에 상관없이 능력이 모두 동일하였지만, 이번 작에서는 똑같은 유형의 위인들도 이름에 따라 지니고 있는 능력이 모두 다르다. '위대한 기술자'도 인물(위인 이름)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라, 위인 선택지에 어느 위인이 뜨느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전략은 변화할 수밖에 없다. 즉 전작들과 같이, 위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계산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간대에 위인을 뽑아 사용하는 위인 플레이가 힘들어졌다. 똑같은 유형의 위인이어도 어느 인물이냐에 따라 S급에서 D급이 갈리므로 어느 정도 운도 따라줘야 한다.
각 위인들의 능력은 실제 역사상 그 위인이 이루어낸 업적을 바탕으로 짜여져 있다. 예로 이순신은 진급이 1단계 되어있는 철갑함을 제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철갑함은 누가 봐도 거북선을 노리고 능력을 구상한 게 확실하다. 위대한 과학자 제임스 영은 실제 역사에서 파라핀 공업을 구축하고, 석유 관련 특허를 여럿 낸 사람이기 때문에 게임 속에서는 기술 개발 없이도 석유 자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달고 나온다.
이번 작에서는 대국이 아닌 나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위인들이 많이 나오는데 문화적 형평성을 위한 걸로 보인다. 또한 게임 내 백과사전에서 위인들의 전기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전작에서 각 위인들의 이름을 보고 직접 위인들의 업적을 찾아다니던 역사 몰입 유저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오리지널에서는 위인을 고용할 때 이름과 이름 밑의 대리석상의 얼굴 턱선이 굵으면 남성, 달걀형이면 여성으로 구분했고 흥망성쇠부터는 그림이 직업 아이콘으로 바뀌었으며, 위인 유닛 모델은 남성 위인과 여성 위인이 다르다.[1]
각 위인들은 '도시로 이동' 기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도시 위에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남은 이동력을 모두 소모하여 어느 도시로나 한 턴에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작에서 위인은 파괴되지 않으며 적 유닛에게 공격당하면 가까운 도시로 강제이동된다.
위인의 고유 능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위인의 위치 조건이 있다. 예를 들어 이순신의 철갑함 제공은 다른 근접 해군 유닛이 없는 바다 타일에서 사용 가능하고, 갈릴레이는 근처에 산 타일이 하나 이상 있어야 소모할 수 있다. 많은 경우 본인 문명의 특수지구(위대한 상인이면 상업 지구, 위대한 과학자면 캠퍼스, 문화 위인은 슬롯 건물이 지어진 극장가)나 불가사의 등의 특정 타일 위에서만 위인들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위인 점수는 해당 특수지구가 있어야 잘 쌓이니 특수지구가 없는 일은 적다.[2] 약탈당한 지구 위에서도 능력 사용이 가능하다.
후반 예술 계열 위인들은 본인이 활동하던 시대에서 많이 밀려났다. 이로 인해 1841년생[3] 인 드보르작이 정보 혁명 이후부터 21세기까지를 다루는 정보 시대 위인으로 등장하는 등, 다소 시대 고증이 맞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나마 정보시대까지는 실존 위인의 활동 시대를 벗어나면서 까지 꾸역꾸역 위인이 있긴 하지만, 21세기 기준으로 근미래를 다루는 미래 시대부터는 어떠한 위인도 등장하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도 위인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유닛을 원한다면 록밴드를 쓰는 수밖에 없다.
한국 위인 중에서는 전작 문명 5에서 위대한 제독으로 이순신이 등장한 것에 이어 이순신과 함께 위대한 예술가로 장승업이 등장한다.
1.1. 위인 영입 시스템
각 위인이 요구하는 위인 포인트를 먼저 채운 문명이 위인을 가져갈 수 있다. 위인 포인트는 턴마다 그 위인과 관련있는 특수지구와 건물에서 얻을 수 있다.[4] 건물을 지을 때 턴당 포인트 증가량을 확인하자.
전작과는 다르게 전문가는 위인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대신에 도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한 번에 위인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위인과 관련있는 특수지구가 있으면 그 특수지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일정 생산을 투자하면 그에 비례하는 위인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부산물로 돈/과학/문화 등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와일드카드 중 턴당 위인 포인트를 주는 정책 카드들도 있다.
한 문명이 위인을 영입하면 새로운 위인이 등장하고, 영입한 문명의 위인 포인트가 요구량만큼 차감되고 나머지 문명의 위인 포인트는 유지된다. 새로 생기는 위인들은 현재 시대의 위인들 중에서 선택되며, 현재 시대의 위인들이 모두 선택되었다면 이후 시대의 남아 있는 위인들 중 가장 먼저 나오는 위인이 등장한다. 시대는 산업인데 산업/현대 위인들이 전부 골라져 원자 시대 위인들이 나오거나, 고대 시대의 위인을 산업까지 아무도 가져가지 않아 산업 시대까지의 모든 위인들이 스킵되어 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이 시대의 기준이 오리지널에서는 가장 빠른 문명의 시대여서 고대~고전 위인들이 대부분 날아가 버렸지만,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세계 시대로 맞추어져서 훨씬 많은 위인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새로 생기는 위인의 요구 포인트는 보통 시대에 따라 증가하지만, 같은 시대의 위인들이라 하더라도 포인트가 다른 경우도 있다. 정확한 조건은 불분명.
포인트가 부족한데 지금 위인을 꼭 영입하고 싶으면 다량의 금 혹은 신앙을 투자해서 위인을 사들일 수도 있다. 보통 속도 기준 금은 (남은 위인 포인트)×15 + 200, 신앙은 (남은 위인 포인트)×10 + 150의 공식을 따른다. AI도 종종 구매를 사용하곤 한다.
반면 포인트에 도달했는데 이 위인을 영입하기 싫다면, 넘어가기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넘어간 위인의 포인트 요구량은 감소하고, 이 포인트를 그 다음으로 채운 문명 중 넘어가기를 하지 않은 문명이 그 위인을 가져간다. 넘어간 중에도 위인 포인트는 계속 쌓이며 넘어간 위인이 영입되면 위인 포인트는 25% 차감된다. 넘어가기를 한 후 바로 포인트가 찼다면 이 때는 넘어가기가 불가능하다. 위인 포인트 원기옥을 쌓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넘어가기를 한번 하면 한번 더 넘어가기를 할 수가 없는지라 원하지 않는 위인을 강제로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이전에 영입되었던 위인들을 토대로 다음에 나올 위인을 추측하여 영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2. 위인 선택지
3. 위인 유형
3.1. 위대한 장군
모든 위대한 장군은 패시브 효과로 2타일 이내의 유닛들에게 전투력 +5, 이동력 +1을 제공한다. 주목할 점은 모든 유닛이 이 혜택을 받지는 않으며, 장군과 같은 시대나 다음 시대의 유닛만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전 시대 위대한 장군인 한니발을 획득한다 해도 고대 시대 유닛인 전사에게는 패시브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르네상스 이후의 유닛들도 효과를 받을 수 없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퇴장이라는 특성을 통해 시대가 지난 위인들을 정리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초기에는 장군 효과가 중첩되었으나 패치로 중첩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3.1.1. 고전 시대
패시브 적용: 고전, 중세 시대 유닛
- 초반 러시를 노리는 유닛들이 대부분 고전 시대 유닛인 만큼 정복 문명들은 첫 장군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뽑는지가 관건이 된다. 특히 마케도니아의 경우는 고전 시대 이후로 전투 보너스가 아예 없으면서 그 보너스도 장군이 없으면 효과가 크게 반감되기 때문에 첫 장군을 얻느냐 못 얻느냐로 희비가 매우 갈린다. 다만 몰려드는 폭풍 이후 AI의 주둔지 선호도 증가 및 프로젝트를 돌리도록 변경되면서 신 난이도에서는 장군을 확보하기 많이 까다로워졌다.
- 부디카 - 야만인을 포섭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운이 좋다면 다수의 검사, 석궁병, 기마병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지만, 야만인도 아주 멍청하지는 않아서 근처 장군들을 밟아서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지라 생각보다 많은 유닛을 뺏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갖고 있으면 야만인이 몰려올 때 보험용으로서 챙겨둘만 하다. 반란군 기지가 될 주택가 근처에 배치해서 나오는 반란군(야만인 판정)을 바로 포섭하는 것도 가능하다.
- 손자 - 걸작을 남겨준다. 문화 승리를 하지 않더라도 초중반에 얻는 걸작의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보니 오리지널 때부터 고전 시대 장군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다. 몰려드는 폭풍 이후로 걸작의 산출량이 반토막나서 간접너프를 받았으나 그래도 선호받는 위인.
- 한니발 바르카 - 진급 보너스를 준다. 4진급이나 3진급이 중요할 때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4진급이 중요한 유닛은 추가 공격을 얻는 근접과 중기병이며, 3진급이 중요한 유닛은 특수지구 공격시 무려 +10의 전투력을 얻는 진급이 있는 근접 계통 유닛. 예능으로 전투승에 진급을 주는 경우도 있다.
3.1.2. 중세 시대
패시브 적용: 중세, 르네상스 시대 유닛
징기스칸이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몽골 문명의 지도자로 등장하면서, 위대한 장군 위인으로서의 징기스칸은 티무르로 바뀌었다.
- 애설플래드 - 충성도가 높다고 추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닌 만큼 쓸모가 없다. 가능하면 넘기고 엘 시드를 노리는 것이 좋다.
- 엘 시드 - 한 유닛을 조건을 무시하고 군단으로 바로 만들어준다. 군단 유닛은 추가 전투력 +10을 얻기에 한 타이밍 빠른 군단이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되는 경우가 나온다. 2점의 시대 점수는 덤. 장군이 넉넉한데 전투력이 약간 모자라다면 주력이 되는 유닛에게 써서 빠르게 밀어내는데에 쓸 수 있다.
- 티무르 - 한니발과 비슷하다. 다만 타이밍이 타이밍이다보니 그냥 소소하게 득을 볼 수 있는 정도.
3.1.3. 르네상스 시대
패시브 적용: 르네상스, 산업 시대 유닛
- 구스타프 아돌프 - 사석포를 이미 넉넉하게 보유하거나 사석포 없이도 잘 밀고 있으면 그저 그렇지만, 사석포가 당장 절실할 때는 상당히 유용하다.
- 안나 은징가, 잔 다르크 - 내정에 소소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
3.1.4. 산업 시대
패시브 적용: 산업, 현대 시대 유닛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엘 시드와 비슷하게 일반 유닛이 군대가 되면 전투력 +15를 얻기에 변수가 크다. 그런데 이쪽은 나오는 시기가 두 시대나 뒤이다 보니 이전부터 착실하게 문명을 밀고 있었다면 굳이 이걸 쓰지 않아도 충분할 때가 나온다. 그래도 산업 시대 장군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효과이다.
- 호세 데 산 마르틴 - 과거에는 사절을 주는 평범한 효과였는데 어째서인지 충성심 제공이라는 쓸모 없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3.1.5. 현대 시대
패시브 적용: 현대, 원자 시대 유닛
3.1.6. 원자 시대
패시브 적용: 원자력, 정보 시대 유닛
- 게오르기 주코프 - 보기보다 쓸만한 효과. 대열을 잘 맞춰서 전진하면 확실히 큰 전투력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다.
3.1.7. 정보 시대
패시브 적용: 정보 시대 유닛
3.2. 위대한 제독
패시브 효과로 해당 시대와 그 다음 시대의 해상유닛에게 전투력 +5와 이동력 +1을 부여한다. 위대한 장군과 마찬가지로 퇴장으로 특수 능력을 받을 수 있다. 1.0.0.341 패치에서 성능이 떨어지던 몇몇 제독들이 크게 버프되어 잉여 취급을 받던 과거와 다르게 상당히 쓸만해졌다.
이후 몰려드는 폭풍에서 한번 더 대거 개편되어 위대한 상인과 비슷한 퇴장 효과를 내는 제독들이 많아졌다.
3.2.1. 고전 시대
패시브 적용: 고전, 중세 시대 유닛
3.2.2. 중세 시대
3.2.3. 르네상스 시대
3.2.4. 산업 시대
3.2.5. 현대 시대
3.2.6. 원자 시대
3.2.7. 정보 시대
3.3. 위대한 기술자
불가사의에 추가 생산력을 부여하거나 산업지구에 생산력 보너스를 주는 위인들이 여럿 있다.
할리카르나소스 마우솔로스 영묘를 건설하면 위대한 기술자의 퇴장효과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3.1. 중세 시대
- 불가사의에 생산력을 부여하는 위인들은 강제노역같은 정책카드나 브뤼셀의 종주국 효과와 같이 불가사의 건설에 생산력 % 보너스를 주는 효과를 모두 받는다. 이시도로스같은 경우 강제노역 카드와 전제정치를 끼고 영묘에 한번 킬와에 두번 사용하는 콤보가 대단히 강력하다.
- 성 조지 제임스 - 무료로 성벽을 건설해준다. 당장 성벽이 절실할 때는 구세주겠지만 AI들은 고대 시대 이후로 공격이 영 시원찮기 때문에 타이밍 문제로 득을 많이 보는 경우는 별로 없다. 있으면 쓰고 없어도 그만인 위인.
- 필승 - 보통 기술자를 처음 얻을 즈음에는 도시들이 특수지구를 한계까지 지었을 때가 많다. 이때 필승의 효과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꽤 나온다. 인쇄술 유레카도 그리 어려운 유레카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
- 이모텝 - 바빌론 팩에서 새로 추가된 기술자로, 불가사의에 부여하는 기본 생산력은 이시도로스에 비하여 낮지만 대상이 고대 또는 고전 불가사의일 경우 두 배의 생산력을 제공하는 차별점이 있다. 고대 불가사의는 어떠한 생산력 보정 없이도 모두 한 번에 지을 수 있고, 고전 불가사의도 +15% 생산력을 보정해주는 강제노역 정책카드를 사용한다면 모두 한 번에 짓게 해주는 강력한 위인이다.
3.3.2. 르네상스 시대
- 레오나르도 다빈치 - 2020년 12월 업데이트로 작업장당 문화보너스가 1에서 3으로 향상되어, 원래도 좋았는데 더 강력해졌다. 영묘가 있으면 작업장마다 문화 6(!!)을 얻을 수 있다. 문화가 후달리는 과학 문명들의 문화를 상당히 보조해주므로 무조건 확보하는 것이 좋다. 현대 시대 유레카도 유레카 촉발 조건이 괴랄한 기술들이 의외로 많아서 좋은 편이다.
- 미마르 시난 - 오리지널에서는 도시의 주거공간과 쾌적도를 증가시키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능력을 갖고 있었지만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대부분의 경우 산업단지는 송수로와 붙여짓는 만큼 아예 효과가 없는 위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 불가사의를 짓게 해주는 위인은 언제나 강력하다. 이 타이밍에는 자금성, 포탈라 궁 같은 슬롯제공 원더를 짓는데 주로 쓰이게 된다.
3.3.3. 산업 시대
- 구스타브 에펠 - 마찬가지로 산업 시대 기술자 중에서는 꼭 집고 가자. 과학 승리를 노린다면 보통 아껴뒀다가 아문센 스콧 기지를 짓는데 쓰게 된다. 경제 정책 마천루를 들고 영묘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3번 쓰면 대충 생산력이 맞는다. 정확히는 르네상스의 필리포를 한번 쓰고 에펠을 두 번 쓰면 아문센 스콧 기지를 지을 생산력이 딱 맞는다. 그 외의 경우라면 꼭 짓고 싶은 원더에다가 써주자.
- 에이다 러브레이스 - 필승과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이 위인을 얻을 때면 주요 도시들은 이미 지을만한 특수지구를 다 지었을 가능성이 높고, 신도시에다가 쓰자니 특수지구 짓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뽕을 뽑기가 쉽지 않다. 컴퓨터 유레카도 슬롯제공 원더를 잘 지어뒀다면 어려운 유레카가 아닌지라 쓸모가 없다.
- 제임스 와트 - 지오반니 데메디치, 아이작 뉴턴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위인. 공장 생산력 부여 문구가 좀 애매하게 적혀있는데 데메디치의 효과를 생각하면 이 위인으로 지은 공장에만 생산력 +2를 부여해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안 좋은 효과는 아니지만 뉴턴이나 데메디치급의 임팩트는 없는 것이 아쉬운 위인.
3.3.4. 현대 시대
- 니콜라 테슬라 - 송수로 인접 보너스 패치 이후로 도시마다 산업단지를 짓는 것이 대부분이라 범위 증가는 사실상 쓸모가 없다. 해당 인물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효과인데 몇차례 버프를 먹은 위대한 제독과 달리 다른 위인은 밸런스 패치를 안 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
- 로버트 고다드 - 이 위인을 먹을 즈음이면 로켓공학은 이미 뚫어놨을 때가 많아서 아쉽지만, 프로젝트 가속 효과가 있어 과학 승리를 할 때 괜찮은 위인.
- 샤 자한 - 설명을 요약하자면, 금을 소모하는 대신, 소모한 금의 절반만큼의 생산력을 불가사의 건설에 투자할 수 있다는 소리다. 즉, 불가사의 건설에 고정 수치만큼 생산력을 주는 이전 시대 기술자들과 궤를 같이 한다. 불가사의를 현질할 수 있게 해준다고 봐도 무방하다.
3.3.5. 원자 시대
- 원자 시대부터는 우주 경쟁 관련 효과를 가진 기술자를 제외하면 쓸모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제인 드류 같은 위인은 초반에 나왔다면 좋은 효과의 위인이겠지만 원자 시대면 쾌적도건 주거공간이건 이미 확보할 대로 확보한 후반부에 접어들었음을 생각하자. 이때부터는 직접적인 승리 경쟁에 좋은 효과를 갖고 있어야 쓸만하다.
3.3.6. 정보 시대
3.4. 위대한 상인
상당히 강력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어서 예의주시해야 한다. 사치품을 주는 위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위대한 상인은 '''버릴 성능의 위인이 하나도 없다.''' 이는 해안 도시를 제외하면 상업 중심지를 꼭 챙겨짓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대한 제독과 마찬가지로 금을 주는 효과는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하의 기재된 양은 전부 보통 속도 기준이며 빠름이면 기존의 2/3, 온라인은 기존의 1/2로 획득량이 감소한다.
뉴 프론티어 패스의 베트남 패치에서 기업모드가 추가되면서 가치가 한층 올라갔다. 다만 퇴장효과를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대신 그 효과가 비교적 미미한 위인들 역시 효과를 한번 사용하면 더는 그 위인으로 기업 시설을 지을 수 없다는 점에 주의하도록 하자.
3.4.1. 고전 시대
-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 타일 획득 효과를 갖고 있다. 애매한 거리에 철이 있거나 해서 이를 확보할 때 사용한다면 굉장히 유용하다. 초반에 소소하게 돈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
- 장건 - 설명과는 달리 도시국가에 교역로를 꽂거나 인근 도시국가가 해당 도시에 교역로를 꽂는 것도 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게임 내내 받는 공짜 교역로 및 금 보너스를 상정하면 사기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콜레오스 - 신앙 획득은 기념비성 효과를 받을 때 쓸 수 있고, 사치 자원은 갖고 있는 것에 사용해서 다른 AI에게 팔아먹거나 당장 확보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사치자원을 획득하는데 쓸 수 있다. 장건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효과.
3.4.2. 중세 시대
- 마르코 폴로 - 장건과 마찬가지로 중세 시대 상인 중에서는 무조건 노려야 한다.
- 아테네의 이레네 - 이 위인이 등장할 시기가 총독 타이틀이 미묘하게 부족한 편이라서 쓸모가 있다. 그러나 핑갈라 4진급만 맞추면 나머지 총독은 어찌되든 상관없는 유형의 플레이어라면 가장 중요도가 떨어진다.
- 피에로 데발디 - 마르쿠스와 마찬가지로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는 위인.
3.4.3. 르네상스 시대
- 라자 토다르 말 - 근처에 경제 동맹이 있거나 자신에게 교역로를 보내는 도시국가가 많다면 꽤 좋은 위인이다. 자신의 내부 교역로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내수무역을 주로 돌리는 유저에게도 상당히 많은 턴골을 얻어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국외 무역로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위인.
- 야콥 푸거 - 사절은 볼로냐, 오클랜드, 쿠마시처럼 S급 도국의 종주국을 확보해야 한다면 큰 도움이 되겠으나 골드 획득 효과는 바로 전 시대의 위인과 차이가 없다는 점은 단점.
- 지오반니 데메디치 - 공짜 은행과 시장도 쓸만하지만 만능 걸작 슬롯이 음악이나 자리가 부족한 저서를 넣을 때 매우 유용하다. 특이사항으로는 AI가 만약 이 위인을 사용하고 이 위인이 사용된 도시를 점령하면 은행의 걸작 슬롯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어차피 먹을 문명이 이 위인을 가져가려 한다면 일부러 내주고 점령하여 뺏어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3.4.4. 산업 시대
- 존 스필즈버리를 위시로 한 사치품을 주는 위인들은 스코틀랜드나 아즈텍처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전부 임팩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AI들은 대체로 사치품을 비싸게 사지 않기도 하고, 이 시점에서는 쾌적도를 확보할 수단을 위인으로 하기보다는 유흥단지나 불가사의를 지어서 충당하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이다. 도시 숫자가 좀 된다면 사치품 하나로는 부족하다.
- 애덤 스미스 - 오리지널에서는 모든 정부에 경제 정책 슬롯 1개 추가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가져가야 하는 개사기 위인이었다. 흥망성쇠에서 위와 같은 효과로 바뀌었는데, 중세 시대와는 달리 이 위인을 얻을 시기에는 총독은 아쉽지 않을 때가 나오는 터라 현재는 오히려 좀 아쉽다는 평도 있다.
3.4.5. 현대 시대
- 매리 캐서린 고더드 - 프랑스와 비슷하게 타 문명을 상대로 항상 전투력 +3을 확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기 위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외교시정 레벨마다 전투력이 6씩 증가하는 몽골이 이 위인을 얻는다면 문명 특성 + 스파이 청음초소 + 고더드 + 장군으로 전투력 +29가 된다. 오리지널에서는 외교 시정 전투력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애매한 위인이었으나 흥망성쇠 이후로 환골탈태했다.
- 사라 브리드러브 - 교역로는 기본적으로 해당 문명과의 관광 +50%의 효과를 주는데 이 효과를 75%로 늘려주므로 문화 승리에 매우 유용한 위인이다.
3.4.6. 원자 시대
3.4.7. 정보 시대
관광 제공 특수지구들의 효과는 나라 내의 모든 특수지구에 적용되므로, 어느 정도의 대제국을 만들었다면 관광이 한 번에 100 이상이 올라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3.5. 위대한 과학자
문명6에서 새로 추가된 유레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위인들이 많다. 생전의 업적과 연관이 깊은 분야의 유레카를 촉발시키는가 하면, 완전히 랜덤인 위인도 있으니 영입할 때 잘 살펴봐야한다. 여전히 5처럼 통짜 과학력을 주는 위인들도 존재한다. 무작위 유레카를 주는 위인의 경우 영입하자마자 바로 쓰지않고, 상황에 따라 보다 후반부에 사용한다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과학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특히 정보화시대의 과학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확보해야한다.
사실 캠퍼스가 중요도가 높은 특수지구라 좀 언급이 덜 되는 감이 있는데, 밸런스가 가장 안 맞는 위인이기도 하다. 같은 고전 시대임에도 유클리드와 아리아바타는 유레카 개수에서 차이가 나고, 심지어 유클리드가 뚫어주는 유레카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는 효과이기까지 하다. 또 유레카를 주는 것보다는 히파티아처럼 깡과학을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라 히파티아, 뉴턴, 아인슈타인,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 알자라위나 몇몇 정보 시대 위인들에 거의 모든 존재감이 쏠려있는 편이다. 과거 도시국가 중 서울의 종주국 효과였던 '시대마다 무작위 유레카 제공'이 사실상 없는 효과로 취급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당시 제작진들은 유레카라는 요소를 상당히 고평가하고 위인을 이렇게 설계한 것으로 생각된다. 계속 버프를 먹은 제독과 달리 다른 위인들은 밸런스 패치를 할 기미도 없는지라 더욱 안습.
3.5.1. 고전 시대
3.5.2. 중세 시대
3.5.3. 르네상스 시대
3.5.4. 산업 시대
3.5.5. 현대 시대
3.5.6. 원자 시대
- 마거릿 미드의 효과는 전쟁 중이 아닌 타 문명의 영토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경 개방이 필수.
3.5.7. 정보 시대
3.6. 위대한 작가
걸작 문학을 생성한다. 걸작 문학은 문화 +2, 관광 +2를 산출하며, 인쇄술 연구 이후 2배가 되어 문화 +4, 관광 +4를 산출한다.(몰려오는 폭풍 기준) 흥망성쇠에서는 총독 레이나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 몰려오는 폭풍에서는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가 된다. 또한 도시국가 안샨의 종주국이 되면 과학 +2도 산출한다.
위대한 작가 외에도 위대한 장군 손자가 손자병법 걸작 문학을 생성할 수 있다.
3.6.1. 고전 시대
3.6.2. 중세 시대
3.6.3. 르네상스 시대
3.6.4. 산업 시대
3.6.5. 현대 시대
3.6.6. 원자 시대
3.6.7. 정보 시대
3.7. 위대한 예술가
걸작 미술품을 생성한다. 걸작 미술품은 문화 +3, 관광 +2을 산출한다. 정책 '문화 유산' 적용 시 관광 2배. 흥망성쇠에서는 총독 레이나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 몰려오는 폭풍에서는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가 된다.
하나의 미술관 내에 서로 다른 예술가 3명의 같은 종류의 걸작[36] 을 함께 전시하면 테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AI와의 예술품 거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보너스를 만드는 게 어려운 편이다. 요령으로는 가장 먼저 등장하는 종교물을 빨리 모으고,[37] 그 다음에 풍경화를 맞추자. 다만 같은 제작자의 작품을 한 걸작슬롯 건물에 넣으면 관광과 문화가 1씩 감소한다는 점과[38] 미술품을 배치하면 10턴간 이동시킬 수 없다는 점을 주의.
3.7.1. 르네상스 시대
3.7.2. 산업 시대
3.7.3. 현대 시대
3.7.4. 원자 시대
3.7.5. 정보 시대
3.8. 위대한 음악가
위대한 음악 걸작은 문화 +4, 관광 +4를 제공한다. 정책 '위성 방송' 적용 시 관광 3배가 되며, 흥망성쇠에서는 총독 레이나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 몰려오는 폭풍에서는 총독 핑갈라 3티어 진급(큐레이터) 적용시 관광 2배가 된다.
3.8.1. 산업 시대
3.8.2. 현대 시대
3.8.3. 원자 시대
3.8.4. 정보 시대
3.9. 위대한 선지자
종교 창시에 필요한 위인. 문명 4 때처럼 이름이 있다. 다른 위인들과 달리 맵 크기별로 창시할 수 있는 종교 숫자는 정해져 있으며, 산업 시대 이후로 시작하면 종교 옵션이 해제되기 때문에 산업 시대 이후의 위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인물과 관련된 종교만을 창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요한이나 시몬이 이슬람교의 창시자가 되는 진기한 풍경을 볼 수도 있다. 종교가 다 창시된 후엔 더이상 선지자 영입이 불가능해지기에, 고대부터 시작하면 중세 이후 선지자는 볼 일이 사실상 거의 없다.
유대교와 시크교의 역사적 예언자[42] 는 위인으로 구현되지 않았다.
덤으로 선지자는 단 한 번만 구할 수 있기 때문인지 선지자를 구입후에는 선지자 점수도 신앙으로 환산되어 들어온다. 신앙 +5 선지자 점수 +5였다면 선지자 고용 후 신앙 +10이 되는 식.
3.9.1. 고전 시대
3.9.2. 중세 시대
3.9.3. 르네상스 시대
3.10. 영웅
2020년 11월 19일 바빌론 패치로 함께 나온 또다른 위인, 게임 시작 전 설정에서 on/off 설정이 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전투가 가능한 유닛을 주는 것이라 위인과는 조금 다르지만, 엄연히 위인 슬롯에 자리하므로 위인으로 취급한다. 실제로 위인 유닛들처럼 '''워프'''가 가능하며, 한 문명이 영웅을 획득하면 영구히 귀속되어 다른 문명은 그 영웅을 소환할 수 없다. 만약 영웅 헌신 중 다른 문명이 그 영웅을 획득하면 투자된 생산력 중 일부가 반환된다. 위인은 각종 행동[44] 을 통해서 일정 확률로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발견한 영웅들을 '''영웅 헌신'''이라는 도시 프로젝트를 통해서 데려오는 시스템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에 기념비[45] 가 있어야만 진행할 수 있다.
도시 하나당 영웅 한명을 보유할 수 있기에 자신의 도시가 많고 생산력이 풍부하다면 여러명의 영웅을 보유할 수도 있다. 다만 영웅은 '''수명'''이라는 별도의 시스템이 존재하며 이것은 행동 여부에 상관없이 턴당 1씩 소모된다. 이 수명이 0이 될 경우 해당 유닛은 사라지며, 수명이 다 되거나 전투 중에 전사하여 영웅이 사라질 경우 첫 소멸에 한하여 '''영웅 성유물'''이라는 특수한 성유물이 생성된다. 이 성유물은 공허의 성유물보다도 생성되는 관광이 높으나, 일반적인 성유물과는 다르게 '''영웅 성유물 슬롯'''을 별도로 요구하고 '''만능걸작 슬롯을 사용할 수 없다.''' 영웅 성유물 슬롯은 영웅을 생산한 도시의 기념비에 두 칸이 제공된다. 또한 영웅은 2 타일 이내의 도시에게 턴당 1 충성도를 제공한다.
영웅 성유물 자체는 옮길 수 있고, 도시를 점령하면 뺏어올 수도 있다. 하지만 도시를 뺏어온다고 해당 영웅을 재생산할 수는 없고, 빼앗긴 도시를 다시 찾는다 해도 해당 도시에서 영웅을 재소환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즉, 도시를 잃는 순간 아예 영웅을 잃는다고 보면 된다.
영웅마다 각자의 고유 능력과 전투력이 다 다르므로 무턱대고 영웅을 소환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영웅 위주로 소환해서 운영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영웅의 전투력은 시대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동하는지라 시대가 다르다고 해서 도태될 일은 없으니 안심하자.
한번 사망한 영웅은 한 시대에 한번만 재생산이 가능하며, 재생산 시 신앙이 소모된다. 다만 재생성 후에 소멸시에는 영웅 성유물은 생성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해당 목록에 적힌 영웅들은 전부 '''실존 인물이 아닌, 각종 민담이나 설화, 전설에서나 존재하는 인물들'''이다.
3.10.1. 영웅 목록
- 추천
- S급: 헤라클레스, 히미코
발견 즉시 가장 생산력 좋은 도시에서 하던 거 죄 멈추고 일단 얘들부터 뽑는다는 말이 나오는 개사기 유닛들.
헤라클레스는 근접 유닛이지만 그 이상으로 내정의 혁명이나 다름 없는 영웅이며, 초반 사기 테크로 악명이 높은 성지 인접 보너스 종교관(오로라의 길/사막의 전설/신성한 길)과 조합할 경우 고대시대부터 산업지구급 망치를 얻을 수 있는 개사기급 유닛이다. 후반부까지 꿇리지도 않아서 빈 땅에 새로 도시를 세울 경우 몇가지 조건만 맞으면 새로 지은 도시조차 이미 심시티 끝난 도시 이상급 생산력을 뽑을 수 있다. 사실상 영웅 최강의 근접 전투력은 덤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히미코의 경우 민간 유닛이라 자체 전투능력은 없지만, 그게 오히려 악랄해서 전투로는 죽지 않는다. 게다가 그 전투능력을 물량으로 대체하겠다는 듯 고작 임무 한번으로 도국을 징병함과 동시에 전투력 보너스 +10을 주는 막장 성능. 포섭하기 편하게 사절 뽑는 수량도 많은 편이다. 퀘스트 외에는 사절을 뽑기 힘든 고대시대부터 2~3개 도국을 끌어들이면서 종주국 보너스를 벌 수 있는 사기 유닛. 용병 사회 제도를 찍거나 기계 과학 기술을 달성하기도 쉽다.
헤라클레스는 근접 유닛이지만 그 이상으로 내정의 혁명이나 다름 없는 영웅이며, 초반 사기 테크로 악명이 높은 성지 인접 보너스 종교관(오로라의 길/사막의 전설/신성한 길)과 조합할 경우 고대시대부터 산업지구급 망치를 얻을 수 있는 개사기급 유닛이다. 후반부까지 꿇리지도 않아서 빈 땅에 새로 도시를 세울 경우 몇가지 조건만 맞으면 새로 지은 도시조차 이미 심시티 끝난 도시 이상급 생산력을 뽑을 수 있다. 사실상 영웅 최강의 근접 전투력은 덤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히미코의 경우 민간 유닛이라 자체 전투능력은 없지만, 그게 오히려 악랄해서 전투로는 죽지 않는다. 게다가 그 전투능력을 물량으로 대체하겠다는 듯 고작 임무 한번으로 도국을 징병함과 동시에 전투력 보너스 +10을 주는 막장 성능. 포섭하기 편하게 사절 뽑는 수량도 많은 편이다. 퀘스트 외에는 사절을 뽑기 힘든 고대시대부터 2~3개 도국을 끌어들이면서 종주국 보너스를 벌 수 있는 사기 유닛. 용병 사회 제도를 찍거나 기계 과학 기술을 달성하기도 쉽다.
- A급: 후나후, 아서, 베오울프, 신밧드
없어서 크게 아쉬울 것까지야 없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밥값을 하고 적이 될 경우 수많은 애로사항이 꽃피는 영웅들.
앞의 셋은 전투의 프로페셔널들이다. 베오울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타일 내의 전투 유닛을 삭제하는 데, 특수 지구(도심부나 주둔지 등)에 틀어박혀서 주둔군 방어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닛들조차 제거할 수 있으며, 전투력이 낮다는 가정 하에 같은 영웅조차 삭제한다.
후나후는 초반부 및 방어전에 특화된 전투 유닛이다. 상대적으로 전투유닛을 뽑을 생산력이 많이 없는 초반부에 넘쳐나는 야만인들을 한번 쓱 쓸어주면 순식간에 용병 사회 제도나 기계 과학기술 유레카를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수가 불어난다. 방어전 시에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저쪽에선 공격을 열심히 하는데 되려 이쪽 군사력만 늘어나는 통곡의 벽이 된다.
아서는 임무보다는 전투력이 주력이 되는 유닛인데, 중기병 카테고리 유닛이라 전투력도 출중하지만 이동력도 굉장하다. 퀘스팅 나이트 자체도 딸피가 된 유닛을 당장 복귀시키기 어렵겠다 싶으면 쓸 수 있으며 전투력도 높다. 또한 어쨌든 본인이 컨트롤하고 있는 유닛이면 퀘스팅 나이트 승급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후나후로 빼앗은 유닛들이나 해상은 물론이고 도시국가에서 징병한 유닛들 또한 퀘스팅 나이트로 바꿀 수 있다.[47] 사실상 단독으로 쓰는 것도 좋지만, 후나후나 히미코와 연계하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영웅.
신밧드의 경우 맵과 발견 타이밍에 따라 최고의 영웅이 될 수도, 쓸모없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극초반에 내해가 아닌 트인 바다에 신밧드를 확보했다면 최소 대륙 2~3개에 운 좋으면 자연경관 1~2개만 찾아도 2000 가량의 금을 확보할 수 있고, 중간에 신밧드의 재물을 5번만 해도 1500의 금을 확보해서 총 3500 안팎의 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 돈을 전부 개척자에 투자하면 못해도 개척자 6기 정도 확보할 수 있어서 말도 안되는 확장을 할 수 있다. 또는 그 돈으로 병력을 뽑아 근처에 있는 문명을 싸그리 정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맵을 어느정도 밝혀두었다면 야만인이나 해전 중인 상대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효용성이 급감하며, 극초반이더라도 하필 신밧드가 나온 바다가 좁은 내해라면 말짱 꽝이 되기 때문에 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앞의 셋은 전투의 프로페셔널들이다. 베오울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타일 내의 전투 유닛을 삭제하는 데, 특수 지구(도심부나 주둔지 등)에 틀어박혀서 주둔군 방어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닛들조차 제거할 수 있으며, 전투력이 낮다는 가정 하에 같은 영웅조차 삭제한다.
후나후는 초반부 및 방어전에 특화된 전투 유닛이다. 상대적으로 전투유닛을 뽑을 생산력이 많이 없는 초반부에 넘쳐나는 야만인들을 한번 쓱 쓸어주면 순식간에 용병 사회 제도나 기계 과학기술 유레카를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수가 불어난다. 방어전 시에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저쪽에선 공격을 열심히 하는데 되려 이쪽 군사력만 늘어나는 통곡의 벽이 된다.
아서는 임무보다는 전투력이 주력이 되는 유닛인데, 중기병 카테고리 유닛이라 전투력도 출중하지만 이동력도 굉장하다. 퀘스팅 나이트 자체도 딸피가 된 유닛을 당장 복귀시키기 어렵겠다 싶으면 쓸 수 있으며 전투력도 높다. 또한 어쨌든 본인이 컨트롤하고 있는 유닛이면 퀘스팅 나이트 승급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후나후로 빼앗은 유닛들이나 해상은 물론이고 도시국가에서 징병한 유닛들 또한 퀘스팅 나이트로 바꿀 수 있다.[47] 사실상 단독으로 쓰는 것도 좋지만, 후나후나 히미코와 연계하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영웅.
신밧드의 경우 맵과 발견 타이밍에 따라 최고의 영웅이 될 수도, 쓸모없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극초반에 내해가 아닌 트인 바다에 신밧드를 확보했다면 최소 대륙 2~3개에 운 좋으면 자연경관 1~2개만 찾아도 2000 가량의 금을 확보할 수 있고, 중간에 신밧드의 재물을 5번만 해도 1500의 금을 확보해서 총 3500 안팎의 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 돈을 전부 개척자에 투자하면 못해도 개척자 6기 정도 확보할 수 있어서 말도 안되는 확장을 할 수 있다. 또는 그 돈으로 병력을 뽑아 근처에 있는 문명을 싸그리 정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맵을 어느정도 밝혀두었다면 야만인이나 해전 중인 상대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효용성이 급감하며, 극초반이더라도 하필 신밧드가 나온 바다가 좁은 내해라면 말짱 꽝이 되기 때문에 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 B급: 마우이, 히폴리타, 오야
있으면 나쁘진 않지만 이걸 뽑을 생산력이라면 차라리 다른 걸 하고, 정 할 게 없으면 해도 나쁘진 않은 유닛들.
마우이는 헤라클레스처럼 전투 유닛의 탈을 쓴 내정 유닛이다. 다만 능력 자체가 주인이 없는 빈 타일에만 쓸 수 있다보니 유닛을 뽑고 건설자를 뽑는 것보다 타일 늘어나는 게 빠른 초반에 무리해서 뽑기는 어렵다. 차라리 중반부에 개척자와 함께 새 땅을 개척할 때 함께 보내는 게 이로운 편.
히폴리타는 경기병 유닛으로 전투에는 쓸만하지만 아무래도 상기한 세 유닛들보다는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사실상 아서의 하위호환이란 평을 벗기 어렵다. 그나마 민간 유닛의 회복도 가능하단 점에서 개척자가 빨리 도시를 펼 수 있게 하거나 건설자를 한번 더 움직일 수 있게 할 수야 있지만 건설자의 행동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
오야는 난전 시에는 굉장한 깽판을 칠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난전 외에는 딱히 쓸모가 없다는 평. 그나마 부대 중간에 넣고 힐러로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마우이는 헤라클레스처럼 전투 유닛의 탈을 쓴 내정 유닛이다. 다만 능력 자체가 주인이 없는 빈 타일에만 쓸 수 있다보니 유닛을 뽑고 건설자를 뽑는 것보다 타일 늘어나는 게 빠른 초반에 무리해서 뽑기는 어렵다. 차라리 중반부에 개척자와 함께 새 땅을 개척할 때 함께 보내는 게 이로운 편.
히폴리타는 경기병 유닛으로 전투에는 쓸만하지만 아무래도 상기한 세 유닛들보다는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사실상 아서의 하위호환이란 평을 벗기 어렵다. 그나마 민간 유닛의 회복도 가능하단 점에서 개척자가 빨리 도시를 펼 수 있게 하거나 건설자를 한번 더 움직일 수 있게 할 수야 있지만 건설자의 행동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
오야는 난전 시에는 굉장한 깽판을 칠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난전 외에는 딱히 쓸모가 없다는 평. 그나마 부대 중간에 넣고 힐러로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 C급: 뮬란, 아난시, 손오공
[48]
뮬란은 원거리이면서도 경기병급 이동력을 가진 유닛으로 일종의 궁기병이며, 늘 요새화 상태라 근접유닛에게 피격당해도 크게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딱 그뿐. 전투력도 영웅 최하위권이라 효용이 없으며, 전투 외에 활용도도 떨어지는지라 애매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아난시는 심시티를 방해하거나 다른 문명의 사치자원을 삭제해줄 수 있는 유닛이란 점에서는 효용이 있긴 하지만, 딱 그뿐으로 전투능력도 최하위권이다. 원거리 범위도 투석병 수준이라 평가가 낮은 편. 그나마 베트남 팩 DLC에서 추가된 기업 및 독점 모드에서는 어느 정도 효용성이 생겼는데, 한 자원을 60% 이상 보유하면 해당 자원을 독점한 상태가 되고 이에 따른 관광 뻥튀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투력은 여전히 구제 방안이 없지만.
손오공은 스텔스, 고기능 이동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후방 기습 등에서 좋은 효용이 있긴 하지만 제일 중요한 전투력이 최하위권이라 발목을 잡는다. 대륙 탐험이 용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걸 꼭 영웅까지 뽑아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으며, 같은 탐험용 유닛인 신드바드가 한번 쓱 훑고 나면 금을 무수하게 벌어오는 데다 전투력도 쓸만한 편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지상유닛이라지만 하위호환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다.
뮬란은 원거리이면서도 경기병급 이동력을 가진 유닛으로 일종의 궁기병이며, 늘 요새화 상태라 근접유닛에게 피격당해도 크게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딱 그뿐. 전투력도 영웅 최하위권이라 효용이 없으며, 전투 외에 활용도도 떨어지는지라 애매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아난시는 심시티를 방해하거나 다른 문명의 사치자원을 삭제해줄 수 있는 유닛이란 점에서는 효용이 있긴 하지만, 딱 그뿐으로 전투능력도 최하위권이다. 원거리 범위도 투석병 수준이라 평가가 낮은 편. 그나마 베트남 팩 DLC에서 추가된 기업 및 독점 모드에서는 어느 정도 효용성이 생겼는데, 한 자원을 60% 이상 보유하면 해당 자원을 독점한 상태가 되고 이에 따른 관광 뻥튀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투력은 여전히 구제 방안이 없지만.
손오공은 스텔스, 고기능 이동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후방 기습 등에서 좋은 효용이 있긴 하지만 제일 중요한 전투력이 최하위권이라 발목을 잡는다. 대륙 탐험이 용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걸 꼭 영웅까지 뽑아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으며, 같은 탐험용 유닛인 신드바드가 한번 쓱 훑고 나면 금을 무수하게 벌어오는 데다 전투력도 쓸만한 편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지상유닛이라지만 하위호환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밖에 없다.
[1] 위대한 제독 유닛의 모델은 모두 선박이다.[2] 장예단샤로 얻은 위대한 상인, 아라비아 문명 특성으로 얻은 위대한 선지자, 거리 카니발 프로젝트로 얻은 위대한 예술가 등 경우가 드물다,[3] 게임 내에서는 현대 시대(Modern Era)에 해당한다.[4] 주둔지-장군, 항만-제독, 상업 중심지-상인, 산업구역-기술자, 캠퍼스-과학자, 극장가-작가/예술가/음악가, 성지-선지자[5] 게임 후반부에 쾌적도가 폭락하면 해당시대에 맞춘 고성능 반란군이 출현하는데 이들의 소속은 '''야만인이다!''' 도로가 모두 완성되었다면 1턴만에 달려가 반군을 징집해 버릴 수 있다. 또, 살려서 야만인 감지기로 쓸 수도 있다. 부디카를 선택하고 있을 땐 전장의 안개가 덮인 곳에서도 야만인의 위치와 수를 금방 알 수 있다.[6] 패전하는 전사들은 먼저 전쟁에 가서 승리를 찾지만, 승전하는 전사들은 먼저 승리를 거둔 후 전쟁에 간다.[7] 그란 콜롬비아&마야 팩 및 뉴프론티어 패스가 출시되면서 볼리바르를 대체했다.[8] 약탈 전단을 이끌고 노략질을 했다는 고증을 바탕으로, 플레이어에게 일정량의 금화를 제공한다. 위대한 상인 수준으로 많이 주진 않는다.[9] 해전보다는 함대 편성에 능숙했던 인물이고, 무적함대가 편성되자마다 사망했다는 점에서는 퇴장효과가 적절하다.[10] 철갑함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해군의 운명이 갈린다. 1세대 앞선 프리깃만 있어도 적 해상을 들었다 놓을 수 있는데, 르네상스 시대의 철갑함이라면 프리깃보다 한 세대 더 위다. 오래 살려서 적진을 뒤흔들어 놔야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선단/함대를 구성하는 위인과 함께 사용하면 해전에서 질 수가 없다. 몰려오는 폭풍에서 철갑함은 턴당 1의 석탄을 소모하게 바뀌었는데, 패치 초기에는 석탄을 제공하지 않아 자원 부족으로 인한 전투력 페널티가 있었다. 다행히 패치로 석탄을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신 산업시대 이전까지 보유 석탄이 없기에 치료가 되지 않는다.[11] 세계일주 항해를 떠날 때는 스페인의 후원을 받았지만 원래 포르투갈 사람이다.[12] 여기보다는 위대한 기술자가 더 맞는 인물. 미 해군 준장으로 전역했으므로 제독이 맞지만 최고의 여성 프로그래머로 인정받는다. 그래서인지 효과도 과학 기술 유레카 촉발이다.[13] 조카인 작은 이시도르스는 558년에 성당 보수작업 지휘를 맡았다.[14] 현대 시대로 배정 받은 샤 자한처럼 자기 시대보다 늦게 배정받았다. 원래는 19세기 사람(1803~1856)이다.[15] 수학자로 유명한 유클리드의 업적을 따온 능력이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수학 기술이 고전시대 전쟁의 핵심요소가 아니라 전작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진다는게 흠. 게다가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정부청사 특수지구도 전문 특수지구로 취급받아 수학 유레카를 발견하기 더욱 쉬워져서 다른 고전 시대 과학자 위인들보다 평가가 다소 떨어진다.[16]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레카 랜덤상자다.(…) 그래도 유레카면 좋지 않은가 싶지만 안 찍고 넘어가도 되는 기술이 있는 6에서는 꽝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이 있다면 금방 연구할 수 있는 고전시대 기술들은 모두 정리되기 때문에 로또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달성하기 까다로운 도전 과제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한 턴에 5개의 기술 상승 획득)'''에 큰 도움이 되기에 도전 과제 클리어를 위해서라면 뽑아봐도 좋다.[17] 효과는 심플하지만 장건과 더불어 고전시대 위인 중에서 가장 쓸만한 위인으로 평가된다. 히파티아가 제공하는 무료 도서관으로 투자한 위인 점수를 상당히 보상 받는 데다가 후에 추가되는 합리주의 정책 카드(캠퍼스 건물에서 추가 과학 제공)로 보너스 과학을 뻥튀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서관이란 건물이 전작만 못해도 시장과 더불어 가장 많이 짓는 특수지구 건물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사기적이라고 할만한 위인이다.[18] 자신과 주변 인접 1타일, 총 7타일 근처 유닛의 회복 보너스를 주는 지속효과를 지니고 있다.과학자지만 업적이 업적이다보니 과학발전보다는 전투유닛에 붙여 힐러로 사용하는 위인. 이 회복 효과가 무려 '''20'''인데다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던 간에 범위 내라면 무조건 회복시켜주는지라 전쟁의 판도를 뒤엎어버릴 수 있다. 전쟁중이라거나 전쟁이 임박했을 때 뽑을 수 있다면 무조건 뽑고 가야하는 사기 위인이며, 보통 영입에 성공했다면 게임 내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다.[19] 콩고는 성지 특수지구를 건설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외국의 도시를 점령해도 성지가 자동 파괴되니 영입해도 다른 문명 견제 외에는 의미가 없다.[20] 2020년 6월 패치로 중요도가 꽤 올랐다. 종교관의 변화로 직업 윤리를 채택할 경우 성지의 인접 보너스만큼 생산력도 주기에 힐데가르트 보너스를 받으면 과학/망치/신앙을 동시에 주는 성지가 생긴다. 경제 카드 '경전'을 달아주면 효과가 2배.[21] 전작의 위인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산으로 4~5인접인 곳이라면 기술 하나는 거저 먹을 수 있다.[22] 근대 과학의 선구자답게 이런저런 조건 없이 대놓고 과학력 부스트를 해준다.[23] 사용 효과의 한글 번역이 완전히 잘못된 위인이다. 인게임의 서술은 "선택된 캠퍼스가 주거공간 2와 쾌적도 1을 얻습니다. 제국의 식량 생산량 만족도 혜택이 40% 상승합니다."라 되어있지만 원문은 "Chosen Campus gains 2 Housing and 1 Amenity. Increases non-Food yield benefits of happiness in your empire by 40%"으로, 식량을 제외한 나머지 산출을 증가시켜준다.[24] 이 때의 섬 기행은 그의 저서인 '비글호 항해기'에 나와 있으며, 이 당시의 경험은 진화론을 정립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관련 업적도 있어서 갈라파고스섬에 인접해 퇴장시키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25] 판타날같은 4타일 자연 경관에서 활성화하면 우주개발 기술도 한방에 밀어버리는 기염을 토한다.
여러 제도와 군도, 그리고 온갖 기이한 식물들과 동물들이 살던 신비한 자연의 섬들을 돌아다니며 생물 연구를 한 찰스 다윈의 일대기에서 영감을 따온 능력.[24][26] 여러 업적이 많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이중 슬릿 실험으로, 아주 간단한 장치로써 빛이 파동임을 증명해낸 실험이다.[27] 단기적인 효과는 떨어지지만, 과학 도시국가에 6사절을 보내야 얻을 수 있는 대학 +4 과학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선 효용이 있다.[28] 일생은 위대한 기술자쪽에 가깝긴 하나 위대한 과학자로 나왔다. 전작에서 다이너마이트가 과학 기술로 간주되었듯이 노벨 역시 위대한 과학자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위인 점수 100점 가산 간주 효과가 있는데, 앞으로 위인이 나올 때 위인 게이지가 100점 줄어든 효과로 더 빨리 위인을 영입할 수 있다. 이 능력은 누가봐도 노벨상. 대중들이 손쉽게 올해의 위인들을 쉽게 판별해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보니 위인을 영입한다는 컨셉의 문명 6 위인 시스템에 꽤나 잘 부합한다. 노벨상 심사위원회로 위인들을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고 확실히 알아내서 남들보다 일찍(위인 점수 100점만큼) 스카우트(영입)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29] 게임속에선 문화에 과학까지 얹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흥망성쇠까지의 영국이 뽑을 경우 유물이 6개나 들어가는 대영박물관 특성덕에 2100(!)의 과학력을 얻을 수 있다. 또 과학도 과학이지만, 관광+300%는 문화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30] 현대과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양자역학의 틀을 세운 사람답게 단순한 컨셉에 확실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31] 우주 경쟁 프로젝트에 직접 생산력 보너스를 얹어주는 위대한 기술자 느낌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겨우 5개밖에 안되는 우주 경쟁 프로젝트를 즉시 두개나 패스시켜주는 가공할 특성의 위인.[32] 그가 만든 케블라가 쓰이는 곳이 넓은데 반하여, 위인의 능력 자체는 우주 분야라는 좁은 범위에 한정되어 나왔다. 고증은 아쉬우나 과학 승리에 직결되는 강력한 능력이다.[33] 게임 속 능력은 가히 독보적이다. 정보 시대 기술의 유레카는 스파이를 열심히 굴리지않는 이상 촉발시킬 수 없다. 약 7개 기술의 유레카가 한방에 터지는 장면은 일종의 쾌감이 느껴질 정도. 위에서 설명한대로 이 과학자도 까다로운 도전과제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 (한턴에 유레카 5개 띄우기) 도전과제를 쉽게 해낼수 있는 과학자다.[34] 프랑스 지도자와 마찬가지로 정발번역은 데가 성과 붙어있다.[35] 로봇이란 단어의 시초가 된 작품이다.[36] 예를 들어 조각품은 조각품끼리, 풍경화는 풍경화끼리.[37] 풍경화, 초상화는 현대까지, 조각품은 원자시대 전까지 테마를 맞출 수 없다.[38] 예르미타시 미술관과 흥망성쇠 이후의 아파다나에 배치하는 경우만 예외.[39] 16세기 사람인데 현대로 배정받았다.[40] 19세기 사람인데 오를롭스키처럼 정보시대에 배정받았다.[41] 17세기 말~18세기 초에 활동한 오스만&몰도바의 작곡가.[42] 모세(유대교 등), 나낙(시크교) 등.[43] 고사기를 쓴 7세기 일본인.[44] 도시 국가 발견, 자연 경관 발견, 새로운 대륙 발견, 도시국가에 사절 파견,도시국가의 종주국 되기 이 다섯개의 행동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45] 기념비의 대체 건물이 있어도 된다. 오래된 신의 오벨리스크 등[46] 주의할 점은, 퀘스팅 나이트로 변신한 유닛은 수명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소멸한다.''' 그러므로 진급이 떡칠된 유닛을 퀘스팅 나이트로 만드는 것은 제 살 깎아먹는 행위라는 것.[47] 물론 퀘스팅 나이트의 전투력은 변화 전 유닛의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즉, 고대시대 유닛으로 뽑은 퀘스팅 나이트는 중세시대 유닛으로 뽑은 퀘스팅나이트보다 전투력이 낮다. 물론 고대시대 유닛으로 뽑은 퀘스팅나이트조차 중세시대의 웬만한 유닛들보다 전투력이 높기에 큰 상관은 없다.[48] 농담이 아니라 이걸 뽑을 생산력이면 차라리 다른 전투 유닛을 뽑는 게 더 효용이 큰 영웅들이다.
여러 제도와 군도, 그리고 온갖 기이한 식물들과 동물들이 살던 신비한 자연의 섬들을 돌아다니며 생물 연구를 한 찰스 다윈의 일대기에서 영감을 따온 능력.[24][26] 여러 업적이 많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이중 슬릿 실험으로, 아주 간단한 장치로써 빛이 파동임을 증명해낸 실험이다.[27] 단기적인 효과는 떨어지지만, 과학 도시국가에 6사절을 보내야 얻을 수 있는 대학 +4 과학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선 효용이 있다.[28] 일생은 위대한 기술자쪽에 가깝긴 하나 위대한 과학자로 나왔다. 전작에서 다이너마이트가 과학 기술로 간주되었듯이 노벨 역시 위대한 과학자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위인 점수 100점 가산 간주 효과가 있는데, 앞으로 위인이 나올 때 위인 게이지가 100점 줄어든 효과로 더 빨리 위인을 영입할 수 있다. 이 능력은 누가봐도 노벨상. 대중들이 손쉽게 올해의 위인들을 쉽게 판별해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보니 위인을 영입한다는 컨셉의 문명 6 위인 시스템에 꽤나 잘 부합한다. 노벨상 심사위원회로 위인들을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고 확실히 알아내서 남들보다 일찍(위인 점수 100점만큼) 스카우트(영입)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29] 게임속에선 문화에 과학까지 얹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흥망성쇠까지의 영국이 뽑을 경우 유물이 6개나 들어가는 대영박물관 특성덕에 2100(!)의 과학력을 얻을 수 있다. 또 과학도 과학이지만, 관광+300%는 문화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30] 현대과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양자역학의 틀을 세운 사람답게 단순한 컨셉에 확실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31] 우주 경쟁 프로젝트에 직접 생산력 보너스를 얹어주는 위대한 기술자 느낌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겨우 5개밖에 안되는 우주 경쟁 프로젝트를 즉시 두개나 패스시켜주는 가공할 특성의 위인.[32] 그가 만든 케블라가 쓰이는 곳이 넓은데 반하여, 위인의 능력 자체는 우주 분야라는 좁은 범위에 한정되어 나왔다. 고증은 아쉬우나 과학 승리에 직결되는 강력한 능력이다.[33] 게임 속 능력은 가히 독보적이다. 정보 시대 기술의 유레카는 스파이를 열심히 굴리지않는 이상 촉발시킬 수 없다. 약 7개 기술의 유레카가 한방에 터지는 장면은 일종의 쾌감이 느껴질 정도. 위에서 설명한대로 이 과학자도 까다로운 도전과제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 (한턴에 유레카 5개 띄우기) 도전과제를 쉽게 해낼수 있는 과학자다.[34] 프랑스 지도자와 마찬가지로 정발번역은 데가 성과 붙어있다.[35] 로봇이란 단어의 시초가 된 작품이다.[36] 예를 들어 조각품은 조각품끼리, 풍경화는 풍경화끼리.[37] 풍경화, 초상화는 현대까지, 조각품은 원자시대 전까지 테마를 맞출 수 없다.[38] 예르미타시 미술관과 흥망성쇠 이후의 아파다나에 배치하는 경우만 예외.[39] 16세기 사람인데 현대로 배정받았다.[40] 19세기 사람인데 오를롭스키처럼 정보시대에 배정받았다.[41] 17세기 말~18세기 초에 활동한 오스만&몰도바의 작곡가.[42] 모세(유대교 등), 나낙(시크교) 등.[43] 고사기를 쓴 7세기 일본인.[44] 도시 국가 발견, 자연 경관 발견, 새로운 대륙 발견, 도시국가에 사절 파견,도시국가의 종주국 되기 이 다섯개의 행동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다.[45] 기념비의 대체 건물이 있어도 된다. 오래된 신의 오벨리스크 등[46] 주의할 점은, 퀘스팅 나이트로 변신한 유닛은 수명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소멸한다.''' 그러므로 진급이 떡칠된 유닛을 퀘스팅 나이트로 만드는 것은 제 살 깎아먹는 행위라는 것.[47] 물론 퀘스팅 나이트의 전투력은 변화 전 유닛의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즉, 고대시대 유닛으로 뽑은 퀘스팅 나이트는 중세시대 유닛으로 뽑은 퀘스팅나이트보다 전투력이 낮다. 물론 고대시대 유닛으로 뽑은 퀘스팅나이트조차 중세시대의 웬만한 유닛들보다 전투력이 높기에 큰 상관은 없다.[48] 농담이 아니라 이걸 뽑을 생산력이면 차라리 다른 전투 유닛을 뽑는 게 더 효용이 큰 영웅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