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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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현재 민생당 대변인이다.
2. 정치 활동
민주당 경상남도당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해서 22,068표 (40.04%)를 득표하며 2위로 당선되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라선거구에 출마해서 1,814표 (13.9%)를 득표하며 4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2016년경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합류하였다. 국민의당 중앙당 전략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았다.#
2017년에는 국민의당 2차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을 반대하며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기획위원을 지낸 뒤 민주평화당에 입당하였고, 민주평화당 경상남도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민주평화당 지역균등발전위원장직을 맡았다.
민주평화당 8.5 전당대회에서 정동영 후보측 대변인을 맡은 뒤 민주평화당의 대변인도 맡았다. 이후 민생당의 대변인도 맡게 된다.
2.1.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운동
시의원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2012년 10월 2일, 밀양 송전탑 구간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 밀양시가 반대 주민들의 움막을 강제로 철거하려고 시도했다. 이에 문정선 시의원은 밀양시의회의 유일한 야당 의원으로서 밀양 송전탑 구간 공사를 온 몸을 던져 반대하였다.#
2.2. 민주평화당과 민생당의 대변인
민주평화당 대변인으로 재직할 때부터 과감한 단어 사용으로 눈길을 끄는 논평을 발표해 왔다.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비위 논란이 불거졌을 때 2019년 8월 21일, 22일, 23일 3일 연속 조국을 "MB의 향기가 난다", "대통령을 위험에 빠트리는 악성 종양이 되었다" 등으로 강하게 비판하였다. 또 이유정·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게 유정버핏과 미선로저스라는 별명을 붙이며 두 후보자의 논란 사항을 비판하였다.#.
민생당 대변인으로 지명된 이후로도 과감한 단어 사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년 2월 28일 거대양당의 비례정당 창당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코로나 바이러스에 빗대어 강하게 비판하였다.#
2.2.1. 이언주 저격수
문정선 대변인은 이언주 의원의 행보를 지적하는 논평을 지속적으로 남겨왔다. 2018년 3월 8일 이언주 의원이 "바른미래당의 안보, 외교 전략은 한국당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보수적 성향을 드러낸 데 '남북대화, 북미대화의 전환점이 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언주 의원의 발언은 결국 한국당의 안보 장사, 안보 무능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이다'라고 하며 이언주 의원의 행보를 지적하였다.#
같은 해 11월 15일에도 비슷한 논평을 남겼다. 이번에는 이언주 의원에게 "부디 운동권 기득권 운운으로 시비거리 만들어 자신의 변절의 변명으로 삼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2019년 3월 4일에는 이언주 의원이 배우 정우성을 "무책임한 온정주의"라 비판하자 '''"미쳐도 곱게 미쳐라"''', '''"난사를 퍼붓는 망언 제조기에 가깝다"''', '''"극우를 향한 철새의 발버둥이라 쳐도 흉폭하기가 도를 넘었다"''', '''"단언컨대 극우의 앵무새로 전락한 정치인에게 미래는 없다."''' 라며 이언주 의원을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