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쿠지 유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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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건지 안 할 건지 빨리 정하라고!"

'''네 놈이 쓴 이야기 때문에 죽은 녀석들, 미쳐서 날 쫓아다니는 놈이 있다는 사실을 코스플레이어 한 마디로 퉁친다면 그건 좀 열받는군.'''

캐릭터 원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폐쇄구 -underground -dark night-의 설정
3. 기술
4. 대인 관계
5. 성격
6. 기타


1. 개요



Re:CREATORS의 등장인물로 만화 "폐쇄구 -underground-dark night-"의 최종 보스 캐릭터. 주인공인 하쿠아 쇼(白亞 翔)의 라이벌이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정식등장은 없고 그의 작품의 광고로 짧게 등장했으며 최종 보스라는 포지션으로 악역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ED에서 다른 인물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면 선역으로 보인다.
2화 막바지에 키라메키 마미카셀레지아 유피티리아의 싸움에 납입해서 셀레지아를 구하고 마츠바라가 저쪽(작품 속 세계)에서 왔다고 묻자 소타는 유우야의 작품명과 캐릭터 포지션에 대해 설명했다. 껄렁하게 등장한 뒤 1분 될까말까한 짧은 시간에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강하다"는 둥 뻔하디 뻔한 대사를 연속으로 읊는 모습이 일품.
성격은 쿨 가이로 여자를 때리는 성격은 아닌 듯 하지만 마미카는 그 대상에서 제외한 듯. 오히려 셀레지아를 걱정한다.
3화에서 마미카와 싸우려고 할 때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와 짧게 싸운 후 레스토랑으로 이동한 후 본인의 입장이 드러나는데, 창조주인 야토우지 료에게 이것저것 묻고 싶은 건 있지만 그 이상의 흥미는 없다고 한다.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었니 뭐니해도 결국 신이 아니라 그냥 인간이라며 관심을 두지 않은 듯.[1] 식당에서 이 얘기를 하면서도 계속 먹어대서 옆에 빈그릇이 자꾸 늘어간다.
얘기가 끝난 후 단독 행동을 나서겠다며 소타 일행과는 헤어졌지만, 은혜와 감사는 잊지 않는다며 소타 일행의 방해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여 적대의 의사는 없음을 밝혔으며 마츠바라 타카시하고는 담배를 건넬 때 서로 통한 것을 보면 나쁜 관계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유우야의 작품 배경은 현대 일본으로 추정되기에 생활이나 행동은 큰 문제는 없어보이며 돈도 자신의 이야기와 동일하다고 한다.
5화에서 블리츠 토커와 공원에서 싸우는 모습이 영상에 녹화되어 정부가 가지고 있었다.
7화에서 난전일 한창일 때 블리츠 토커와 일전에서 결말을 내자며 난입한다. 괜히 작중에서 최종보스가 아니었는지 다른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는 유우야의 소환수에게 육탄전으로 밀리는 듯한 면모를 보여주고 블리츠 토커의 총탄을 죄다 튕겨내버린다. 군복 공주 진영이 철수 후 카노야 루이를 따라갔으며 셀레지아 일행이 모인 곳에서 캐릭터들에 관한 자신의 추론을 말하는데 루이와 뭐가 통했는지 서로 친하게 어울린다.
8화에서 자신의 원작자 야토우지 료와 만났지만 그의 태도에 화가 난 유우야가 한가쿠를 불려서 목덜미를 잡았다. 다만 이것이 유우야의 행동이 올바른 것이 아니지만 현 상황을 빠르게 이해시키려면 마츠바라 타카시처럼 직접 전투 장면을 보거나 피조물들의 능력을 보여주여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잘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3화에서 창조주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고 했지만 자신의 창조주에게 위해를 가하기 전에 말한 대사를 보면 창조주 덕분에 나름대로 구른 모양이라 그의 행동이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참작할 여지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뭐 이건 다른 피조물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9화에서 쇼타를 구해주고 치쿠조인 마가네와 전투를 하는데 이 때 공격 중에 입을 열어서 마가네의 말에 대꾸해주다가 쿠로나기마루에 의한 평타를 마가네의 능력으로 인해 무력화당하자 한가쿠로 상대한다.
10화에서 메테오라를 공격하는 앨리스테리어를 대신 상대하다가 마가네가 끼어들어 그녀와 교전하던 중, 치쿠조인 말에 대꾸해주다가 마가네의 능력으로 인해 '''한가쿠를 빼앗긴다.''' 그 후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블리츠의 탄을 막아낸다. 타격이 적지 않았던 모양인지 밀리기만 하다가 셀레지아의 각성 이후 블리츠가 물러나고 사건 종료 후 힘이 다했는지 트레일러에 기댄 채 쓰러진다.
11화에서 상당히 힘을 쓰고 털린 모양으로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14화에서 상처는 치유되었지만 문제는 2쿨 오프닝에서 유우야의 작품의 주인공인 하쿠아 쇼가 '''현실로 소환된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16화에서 개변의 영향으로 얼음을 사용하는 능력을 얻은 것으로 보이며, 칼질 한 번에 거대한 얼음 기둥을 만들어냈다.
17화에서 하쿠아 쇼와 만나게 되어 서로 싸운다.
18화에서 블리츠와 쿵푸가(...)로 변신한 호시카와 히카유와 함께 쇼를 쓰러트린 후, 터무니 없는 스포를 한다. 지금까지 쇼가 미로쿠지를 죽이려고 덤벼든 이유는 몰랐고, 흑막은 미로쿠지가 아닌 쇼에게 바이어드를 준 점쟁이 영감이라고 밝혔다......
19화에서는 하쿠아에게 협력하면 폐쇄구에 돌아간 뒤 점쟁이와 싸우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하쿠아를 설득한 뒤 군복 공주와 대치했다. 설득 중 그가 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밝혀졌는데, "운명에 인격이 추가된 것" 정도의 느낌으로, 하쿠아의 여동생이나 친구의 원수는 그런 이야기를 만든 작가가 아니라 실제로 실행한 점쟁이라는 것.
20화에서 알타이르의 공격으로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서 리타이어 되나 했으나.... 21화 예고편에서 야토우지와 오토바이를 타면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보였다.

2.1. 폐쇄구 -underground -dark night-의 설정


팀 STRAY dogs의 전임 행동대장으로 주인공인 하쿠아 쇼의 친구였지만 같은친구였던 아라키 롯카쿠와 쇼의 여동생 코코노카를 '''살해'''하고 팀에서 탈주하고 결사 아라진을 결사했다.
대재해가 된 야다치구의 영역 다툼으로 쇼와 결전을 벌었다고 했다.

3. 기술


  • 신목 쿠로나기마루
유우야의 무기. 평범한 목도는 아닌지 휘두르기만 해도 콘크리트가 부숴지고 강렬한 풍압으로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9화를 기점으로 마가네 한정으로 사용 불가능.[2] 후반부에는 빌딩을 크기만한 얼음을 만드는등 새로운 능력이 추과되었다.
  • 한가쿠
>이 녀석은 저주다.
정식 명칭은 불명으로 유우야의 소환수로 보이고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언월도를 가지고 있으면 복장은 전국시대나 중국 삼국시대에 나올 법한 갑옷무사다. 아직 어떤 원리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높은 확률로 유우야의 세계의 전투에 필요한 존재로 보인다. /
7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하가쿠 혹은 한가쿠란 이름을 지닌 듯하는데 일본 헤이안 시대 말기에서 가마쿠라 시대 초에 걸쳐 활약한 일본의 여류 군인인 한가쿠 고젠이라는 인물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유우야 본인은 한가쿠를 저주라고 칭한다. [3] 한가쿠도 루이의 기간트 마키나의 오토 드라이브 처럼 원격 조종 형식이 가능한데 이것이 한가쿠 본인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인지 아니면 유우야가 조종하는지는 불명이다.
10화에서 치쿠조인 마가네에게 빼았겼었다가, 18화에서 그녀가 다시 돌려줬다.

4. 대인 관계


  • 미즈시노 소타 - 유우야 본인은 소타짱이라고 부를 정도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것 같다.
  • 셀레지아 유피티리아 - 협력 관계지만 셀레지아는 두 번이나 유우야를 경계했지만 유우야가 쿨하게 넘어가서 나쁜 사이는 아니다.[4]
  •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협력 관계. 유우야 본인은 밋짱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해지고 싶은 모양이지만 메테오라가 함부로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다.
  • 카노야 루이 - TV 채널 건으로 다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유우야의 추측에 머리가 좋다고 칭찬해주자 '네 기가스 뭐시기도 멋지다'면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치쿠조인 마가네 - 최악의 관계. 9화에서 소타를 거짓말로 구슬려 이용해먹으려는 태도를 부정적으로 여겼고, 마가네의 능력으로 마가네에게 쿠로나기마루를 쓸 수 없게 되었을 뿐 아니라 소환수인 한가쿠마저 빼앗겼다. 일단 하고싶은 대로 행동하고 보는 유우야에게 있어 음흉한 심리전을 거는 타입인 마가네는 상성상 최악. [5]
  • 마츠바라 타카시 - 미로쿠지 쪽은 마츠바라를 좋게 보고 있으며 오히려 자신의 창조주보다 백 배는 더 좋다고 말했다.
  • 하쿠아 쇼 - 그야말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관계. 유우야는 하쿠아의 여동생과 동료를 죽였고, 하쿠아의 목표는 유우야에게 복수하는거라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을 가능성이 높다.

5. 성격


'''쿨 가이'''
원래 세계인 폐쇄구 스토리상 최종 보스라고는 하지만 절대적인 악인이라서가 아니라 주인공과 경쟁을 통해 성장해나간 끝에 작품 최후에 결전을 내는 인물이기에 최종보스로 꼽힌 것. 실제로 주인공을 놀이 친구라 여긴다던가 이름으로 편하게 부르는 것, 실제 작중에 나온 라이벌(주인공)과의 모습을 보면 꽤나 사이 좋은 악우관계임을 보여준다.[6]
10화 이전까지는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모습이나 호전적이면서도 쿨한 태도가 인기 요소가 되었지만 10화에 이르러 이미 메테오라에게 마가네의 능력에 대해서 들었음에도 마가네의 도발에 분노해 일일이 대꾸해주다가 한가쿠를 빼앗긴 탓에 바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어쩌면 한가쿠와의 사이에 냉철한 전투광인 그의 감정을 흔들어놓을 정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6. 기타


  • 담당 성우인 스즈무라 켄이치치쿠조인 마가네 역의 사카모토 마아야와 부부 사이이기에 마가네와 부부싸움을 한다는 성우개그가 간혹 나온다.[7] 캐릭터성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 마가네처럼 타인을 애칭이나 별명으로 부르곤 하는데, 마가네가 상대가 자신을 적대하건말건 신경쓰지 않고 그러는 것과 달리 유우야는 우호적인 관계인 사람에게만 그런다는 것이 차이점.
  • 오프닝 영상을 참조하면 혼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집단을 이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3화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검게 모자이크가 안 된 걸 보아 유우야의 나이대는 성인이라고 추측된다.
  • 유우야가 소환하는 한가쿠가 샤먼킹의 지령이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와 비슷한 느낌이라 두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온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샤먼킹에는 유우야처럼 목도를 들고 본인의 팀을 이끄는 목도의 류라는 캐릭터가 있고 이쪽이 도중에 동료가 되는 것과 달리 본인이 최종 보스이고 주인공의 라이벌이라는 점은 죠죠 시리즈의 디오 브란도=DIO와 비슷하다.

[1] 원래 있던 세계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한들 누군가의 손아귀에 있는 세계를 바꾸는 것에 의미가 없기도 하고 원래 있던 세계도 마음에 들어서 바꿀 생각이 없다는 듯.[2] 공격을 날려도 절대 맞지 않게 되었다.[3] 정확히는 처음에는 저주 형태로 들러붙었지만 이후 점점 친해지면서 파트너 같은 존재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4] 경계할만할 이유가 있는데 경계했던 시점이 적과 전투 중이어서 그렇다.[5] 실제 유우야의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는 아내바보라고 할 정도로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참남편이다. 작중에서 말 그대로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셈.[6] 다만 실제로는 유우야가 쇼의 동생과 동료를 죽인 것이 아니었기에 페이크 최종보스가 됐을 가능성도 있다.[7] 이 내용은 스즈무라 켄이치 인터뷰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