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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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츠 토카(ブリッツ・トーカー) / 오노 아츠시
"좀 더 이 세계를 즐겨보는 건 어떤가."
'''처음 보는군. 제군 내 이름은 블리츠 토카
너희들에게 방해받기 싫은 쪽의 알파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네'''
캐릭터 원안
1. 개요
Re:CREATORS의 등장인물로 사이버펑크 세계관 만화 · 애니메이션 "code · Babylon"의 등장인물. 전직 형사인 바운티 헌터. 주인공의 파트너 역할이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정식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광고나 인터넷으로 짧게 등장했다.
3화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미로쿠지의 대사로 짧게 언급된다.
미로쿠지 유우야의 말로는 열받는 늙은 아저씨라는데, 미로쿠지의 성격이 꼬여서 서로 안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작중 한 독자의 트위터에서 작가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진중한 외모와 달리 상당히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작품의 상황이 정말로 말도 안되는 상황일지도.
4화에서는 군복공주와 이야기하는 도중 지나치게 흥분한 앨리스테리어에게 진정하라며 이야기하는 걸로 짧게 등장. 옆에 술병이 높인 테이블을 두고 있고 앨리스테리어가 무시하자 딸에게도 그런 이야길 듣진 않았다며 아이가 있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한다.
5화에서 유우야와 공원에서 싸웠었고 그걸 정부가 녹화해 두고 있었다. 이때 공중을 날면서 총을 쏘는 모습을 보여줬다.
6화에서 갑자기 나타나 마미카에게 '매지컬 스플래쉬 플래어'를 쓰면 싸움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마미카는 주변이 파괴되는 것을 생각해 사용하지않자 토카 본인이 직접 나서서 메테오라를 상대하고 쓰러져가는 메테오라를 확실히 마무리하려는 것을 마미카가 저지한다.
7화에서 미로쿠지 유우야와 다시 만나서 싸운다. 이전에 요오기 공원에서 벌인 전투를 마무리 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뒤로 미루게 되며 후퇴하였고 소타가 블리츠 토카의 정체에 대해 알아낸다. 후퇴하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로 보아 군복 공주 진영의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대붕괴 설이나 군복 공주의 계획에 대해 알고 있는 걸로 보인다.
8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그의 원작자인 스루가 슌마가 나왔다.
10화 후반부에 등장했으며 셀레지아를 끝장내지 못하는 앨리스테리어를 본 군복 공주가 블리츠 보고 처리하라고 했으면 총알을 발사하지만 중간에 미로쿠지가 끼여들어서 미로쿠지와 싸우지만 중간에 군복 공주의 몸에 이상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중간에 후퇴한다.
12화에서 그의 창조주인 스루가 뭔가 계속 그리고 예고편 마지막에 짤막하게 나왔는데 비중이 높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초반부과 끝부분 빼고는 등장이 없다.
마미카의 죽음에는 그저 안타깝다는 말을 했으며 이는 자신의 세계인 코드 바빌론에서 앨리스테어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죽음을 봐와서 그런 것이라고 하며 이 때 대화에서 앨리스테리어의 말로 딸이 사망한 것은 확실해졌으며 자신의 이야기에서 파트너인 류스케가 주인공인 것이 놀랍다고 했다. 하지만 뭔가 숨기고 있으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앨리스테리어에게 간파되자 검은 여우처럼 좀 더 능숙해지라면서 충고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새로운 동료가 누구냐고 묻는 것으로 출현은 끝
15화에선 작품내의 기억을 회상하는데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납치되어 괴물이 된 에리나를[1] 죽이며 눈물을 흘린다. 처음에는 블리츠 토커를 대신해 에리나를 죽이려는 류스케를 향해 총기를 겨누고 그를 막으려 하지만 에리나를 그대로 놔두면 군대도 막을 수 없는 참사가 일어날거라고 자신이 하겠다며 나서는 류스케를 제치고 스스로 에리나를 죽였다.
그리고 군복 공주와 1:1 면담에서 밝힌 목적은 자신의 딸이 괴물로 변하고 자신이 그런 딸을 죽이게 만든 '''자신의 창조주를 죽이는 것''' 군복 공주는 토커의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최종결전에서 빼주고 혼란이 발생하는 동안 목적을 이루라며 기도해준다.
17화에선 밝힌대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스루가 슌마에게 '''왜 내가 내 딸을 죽이게 만들었냐'''라고 묻고 슌마가 '''그게 재밌으니까'''라고 말하자 옆구리에 총을 쏴 제압한 뒤 죽이려고 하는데.....
'''자신의 딸인 에리나가 자위대와 함께 슌마와 블리츠가 있던 방으로 들어온다.''' 당연히 블리츠의 입장에선 자신이 나온 이상 딸아이는 이미 죽어 피조물로서도 나올수 없는게 정상일테니 경악하고 슌마는 경악한 블리츠를 보고 웃는다.
18화에서 슌마가 밝힌바에 따르면 슌마가 이때까지 준비하던 작품은 '어떻게든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괴물로 변하지 않았고 그대로 멀쩡하게 에리나가 살아남아 블리츠가 망가지지 않은 ''''IF스토리''''였던 것. 이를 메테오라의 능력으로 메테오라쪽과 블리츠쪽의 세계를 잇고 거기에 에리나가 소환되었다는 것 즉 '''팬덤들 상당수도 에리나가 살아남았으면 하고 바란것으로 승인력이 모인 것'''이라고 알려주었고 결국 전후사정을 다 들은 블리츠는 에리나를 지키기 위해서 알타이르를 배신하고 미즈시노 소타쪽에 합류했다.
2.1. 코드 바빌론의 설정
전직 형사로 아인이나 합성괴물을 전문적으로 쫓는 플래시라이트의 탐정사 소속
3. 성격
'''대화라는 것은 할 녀석들 끼리여야 성립되는 거지'''
잔뜩 성이 난 앨리스테리어에게 진정하고 조금만 이 세계를 즐기라고 말하고 앨리스테리어의 폭언을 설렁 넘기는 걸 보면 꽤나 능글 맞은 성격으로 보인다.
외모나 작품의 내용이나 이래저래 노익장스러운 인물. 그렇기에 마미카가 앨리스와 셀레지아가 싸우는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할때도 '저런애들끼린 저런 방식이 제일 잘 통한다'라고 하면서 마미카에게 조언을 건네면서도 자신도 난입해 일처리를 확실히 끝내려 하는등 적어도 공적인 장소에선 그에 맞게 행동하며 상대방의 성향이나 성격에 대한 이해도 뛰어난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작품속 세계에서 자신이 죽이든 아니면 남들에 의해 죽었든 죽는 사람들을 수없이 봐와가다보니 알아서 굳은 성향이라는 듯.
단 사적인 면에선 동료나 가족에 대해선 상당히 챙기고 배려해준다. 상술한대로 앨리스가 제멋대로 셀레지아가 충돌할때도 군말없이 참전해서 서포트를 확실하게 해줬고 마미카가 적인 메테오라를 '누굴 죽이는 것도 죽는걸 보는것도 싫다.'라는 억지나 다름없는 이유에도 딱히 뭐라 안하고 물러가줄정도, 특히 딸에 대해선 지극정성인데 본인이나 주변의 언급을 보면 원래는 정의감과 의리가 넘치는 타입이었으나 딸을 죽인뒤 현재의 냉소적인 성향이 된 것인지 딸이 소타측에 있다는걸 알고 상황에 대해 납득하자마자 이때까지 무슨 상황에서도 꿈쩍도 안하다가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바로 군복공주를 적대할 정도.
4. 기술
- 권총
블리츠 토커가 소지하는 무기
- 공중부양
시계를 매개체로 해서 사용하는데 중력탄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중력계열 능력의 기술일 가능성도 있다.
- 중력탄
13화에서 나온 추가 설정으로는 의채 대항용 총탄을 사용한다고 한다.
5. 대인관계
- 군복 공주 - 자신의 의지로 협력관계를 맺긴 하지만 셀레지아와 앨리스의 다툼을 보고 혹평을 하면서 군복공주를 언급한거싱나 15화의 언급에 따르면 군복공주가 차가워보이는 외면관 다르게 내면에 정신적으로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꿰뜷어 보았고 그런면에서 아직 멀쩡하던 시절의 딸아이가 떠올랐기에 군복공주의 속셈이 뭔질 알면서도 그녀를 따랐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딸아이를 닮은 부분이 있다.'란 이유만으로 군복 공주를 따랐기에 딸아이가 창조주인 슌마에 의해 소생하자마자 딸아이를 위협할 수 있는 군복 공주를 바로 적대했다.(...)
- 셀레지아 유피티리아 - 앨리스테리어와 함께 '싸움이 아니면 제대로 이야기를 진행하지 못하는 녀석'이라는 식으로 혹평했다.
-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메테오라를 사살하려하긴 했지만 딱히 개인적감정따윈 일체 없기에 블리츠 쪽에선 그냥 무덤덤한 태도를 취한다.
- 미로쿠지 유우야 - 서로 진영이 다른 이유로 인한 적대관계.
- 키라메키 마미카 - 마미카의 기술에 대해 알고있지만 그녀의 성격까지는 자세히 파악 못한 것으로 보면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은 것 같다.
-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 - 블리츠의 태도때문인지 아니면 죽음을 많이 본 것에 대해선 동일하면서 자신과 달리 능글맞은 모습으로 자신을 대하기 때문인지 앨리스쪽에선 동료치곤 사이가 좋지 않지만 블리츠 쪽에선 딱히 이렇다할 감정이 없는듯. 단 블리츠는 일단 진영상 동료라는 인식은 확실히 있기에 앨리스가 셀레지아와 격전을 벌이는 사이 메테오라의 암살시도로 지원해주긴 했다.
- 스루가 슌마 - 자신의 딸을 괴물로 만들고 그런 딸을 자기손으로 죽이게 만든 것때문에 확실히 증오했지만 일단 딸을 다시 살려준 점 때문인지 현재로선 복수심은 한풀 접은 상황.
6. 기타
- 3화에서의 대화와 엔딩 영상에 그림 투고 사이트에 곰인형을 든 여자아이와 같이 있는 그림이 있는 걸로 보아 딸이 있는 듯 싶다. 그런데 그림 제목이 추억인걸로 보아 딸 아이가 현재 살아 있지 않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은걸로 추정됐으며 15화에서 결국 사망한 것이 확정됐다. 1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군복공주의 속셈을 알지만 군복공주의 취약한 부분이 딸아이를 연상케하기에 알고서도 속아준 것이었다.
- 오프닝과 4화에서 옆에 술병과 잔을 두고 있는 것에서 애주가로 보인다. 앨리스테리어도 주정뱅이라고 말한 걸 보면 술을 자주 마시는 듯하다.
- 오프닝의 캐릭터별 무장이 나오는 파트에서 깨진 유리창이 즐비하는 어두컴컴한 폐건물 같은 곳에서 우두커니 서서 한손으로 리볼버를 격발시키고 이에 탄환이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는 연출이 나오는데 덕분에 커뮤니티에서 리볼버 중년이나 리볼버 할배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 비중이 상당히 안습한데 가장 늦게 나온 마가네보다 부족하다. 심지어 캐릭터 파일이라는 짧고 간단한 영상에서도 마가네가 7번째가 되었고 토카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