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지아 유피티리아

 


[image]
>"정의를 힘으로 이룬다면, 아름다운 꿈 같은 건 보지 마."[1]
캐릭터 원안 추가 설정화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포겔 슈발리에의 설정
3. 기술
4. 대인관계
5. 성격
6. 기타


1. 개요


Re:CREATORS의 등장인물로 판타지계 로봇 애니메이션 "정령기상곡 포겔 슈발리에"의 히로인으로 카론의 말을 자주 인용한다.
PV에선 주인공, 메테오라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 소타보다 키도 크고 방송 전부터 여러 매체에서 '누나' 캐릭터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갑작스레 소타의 집 실내에 나타나 소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만 왜 이 세계에 온 것인지, 무슨 일인지 난감한 것은 본인도 마찬가지. 정의감이 강하고 약간 고지식한 면도 있지만 본인 나름대로 현실 세계에 순응하고자 한다.[2]
본인의 작품에서의 묘사와 작중 행적을 보면 메카닉 조종 외에도 전투 능력과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했던 대사를 듣고 부끄워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다만 원작자의 말에 따르면 맨몸 전투 능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듯 하며 메카닉이 주 무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메인 히로인 포지션인데 여러모로 취급이 좋지 않다. 전투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지 않고 그 외에 작전을 세우거나 주인공의 고민을 들어준다거나 하는 역할도 다른 캐릭터에서 뺏겨서 타 작품의 모 캐릭터처럼 별다른 존재감이 없다.[3] 작품이 2쿨 분량인 만큼 후반부로 가면서 활약하는 모습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타 캐릭터에 비해 대우가 극단적이다.
원작은 소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소타가 새로 올라온 3화를 감상하던 중 갑작스럽게 애니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군복 공주와 싸우고 있었다. 그러다 군복 공주가 자신의 메카닉을 소멸시키지만 계속 싸우려 하다 소타가 싸움에 휘말린 걸 보고 그를 감싸다 현실로 현현하게 된다. 소타가 물을 먹고 올라와도 그대로 있었고 소타를 칼로 위협하며 여긴 어디며 너는 누구냐고 묻자 소타가 자신을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이고 설명하자 이해를 못하고 소타가 소설을 꺼내 자신이 말한 대사를 말하가 부끄러워 하며 주저 앉는다. 그러다 다시 나타난 군복공주에게 여긴 어니고 넌 누구냐며 묻지만 군복 공주는 여긴 신의 세계이며 자신과 함께 하라고 권유하지만 그렇게 웃는 사람 중에선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며 소타와 함께 집을 탈출하지만 비행을 처음 겪은 소타가 놀라서 버둥대는 바람에 차 위로 떨어지게 되고 그 차를 훔쳐 타게 된다.
그러면서 차를 난폭하게 모는 바람에 소타가 기겁하고 고속도로로 올라가지만 이미 군복 공주가 있었고 거기서 다시 싸우게 된다. 그러나 군복 공주의 힘에 밀리지만[4] 중간에 난입한 메테오라 덕분에 군복 공주가 후퇴하고 이후 소타에게 괜찮냐는 몸짓을 하곤 인사를 하고 사라졌지만 다음 날 메테오라와 함께 소타의 방에 들어와 있었다.[5] 이후 소타, 메테오라와 함께 편의점으로 가서 먹을 것을 사고 돌아오게 된다.
2화에선 자신과 메테오라를 알고 있는 소타를 거점으로 삼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법을 찾기로 하고 도시를 돌아다니며 메테오라가 세운 가설을 듣는다. 그리고 자신의 창조주인 게임 회사를 찾아가려 했지만 만나주지도 않을 거라는 소타의 말을 메테오라가 자신의 원작자인 마츠바라 타카시를 만나기 위해 코스어로 위장해 메일을 보내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진짜로 나타난 타카시를 보고 너무 부주의하다고 까고 타카시와 만나게 된다. 자기가 생각한 모습 그대로인 셀레지아를 보고 진짜 같다고 놀라는 타카시에게 '''진짜라며 정색하곤'''[6] 칼을 들이밀지만 소타가 제지하고 그렇게 대화하려는 순간 자신과 메테오라를 설득하기 위해 군복 공주에게 부탁받고 나타난 키라메키 마미카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괴로운 세계를 바꾸기 위해 같이 하자는 마미카의 제안을 거절하고 결국 싸우게 되는데 하트를 날리며 건물을 날리는 마미카를 피하기만 하고[7] 역습을 하려고 했지만 바로 옆에서 기다리던 마미카의 필살기를 맞고 피를 토하며 바닥에 쳐박히고 만다. 피를 흘리는 것에 놀란 마미카가 걱정하지만 그렇게 힘으로 몰아 붙이곤 정의라고 하냐며 몰아 붙이고 같이 하자며 제안을 마미카에게 칼을 휘두르는 것으로 거절한다. 결국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은데다 세계관의 상식마저 다르니 제대로 된 대화가 성립이 되지 않았고 멘붕한 마미카가 자신의 필살기를 다시 날리지만 미로쿠지 유우야가 나타나서 셀레지아를 지켜주면서 2화가 끝난다.
3화 내에서 개편을 시험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셀레지아는 라노벨이 아닌 애니에서 소환되어서 기억도 소환된 시간의 애니 방영분까지로 그 이후의 행적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리네에게 동료 닉스가 죽었다고 할 때 상당히 놀랐다. 하지만 한 번 원작을 읽어보지 않겠냐는 마리네의 권유에 아무리 그래도 반쯤은 장난이라도 자신의 운명을 훔쳐보는 건 좀 꺼려진다고 말한다. 앞서 마리네의 이야기를 듣고 놀라면서도 그렇게 크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고 하며 아마도 자신들은 그저 작품 속 캐릭터라는 점을 인식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단 4화에선 자신이 나오는 게임을 플레이한 메테오라에 대해 자신은 절대 자신이 나오는 작품을 보는 건 무리라고 말한 걸로 보아 그냥 성격이 대범해서 넘어간 것일지도?
그 외에도 현실 세계의 먹거리를 맛보며 즐긴다. 이는 이야기 속의 캐릭터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사항. 커피를 보고 처음에는 검은 액체라며 질색하지만 한 모금 마신 후 향을 마음에 들어한다. 다만 와사비는 싫어하는 듯 하다.
이후 메테오라와 함께 마리네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4화에서는 메테오라의 대봉괴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 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장면은 없었다.
5화에서는 자위대의 습격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검으로 막아내고 이후 국가 측에 끌려가는 것과 동시에 신변을 보호받게 되는데 마츠바라는 물건이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인식하는 태도를 보고 약간 당황하는 것을 보면 마츠바라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 같다.
6화 치쿠조인 마가네를 공격하려한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와 싸운다만 마가네의 능력이 발동된 상태였기 때문에 셀레지아는 본의 아니게 페브러리를 구해준 꼴이 되었고 이후 난입한 블리츠 토커와 정식으로 만나게 되었다.
10화에서는 앨리스텔리어와 메테오라의 전투현장에 난입하며 오랜만에 등장하였으나 군복 공주의 계략에 빠져 치명상을 입는다. 마츠바라와 소타에게 빨리 너희들만이라도 도망치라는 소리를 하지만, 마츠바라로부터 '''"나는 그런 시시한 대사를 내뱉는 캐릭터를 만든 기억은 없다고!"'''라는 말을 들으며 대차게 거절당한다(...). 그리고 마츠바라가 3화에서 썼던 소설과 일러스트를 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개변에 성공한다. 이후 셀레지아가 각성하여 당장의 위기에서는 벗어나지만[8], 각성이 풀린 뒤 다시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되돌아가며 쓰러진다. 대중의 인정을 받아 개변에 성공하긴 했지만 아직 작품 본편에 반영된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시적인 개변으로만 끝나고 만 것.

11화에서 병원에 누워있었는데 여기서 팬들은 '''마미카도 비슷할 정도로 상처 입었는데 왜 죽었나?'''라면서 어이없어 하는 팬들이 보였다.[9]
12화에서 소타와 세츠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아무런 비중 없이 지나갔지만...

'''포겔 슈발리에 주인공 카론이 소환되었다. 그것도 알타이르의 진영으로.'''
17화에서 알타이르를 상대로 싸우지만 승인력을 통해 얻은 새 기술마저도 통하지 않고 심지어는 파일럿 석 안으로 들어온 알타이르에게 배후를 잡히고, 그 장면이 관객들에게까지 나가게 되었다. 과장 없이 알타이르에게 시종일관 밀릴 정도의 차이가 있는 듯.
18화에서 알타이르와 계속 싸우다 카론이 탄 포겔 슈발리에를 보고 멘붕.
19화에서 설득되지 않는 카론에게 당황해서 어느 편을 들어야할지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카론과 자폭함으로서 리타이어 되었다. 군복 공주의 방어막을 한겹 벗겨내는 역할을 포함한 듯 하다. 그녀의 마지막 말은 마츠바라에게 자신의 세계에 이야기와 커피를 부탁했다. 현실 세계의 커피가 어지간히도 맘에 들었던 모양. 이번 화에 의하면 실력이나 힘은 카론보다 한 수 아래. 작중 카론에 의해 성장해왔다는 것을 보면 성장형 히로인이기도 한 듯.

2.1. 포겔 슈발리에의 설정


13화 총집편에서 메테오라의 나레이션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발론 브리게이트에 대항하기 위한 왕국기사단의 일원이라고 밝혀졌다.

3. 기술


  • 포겔 슈발리에
[image][10]
셀레지아의 주 무기로 셀리지아가 조종하는 로봇이지만 1화에서 군복 공주에게 털려서 사용을 못하게 되었다. 칼도 따로 들고 다니고 하늘을 날 수도 있지만, 원작자 마츠바라의 발언도 그렇고 메카닉 애니의 히로인인만큼 포겔 슈발리에가 없으면 이렇다 할 힘을 못 쓰는 듯. 다만 어디까지나 다른 창작물 캐릭터에 비해 약하다는거지 평범한 사람들보단 충분히 강하다. 당장에 5화에서 난입한 자위대원을 제압할 목적으로 봐줬는데도 순식간에 쓰러트렸다. 당장에 마미카의 건물도 박살내는 마법에 맞고도 사지가 멀쩡한 걸 보면 다른 초인인 캐릭터들에 비해 딸리다는 거지 평범한 인간보다는 훨씬 강하다. 14화, 즉 2쿨 오프닝에서 드디어 포겔슈발리에를 타고 싸운다!! 언제 포겔슈발리에를 타서 싸울진 모르지만, 오프닝에 등장한 걸로 봐선 곧 탈 것 같다. 16화에서 메테오라의 도움으로 포겔 슈발리에가 돌아온다!! 이것으로 셀레지아는 전력으로 싸울 수 있게 된 걸로도 모자라, 마츠바라와 메테오라의 서포트를 받으며 싸울 수 있게 되었다.
  • 파동영창
>공간을 마모시켜, 그 차이를 열량을 바꿔쓰는 파동영창
>
>군복 공주
포겔 슈발리에게 탑재되어 있는 기술들이다.
  • 토페키아 옴니포텐스 - 구체 형태로 공격하는 공격

  • 인듀스트리우스 베카스 - 마찬가지로 구체로 공격하는 공격

  • 아이오니언 아포리아 - 수많은 문에 가두는 능력으로 알타이르를 구속하기 위한 능력이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 공중 이동
셀레지아가 공중을 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 아자라카모쿠렌 큐우라이스
3화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필살기지만 이 때는 대중들에게 인식이 안 되어서 실패했지만 10화에서 트위터 올리고 대중들에게 알리게 되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 대인관계


  • 미즈시노 소타 - 처음으로 만난 현실의 인간으로써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굳이 상황에 대한 보고나 잡담을 하러 종종 소타에게 오곤 한다. 1화에서 군복 공주와의 치열한 전투 이후, 현실세계로 온지 별로 안되어 혼란을 느꼈으나 소타를 보고 안심을 느낀 듯이 미소를 지었다. 6화에서 소타의 폰 번호를 먼저 알려달라고 한다. 이런 행적들을 보면 소타에게는 상당한 수준은 아닐 지라도 어느 정도의 호감은 가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군복 공주 - 적대 관계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군복 공주는 주인공 측 일행 중에서 유일하게 셀레지아의 전투를 방해했다.
  •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아군이므로 소타와 비슷한 정도의 감사함을 느끼고 현재까지 보면 상당히 친한 관계로 묘사되고 있다.
  • 카노야 루이 - 누나와 동생같은 느낌으로 루이는 연하가 좋다고 하자 셀레지아는 건방진 꼬맹이라고 말했다.
  • 미로쿠지 유우야 - 어중간한 관계로 최소한 적은 아니기에 나쁜 관계가 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다만 미로쿠지의 자유분방함을 별로 탐탁치 않아하는 편.
  • 키라메키 마미카 - 2~3화에서 한 번 싸우고 이후 6~7화에서 다시 마주쳤지만 이렇다할 관계는 없다.
  • 치쿠조인 마가네 - 적대 관계로 사이코적인 성격과 살인자라는 특성 때문에 그녀를 굉장히 안 좋게 보고 있다.
  • 마츠바라 타카시 - 창조주와 캐릭터의 사이로 메테오라는 이를 보고 부녀 관계라고 말했으며 셀레지아가 반항기 온 딸 같다는 이야기도 있는 편이다.
  • 마리네 - 마츠바라와는 나쁘게 묘사되고 있지만 마리네와는 그 정반대다. 거주지 제공자.

5. 성격


현실과 전혀 다른 판타지 세계관에서 건너온 인물이라 그런지, 소타 집의 창문을 부수고 지나가던 사람의 승용차를 아무렇지도 않게 탈취하는 등 행동거지에 거침이 없다. 더군다나 마미카와도 굳이 전투까지 갈 필요가 없었음에도 집요하게 물러서지 않으며 싸우는 모습은 고집이 느껴질 정도. [11]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현실에 적응하고 있으며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6. 기타


  • 일단 포겔 슈발리에의 남자 주인공(카론)은 따로 있지만, 담당성우 코마츠 미카코는 인터뷰에서 "셀레지아는 (포겔 슈발리에 작중에)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 모양이지만, 그 캐릭터가 등장할지는 아직 모르겠다"며 농담투로 말하기도 했다. 작중 모습을 보면 카론에게 많이 의지하는 듯 그의 말을 인용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 치마 길이가 짧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팬티가 절대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OP의, 수직 앙각으로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비추는 장면에서는 블랙홀로 묘사를 대신했다. 키라메키 마미카 역시 스패츠+레이스가 잔뜩 달린 드로어즈로 하반신 노출을 억제하는 것을 보면 제작진이 판치라를 매우 경계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호시카와 히카유는 그런 거 없이 전투 장면에서 판치라를 잔뜩 선보인다.
  • 16화 끝에 보면 군복 공주 곁에 카론으로 보이는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보아 앞으로 행적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된다.

[1] 2화에서 자신과 싸우는 키라메키 마미카에게 한 말.[2] 1쿨 엔딩을 보면 완벽 적응했는지 다른 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3] 9화에서는 아무리 치쿠조인 마가네의 비중이 높았다고는 해도 모습은 커녕 대사 한 줄 조차 나오지 않았다.[4] 이때 하늘에서 싸우면서 사람들에게 의문의 비행체로 오해를 받게 된다. 어두운 밤이라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기 때문.[5] 이유는 딱히 갈 곳이 없어서. 거기다 자신과 메테오라를 알고 있는 소타를 거점으로 삼기 위해서[6] 타카시와 만나서 어색한 웃음을 짓다가 순식간에 정색하는 게 압권.[7] 이때 타카시가 포겔 슈발리에는 없냐면서 맨몸 전투로는 불리하다는 말을 한다.[8] 이때 쓰는 기술이 상당히 엑스칼리버를 연상시킨다.[9] 다만 여기서 마미카와는 환경의 차이점이 있었다. 처음부터 피조물은 사람보다 생명력이 강하며, 마미카의 경우에는 아무런 지원도 없이 혼자서 싸웠지만 셀레지아의 경우에는 정부가 뒤에서 지원을 해주기에 빨리 병원을 가서 어떻게든 살 수 있었다. 마미카도 공격 받고 나서 반격을 했으며 어느 정도 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었다.[10] 코믹스판.[11] 굳이 따지자면 창작이라 애매하지만 현대를 배경으로한 영화 추격씬에서도 이런 모습이 종종 나온다는걸 생각하자. 판타지 세계관에서 온지라 상식의 차이도 있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그냥 본인 성격이 액션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같은 성향이 있어서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