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루한 그리셤
1. 개요
미국의 정치가. 뉴멕시코주의 로스 앨러모스 태생으로 산타페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치과의사였다.
그녀는 90년대말에 뉴멕시코주 보건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이를 계기로 2004년에 뉴멕시코 주 보건부장관에 올랐다, 장관직에서 물러선 후에는 미국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하였지만 마틴 하인리히 후보에게 밀리면서 낙방하였고 이후 베르나릴로 카운디의 위원회로 활동하였다, 위원회에서 사임한 뒤 4년만에 하원의원에 재차 도전하였는데 4년 전에 경선에서 본인을 이겼던 하인리히 의원이 상원에 도전하면서 공석이 된 선거구에 신청하였고 당시 뉴멕시코의회 하원의장이었던 제니스 아놀드 존스 후보를 물리치고 선출되었다. 이후 3선까지 성공하여 미연방 하원의원 농업위원회, 예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임기를 마쳤으며 수사나 마르티네즈 주지사의 후임자로 2018년 공화당의 스티븐 피어스 후보와 격돌 끝에 주지사로 선출되었다.
히스패닉 여성 출신의 민주당 의원답게 정치성향도 진보적이며 낙태합법화를 지지하고 오바마케어 폐지에 반대입장을 보였으며 노인과 여성 인권에 관해서 꾸준하게 활동하였다. 2013년도부터 공정임금법 후원에도 적극 활동하였다.
2. 주지사
제 32대 뉴멕시코 주지사로 선출되어 2019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였다.
2020년 11월 조 바이든의 제4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