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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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소녀는 레오나.
1. 소개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고전 전대 나레이션을 줄곧 했던[1] 타나카 노부오. 국내판 성우는 김대중.
보우켄저의 지휘관적인 존재로 평소에는 화면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해서 지령을 내린다. 형태는 뒤집어 놓은 원뿔형으로 코믹한 생김새와 달리 프레셔스가 네거티브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에 따라서는 비정한 작전(조난당한 고고 비클을 보우켄저째로 자폭시키려한다거나...;)을 지시하는 편이다.
한번은 재키(트래저 실버)를 구하러 가려는 트래저 포스 대원들에게 우리 목적은 프래셔스 확보지 인명 구조가 아니라는 죄없는 사람을 죽게하라는 소리를 하고 여기에 반대해 독단으로 재키를 구하러간 케인(트래저 레드)에게 나중에 징계한다는 융통성 없는 잔인한 태도만 보여서 마침내 분노가 터진 트래저 포스 나머지 대원들이 피눈물도 인정도 없다고 한마디씩 비판하며 출동하자 스스로도 너무 심했다는걸 알고는 부사령관인 마키노 박사에게 내가 틀린말한건 아니니 않냐고 더듬거리며 물어본다. 그러자 마키노 박사도 옳은 말이 항상 옳은건 아니라고 비난담아 대답하고는 나가버린다. 말 그대로 너무 융통성이 없고 잔인하다는 말이다. 그 직후에 미스터 보이스 본인도 자신의 태도가 지나친걸 알고는 미안해 한다. ('''빨리도 반성한다!!!''')
이 때문에 후반부에 가쟈에게 프레셔스를 넘겨줄 수 없다며 모든 굉굉 비클을 봉인시켜버리자 보우켄쟈의 변신이 풀려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고 홀로 서제스에 돌아온 보우켄 핑크가 '뿔 자식'[2] 이라며 그의 홀로그램을 비추는 모니터를 깨부수는 만행을 저지른다(...)
39화에서는 프로메테우스의 돌 소동 때문에 대머리가발을 쓰고 말았다
2. 레오나
배우는 칸노 리오.[3]
극의 최후반에 고돔의 뇌를 들고 등장한 소녀. 어째서인지 프레셔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사실은... 이 소녀가 바로 미스터 보이스이고, 즉 미스터 보이스의 목소리는 바로 이 소녀가 음성변조를 한 것이다.
뭐.. 한국이나 일본이나 말투는 남성형 이지만.
극중에서는 그녀의 정체가 미스터 보이스라는 것 외에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후 발간된 굉굉전대 보우켄저 초전집에서 그녀의 이름이 Leon Giordana(레온 조르다나)라고 밝히고 있다. 슈퍼 다이보우켄 등장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르네상스 시대에 그녀의 작품이었다던 미확인 스케치라는 이름의 프레셔스를 비롯해 그 후로도 극중 종종 언급된 바로 그 레온 조르다나다. 국내명은 레온 조르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