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호리 사쿠라

 

'''프로필'''
[image]
'''이름'''
西堀(にしほり さくら
'''현지화명'''
유미
'''성별'''
여성
'''연령'''
22세(2006년)
23세(2007년)
'''소속'''
서제스 재단
'''주요 출연작'''
굉굉전대 보우켄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로인
'''변신체'''
보우켄 핑크(트레저 핑크)
'''첫 등장'''
마신의 심장
(굉굉전대 보우켄저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배우'''
스에나가 하루카[1]
'''한국판 성우'''
소연[2]
'''슈트 액터'''
나카가와 모토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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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연의 모험가, 보우켄 핑크!"'''[3]

'''("深き冒険者, ボウケンピンク!")'''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히로인. '''보우켄 핑크(트레저 핑크)'''로 변신한다.

2. 작중 행적



2.1. 보우켄저 본편


[image]
보우켄저 오프닝
팀 내에서는 서브리더의 위치에 있다. 대규모 재벌인 니시호리 그룹의 외동딸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자랐지만, 새장 안의 새 같은 삶이 싫어 자위대에 입대하여 주목받는 인재가 되었다.[4] 이후 보우켄저의 멤버를 모으던 아카시 사토루에게 스카웃되어 서제스에 2번째로 입사한다. 모든 사람(심지어는 적에게도)에게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5]
사쿠라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유능한 커리어우먼.''' 리더인 사토루조차 그녀의 판단력에 대해서는 한 수 접고 따를 정도로 이성적이다. 또한 업무 처리가 칼같고 원칙을 중시하는 성격이라 타카오카 에이지가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그녀의 지시를 듣고 쓰기 싫다고 개기는데, 멤버들이 에이지를 미쳤냐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도. 이런 성격 때문에 보우켄저 내에서 성질 급한 이노우 마스미나 초딩 마미야 나츠키,[6] 자유로운 영혼 타카오카 에이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7] 회차가 지날 수록 모험을 해나가며 딱딱한 성격도 고쳐지고,[8] 동료들과 어울려 가며 나츠키에게는 언니 같은 존재가 되었다.
사실 곤충을 엄청나게 싫어하거나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고[9]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등 보통 사람들과 같은 면모도 같고 있지만 유년 시절부터 자신을 드러내지 않도록 교육받아서 밖에서는 언제나 쿨하고 냉정한 이미지를 유지한 것. 그 탓에 에이지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원성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26화에서 동화처럼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던 여성들을 낚던 유리괴물과 싸울 때에는 거의 물불 안 가리고 말 그대로 '''열 받아서''' 괴물을 공격한 경력이 있다. 37화에서는 아이돌로 위장한 적도 있는데 이때의 모습이 평소 쿨한 모습과 180° 다른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이라,[10] 본인 스스로도 몹시 부끄러워했다. 이 때 자신의 이름을 살짝 비튼 '호리니시 사쿠라코'를 가명으로 썼다.[11] 그 외에도 31화 등 주연으로 나온 몇몇 에피소드에서 후반 이성을 잃고 닥돌해서 혼자서 무쌍난무를 찍기도 했다. 평소 냉정한 성격과는 반대되는 모습.
리더인 아카시 사토루를 동료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 짝사랑한다. 주변 사람들도 거의 다 알고 있는 수준. 사쿠라 본인은 나름대로 숨기면서도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나 사토루는 원체 둔해서 대놓고 티 내도 자길 좋아하는 걸 모를 듯(...).
최종화에서는 우주의 프레셔스를 탐색하러 다이보이저를 타고 우주로 떠난 사토루 몰래 같이 탑승해서 우주로 나간다. 그렇다고 보우켄저를 그만둔 건 아닌데, 제복 그대로 입고 액셀러까지 챙겼다. 그리고 그 동안 불러온 호칭인 '치프'가 아닌 '아카시 씨'라고 불렀다.[12] 어떻게 보면 사토루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을 표현한 셈인데 사토루는 '''"이렇게 우주 프레셔스에 관심이 많은 줄은 몰랐는데?"'''라며 씩 웃고 이에 사쿠라가 황당하고 허망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압권(...).

2.2. 극장판/V시네마



2.2.1. 극장판 굉굉전대 보우켄저 - 최강의 프레셔스



2.2.2.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2.2.3.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우주의 유적을 조사하던 중 봉인되어 있던 무언가에 빙의당해 작중 내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며 졸지에 인질이 된다. 사토루는 사쿠라가 다칠까봐 그들의 요구에 응하게 되고 목적을 달성하자 풀려나서 오랜만에 멤버들과 조우, 사토루와 함께 변신하여 오랜만의 모험을 함께한다. 작품 내도록 커플 플래그를 제법 풍기며 특히 엔딩에서 사토루를 언제나 '치프'라고 부르고 우주로 떠날 때부턴 '아카시'라고 성으로 부르던 사쿠라가 이젠 한 술 더떠 자연스럽게 '사토루'라고 이름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은 그동안 뭔가 진전이 있었던거 아니냐며 놀려대고 본인도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데, 정작 사토루는 '''"왜? 그게 뭐 이상한가?"'''라며 눈치를 못채는 걸 보니 갈 길은 먼 듯(...).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등산가 니시호리 에이지로와 분홍색을 연상시키는 벚꽃(桜)에서 유래했다.
  • 전대에서 흔치 않은 분홍색+물 조합의 캐릭터다. 물론 물 속성을 쓰는것은 아니지만, 별칭인 심연의 모험가나, 해상자위대 출신인데다가 주 메카가 잠수함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4. 같이 보기





[1] 1986년 7월 22일생. 1994년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서 본작 촬영 당시에도 연기 경력이 상당했다. 결혼 후 은퇴는 하지 않았지만 활동이 뜸한 상태.[2] 2010년대 이후 기준 가장 마지막으로 핑크 레인저를 연기한 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이다. 미라클포스부터는 트레인 5호를 제외한 핑크 레인저는 모두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의 여성 성우가 전담하게 된다.[3] 한국판에서는 '''"심해의 탐험가, 트레저 핑크!"'''로 변경.[4] 한국판에서는 차마 자위대라고 쓸 수 없었는지 특수부대로 번역되었지만 '심해의 탐험가'라는 명칭은 보온병으로 군함을 날려먹는 보통 자위대원이 아닌 한국판 번역 그대로 '특수부대원'으로 복무했기에 달린 멘트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보통 스펙으로 서제스에 스카웃 될 리는 없다는 것.[5] 한국판에서는 케인이나 미스터보이스, 마르코 박사 등의 상관이나 연장자에게만 존댓말을 쓴다.[6] 둘에게 작전 중(변신 상태)에는 코드 네임을 쓰라고 거듭 강조하지만 후술하는 것처럼 성격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이런 설정은 자연히 묻혔다.[7] 그나마 모가미 소우타와는 약간 소 닭 보는 듯한 상태.[8] 자기 왕자님은 자기 손으로 잡을 거라면서 로프를 들고 상큼하게 웃을 정도.[9] 8화에서는 안미츠를 세 접시나 먹었다.[10] 굳이 말하자면 나츠키의 행동을 샘플링했다고 보면 된다.[11] 한국판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안녕하세요? 깜찍이 유미에요!"'''라는 인사말을 썼다. 작전 수행 이후 모가미 소우타가 작전 중에 녹화한 영상을 재생시켰는데 삭제해달라며 폭주하기도 했다.[12] 마찬가지로 한국판에서는 그 동안 불러온 호칭인 '팀장'이 아닌 '케인 씨'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