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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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 소속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음식점 등에 가기 위해 페코린느가 결성한 길드.
목적은 먹거리 탐방. 막 만들어졌기에 구성 인원도 적은 약소 길드.
1. 개요
美食殿, Gourmet Edifice.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 길드로 주인공이 속해 있는 길드다.
2. 목적과 활동
목적은 먹거리 탐방...이지만 맛있는 것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길드마스터의 성향상 던전이나 몬스터 토벌도 자주 하는 편.[1][2] 처음에는 그냥 정식 길드가 아니었지만, 길드 하우스 3장 스토리를 계기로 길드협회로부터 정식 길드로 인정받게 된다.
길드를 만든 시점은 정확히 언제인지는 불명이지만 페코린느의 개인 스토리 6화에서 길드 등록 하는 과정이 나왔으며 페코린느가 주인공이 랜드솔에서 공용 시설 사용을 위해서 페코린느가 등록했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참고로 미식전의 모든 캐릭터는 초기 스타트 인원으로 주어진다.[3]
주인공이 몸을 담고 있고, 길드원들인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의 메인 스토리 비중이 적지 않은 편이라 본작의 주역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겉보기에는 맛집탐방과 몬스터 퇴치를 하는 평범한 길드처럼 보이지만 메인 스토리의 주역 길드인지라 하나 같이 스펙들이 장난이 아니다. 콧코로는 세븐 크라운즈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장로의 딸이며 페코린느는 랜드솔의 공주인데다 유우키는 라비리스타의 프린세스 나이트라 하나같이 평범하지 않은 스펙들이다. 캬루도 1장 최후반부까지는 패동황제에게서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받아서 활동했다. 다만 1장 최후반부에서 패동황제와 동귀어진할 작정으로 힘을 되돌려준 덕에 지금은 사라진 상태.
원래 미식전은 설립 당시부터 공인 길드가 아니었다고 한다. 길드 하우스 3층이 개방된 후에 공인 길드로 인정을 받았는데 캬루는 길드 하우스 3층까지 개방하는 것이 공인 길드의 심사가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카린은 '상상에 맡긴다.'라고 말한다.
3. 멤버
4. 작중 행적
개인 스토리 및 행적은 멤버 항목 참고
4.1. 길드 스토리
1화 - 길드 스토리의 시작은 콧코로와 유우키의 대화로 시작하는데 콧코로가 끼니로 고민하고 있는데 캬루가 유우키와 콧코로를 감시하고 있었고 두 사람이 말을 걸자 캬루는 누구냐면서 따지기 시작했고 캬루는 콧코로의 이름을 듣고 자신을 병원까지 이동시켜준 은인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 인사를 한다.[7] 캬루도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콧코로가 음식점에 대해서 묻자 캬루는 '대충 시끄러운 가게에 가면 되겠지'라고 말하는데 그 가게에 페코린느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8]
페코린느가 이 가게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이유는 가게에서 열린 푸드 배틀의 우승자가 되었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있던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 사람은 페코린느와 같이 식사를 한다.
2화 - 시작부터 벌레 요리 파티를 개최한다고 한다.[9] 콧코로는 의외로 특기 분야라고 한다.(!) 이유는 향토 요리에 벌레를 재료로 한 과자가 있었기 때문에 소박한 맛이 괜찮다고 한다. 그러나 캬루는 극도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보통 벌레가 요리에 들어있다면 접시째로 버리잖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페코린느는 '에~? 나온 요리를 제대로 다 먹지 않으면 만들어 주신 분께 실례잖아요?' 라고 말하면서 상냥한 미소를 지으면서 캬루에게 벌레 요리를 들이밀기 시작한다. 특이점으로 페코린느가 음식이름을 설명할때 삐 소리와 함께 텍스트에도 자체검열이 되어있다....
그 와중에 콧코로는 맛있게 먹고 있었고 콧코로가 유우키에게 벌레 요리를 주는데 캬루가 유우키를 알아차린다. 이 때 하는 말이 '네가 있었지, 그러보니 너 존재감이 없구나!?'라고 말한다.(...) 캬루는 유우키가 정상인이길 바랬고 콧코로가 유우키에게 벌레 요리를 들이밀자 소중한 주인님에게 벌레 요리를 들이밀지 말라고 말한다. 결국은 캬루가 버티지 못하고 가게를 나가자 페코린느가 유우키를 꺼앉고 얼마 지나지 않자 캬루가 돌아오고 페코린느는 무리하게 강요하건 좋지 않으니 벌레 요리 말고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고 말한다.
3화 - 캬루가 콧코로와 유우키를 길에서 마주쳤다. 여기서 캬루가 콧코로를 '코로스케'라고 부르게 된 시점이 되는데 캬루가 길거리 음식을 사먹고 있었고 그것을 콧코로와 유우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콧코로는 유우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 모습을 본 캬루는 '너네들 부모 자식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지금보니 주인과 애완동물이야'라고 말했다.
여기서 캬루는 '티아나'라는 이름을 말했는데 콧코로와 유우키는 그게 누군지 몰랐고 콧코로는 페코린느라고 추측을 했다. 캬루는 대충 넘기고 캬루는 어느 가게로 갈지 맨날 페코린느가 정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다소 불만이 있는 것 같았다. 맛은 괜찮지만 꽤 높은 확률로 이상한 음식점이 섞여있다는 점이 싫다고 한다. 이에 캬루는 번갈아가면서 밥 먹을 곳을 고르자고 제안을 했다.[10] 이에 콧코로는 평소 페코린느가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준 답례로써 좋다고 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페코린느가 커다란 짐을 들고 걸어온다.
짐의 정체는 '식재료'로 캬루는 이에 대부분 마물같다고 하고 페코린느는 '마물 맛있는데요'라고 말한다. 페코린느가 마물들을 가지고 온 이유는 자안애개 식재료 조달을 부탁받았는데 그 지인은 '마물 전문 요리점'으로 캬루도 그 가게에 간 적이 있다고 한다. 캬루는 단골인데 정작 본인은 마물 요리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챘다.(...)
페코린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점장과 아는 사이였기 때문으로 페코린느는 캬루가 마물 요리를 맘에 들어서 좋다고 하는데 이후 캬루는 마물을 먹었다는 것에 속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콧코로가 아까 전 이야기한 내용들을 말해주자 페코린느는 '미식전'으로써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데 캬루가 의문을 품는다.
이렇게 길드 '미식전'이 탄생하게 되었다.캬루: 잠깐 기다려 봐? [미식전]이 뭐야, 처음 듣는 이름인데? 마, 맘대로 사람을 이상한 집단에 넣지 말아줄래!?
페코린느: 후후후. 길드 단위로만 들어갈 수 있는 상급자용 음식점이 있거든요. 가능하면 그곳을 소개하고 싶어서요.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길드 등록을 했습니다.
캬루: 에엣, 뭘 네 멋대로... 딱히 상관은 없지만? 상급자용 음식점이라는 거 엄청 궁금하기도 하고. 일단 이상한 건 아니지?
페코린느: 글쎄요? 그건 앞으로 기대하세요~훗훗후 어쨌거나! '''어서오세요, 아찔한 미식의 세계에...! 앞으로 모두 다 함께 행복한 식탁을 만들어가요'''
4.2. 길드 하우스 스토리
4.3. 이벤트 스토리 - 데인저러스 바캉스! 바닷가의 미식가 프린세스
이벤트의 시작은 랜드솔 번화가에서 카린의 권유로 돌린 제비뽑기가 시작으로 페코린느는 3등 상품인 과일 세트를 받을 목적으로 돌렸지만 나온 것은 그보다 더 좋은 1등인 [매혹의 남국 투어] 초대권이 당첨되어서 미식전 멤버와 휴양가는 것이 시작이다.[11]
바캉스를 즐기는 중에 거대한 문어 마물 '텐타퍼스'가 유우키와 콧코로를 습격하다. 콧코로는 유우키를 지키려다가 텐타퍼스에게 끌려가고 기절하고 있던 유우키는 스즈메를 만나 회복한 후에 사태에 대해서 들었다.
이후 스즈메와 미식전이 서로 협력해서 겨우 텐타퍼스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이벤트가 끝나고 밝혀지기를 사실 남국 투어자체가 카린의 조작으로 그 이유는 자신들 길드 관리협회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고 지급한 돈으로 놀고 먹는 길드는 방치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콧코로가 죽을 뻔 했기에 캬루는 크게 화를 냈지만 이후 카린은 제대로 된 남국 투어 초대권을 지급해주었다.
4.4. 이벤트 스토리 - 인연을 이어서,마음을 엮어서
5. 기타
주인공 파티라 그런지 6성 각성도 길드원 전원(페코린느, 콧코로, 캬루)이 최초의 6성 개방 대상이 되었다.
6성 기준 스킬 컨셉을 보면 3인으로 거의 모든 역할에 대응되는데, 페코가 물리딜러와 탱커, 콧코로가 서폿과 힐러, 서브 딜러, 캬루가 마딜러 겸 디버퍼로 (성능은 별개로) 꽤나 균형 있는 조합이다.
8장에서 페코린느가 패동황제의 세뇌로 적으로 돌변한 캬루에게 붙잡히는 바람에 해산 위기에 처했었으나 다행히 페코린느가 구출되고 캬루의 세뇌가 풀리면서 해산 위기 상황이 없어졌다.
스토리의 주역임을 감안해도 멤버 전원이 1성 인기투표에서 1~3위를 나눠가졌다. 일섭은 1위 콧코로, 2위 페코린느, 3위 캬루라면 한섭은 1위 페코린느, 2위 콧코로, 3위 캬루라는 결과가 나왔다. 전작의 주역이던 트윙클 위시가 유이만 간신히 체면치례를 하는 것이 전부일만큼 인기투표에서 부진한 점과 비교하면 각자 비중과 개성은 확실하게 잡는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2020 애캐토에서 멤버 3명 전원이 본선 16강까지 확정짓는 등, 이들의 인기가 건재함을 보여줬고, 캬루는 3위까지 등극했다.
애니메이션도 미식전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 게임에선 페코린느가 주도하여 길드를 만든 것과 다르게 애니에선 콧코로가 길드 신청을 낸 것이 차이점.
미식 탐방을 할때 페코린느의 막대한 음식을 먹는 양 때문인지라 길드 활동비가 자주 탕진되는 듯하다.
주인공인 유우키와 명예 길드원(...)인 스즈메를 제외한 길드원 전원의 이름이 현실 세계에서의 본명과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1] 당연히 주된 목적은 그 몬스터를 먹기 위해서다.[2] 길드 관리 협회에서는 몇 번이나 몬스터 토벌을 부탁하는데 15지역 보스 토벌 중 캬루가 '자신들을 무투파 길드로 착각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하기까지 한다.[3] 셰피는 제외[4] 원래는 패동황제의 명령으로 페코린느 암살 및 감시목적으로 가입했지만, 메인스토리 1부 5장 이후에서는 행방불명되고, 8장부터 세뇌를 당해 적으로 돌아서며 일시적으로 탈퇴했다가, 13장에서 페코린느와 콧코로, 주인공의 활약으로 세뇌가 풀려 다시 복귀했다.[5] 2부 1장부터 나오게된 새로운 등장인물로, 2부 4장 마지막에서 정식으로 '미식전'의 멤버로 가입. 그리고 드디어 2021년 2월 15일, 3주년 기념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확정되었다.[6] 정식 멤버는 아니고, 일본 서버 기준으로 2020년 1월 신년 이벤트인 '길드 대항 레이스'에 사렌디아 구호원이 불참하면서 엉겁결에 미식전과 같이 엮이게 되며 게임 내의 카테고리에선 미식전으로 취급되었다. 그와는 별개로 이벤트 개최 이후로는 메인 스토리 때부터 어느 정도 인연이 깊었던 덕인지 팬덤 사이에선 명예 미식전이란 별칭을 붙여주기도 했다.[7] 본편 메인 스토리 프롤로그에서 얼마 지나지 않는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8] 이 때 식사가 산더미처럼 쌓여서 앞을 못볼 정도였다.[9] 실제 중국 같은 곳에서 벌레 요리가 있기는 있다.[10] 캬루가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는 것도 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여기서 캬루는 미식이 꽤 재미있다고 말했다.[11] 하지만 정작 당첨된 페코린느는 과일세트가 안나와서 아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