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아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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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本篤
만화 피안도의 등장인물이자 이 만화의 사람들을 절망과 고통으로 몰아넣은 '''진정한 만악의 근원'''. 실사 드라마판의 배우는 스즈키 료헤이.
미야모토 아키라의 형으로, 아키라가 아직 일본 본토에 있을때부터 실종상태였다. 아키라와 동료들이 피안도에 상륙한 이후 처음 만난 인간이기도 하며, 스승님 다음가는 실력자로서 인간 저항군의 기대주였다.
미야비의 봉인을 푼 장본인으로, 물론 나쁜 의도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 연인 료코와 결혼하기 위해 그녀의 고향인 피안도에 갔다가 들어가지 말라는 신사에 들어갔던게 화근으로, 안으로부터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갇혀있던 미야비를 구해주었는데, 병원에 실려간 미야비가 그날밤 흡혈귀를 대량으로 만들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미야비는 료코의 피가 맛있다는 걸 냄새로 감지한 뒤, 일부러 그녀를 병원으로 불러내어 피를 빨려고 했다. 이를 아츠시가 말리려다가 미야비에게 피를 빨리고 일시적으로 몸이 마비되고, 료코의 피 맛을 보고 성적으로 흥분한 미야비가 그녀를 강간하는 것까지 눈 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아키라와 콤비를 이루어 싸우는데 특히 강해서 악귀 타로와 싸울땐 아키라와 단 둘이서 대적하기도 하였다. 이때 해치운줄 알았던 타로가 악귀술사에 의해 다시 주인공 일행을 덮치고, 미야비 본인도 이때 재등장하여 아츠시와 미야비의 대결이 벌어진다.
타로가 절벽에서 떨어져 주변엔 눈사태가 일었고, 아츠시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 이때 아츠시는 아키라 일행을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미야비의 발을 묶는 방법으로 할복을 선택, 미야비와 같이 꿰뚫어 바위에 검을 박아넣었다.
이후 눈깔악귀편에서 다시 등장. 아키라 일행을 도와주지만 이미 흡혈귀가 되어 미야비의 명령으로 온 것이었다. 재밌는 건 이미 흡혈귀가 되었으면서도 트레이드 마크인 우비와 마스크는 포기하지 않는다.
아츠시는 자신을 설득하려는 아오야마 레이를 베어버린다. 연출을 위해서인지 이 행동은 이후 아츠시가 보여주는 행동과 약간 맞지 않다.
아츠시는 흡혈귀가 되었어도 자아와 이성을 유지했다. 그 상황에서도 미야비를 죽일 틈을 노리다가 연인 료코와 재회한다. 그 후 미야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자신이 받은 포상으로 정신이 망가진 그녀를 비롯해 흡혈귀들에게서 버림받은 노인들과 장애인을 돕고 있었다. 료코 역시 기억은 잃었지만 정신은 돌아와 아츠시와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츠시가 뜬금없이 레이를 베어버리는 건 약간 이상하다.
아키라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흡혈귀 마을을 소개해준 후, 미야비의 불사를 잠시 깨뜨릴 수 있는 백신을 걸고 일기토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아키라가 자신의 재능, 상상력에 눈을 뜨면서 형제의 대결은 아키라의 승. 그러나 이후, 아츠시는 흡혈귀의 본성에 따르겠노라 선언하고 형제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과 흡혈귀의 싸움이 시작된다.
어째서인지 결혼식을 올리는 교회가 있는데[1] 이들을 모조리 물어 죽인 후 감염시키는 등 레이를 베어버린 것 외엔 캐릭터성을 유지하고 있던 것이 그야말로 흡혈귀화 되어 버린다. 싸움이 지속되면서 점점 높은 곳까지 올라가다가 둘이 뒤엉켜 추락하고 만다. 둘이 떨어지면서 같이 죽게될 위기에 처했으나 아츠시가 몸을 말아 동생을 감싸는 형태로 떨어져 아키라는 비교적 무사히 떨어졌다.
그러나 충격을 고스란히 받은 아츠시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버렸고, 아무리 흡혈귀라도 이정도 신체손상은 이겨낼 수 없어 죽음에 임박한다. 마지막 부탁으로 동생에게 직접 죽여달라고 한뒤 아키라의 손에 사망한다. 아츠시가 죽으면서 료코를 비롯해 그가 보살피던 마을의 흡혈귀들은 모두 자결을 선택한다.
초반에는 아츠시 vs 미야비의 비교적 단순한 대결 구도로 가다가 세계관이 확대되면서 설정 구멍이 생겨났다. 여기에 따르면 아츠시는 '''저항군과 따로 놀다가 저항군을 버리고 동생이랑 도망가려고 했던 것.''' 자세한 것은 아오야마 류노스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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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本篤
만화 피안도의 등장인물이자 이 만화의 사람들을 절망과 고통으로 몰아넣은 '''진정한 만악의 근원'''. 실사 드라마판의 배우는 스즈키 료헤이.
미야모토 아키라의 형으로, 아키라가 아직 일본 본토에 있을때부터 실종상태였다. 아키라와 동료들이 피안도에 상륙한 이후 처음 만난 인간이기도 하며, 스승님 다음가는 실력자로서 인간 저항군의 기대주였다.
미야비의 봉인을 푼 장본인으로, 물론 나쁜 의도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다. 연인 료코와 결혼하기 위해 그녀의 고향인 피안도에 갔다가 들어가지 말라는 신사에 들어갔던게 화근으로, 안으로부터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갇혀있던 미야비를 구해주었는데, 병원에 실려간 미야비가 그날밤 흡혈귀를 대량으로 만들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미야비는 료코의 피가 맛있다는 걸 냄새로 감지한 뒤, 일부러 그녀를 병원으로 불러내어 피를 빨려고 했다. 이를 아츠시가 말리려다가 미야비에게 피를 빨리고 일시적으로 몸이 마비되고, 료코의 피 맛을 보고 성적으로 흥분한 미야비가 그녀를 강간하는 것까지 눈 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아키라와 콤비를 이루어 싸우는데 특히 강해서 악귀 타로와 싸울땐 아키라와 단 둘이서 대적하기도 하였다. 이때 해치운줄 알았던 타로가 악귀술사에 의해 다시 주인공 일행을 덮치고, 미야비 본인도 이때 재등장하여 아츠시와 미야비의 대결이 벌어진다.
타로가 절벽에서 떨어져 주변엔 눈사태가 일었고, 아츠시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 이때 아츠시는 아키라 일행을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미야비의 발을 묶는 방법으로 할복을 선택, 미야비와 같이 꿰뚫어 바위에 검을 박아넣었다.
이후 눈깔악귀편에서 다시 등장. 아키라 일행을 도와주지만 이미 흡혈귀가 되어 미야비의 명령으로 온 것이었다. 재밌는 건 이미 흡혈귀가 되었으면서도 트레이드 마크인 우비와 마스크는 포기하지 않는다.
아츠시는 자신을 설득하려는 아오야마 레이를 베어버린다. 연출을 위해서인지 이 행동은 이후 아츠시가 보여주는 행동과 약간 맞지 않다.
아츠시는 흡혈귀가 되었어도 자아와 이성을 유지했다. 그 상황에서도 미야비를 죽일 틈을 노리다가 연인 료코와 재회한다. 그 후 미야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자신이 받은 포상으로 정신이 망가진 그녀를 비롯해 흡혈귀들에게서 버림받은 노인들과 장애인을 돕고 있었다. 료코 역시 기억은 잃었지만 정신은 돌아와 아츠시와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아츠시가 뜬금없이 레이를 베어버리는 건 약간 이상하다.
아키라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흡혈귀 마을을 소개해준 후, 미야비의 불사를 잠시 깨뜨릴 수 있는 백신을 걸고 일기토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아키라가 자신의 재능, 상상력에 눈을 뜨면서 형제의 대결은 아키라의 승. 그러나 이후, 아츠시는 흡혈귀의 본성에 따르겠노라 선언하고 형제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과 흡혈귀의 싸움이 시작된다.
어째서인지 결혼식을 올리는 교회가 있는데[1] 이들을 모조리 물어 죽인 후 감염시키는 등 레이를 베어버린 것 외엔 캐릭터성을 유지하고 있던 것이 그야말로 흡혈귀화 되어 버린다. 싸움이 지속되면서 점점 높은 곳까지 올라가다가 둘이 뒤엉켜 추락하고 만다. 둘이 떨어지면서 같이 죽게될 위기에 처했으나 아츠시가 몸을 말아 동생을 감싸는 형태로 떨어져 아키라는 비교적 무사히 떨어졌다.
그러나 충격을 고스란히 받은 아츠시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버렸고, 아무리 흡혈귀라도 이정도 신체손상은 이겨낼 수 없어 죽음에 임박한다. 마지막 부탁으로 동생에게 직접 죽여달라고 한뒤 아키라의 손에 사망한다. 아츠시가 죽으면서 료코를 비롯해 그가 보살피던 마을의 흡혈귀들은 모두 자결을 선택한다.
초반에는 아츠시 vs 미야비의 비교적 단순한 대결 구도로 가다가 세계관이 확대되면서 설정 구멍이 생겨났다. 여기에 따르면 아츠시는 '''저항군과 따로 놀다가 저항군을 버리고 동생이랑 도망가려고 했던 것.''' 자세한 것은 아오야마 류노스케 항목 참조.
[1] 하객들도 많고 신부는 웨딩드레스까지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