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하지메
1. 개요
테니스의 왕자의 캐릭터.
3학년 부원으로 매니저 겸 선수, 사실상 코치 역할[3] 도 맡고 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고[4][5] , '우훗'이라는 웃음소리가 특징이다. 경기를 정확히 읽는 운영 능력을 보여준다. 경기 전에 '각본'이라고 하는 경기 전략을 짜는데 게임 스코어까지 계산해낸다. 매니저로서의 운영 스타일은 상대의 약점을 철저히 찌르는 것. 이를 위해서라면 팀원들에게 비열한 지시를 내리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6] . 시합에서 이기더라도 자신의 생각대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으면 초조해하고, 지시를 따르지 않고 패배한 부원에게는 말도 걸지 않고 무시하는 냉정한 면도 있다.
세이슌과의 경기에서는 단식 2번으로 출전해 후지 슈스케를 상대했다. 경기를 5-0까지 끌고 가면서 후지를 농락하는 듯 싶었으나 사실 이 모든 것이 후지가 짜놓은 '각본'으로 이후 단 한 번의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고 7-5로 진다. 동생 후지 유타에게 성장기의 신체에 부담을 주는 기술 '트위스트 스핀샷'을 부작용을 알면서도 가르쳤다는 점이 형 슈스케의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역전패의 굴욕을 당한다.[7] 후에 대회 5위 결정전에서 아토베와 단식으로 맞붙었으나 참패, 팀은 관동대회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U-17 합숙에 참여해서 남는 인원인 이누이 사다하루와 타이브레이크 매치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이누이가 이누이즙을 마시고 복통으로 기권하면서 승리조에 들어간다.
사복 센스가 괴상하다. 할머니들이 입을 법한 디자인의 보라색이나 장미 무늬 옷을 선호한다.[8]
테니뮤 저 녀석이야말로 테니스의 왕자님에서 생긴 별명은 점장(...) 그 이유는 편의점 점장 유니폼 같이 생긴 성루돌프중 교복 디자인에다 배우인 시오자와 히데마사(塩澤英真)가 뭔가 30대 아저씨같은 외모에다가 뭉개지는 발음으로 점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1] 한지태, 현상태와 중복[2] 마지막화 한정[3] 세이슌과 비교하자면 이누이+류자키 포지션[4] 정발 만화책이나 더빙판 둘 다(SBS, 투니버스 재더빙) 그런거 없이 반말을 쓴다.[5] 존댓말을 쓰는 이유는 야마가타현출신이라 사투리를 쓰는것을 들키기 싫어서라고 한다.[6] 에치젠 료마와 후지 유타의 경기에서는 유타에게 시합 중에 눈을 다친 적 있는 료마를 노리고 상대의 눈을 공격하는 연습을 시켰고,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유타가 실행하지는 않았지만.[7] 이후 후지 슈스케와 마주칠때마다 깔끔하게 무시당하고 있다.[8]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