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미치에
美神 美智恵
만화 《고스트 스위퍼》의 등장인물. 정발판에서는 '''지혜'''.
미카미 레이코의 모친이다. 레이코가 15세 때 모습을 감추었고 레이코는 모친이 사망했다고 알고 있었다. 견습 스위퍼 당시에는 메이코의 어머니를 사사하고 있었으나 메이코의 어머니가 메이코를 임신하게 되어 카라스 신부에게 보내진다. 그때 정신감응능력자(텔레파스)인 아즈마 키미히코(정발판 이름: 공안)와 알게 되어 결혼을 하고 레이코를 낳는다.
양친 모두가 고스트 스위퍼인 가문이며 강한 능력을 타고났다. 또한 남편인 키미히코의 능력, 악마인 튜블라 벨(tubular bell)의 능력 일부를 흡수하여 더욱 강력한 능력을 가지게 됐다. 또한 선천적으로 시간이동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레이코가 중학생 때 사망했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나 등장했다. …그 뒤에는 사망했다는 것이 거짓말이 되었지만.
성격은 간단히 말해 돈을 밝히지 않는, 준법적인 레이코. 하지만 레이코의 고집센 면, 무대포 돌격등은 어느정도 그녀에게서 유전된거라 봐도 좋을 듯 하다. GS'78의 에피소드를 보면 빌딩에서 뛰어내리거나 자동차를 타고 이륙하는 비행기에 돌격하기도 한 적이 있고 아슈타로스편 등장은 방송국내에서 오토바이로 돌격이다.
'물욕'과 '사리사욕'의 결정체로 성장해버린 딸과는 달리 행동 원리에서 '정의'가 모토. 견습 스위퍼 시절부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TV속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했다. 현실에서는 몰라도 고스트 스위퍼 일에서는 정의는 언제나 승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GS로서의 능력도 출중하다. 냉정함등의 마음가짐은 레이코보다 한 수 위. 기술도 뛰어나며 영력도 강하다. 항공모함에 대규모 마법진을 그려 전기를 영력으로 전환했을 때의 파워는 돌진하는 전투기를 맨 몸으로 깔끔하게 두동강 낼 정도.
등장 순서와 시대순에 따라서 나눠보자면 다음과 같이 된다. 알고보면 나이는 전반과 후반이 20년 이상[1] 차이가 나지만 외모는 후반이나 전반이나 거의 차이가 없는 동안이다. 심지어 미카미 나이때인 튜블라 벨 에피소드에서도 생머리일뿐 얼굴은 똑같다...
이 때 나타난 미치에는 레이코가 아직 어린아이일 때의 인물. 그래서 아슈타로트 전의 기억은 없다. 이때의 모습을 한마디로 하자면, 딸바보 어머니;;
마족 하피의 습격에서 어린 미카미를 지키기 위해 어린 미카미를 미래로 보내고 과거로 돌아가 하피를 봉인한다. 그리고 현대의 미카미 레이코가 미래에 맡겨진 어린 미카미를 미래에 부활한 하피로부터 지키다가, 다시 한 번 시간이동을 한 미치에가 하피를 완전히 쓰러뜨린다.
이때부터 아슈타로스 전의 복선이 조금씩 보이지만, 미치에가 직접 출전할 예정은 아니었는지 나중을 생각하면 약간 어색한 부분도 몇군데 존재한다. 가끔씩 딸의 미래모습을 보았다거나 미래의 아버지와 만났다거나 편지를 남기는 등등.
또한 GS'78에서 카라스 신부와는 이미 잘 아는 사이가 되었음에도,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카라스 신부와 만나는 장면은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한 컷짜리 짧은 장면이고 대사상으로는 일단 문제는 없지만....
이 때의 미치에는 미카미가 중학생일 때의 인물. 가장 묘사가 많이 되어있으며 대부분의 팬들이 미카미 미치에라고 하면 보통 이때의 모습부터 떠올릴 정도이다.
과거에서 시간이동을 통해 아슈타로스 전에 등장하여 고스트 스위퍼 협회, 정부기관의 위임을 받아 ICPO와 민간 고스트 스위퍼로 이뤄진 임시부대의 부대장으로 활약을 펼쳤다. 레이코를 과격하게 맹훈련시키고 요코시마 타다오를 말려들게 하는 형태로 혹사하는 등 주변의 희생을 거리끼지 않는 작전으로 서조(사이죠)등 주변 인물에게서 반감을 사기도 했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는 만일 상황이 위급해지면 영자결정을 가진 미카미가 아슈타로스의 손에 들어가게 하지 않기 위해 미치에 자신이 직접 자기 딸을 죽이기로 했기 때문.
한 번은 항공모함 전체의 전력을 영력으로 바꾸어 역천호와 대결하였다. 미치에도 역천호와 정면으로 싸우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에 시간이동 능력을 이용해서 역천호의 시간축을 뒤틀어서 스스로 자신을 공격하게 하는 방법으로 농락하여 역천호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다. '''잠입해있던 요코시마도 죽을 뻔 했지만.'''(…)
아슈타로스[2] 의 독에 맞아 죽음의 위험에 빠지기도 했지만, 아슈타로스가 쓰러지고 완전히 회복되었다. 아슈타로스가 쓰러진 뒤에는 자신이 왔던 과거의 시간대로 되돌아가고, 미래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기 위해 죽음을 위장하여 실종되었다.
미카미는 미치에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얼마 동안은 심하게 삐뚤어져 버린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동안에는 남미로 가서 남미에서 남편인 공안과 함께 알콩달콩 살고 있었다.(…)
아슈타로스 전에서 나타난 미치에가 돌아간 직후에 현대의 미치에가 돌아온다. 그런데 둘째딸인 해나(미카미 히노메)를 임신해 만삭인 상태라 미카미를 경악하게 했다.
현대의 미치에는 평화롭게 나이를 먹은 덕인지 성격이 아주 둥글게 되었다. 요코시마에게 임신한 배를 만져보려고 하자, 미카미와 오키누는 막으려 하는데 의외로 선뜻 허락할 정도.[3]
히노메를 출산한 뒤에는 오컬트 G맨의 고위층으로 활동하고 있다. ICPO에서의 직위를 그대로 복귀취급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일본지부장급의 취급을 받고있는 듯. 타마모의 등장 때에는 정부와 G맨 대표로서 교섭하는 모습도 보인다. 레이코와는 달리 돈을 위해서 GS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사설 GS보다는 오컬트 G맨이 더 걸맞는 직업일듯 하다.
팬픽에서는 딸인 미카미레이코와 함께 안티가 상당하며 악녀이미지로 통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안티 팬픽 『다크 사이드 소울』 에서는 요코시마가 꼭 죽이고 싶은 대상 1위로 나오기도 한다. 그 작품에서 요코시마에게 했던 짓을 생각하면 당연하긴 한데(…) '''팬픽은 팬픽일뿐 원작과 착각하지 말자.'''
일단 이런 이미지가 박힌 이유를 따져보자면, 루시올라 쇼크를 받은 팬들 앞에 아슈타로스 사태에서 결국 딸을 지켜낸데다 행복한 얼굴로 임신까지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어, 구르고 구른데다 애인을 자기손으로 소멸시킨 요코시마 타다오와 대조적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이용해 최고 이익을 본 자'라는 인상을 받아버렸기 때문이다. 아슈타로스전 때의 냉철녀 기믹과 화학반응을 제대로 일으킨 결과이기도 하다.
루시올라를 구할 수 있음에도 그에 대한 정보를 침묵하고 있었다는 점을 싫어하는 이도 상당수인데 신마측에서 시공혼란을 막기위해 시간이동을 막아버렸고, 미치에 역시 이를 받아들여 과거로 돌아가서 죽은 척 연락을 끊어버렸다. 말하자면 요주의 인물로 마크가 걸렸다는 것. 물론 딸이 살았다는 결과를 끌어냈으니 만족하고 고착화시키려 했다는 시선으로 볼 수도 있다.[4]
결국 그녀는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할수 있는 수단은 다 썼으며''' 그 과정에서 '''사용하는 수단에 요코시마가 들어가 버린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5] 거기다 본질적으로 딸바보 어머니기도 한지라 개그만화 특유의 과장된 모습이 요코시마와 루시올라팬에게 상당한 거부감을 준 것.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는 캐릭터. 결과적으로 아슈탈로스 사건에서 가장 이득을 본 캐릭터라는 점은 부정할수 없을 것이다.
덕택에 원작에서 안 나온 이유로 신나게 욕을 먹기도 한다. 요코시마의 정보를 매스컴에 까발렸다는 오해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6] 대마구전에서 '''사이죠가''' 관객들에게 정체를 밝히려고 협박하는 개그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결국 정체는 안 밝혀졌다.[7] 협박을 한다는 것부터가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현관과 책상에 욕설이 낙서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애초에 얼굴을 아는 주변 사람들이 행한 듯한 일인지라… 포치(정발판 바둑이)라는 통칭으로 전국방송을 타버렸으니 어쩔 수 없을지도.
다만 역천호전에서 요코시마와 함께 역천호를 격침시키려 했다는 건 사실.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었다지만 희생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는걸 본인 입으로 말한지라 빼도박도 못한다.
안티가 아닌 반대쪽에서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며 가장 경험을 쌓은 도덕적인[8] 성인여성이라는 점에서 조언자로 보고있다. 미카미 히노메를 키우는 어머니라는 점에서 모성의 위치에 세우기도 하며 나아가 요코시마와 커플링이 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미치에가 젊은 시대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유부녀인 미치에에게 플래그 세우는 경우도 있다!
만화 《고스트 스위퍼》의 등장인물. 정발판에서는 '''지혜'''.
1. 개요
미카미 레이코의 모친이다. 레이코가 15세 때 모습을 감추었고 레이코는 모친이 사망했다고 알고 있었다. 견습 스위퍼 당시에는 메이코의 어머니를 사사하고 있었으나 메이코의 어머니가 메이코를 임신하게 되어 카라스 신부에게 보내진다. 그때 정신감응능력자(텔레파스)인 아즈마 키미히코(정발판 이름: 공안)와 알게 되어 결혼을 하고 레이코를 낳는다.
양친 모두가 고스트 스위퍼인 가문이며 강한 능력을 타고났다. 또한 남편인 키미히코의 능력, 악마인 튜블라 벨(tubular bell)의 능력 일부를 흡수하여 더욱 강력한 능력을 가지게 됐다. 또한 선천적으로 시간이동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레이코가 중학생 때 사망했다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나 등장했다. …그 뒤에는 사망했다는 것이 거짓말이 되었지만.
성격은 간단히 말해 돈을 밝히지 않는, 준법적인 레이코. 하지만 레이코의 고집센 면, 무대포 돌격등은 어느정도 그녀에게서 유전된거라 봐도 좋을 듯 하다. GS'78의 에피소드를 보면 빌딩에서 뛰어내리거나 자동차를 타고 이륙하는 비행기에 돌격하기도 한 적이 있고 아슈타로스편 등장은 방송국내에서 오토바이로 돌격이다.
'물욕'과 '사리사욕'의 결정체로 성장해버린 딸과는 달리 행동 원리에서 '정의'가 모토. 견습 스위퍼 시절부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TV속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했다. 현실에서는 몰라도 고스트 스위퍼 일에서는 정의는 언제나 승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GS로서의 능력도 출중하다. 냉정함등의 마음가짐은 레이코보다 한 수 위. 기술도 뛰어나며 영력도 강하다. 항공모함에 대규모 마법진을 그려 전기를 영력으로 전환했을 때의 파워는 돌진하는 전투기를 맨 몸으로 깔끔하게 두동강 낼 정도.
2. 작중활약
등장 순서와 시대순에 따라서 나눠보자면 다음과 같이 된다. 알고보면 나이는 전반과 후반이 20년 이상[1] 차이가 나지만 외모는 후반이나 전반이나 거의 차이가 없는 동안이다. 심지어 미카미 나이때인 튜블라 벨 에피소드에서도 생머리일뿐 얼굴은 똑같다...
2.1. 하피 전
이 때 나타난 미치에는 레이코가 아직 어린아이일 때의 인물. 그래서 아슈타로트 전의 기억은 없다. 이때의 모습을 한마디로 하자면, 딸바보 어머니;;
마족 하피의 습격에서 어린 미카미를 지키기 위해 어린 미카미를 미래로 보내고 과거로 돌아가 하피를 봉인한다. 그리고 현대의 미카미 레이코가 미래에 맡겨진 어린 미카미를 미래에 부활한 하피로부터 지키다가, 다시 한 번 시간이동을 한 미치에가 하피를 완전히 쓰러뜨린다.
이때부터 아슈타로스 전의 복선이 조금씩 보이지만, 미치에가 직접 출전할 예정은 아니었는지 나중을 생각하면 약간 어색한 부분도 몇군데 존재한다. 가끔씩 딸의 미래모습을 보았다거나 미래의 아버지와 만났다거나 편지를 남기는 등등.
또한 GS'78에서 카라스 신부와는 이미 잘 아는 사이가 되었음에도,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카라스 신부와 만나는 장면은 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한 컷짜리 짧은 장면이고 대사상으로는 일단 문제는 없지만....
2.2. 아슈타로스 전
이 때의 미치에는 미카미가 중학생일 때의 인물. 가장 묘사가 많이 되어있으며 대부분의 팬들이 미카미 미치에라고 하면 보통 이때의 모습부터 떠올릴 정도이다.
과거에서 시간이동을 통해 아슈타로스 전에 등장하여 고스트 스위퍼 협회, 정부기관의 위임을 받아 ICPO와 민간 고스트 스위퍼로 이뤄진 임시부대의 부대장으로 활약을 펼쳤다. 레이코를 과격하게 맹훈련시키고 요코시마 타다오를 말려들게 하는 형태로 혹사하는 등 주변의 희생을 거리끼지 않는 작전으로 서조(사이죠)등 주변 인물에게서 반감을 사기도 했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는 만일 상황이 위급해지면 영자결정을 가진 미카미가 아슈타로스의 손에 들어가게 하지 않기 위해 미치에 자신이 직접 자기 딸을 죽이기로 했기 때문.
한 번은 항공모함 전체의 전력을 영력으로 바꾸어 역천호와 대결하였다. 미치에도 역천호와 정면으로 싸우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에 시간이동 능력을 이용해서 역천호의 시간축을 뒤틀어서 스스로 자신을 공격하게 하는 방법으로 농락하여 역천호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다. '''잠입해있던 요코시마도 죽을 뻔 했지만.'''(…)
아슈타로스[2] 의 독에 맞아 죽음의 위험에 빠지기도 했지만, 아슈타로스가 쓰러지고 완전히 회복되었다. 아슈타로스가 쓰러진 뒤에는 자신이 왔던 과거의 시간대로 되돌아가고, 미래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기 위해 죽음을 위장하여 실종되었다.
미카미는 미치에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얼마 동안은 심하게 삐뚤어져 버린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동안에는 남미로 가서 남미에서 남편인 공안과 함께 알콩달콩 살고 있었다.(…)
2.3. 현대
아슈타로스 전에서 나타난 미치에가 돌아간 직후에 현대의 미치에가 돌아온다. 그런데 둘째딸인 해나(미카미 히노메)를 임신해 만삭인 상태라 미카미를 경악하게 했다.
현대의 미치에는 평화롭게 나이를 먹은 덕인지 성격이 아주 둥글게 되었다. 요코시마에게 임신한 배를 만져보려고 하자, 미카미와 오키누는 막으려 하는데 의외로 선뜻 허락할 정도.[3]
히노메를 출산한 뒤에는 오컬트 G맨의 고위층으로 활동하고 있다. ICPO에서의 직위를 그대로 복귀취급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일본지부장급의 취급을 받고있는 듯. 타마모의 등장 때에는 정부와 G맨 대표로서 교섭하는 모습도 보인다. 레이코와는 달리 돈을 위해서 GS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사설 GS보다는 오컬트 G맨이 더 걸맞는 직업일듯 하다.
3. 2차 창작
팬픽에서는 딸인 미카미레이코와 함께 안티가 상당하며 악녀이미지로 통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안티 팬픽 『다크 사이드 소울』 에서는 요코시마가 꼭 죽이고 싶은 대상 1위로 나오기도 한다. 그 작품에서 요코시마에게 했던 짓을 생각하면 당연하긴 한데(…) '''팬픽은 팬픽일뿐 원작과 착각하지 말자.'''
일단 이런 이미지가 박힌 이유를 따져보자면, 루시올라 쇼크를 받은 팬들 앞에 아슈타로스 사태에서 결국 딸을 지켜낸데다 행복한 얼굴로 임신까지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어, 구르고 구른데다 애인을 자기손으로 소멸시킨 요코시마 타다오와 대조적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이용해 최고 이익을 본 자'라는 인상을 받아버렸기 때문이다. 아슈타로스전 때의 냉철녀 기믹과 화학반응을 제대로 일으킨 결과이기도 하다.
루시올라를 구할 수 있음에도 그에 대한 정보를 침묵하고 있었다는 점을 싫어하는 이도 상당수인데 신마측에서 시공혼란을 막기위해 시간이동을 막아버렸고, 미치에 역시 이를 받아들여 과거로 돌아가서 죽은 척 연락을 끊어버렸다. 말하자면 요주의 인물로 마크가 걸렸다는 것. 물론 딸이 살았다는 결과를 끌어냈으니 만족하고 고착화시키려 했다는 시선으로 볼 수도 있다.[4]
결국 그녀는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할수 있는 수단은 다 썼으며''' 그 과정에서 '''사용하는 수단에 요코시마가 들어가 버린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5] 거기다 본질적으로 딸바보 어머니기도 한지라 개그만화 특유의 과장된 모습이 요코시마와 루시올라팬에게 상당한 거부감을 준 것.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는 캐릭터. 결과적으로 아슈탈로스 사건에서 가장 이득을 본 캐릭터라는 점은 부정할수 없을 것이다.
덕택에 원작에서 안 나온 이유로 신나게 욕을 먹기도 한다. 요코시마의 정보를 매스컴에 까발렸다는 오해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6] 대마구전에서 '''사이죠가''' 관객들에게 정체를 밝히려고 협박하는 개그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결국 정체는 안 밝혀졌다.[7] 협박을 한다는 것부터가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현관과 책상에 욕설이 낙서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애초에 얼굴을 아는 주변 사람들이 행한 듯한 일인지라… 포치(정발판 바둑이)라는 통칭으로 전국방송을 타버렸으니 어쩔 수 없을지도.
다만 역천호전에서 요코시마와 함께 역천호를 격침시키려 했다는 건 사실.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었다지만 희생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는걸 본인 입으로 말한지라 빼도박도 못한다.
안티가 아닌 반대쪽에서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며 가장 경험을 쌓은 도덕적인[8] 성인여성이라는 점에서 조언자로 보고있다. 미카미 히노메를 키우는 어머니라는 점에서 모성의 위치에 세우기도 하며 나아가 요코시마와 커플링이 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미치에가 젊은 시대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유부녀인 미치에에게 플래그 세우는 경우도 있다!
[1] 미카미를 기준으로 4~5살 꼬마때인 하피, 중학생인 아슈타로스, 20대(초반)인 현재가 모두 같은 얼굴을 하고있다...[2] 정확히는 아슈타로스의 지시를 받은 베스파[3] 미카미 레이코는 뒤통수에 총까지 겨누었다... 사실 미치에 본인은 딱히 요코시마를 경계할 이유가 없는게, 신세도 지고 빚도 조금(아슈타로스 전에서 요코시마를 죽일뻔 했으니)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그녀가 겪은 요코시마는 아슈타로스전에서의 간지폭풍 요코시마였다. [4] 미카미 레이코가 과거 프로페서 누루에게 요코시마가 죽는 모습을 보고 시간이동후 이를 바꿔버린 전적이 있는지라 미치에가 딸이 살아남는 미래를 얻을때까지 루프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러면으로 볼때 많아봐야 한번-우연히 미카미 레이코가 죽은 미래를 보고 그를 수정하기 위해 본편처럼 왔다-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5] 솔직히 가장 희생이 적은 방법은 레이코를 죽임으로서 결정을 가진 혼이 다른시대에 전생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레이코의 목숨=아스타로트 전에서 일어난 모든 희생인 것이다.[6] 팬픽에서 종종 등장하는 설정이지만 본편에선 그런 장면이 없다.[7] 사실 이건 정당방위(?)인데, 요코시마가 다른사람이 안 왔다는걸 알고 사이죠를 죽게 내버려두려고 했기 때문...[8] 이 작품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성 중 하나다. 특히 비교대상이 되는것이 미카미 레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