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오야르사발

 


[image]
'''레알 소시에다드 No. 10'''
'''미켈 오야르사발 우가르테
(Mikel Oyarzabal Ugarte)
'''
<colbgcolor=#0056af> '''생년월일'''
1997년 4월 21일 (26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생'''
기푸스코아주 에이바르
'''신체'''
181cm / 78kg
'''포지션'''
윙어[1]
'''주발'''
왼발
'''유스클럽'''
SD 에이바르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클럽'''
레알 소시에다드 B (2014~2015)
'''레알 소시에다드 (2015~ )'''
'''국가대표'''
11경기 4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같이 보기


1. 개요


[image]
스페인 국적의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미래이자 크랙으로 평가받고 있다.

2. 클럽 경력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에이바르 태생인 오야르사발은 SD 에이바르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14살이 되던 2011년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하게 된다. 이후 17살때인 2014년 리저브 팀 소속으로 'SD 아모레비에타'와의 경기에서 첫 성인 팀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2.1. 레알 소시에다드


2015년 10월 25일, 레반테 UD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카를로스 벨라와 교체되어 들어가면서 18살의 나이에 1군 리그 데뷔전을 치루게 된다. 이후 22경기에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6골 2도움의 신인으로서 기대해 볼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17 시즌에는 38경기 2골 8어시스트로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라리가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2017-18 시즌에 들어서는 왼쪽, 오른쪽 측면을 가리지 않고 휘젓고 돌아다니면서 리그 35경기 12골 7어시스트를 올리며 본인의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우며 리그 정상급 윙어로서 거듭나게 되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사비 프리에토의 등번호인 10번을 2018-19 시즌에 물려 받게 되면서 이제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19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플레이와 더불어서 팀도 덩달아 부진하면서 소시에다드가 강등권까지 떨어진적이 있었다. 이후 11월 들어서 다시 재기량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소시에다드가 리그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2019년 3월 부터는 팀의 주장인 아시에르 이야라멘디가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2개월간 장기 결장하게 되면서, 이제는 노쇠화가 꽤 진행된 부주장 다비드 수루투사의 뒤를 이어 써드 주장의 자격으로 필드에서 팀원들을 이끌었다. 2018-19 시즌 리그 37경기 13골 2도움, 공식 대회 총 41경기 14골 4도움의 스탯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4년동안 보여준 능력으로 라리가 최고의 윙어로 거듭나게 되면서 여러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FC가 가장 적극적인 영입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 7500만 유로(988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을 설정할 정도로 소시에다드에서 가장 아끼는 선수이다.
2019-20 시즌에도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격을 이끄는 중. 꾸준한 활약상을 보여주며 리그 37경기 10골 11어시를 기록하며 리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0-21 시즌 리그 9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득점1위에 올라서있다. PK골이 4골이지만 스탯세탁이 아니라 경기력도 좋아서 논란이 될 여지는 없다. 활약상을 인정받아 10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후 2월 8일 기준으로 리그 17경기 10골 4어시를 기록하며 라리가 득점 부문 공동 5위, 도움 부문 공동 9위, 공격포인트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득점 페이스는 커리어 하이 페이스이며, 도움은 지난 시즌보다 페이스가 떨어지지만 충분히 리그 10골-10어시를 노려볼 수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image]
18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19세 이하, 21세 이하 대표팀을 모두 경험했다.
2016년 5월 29일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소시에다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한동안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다가, 2019년 6월 10일 유로 2020 예선 스웨덴 전에서 마침내 국가대표 2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날을 기점으로 오야르사발은 본격적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이후 11월 18일 유로 2020 예선 루마니아 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2020년 9월 A매치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20년 10월 A매치 소집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되어 포르투갈 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20년 10월 11일 네이션스 리그 스위스 전에는 선발 출장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0년 11월 17일 네이션스 리그 독일 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쐐기골을 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탁월한 위치선정 능력으로 골냄새를 잘 맡는 편이다. 주력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준수한 편이며, 탈압박과 볼터치도 좋은 편. 폭발적이면서도 세밀한 드리블이 가능해서 한두명 정도는 쉽게 제칠 수 있기에 윙어가 갖춰야할 가장 좋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슈팅의 경우 앞의 장점에 비하면 크게 돋보이지는 않지만 간간히 중거리 골을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편이다.
패스의 강약 조절이 약하고 기복이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사실 패스를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2년 연속 팀내 도움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편. 진짜 단점은 약한 몸싸움 능력으로, 기본적인 경합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약점을 기술적인 능력으로 메꾸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상대를 뚫어내는 건 불가능하기에 1대1 경합 능력은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또한 체력과 활동량이 좋지만, 수비 기여도가 낮은 편이라서 실속이 떨어진다는 평도 듣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득점을 노리는 스타일에서 좋은 패스를 통해서 팀원들을 지원사격하고, 연계와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것에 강점을 드러내는 연계형 윙어로 변모했다. 토마스 뮐러와 비슷한 타입으로, 테크닉이 더 좋아진 다운그레이드 버전의 뮐러라고 생각하면 된다.다만 뮐러는 오로지 조연으로까지만 보조가 가능하지만 이쪽은 본인이 주연으로 뽐낼수 있을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크랙이라는게 오야르사발이 앞설수있는 차이점.

5. 같이 보기



[1] 왼쪽에서 많이 뛰지만 오른쪽에서 뛰는 빈도도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