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 슈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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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스 F1 소속의 독일 출신 포뮬러 1 드라이버. 현재 소속은 하스 소속[1]이다.
이름부터 보면 잘 알수도 있듯 미하엘 슈마허의 친아들 맞다 즉, 당연히 랄프 슈마허의 조카이다.[2] F4 챔피언 획득 이전까진 가명을 쓰고 경기에 출전해 아무도 슈마허의 아들인지 몰랐다고 한다. 그러나 F3부터 본명으로 참가하기 시작했고 피는 못속이는 듯이 파죽지세의 기세로 F2까지 승격해왔다. F2 초기에는 꽤 고전하는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말 그대로 각성하여 무서운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2020 시즌 F2 월드 챔피언이 되었고,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F1 라이선스 취득에 성공함과 동시에 2021 시즌에 하스에서 F1 데뷔를 할 예정이다. 그의 짝은 러시아 갑부 드미트리 마제핀의 아들인 니키타 마제핀이다.
2. 선수 경력
2.1. 포뮬러 1 데뷔 이전
2008년 카트를 통해 레이싱에 입문하였다. 그는 어머니의 성씨를 사용하여 '믹 베슈 (Mick Betsch)'라는 가명으로 레이스에 출전하였는데, 이는 자신의 아버지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이라는 주의를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이후 F4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가명을 버리고 본명인 '믹 슈마허'로 위상을 떨쳐내기 시작한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마냥 무시무시한 저력을 선보이며 F4, F3컵을 말 그대로 휩쓸고 다녔으며, F2는 초창기에 잠깐 주춤했지만 각성한 이후로 여기도 쓸고다녔다.
2.2. 하스 F1
2021 시즌부터 하스 소속으로 포뮬러 1 그리드를 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