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리

 


'''민아리'''
'''성별'''
여성
'''나이'''
고등학생 1학년
'''소속'''
제왕제약 보육원
제왕 고등학교
'''재능'''
선한 마음(미움받지 않는 재능)

개굴.

4주차 10화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주차
3.2. 2주차(카드 게임)
3.3. 3주차(나이트 게임)
3.4. 4주차(3인 로또)
3.5. 5주차
3.6. 러시안 젤리
3.7. 가위바위보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킬 더 킹(웹툰)의 등장인물. 이지훈과 함께 주인공을 맡고 있다.

2. 특징


선한 마음씨를 가진 미움받지 않는 재능의 소유자. 그 말대로 성격이 착하고 마음씨도 여리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주위 아이들도 좋아한다. 다만 지나치게 착해서 남을 미워하지 못해, 속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넘어가거나 하여 손해보는 경우도 있다. 생각을 깊게 하고 계산이나 촉도 뛰어난 등 기본 능력 자체는 뛰어난데[1] 자신의 관념 때문에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재능 덕에 아리와 만나게 된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아리를 보호하고 도우려는 성향을 띄게 된다. 그러나 아리에게 처음부터 악감정이 있는 사람들에겐 통하지 않는 듯.[2] [3]
게임 초반에 임미선에게 이용당해 끝내는 자살까지 생각하다가[4], 이지훈을 만나게 되면서 마음을 고쳐먹고 본격적으로 왕을 정하는 시합에 참가하게 된다.
깜짝 놀랐거나 몹시 당황했을 때 “개굴”하고 개구리 소리를 내는 버릇이 있다. 6화에서 이지훈이 "지금 개굴이라고 했냐? 너 놀라면 개구리 소리를 내는군", '분명 개굴이라고 했어….'라며 계속 신경쓰기도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민아리는 놀랐거나 당황했다는 사실을 숨길 수가 없다는 말이며, 즉 심리전에서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버릇을 역이용하는 방법도 있을 듯하다. 다만 임미선에게 이용당하는 장면에선 개굴이라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보아 오히려 민아리가 개굴 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건 이미 전부 파악했다는 뜻도 된다.[5] 4주차에서 유루유라가 당황하던 아리의 생각을 읽었을 때는 개구리의 이미지가 떴다.
주지수 주기수 남매가 러시안젤리를 할 때나, 가위바위보에서 오미현의 반응을 볼 때 '''미움 받지 않는 재능'''이라기보다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도움을 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재능'''에 가까워 보인다. 단순히 미워하지 않는 것과 민아리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하는 마음은 완전히 다르니까. 게다가 오미현의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민아리를 도와버렸다.

3. 작중 행적



3.1. 1주차


2화에서는 임미선의 의도를 '''완전히 파악하고 변수까지 생각했지만''' 게임 참가 의사가 없었고 이내 상대합리화를 시전하며 그냥 임미선에게 카드를 내주었다. 독자들에게는 멍청해서 당하는 것보다 다 알면서 당하는 게 더 답답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중. 5~6화에서는 자살하려다 이지훈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후 지훈의 작전대로 미선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잡으며. 아리의 재능이었던 착한 성격은 의도치 않게 지훈에게 영향을 주면서 지훈이 아리에게 보호의식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아리의 순수함은 독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쳐서 너무 순수하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생겼다(...).

3.2. 2주차(카드 게임)


2주차에서 지훈의 도움으로 임미선을 이긴 일을 계기로 지훈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었다. 그리고 2주차의 승리를 계기로 임미선이 자신의 친구(부하)를 자처하며 따라다니자 곤혹스러워한다.

3.3. 3주차(나이트 게임)


3주차에서는 지훈이와 함께 필승법을 연구하던 중, 정지민이 찾아와 자신의 다음 상대인 김소희한테 협박당했다는 사실에 갈등한다. 그런데 이후[6]로 어째서인지 몇번이나 얘기치 못한 사고를 당할뻔하지만, 그때마다 지훈이 도와주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지훈이 자기 대신 사고를 당하자 동요하지만, 지훈이 남긴 CCTV 영상에서 정지민이 자신을 탈락시키기 위해[7] 설치한 함정을 매번 지훈이 대신 당해주었다는 사실을 보면서 더 이상 지훈이게만 의지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지훈이가 남겨둔 필승법의 단서만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소희와의 게임에서 승리한다. 게임에서 승리한 뒤에는 지훈을 다치게 한 정지민의 뺨을 후려쳐 응징한다.

3.4. 4주차(3인 로또)



3.5. 5주차



3.6. 러시안 젤리


러시안 젤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지수와 기수 남매를 대타로 제왕제약에 보낸다. 둘이서 아리를 실망시키지 않아야 겠다고 다짐하는 것을 보면 왕의 재능이 출중한 듯.

3.7. 가위바위보



4. 여담


  • 원래는 포니테일로 묶을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길었지만, 2주차에서 지훈과 동맹을 맺은 이후로 지훈의 존재감을 감추기 위해 짧게 자른 머리로 고정되었다.
  • 작가가 의도한 건 아니었고 알았다면 바꿨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라이어 게임칸자키 나오와 유사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이것도 행동의 논리성을 독백을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경향이 특히 잦았던 마사토끼 초기작의 특성에서 기인한 결과적인 모양새로 보인다.[2] 임미선의 경우에는 아리의 선한 마음씨를 감화되어 동경하긴 했어도 애초에 아리에게 악의를 갖고 있었기에 2주차에서 아리를 뒤통수친 것이었다.[3]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임미선 또한 아리의 구원자, 즉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그런 짓을 저지른 것.[4] 소희한테 협박을 받은 데다 임미선한테 폭언을 들은 게 결정적인 트리거였다.[5] 물론 압박하려 들었을 때는 겁먹어서 개구리 소리를 내긴 했다.[6] 정확히는 '''정지민이 아리를 찾아온 이후부터'''[7] 지민은 소희가 아리한테 져서 자신한테 화풀이 히는 상황을 바라고 있었다. 때문에 이지훈처럼 가짜 필승법을 만들어 소희한테 전해줌으로서 아리를 이기게 하려 했지만, 이를 눈치챈 이지훈이 임미선을 이용해 가짜 필승법을 먼저 소희한테 전달하고, 소희는 이를 만족하지 않는 사태가 지속되자 차라리 아리가 게임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뒷공작을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