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8 대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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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rak 8'''
인도가 이스라엘의 IAI사와 공동개발하게된 지대공 미사일이다. 정확하게는 이스라엘의 바락(Barak) 시리즈들에 인도가 투자를 했다고 보는편이 맞다. 기존의 아카시 지대공 미사일의 한계를 인지한것으로 보이며 인도가 실제로 해군형인 함대공 미사일을 두고 공급자인 프랑스와의 갈등과 아카시의 개발지연 및 한계를 극복하고자 투자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에 바락2가 나왔을때부터 본격적으로 인도의 DRDO(국방연구개발기구)가 참여하여 개발하였고 2017년 5월에 함대공체계가 본격적으로 인도군 콜카타급(Kolkata)구축함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육군용으로는 인도군에서는 MRSAM이라는 명칭으로 붙여져서 40대의 발사대와 200기의 미사일을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2023년 도입이 눈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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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통제차량 x1 / 레이더차량 x1 / 발사대 차량 x3(각 8기 4연장 발사대 x2'''
아직 개발중인 육군형.
'''VLS 셀에 운용되는 해군형'''
EL / M-2248 MF-STAR AESA레이더의 유도과통제를 받으며 VLS 셀당 4기씩 운영이 가능하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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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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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형'''
Barak-8시리즈는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0년 이후로 2014~2017년까지 지속적인 시험발사 테스트를 진행중에 있던 궁극적으로는 인도가 SM-3급 혹은 SM-6와 같은 해상형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와 지상에서는 THAAD나 애로우2~3 같은 모델을 개발배치를 위하여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미국의 거부로 이스라엘제 애로우2를 도입하지 못한 인도로서는 탄도탄 요격에 대한 적극적 개발투자는 당연할 수 있다.
인도 말고도 원래 바락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던 이스라엘도 운영중이며 이스라엘 해군의 함대공 미사일로 운영중에 있다. 기존에 바락-1을 운영하던 사르 5급 초계함(Sa'ar 5-class)에서 이미 Barak-8로 대체한 상황이며 나머지들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스라엘도 해상형 탄도탄 요격체계를 구비할 가능성도 이 물건을 통하여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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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출처2, 출처3
2.1. 확장형(LRSAM (Barak-8ER))
기존의 2단 부스터형태의 추진기능을 TVC로 더욱 강화하고 늘려서 사정거리가 무려 150km급에 이르는 물건으로 개발되었다. 사실 원래 Barak-8자체가 ESSM과 같은 중거리 혹은 중단거리급 대공미사일말고도 SM-2MR과같은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 개발도 계획되어있었다는 점에서 장거리 버젼이 나온 셈이다. 유도기능 역시 개량되었다고 하며 육군버젼에 적용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