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우드
1. 개요
미국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하와이 호놀룰루 출신. 혼혈계 미국인으로 아프리카계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 클럽 경력
바비 우드는 하와이 출신으로 7살인 1999년 하와이의 축구클럽 파우더 에지SC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후 2005년 캘리포니아의 축구클럽인 어바인 스트라이크로 이적하였고 2007년에는 독일의 2부리그팀 1860 뮌헨으로 이적했다. 2011년 1월 29일에 프로데뷔를 하였다. 상대팀은 MSV 뒤스부르크. 그후 2012년 11월 30일 VfR 알렌을 상대로 첫 프로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7월 비공개이적료로 같은리그팀인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했으며 31경기동안 17골을 기록했다. 이 시기에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이 활약에 따라 많은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2.1. 함부르크 SV
2016년 5월 15일 함부르크 SV와 4년계약을 맺었다. 이후로 꾸준히 골을 넣어주며 피에르미셀 라소가와의 주전경쟁애서 이기며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현재까지 8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후반기에 골을 넣지 못했고 리그 5득점, 포칼 3득점으로 16-17 시즌을 마쳤다.
17-18 시즌은 상당히 부진한 편, 현재까지 포칼, 리가 다 합해서 2골이 전부고 초신성 얀피에테 아르프가 1군으로 승격됨에 따라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결국 2018-19시즌 하노버 96으로 임대이적했다. 하노버에서도 좋지 않은 활약으로 팀 강등의 1등공신이 되었다.
2019-20 시즌에 다시 함부르크로 복귀하였다.
3. 국가대표
2013년 CONCACAF 골드컵에서 미국대표팀의 예비등록멤버로 선출되었지만 본선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013년 8월 14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후반에 교체출전하여 A매치 데뷔를 치뤘다. 2015년 6월 5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첫골을 기록하였고 이어지는 6월 11일 독일과의 친선전에서 결승골을 넣음으로써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4.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