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무기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정리.
1. 근접 무기
1.1. 컴뱃 나이프
2. 핸드건
2.1. M93R
2.2. 글록 17
2.3. 골드 루거
3. 매그넘
3.1. 콜트 파이슨
4. 서브머신건
4.1. 잉그램
4.2. 캘리코 M-100
5. 샷건
5.1. Spas-12
6. 라이플
6.1. AK-47 어설트 라이플
6.2. 스나이퍼 라이플
7. 기타
7.1. 보우건
7.2. 그레네이드 런처
7.3. 로켓 런처
7.4. 리니어 런처


1. 근접 무기



1.1. 컴뱃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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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입수가 가능한 무기. 클레어는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책상 위에 놓여있으며, 크리스의 경우엔 인벤에 기본적으로 들어있고, 후에 남극 연구소 저택에서도 클레어를 구하는데 바로 쓰라고 등장. 총 3개가 등장한다. 성능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다.[1] 타격 소리부터 뭔가 살을 찢는강한 소리가 나는데, 적에게 칼이 제대로 박혀서 지나가면 칼이 연타로 들어간다. 이 연타력 덕분에 좀비를 핸드건으로 상대하기 보다는 칼로 찢어버리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거기다 찰진 소리 덕분에 손맛이 아주 좋아서 자주 사용하게 된다. 여러 부분에서 제작진들이 신경을 썼는지, 시리즈 중 최고 성능일 뿐만 아니라, 노스페라투를 나이프로 심장을 공격해서 죽이면 특수한 이벤트가 나온다.
단, 역설적으로 노데미지 나이프 클리어가 가능한 전작들과 달리, 이번작은 노데미지 나이프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몇몇 보스전에서는 나이프로 상대시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

2. 핸드건



2.1. M9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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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부품 장착전
개조 부품 장착후
클레어 전용 무기 모델은 베레타 M93R 시리즈 전통의 기본 무기답게 그럭저럭 적을 상대할 수 있다. 좀비는 몇 발 맞으면 뒤로 쓰러지거나 주춤거리며, 좀비견 같은 작은 적도 쉽게 죽일 수 있다. 클레어는 후에 교도소 의무실에서 얻을 수 있는 듀랄루민 케이스를 키픽[2]으로 열면 M93R의 개조 부품이 나와 연사가 가능해지고 탄창 용량이 20발로 늘어난다.
2의 레온의 핸드건 파츠, 샷건 파츠, 매그넘 파츠와의 차이점은 탄약이 0인 상태에서 파츠를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탄약이 가득 채워지지만, 아쉽게도 이번작에서는 파츠 장착을 한다고 해서 탄약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3연사가 가능한 AUTO로 맞추어져 있지만 3연사가 불가능한 MANUAL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동일.

2.2. 글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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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글록 개조전
강화 글록 개조후
크리스 전용 무기 모델은 글록 17 핸드건 개조 방식은 공관 지하에서 개조 부품이 놓여있는 작업대를 조사해서 강화형 글록으로 개조할 수 있다. 클레어의 권총은 바이오하자드 2때부터 있던 버그인 발사 버튼 연타를 통해 타이밍만 맞추면 3점사만 가능한 권총을 20발 풀오토로 갈겨버릴 수 있다. 이때의 순간적인 데미지는 어설트 라이플이나 서브 머신건보다 더 강하다.

2.3. 골드 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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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에 눈치 없는 스티브 번사이드에게 서브머신건을 주면 얻을 수 있는 무기. 정작 본편에서는 키 아이템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배틀 모드에서 스티브를 언락하면 무기로서 사용할 수 있는데, 그냥 위의 M-100에서 연사력을 살짝 올린 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특이점으로 다른 권총에 비해 크리티컬 확률이 매우 높은데 좀비 근처에서 위를 조준하고 총을 쏘면 높은 확률로 좀비들 머리가 터져나간다.

3. 매그넘



3.1. 콜트 파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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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가 얻을 수 있는 최강의 권총. 이전 시리즈와 같이 왠만한 적은 한방에 날려보내는 위력을 자랑한다. 좀비들은 매그넘에 맞아도 머리가 터지거나 몸이 부숴지지는 않지만, 관통 능력이 대단히 강해져서 일렬로 선 적들은 매그넘 한방에 몇 마리가 되었던 우르르 쓰러진다. 알렉시아 2형태 같은 큰 적에게 맞추면 몸을 관통하면서 피가 튀는 인상적인 연출을 볼 수 있다. 그 대신에 탄이 아주 귀하다.[3] 마찬가지로 크리스가 아이템 박스에 넣어두면 클레어도 사용 가능하다.

4. 서브머신건



4.1. 잉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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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아킴보 무기. MAC-11 중에서 .380ACP 탄을 쓰는 M11A1이 모델이다. 그래서인지 발사음도 바이오 2를 재탕했다. (...) 쏘는 탄이 많아 헌터나 좀비의 움직임을 막는데 아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조준하면 가장 가까운 적을 겨누고, 그 다음으로 가까운 적을 겨눈다. 양손의 총을 전방으로 집중하면 헌터 같은 적은 밀려나며 비명만 지르다 죽기도 한다. 4발을 발사하면 탄창이 1% 깎인다. 전방을 향해 집중 사격하면 양쪽에서 동시에 총알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왼쪽에서 한번, 오른쪽에서 한번, 그 다음에 양쪽에서 총알이 발사된다. 그래도 연사력이 빨라서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다. 마찬가지로 발사 버튼을 연타하면 발사 속도가 올라간다. 클레어로 초반에 얻을 수 있지만 탄창이 없었고 루거와의 교환조건으로 건내줘서 스티브가 사용한다. 이후에 크리스가 로드리고를 구해주면 라이터를 받아 섬 지하에서 퍼즐을 풀어 서브머신건을 얻을 수 있다.

4.2. 캘리코 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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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가 이벤트로 난입한 좀비를 처리하고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아킴보 무기. 단발 사격만 가능하다. 무기의 위력은 핸드건 2개를 든 것과 마찬가지다. 한번 발사하면 두 총에서 총이 발사되어 탄약을 1%씩 소비한다. 핸드건을 빠르게 난사하는 무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게임 극초반 시점에 핸드건 등장하고 바로 나오는 무기인지라 무장이 빈약한 시점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덕분에 탄약 모을 때까지 좀비들을 다 정리하면서 쾌적하게 진행이 가능하므로 난이도 하락에도 기여한 편이다. 클레어로 얻지 않으면 크리스로는 얻을 수 없다.

5. 샷건



5.1. Spa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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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SPAS-12 크리스가 섬에 와서 얻는 무기. 크리스가 아이템 상자에 샷건을 넣으면 클레어도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1편부터 3편까지의 그 샷건을 생각했다면 조금 실망스러운 위력이지만 그래도 근접에서 좀비를 쓸어버리는 능력은 탁월하다. 산탄도가 좁아지고 원거리 데미지가 낮아진 덕분에 제대로 데미지를 주려면 근접해야하는 리스크가 생겼다. 헌터에겐 새로운 천적인 서브 머신건이 생겼기 때문에 좀비 사냥용으로 사용한다. 헤드샷으로 좀비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6. 라이플



6.1. AK-47 어설트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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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에서 개머리판을 잘라낸 버전. 숫자로 잔탄이 표시되는 다른 총과 달리 %[4] 단위로 탄창을 표시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동구권 총기. 연사력이 모자란 대신 강력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바이오 2의 MAC-10이나 바이오 3의 M4처럼 전형적인 머신건 타입의 무기다. 마찬가지로 보통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그냥 주르륵 나가지만, 버튼을 마구 연타하면 연사력이 2배가 된다.

6.2. 스나이퍼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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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애쉬포드가 시도 때도 없이 클레어에게 쏴대던 그 사냥용 라이플. 남극 기지에서 스티브에게 맞아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바닥에 떨어트리고 간 라이플을 입수할 수 있다. 7발이 장전되어 있으며 추가로 탄약을 보급받을 순 없다. 조준시 시점이 1인칭으로 변하며, 스틱을 움직여 조준점을 맞춰야 한다. 사실상 남극 기지의 보스인 노스페라투를 쓰러트려야 하는 전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제대로 심장을 노려 사격하면 4~5발에 노스페라투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5] 노스페라투의 맷집은 폭발 보우건을 50발 (...) 가까이 견뎌낼 정도로 무식하기에 라이플로 제대로 조준해서 죽여야 크리스 편이 편해진다.

7. 기타



7.1. 보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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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2 에서 클레어의 무기로 등장했던 보우건. 2에서도 약했지만[6] 베로니카에서는 더욱 약해졌다. 2에서는 한번 쏘면 3발씩 나갔지만 이번 작에는 한번 쏘면 한발씩 나가며 그 한발은 핸드건보다 약하다. 탄창을 있는대로 장전 가능하며 바이오 2에서 보여준 아마존 클레어(...)의 직각으로 꺾이며 적에게 날아가던 볼트의 유도 성능이 대폭 하향되어 그냥 대충 비슷한 방향이면 살짝 옆으로 꺾는 수준이 되었다. 이렇게 약한 무기라 별 효용성이 없어 보이지만, 볼트에 화약을 조합하면 폭발하는 볼트를 연사로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력적인 무기로 탈바꿈한다. 좀비는 당연히 한방이고, 심지어는 의무실의 의사 좀비까지도 폭발 볼트 한방에 골로 간다. 아껴둔 폭발 볼트를 보스에게 마구 때려박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클레어와 크리스 둘 다 사용 가능하다.

7.2. 그레네이드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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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7] 클레어가 사옥 지하에서 얻을 수 있다. 얻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고 가면 나중에 온 크리스가 입수할 수 있다. 일반 유탄은 바이오 2처럼 산탄으로 나가며 얼마 날아가지 못하고 폭발한다. 조각난 자탄마다 폭발 데미지가 있어서 여러마리의 좀비에게 대단히 유용하다. 화염탄이나 유산탄은 전작과 그리 다르지 않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장전하는 유탄 중에는 새로 추가된 ANIT BOW 유탄이 있는데, 이 유탄은 바이오 2에서 등장한 대 BOW 약화용 가스인 P-입실론(P-Epsilon) 가스를 압축한 유탄으로서 게임상에서 단 3발[8]만 등장하는 귀한 무기다. 착탄하면 강한 데미지를 입힌 다음 그 장소 주변을 가스로 채워 영향권에 있는 BOW의 방어력을 약화시킨다. 따라서 아껴두었다 타일런트나 알렉시아 같은 강한 보스에게 사용한다면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7.3. 로켓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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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의 무반동총 같이 생긴 로켓 런처. 노멀 이상의 난이도를 S 랭크로 클리어하고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오면 인벤토리에 들어와있다. 위력은 역시나 특전 무기답게 무식하게 세지만 조준이나 사격 후에 딜레이가 있는 것도 똑같다.

7.4. 리니어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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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기지에 마련되어 있던 대 B.O.W 용 결전병기. 에너지를 충전하여 발사하는 게임상 최강의 무기. 사냥용 라이플처럼 1인칭으로 조준 - 발사하며 그 위력은 알렉시아 애쉬포드를 단 한방에 핏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하지만 정작 남극 기지에선 이런 강력한 무기를 쓸 정도로 위험한 연구나 BOW를 제작하고 있지는 않아서 왜 이런 알렉시아 처형용(...) 무기가 마련되어 있는지 의문이었지만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 게임 오브 오블리비언 에서 왜 이 무기가 놓여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었다.

...이 메세지가 발동되고 있는 시점이면, 이미 코드 : 베로니카 계획은 파멸적인 국면을 향하고 있겠지.

1983년 현재, 딸은 자신이 개발한 베로니카 바이러스에 대한 호기심에 휩싸여 당치 않게도 자신의 몸까지 사용해서 되돌릴 수 없는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딸은 결국 지구의 생태계 그 자체를 실험 장소로, 아니. '''놀이터'''로 삼으려 하겠지.

이렇게 된 이상, 이 무기는 아무것도 못했던 내가 딸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메세지를 보고 있는 당신이 엄브렐러 쪽의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딸을 부탁하네.'''

말 그대로, '''오직 알렉시아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
알렉산더 애쉬포드가 폭주하는 딸을 막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둔 장치였다. 결국 알렉시아는 자기 아버지가 남겨둔 안배인 리니어 런처에 당해 사망하게 된다.

[1] 다른 시리즈 나이프중에서 이정도로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나이프는 없다. 그나마 헌터를 3~4방에 죽이는 1의 나이프나 고유 나이프 체술을 가진 6 크리스의 나이프가 이에 비견되지만 1은 단타에 거리조절 좀만 실수하면 얻어터지고 6 크리스 쪽은 이전 클래식 작품과 조작 시스템부터 달라진데다가 적들이 총을 갈기는 쥬아보라 쓰면 벌집된다...[2] 로드리고에게 지혈제를 주지 않으면 키픽을 얻을 수 없다.[3] 이 중에는 클레어에게 키픽이 없으면 절대 얻을 수 없는 탄도 있다.[4] 1% = 3발[5] 조건을 맞추면 최후에 멋진 컷신과 함께 쓰러뜨리는 장면이 나온다.[6] 물론 어디까지나 그렇단 이야기지 그럭저럭 쓸만했다.[7] 같은 종류의 탄이라면 갯수 상관없이 다 들어간다는 점이 있다(...)[8] 매우 쉬움에서는 6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