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스토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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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keep
바텐더는 ZONE의 로스토크에서 유명한 술집 100rads bar의 주인장이며 스토커 시리즈의 유명한 거래상이다. 시도르비치와 인연이 있으며 시도르비치 같은 사람들과 커넥션이 있어 가끔씩 연계해서 의뢰를 받기도 한다. 시도르비치랑 하는짓은 똑같지만 그래도 '''마음씨는 좋다.''' 참고로, 듀티 세력과 친하다.what's up? ah?
잘지냈나 음?
2. 인물 설명
옛날에는 사업를 했으나 밴디트의 방해[1] 로 인해 사업을 그만두고 암시장의 일을 시작한듯 싶다.
그러다가 ZONE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곳에서 최대의 유명 술집인 100rads bar를 운영하게 되고 유명해진다. 모든 베테랑 스토커와 연줄이 닿아있으며 심지어는 정부소속 과학자들까지도 아는듯 싶다.
존의 중심을 뚫기 위해서 '위험하지만 보상은 짭짤한 일'을 스토커들에게 맡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맡아서 하나 '''별로 살아 나온 사람이 없다.''' [2]
그러던 어느 날, 왠 시도르비치가 아그로포롬에서 온 마크드 원이란 사내를 소개해주고 난 뒤 인생이 펴기 시작한다.
마크드 원에게 의뢰를 하면 거의 다 해결해 주기 때문에, 마크드 원에게 위험한 일을 시켜본다. [3] 그러면서 그 문서를 다 가져오는것을 본 바텐더는 '''아무도 하지 못한 브레인 스코처의 정지'''를 의뢰하고 그 의뢰를 마크드 원이 해버린다. [4]
그뒤 프리피야트의 돌파를 위하여 스토커들을 불러모아 마크드 원을 소개시켜주고 그뒤에는 언급이 되지 않는다.
왠지모르게 간지나는 캐릭터. 대인배같기도 하지만 암살미션은 조금더 찌질해 보인다. 어떨때는 "이녀석은 졸라 운이 좋아 그래서 죽여줘!" "이유는 묻지말고 이 자식좀 죽여줘." 이라는 임무와 함께 "탈영한 군인 조져"라는 대체 아무런 상관없는 의뢰도 준다. 그 탈영병 정말 불쌍하다. "보자마자 쏘지말아줘! 제발!!"이라는 말이 정말 안습이다. 그리고 조금 귀찮은 아티팩트 의뢰를 주는데 그런 물건을 구해다주느니 얻는 즉시 자기가 쓰는게 낫다. 그렇지만 보상은 짭짤한게 많다. 그렇지만 얀타 호수가 멀다는것 빼고는 가장 돈을 쉽게 버는곳이니 얀타에서 돈을 많이 벌어두는걸 추천한다.
3. 이외 정보
시도르비치보다 인지도가 적지만 요놈의 바에서는 유명한 대사가 많다.
'''겟 아웃 오브 히어 스토커''', '''아샛 컴인 돈스텐데얼!'''와 '''껌히얼~ 아이 얼웨이스 갓 심띵 인트레스트 피플 라이끄 유'''[5] , '''유캔 고데얼!''' 그리고 손님이 많을수록 혼잣말도 연속으로 말한다. '''블랙뤠이븐 블랙뤠이븐 써클링 오봅 그레이브'''라는 말도 지껄인다. [6]
이렇듯 로스토크에는 별의별 해괴한 대사를 읊는 npc들이 넘쳐나니 팬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바텐더가 음식이나 술에 마약을 타는게 아니냐고 하기도 한다.
[1] 그런 녀석들이 아그로포롬에서 나타나서 절호의 기회다 싶어 마크드 원에게 조저달라는 의뢰를 한다.[2] x-18 연구소의 시체는 사실 바텐더의 의뢰를 받은 사람들이다. 삭제된 내용으로는 스토커가 마크드 원의 공적을 갈취하려고 협박하는 내용도 있다.[3] 비밀 연구 단지의 문서 수집[4] 정말 대단한것이다. 아무리 psy-헬멧이 있다 하더라도 모노리스들을 다 박살내는것부터가 괴물이라는것이다.[5] 이게 제일 연속적으로 들린다.[6] 사실 '''까마귀. 까마귀들이 무덤가위에 돌아다녀..'''라는 섬뜩한 어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