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소속 과학자

 


'''정부소속 과학자'''
'''Ecologist'''
'''주요 거점'''
얀타 호수 이동 연구소
야노브 과학자들의 벙커
'''관련 세력'''
우크라이나 내무군
'''적'''
모노리스
울프하운드의 용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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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토커 시리즈에 나오는 우크라이나 정부 소속의 과학자들. ZONE을 연구하러 들어온 과학자 집단으로, 헬기를 이용하여 벙커를 Zone에 집어넣어놓고 거기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2. 특징


Zone의 극 초반 시절, 이상현상 속에서 사람이 맞은 끔찍한 죽음을 계기로 과학자들은 특별한 보호복과 이상현상 탐지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때때로 과학자들은 간신히 살아남은 스토커들을 구해준다음 "어디서 이런 상처를 입은 거지? 누가, 무엇이 그런 거야?"라고 물어가며 노트에 기록하고 보호복에 좀 더 기능을 추가하거나 센서들을 조절했다고 한다. 실험이 실패할 때도 있었고 어떠한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의 혁신으로 건강해지기도 하였지만 가끔은 죽음을 맞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었지만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전해진다. [1]
이들의 적은 모노리스가 있고 울프하운드 휘하의 용병들이 1편 때 공격을 해온 적이 있다. 모노리스는 Zone의 비밀을 지키려는 집단이며 용병은 돈을 따라 움직이는 집단이다. 즉 이 두 세력이 아닌 다른 모든 세력들에게 환영받는다고 보면 된다.
로너들과는 비즈니스 차원의 우호관계. 스토커들은 정부소속 과학자들에게 고용되어 이상현상 측정, 아티팩트나 기밀 문서 수집이나 과학자 경호 및 호위 등의 임무를 받고, 이를 완수하면 짭짤한 보수를 얻지만 목숨을 담보로 하는 고난이도의 임무가 많다.
내무군과는 같은 우크라이나 정부 소속이지만 군인들도 여력이 없다보니 따로 과학자들을 보호해주진 않는다. 그래도 얀타 호수에서 사하로프 교수가 군 헬기를 불러내는걸 보면 과학자들이 긴급 지원을 요청하면 오긴 하는듯.
듀티의 경우, SOC에선 마크드 원이 연구소 미션을 끝낸 이후엔 듀티 병사들이 스노크나 좀비화 스토커들로부터 과학자 벙커를 보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COP에선 덱탸레프 소령이 야노브역 듀티 분견대 지휘관인 슐가에게 과학자 벙커의 경호를 요청하자 "과학자들을 돕는건 언제나 즐겁지."라며 흔쾌히 병사들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보아 과학자들에게 우호적인 것으로 보인다.
프리덤과는 서로 조우하는 경우가 적지만 프리덤 역시 과학자 벙커에 군말없이 병력을 보내주는 것으로 보아 딱히 적대적이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집단과 같이 복장이 있는데, 복장을 잘 보면 모 만화 등장인물과 비슷하게 생겼다. 다른 복장들에 비해 방사능이나 파열에 잘 견디지만 총알에 금방 뚫린다. 그렇지만 야시경은 진짜 좋다. 기본 복장 중 야시경이 있는 복장은 없는데, 이건 초록색이 아니라 푸른색 빛깔이 나며 또한 주간에 나다니는 것과 같은 시야를 제공한다.
그렇지만, 등장하는 장소는 매우 제한되어 있다. 1편2편에선 얀타 호수에서만 등장하며, 3편에선 주피터에 있는 자기네 벙커 안에서만 지내고 있다. 나가서 하는 작업들과 더불어 벙커를 방어하기 위해서 로너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3편에서는 듀티프리덤 혹은 용병이 벙커를 방어할 수 있다.
Zone에 들어가는 걸 공식으로 허가받은 사람들이지만, 군바리들은 이들에 대한 보호는 안 해준다. 하기야 자기네들 몸 간수도 어려운 판국에 이들을 보호하라는 것도 매우 힘들듯. 하지만 호출하면 오기는 온다. 스토커들에 이야기를 듣자 하면 저 머리 좋은 놈들은 한번 나올 때마다 헬기, APC, '''무장 열차'''가 온다면서 나중에는 '''장갑 전함'''이 온다면서 비꼬고 있다.
스토커들에게 여러 의뢰를 하는데. '''살아 나온 놈이 적다.''' 존 중심부를 여러 번 드나든 베테랑 스토커인 고스트도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난이도의 의뢰를 준다. [2] 그래서 그런지 조금 경력이 있는 스토커들은 과학자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3. 작중 행적



3.1.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얀타 호수에 이들의 이동 연구소가 존재하며 중요 인물은 사하로프 교수 와 교수 크러글로프가 있다. 이들은 좋은 장비를 팔며 비싸지만 효율 있는 물건을 판다. 그리고 아티팩트들은 원가에 사준다. 오오 대인배. 그리고 뮤턴트의 신체 조각도 오오~ 하면서 사간다.

3.2.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전작의 프리퀄답게 얀타 호수에 있는 이동 연구소에 있으며 한 살 덜 먹은 사하로프 할배를 만날 수 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좋은 장비를 팔며 비싸지만 효율 있는 물건을 판다. 그리고 아티팩트들은 원가에 사준다. 그리고 뮤턴트의 신체 조각도 유용한 연구 자원이라면서 사간다.

3.3.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3편에선 오제스키와 헤르만 교수가 나오는데, 임무를 수행하면 에미션에 견딜 수 있는 약을 판다. 과학자 캠프엔 클리어 스카이 출신인 노비코프가 방어구를 개조해주며, 보조 연구원으로 고용된 토폴과 스토커 분대원들이 벙커앞에서 캠프 파이어를 하고 있고 용병들이 벙커를 지키고 있다.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벙커를 지키던 용병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는데 사실 이들의 본래 목적은 과학자들에게 잠입하여 특정 정보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는 것으로, 의뢰인들이 세상에 알려지면 곤란한 정보들을 과학자들이 취득하지 못하게 감시,차단하는 것이었다. 어쨋든 이들을 죽이면 벙커를 지킬 새로운 사람을 찾아줄 수 있다.

4. 기타


이 녀석들도 예전 Obilvion Lost 때에는 ZONE의 여러 곳을 탐험하면서 밴디트들과 용병과 모노리스들을 적대하는 세력으로 설정 해 놓았으나. 현실은 1편에서 크러글로프가 호출한 하인드 헬기가 털털 털리는 것을 보니 슬프다. [3]

[1] 2편의 듀티 바텐더인 콜로복에게 Zone에 대해 말해달라고 할 시 그가 베테랑과 나눴던 얘기라며 말해준다. 여담으로 본인은 경험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2] 사실 이건 같이 보낸 과학자가 겁에 질려서 도망친 게 크다.[3] 그리고 그 뒤에는 과학자들은 얀타 호수에밖에 안 보인다. 그것도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