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짱(만화))

 

[image]
'''이름'''
박건하
'''나이'''
1부: 미등장 / 2부: 18세(고2)
'''소속'''
1부: 미등장 / 2부: 광진고&신 인천연합
'''랭크'''
1부: 미등장 / 2부: A~A+급
'''신장'''
불명
'''전적'''
-전-승-무-패
1. 개요
2. 행보
2.1. 1부
2.2. 2부
2.2.1. 부산편
2.2.2. 손학교반란편
2.2.3. 민주연합편
2.2.4. 신민주연합편
2.2.5. 김철수편
2.2.6. 에필로그


1. 개요


짱의 등장인물. 광진고 2학년으로 김인섭에 이어 광진고의 원탑이 되었다. 전통적으로 3학년이 대부분 짱이 되는 분위기인 광진고에서 김인섭에게 제대로 인정[1]받아 그의 선글라스를 물려받고 2학년부터 원탑에 올랐으며 그전까지는 1학년인지라 항쟁에 참여하지 않았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쿨한 인상의 학생.
김인섭의 직계후배에다 김대섭과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지만 사이는 매우 좋지 않다. 왜 그런지는 김대섭 항목을 참고하기를 권함. 사실 김대섭이 광진고가 아닌 우상고로 입학하게 된 것도 김인섭과 박건하 때문이긴 한데 그전에 김대섭이 먼저 잘못하긴 했다(...)
상급자에게 깍듯하고 예의가 바른 성격이라 현상태에게 꽤 호감을 샀다. 과거 김인섭이 소속되어 있던 인천연합을 기억하고 있으며 광진고 전체가 김인섭을 아예 종교 가까운 수준으로 숭배하는(...) 분위기인지라 연합의 일원인 현상태에게 정중히 대하지만 김인섭과 비슷하게 유연성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으며 꽤 고지식한 것이 특징. 게다가 김인섭 옆에 마진석, 백원기가 있는 것 처럼 박건하의 옆에도 곽지호, 이치후라는 2명의 친구가 그림자처럼 붙어있다.[2] 김대섭에게 자기가 받은 오해에 대해 제대로 설명할 기회가 없진 않을텐데도 불구하고 딱히 변명도 잘 하지 않았고 그대로 오해를 온몸으로 다 받아내고 있었다. 그래도 김대섭이 인간적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게 테마인 듯 보이는 2부인지라 어느 정도는 풀려가는 모습이다.
박건하와 광진고의 김인섭 숭배는 먼나라 이웃나라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로 패러디 되기도 했다.
이 얼마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김인섭 추종자니?

2. 행보



2.1. 1부


미등장

2.2. 2부



2.2.1. 부산편


미등장

2.2.2. 손학교반란편


미등장

2.2.3. 민주연합편


[image]
민주연합에 대항하는 입장인지라 항쟁에서 거의 승리할 뻔 하다가 우상고 1학년들의 난입에 한병용과 함께 한번 패배한 적이 있다. 결국 전국도현상태의 떠넘기기에 의하여 신생 인천연합의 리더이자 신 인천연합의 첫 가입자 중 하나가 된다. 확실히 김인섭이 인정한 광진고의 원탑인 만큼 현상태와 전국도가 인정할 정도의 리더십 수준은 되는 듯 보인다.

2.2.4. 신민주연합편



2.2.5. 김철수편


인천연합 VS 대정고 전에서는 대정고의 신진 덩치 이상철과 맞붙게 된다.
박건하와 맞붙기 전에 전국도와 먼저 맞붙은 이상철은 체력이 빠진 상태로 대결에 임하는데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발차기와 연타 공격에 이상철을 농락 한다. 짱 세계관에서 테크닉 하나는 최강급인 차원호가 칭찬했으며 손학교도 짜증날 정도로 멋있다고 평했다. 그렇게 현란한 테크닉으로 이상철을 리타이어 직전 까지 몰고 가지만 박건하가 이상철이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보며 심판을 보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이쯤 되면 끝났다고 서랜 치라고 말하는 사이 이상철의 공격을 허용한다.
그로인해 박건하는 눈쪽 부위가 찢어져 피가 눈에 자꾸만 흘러 들어가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이상철은 그틈을 놓치지않고 기세 좋게 덤벼들며 광진의 신으로 추앙받는 김인섭을 계속 조롱 했다.
'''"김인섭도 우리 대정에게 멋지도록 줘터지고 멋있게 산화했지! 너도 전임과 똑같은 길을 가는 거야 멋지잖아!!'''
이렇게 계속된 도발로 머리 끝가지 빡친 박건하가 '''개 전마난 개자식아''' 라고 욕하며 이성을 잃고는[3] 이상철을 파운딩으로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두들겨서 얼굴을 함몰시키며 이겼다. 대정고 최정원이 졌다며 항복 표시를 하였으나 계속 무자비한 폭행을 가했고 차원호가 말려서야 그제서야 정신 차리고 이성이 돌아왔다. 이걸 지켜본 대정고 학생들과 인천연합도 오싹함을 느꼈고 피가 눈에 자꾸 들어가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팼으므로 주먹도 접질러 다쳐서 리타이어했다.
이후로는 현상태와 김철수의 대결을 지켜보다 현상태가 김철수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맞는걸 보고 항복하고 패배 선언을 한다. 그러나 김철수가 계속 현상태를 개잡듯이 패고 있고 이를 보다못한 김대섭까지 난입한 혼잡한 상황이 되었기에 이제는 대정고와 패싸움으로 붙게 되었다.

2.2.6. 에필로그


김대섭의 결혼식에서 사회자를 맡았다. 화해했다는 묘사는 특별히 없지만, 그래도 김대섭이 관리하느라 애먹었다는 손학교가 축의금을 받고 있는 것처럼 사회자를 맡은 것으로 보아 굉장한 수준까지 신뢰관계를 회복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상태와 전국도가 한바탕 할 것 같다가도 어른들처럼 술을 마시며 과거 회상을 하는 것처럼, 과거의 갈등 역시 '살아만 있다면' 자연스럽게 해소된다는 표현으로 보인다.


[1] 작중에서 김인섭의 곁을 지키는 마진석과 백원기와 붙어서 모두 쓰러뜨렸다는 말이 나온다.[2] 이 둘의 실력은 장태진, 하지만과 동급으로 보인다.[3] 의외로 이 장면도 복선이 있는데, 김철수가 민주연합 멤버들에게 다시 보복하러 나섰다가 한병용을 박살냈을 때였다. 그 때 인천연합이 한병용의 문병을 왔는데 전국도가 평소처럼 그냥 가볍게 나서자고 하자 박건하가 발끈했던 것. 전국도는 '''"너도 화낼 줄 아는구나"'''라고 말했고 박건하는 다시 평소 모드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