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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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걸로 된 거에요. 내 실체를 알아도 되는 사람이 있는 거... 그게 필요했어요."'''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는 웹툰 트레이스의 등장인물.

1. 개요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5기: 교류자
2.2. 2기
2.2.1. EPISODE 1: 아머라인
2.2.2. EPISODE 2: 납치꾼들
3. 그 외


1. 개요


1.5기 교류자 편에서 한시현과 함께 처음 등장한다. 평소부터 한시현을 '''약쟁이'''라고 부르며 이상한 사람 취급하던 옆집 여학생.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5기: 교류자


그가 트러블과 함께 있는 것을 엿보다가 한시현에게 잡혔는데, 사실 그녀 역시 트레이스로서 몸에 있는 여섯개의 움직이는 문신을 통해 그녀가 직접 쩡킬이라 이름 지은[1] 체내의 트러블을 구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통증을 공유하는데다 제어 역시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능력에 흥미를 가진 시현이 협력을 요청해 함께 행동하게 된다.[2]
이때 시현에게 시현만 보면 이상하게 문양들이 제어가 안돼서 수상하게 여겼다고 하는데 은근히 중요한 떡밥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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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정원의 표적이 되어 거지일당의 보호를 받게 되나, 국정원에 침투한 한시현을 따라가서 그를 도와준다.[3] 장도와 단도 두개를 사용하는 S급 보안요원과 거지일당에게 받은 단검 4개를 들고 대결하게 되는데, 비록 온 몸을 난자당하지만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적의 눈에 일격을 날리고 정신을 잃는다. 장님이 된 보안요원이 집요하게 복수한다고 쫓아와 그녀를 베어버리려는 것을 진도랑이 난입해 날려버리고 정은을 구출한다. 진도랑이 박정은의 위치를 찾을 수 있었던 이유는 거지일당이 준 단검이 추적이 가능한 특수 무기였기 때문.
이후 거지일당에 합류한 상태로 여전히 한시현을 찾고 있는 듯. 트러블에 대한 뉴스에 나온 한시현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2.2. 2기



2.2.1. EPISODE 1: 아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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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 차미리와 함께 일찍이 등장했다. 성인이 되어도 고등학생때의 모습과 별 다르지 않다. 야바위꾼 동영상에 씩씩대며 뛰어온 미리에게 왜 그러냐는 질문을 했으며, 소파에 앉아 있는 에게 마실 것을 날라 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2.2.2. EPISODE 2: 납치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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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p.2 납치꾼들 25화에서 다시 등장. 윤지와 함께 놀아주고 있었으며, 윤성 아저씨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들 아저씨한테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장미에 의하면 한시현이 유일하게 적의가 없는 것이 정은이라 그랬다. 시현을 설득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듯. 그러나 한시현은 정은을 보며 동요하긴 하나 오히려 정은이까지 끌어들인 거지 일행에 대한 분노는 커져갔다. [4]

3. 그 외


몸의 문양을 드러내야 쓸 수 있는 능력 탓인지 상당히 많이 벗는다. 위의 사진처럼 대놓고 속옷을 보인 교복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고, 한시현에게 능력을 보여 줄 때도 메랴스 같은 속옷을 가슴 바로 밑까지 들어올리는 대담함을 보였다(...).[5]
본편에선 성씨까지 한번도 언급되지 않으나, 교류자 단행본의 등장인물 설명에서 "박정은"이라고 나온다.
2기에서는 성인이라고 해도 1.5기에선 분명 고아가 아닌 고등학생인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 활약을 하는 동안 부모님과 학교는 대체 어떻게 된건지 별다른 설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1] 나('''정'''은)를 해치려 드는 건 다 '''죽여'''버리라 해서 쩡킬. [2] 그 상황에서 시현이 하는 말이 '''이런 수상한 학생에게 도움을 받게 되다니.'''(...) 물론 정은은 시현이 더 수상하다면서 부정했고 그러자 시현이 하는 말이 '''아니야~, 학생이 더 수상해. 겸손할 필요 없어.'''(...)[3] 여담으로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반쯤 헐벗은 옷차림이 된다(…). 이때 방통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드립도 같이 터졌다.[4] 농담이 아니라 끝까지 안나온다. 한시현이 같은 편이 된 후에도 에필로그에도 얼굴한번 안나온다.[5] 이 때 한시현의 반응: "뭐...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