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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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당인이다.
2. 생애
1984년 12월 5일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 금강초등학교와 거제 고현중학교, 거제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부산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을 거치며 2011년, 당시 야인이었던 학교 선배 박재호[1] 의원을 만나 정계에 입문했다. 2012년 총선과 대선[2] 을 함께 치루고 박재호 의원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 남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3][4] 박재호 의원과 함께 정치적 고락을 함께하면서 부산 정계에선 박재호 의원의 복심으로 평가 받으며 부산 정치를 이끌 차세대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5] 부산 민주당에서 박재호 의원은 단순 한 명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따르는 이가 가장 많은 맏형이다.[6] 그런 인물의 복심이라는 것은 적어도 부산에선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7]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부산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을 역임했다.[8]
2020년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남구 시의원 보궐선거[9] 에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으나 낙선하였다.
3. 선거 이력
[1] 박재호의원은 부산외국어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2] 2012년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전략실행팀장을 맡았다.[3] 당시 부산 최연소 기초의원[4]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 부산에서 민주당 당적으로 선출직에 당선되기는 무척이나 힘들었다.[5] 10년의 정치 생활을 오로지 박재호의원과 함께 했는데, 2020년 현재 박재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어 박재호 의원 지역구인 부산 남구 을의 차기 국회의원 후보 중 한 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6] 부산 보수계(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에서 김무성이 큰 형님이라면, 부산 민주당계에선 박재호가 큰 형님이다. 실제로 이 둘은 두 번의 맞대결(2004년, 2008년 총선)을 펼쳤고 사적으로 친분도 꽤 두텁다고 한다.[7] 실제로 박재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부산 남구 을)에서의 평판 또한 대단히 좋다. 20년 간 하나의 지역구에서 활동 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그는 당선이 보장되지 않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후보(김무성, 서용교)마저 인정할 정도로 지역을 누비며 주민을 만났다고 한다.[8] 부산에서 기초의원으로 활동하며 당시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를 만날 때면 항상 "요즘에도 열심히 하고 있죠?"라고 인사를 건냈다고 한다.[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던 전임 시의원(오은택)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함으로써 보궐선거가 진행되어 오은택은 이언주가 전략공천되면서 그의 꿈은 그야말로 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