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귀리 선인

 

1. 환단고기에 언급되는 선인
2. 치우천왕기에 나오는 선인


1. 환단고기에 언급되는 선인


태호 복희와 동문수학(同門受學)한 동창생인듯 하다. 자부선인은 발귀리 선인의 자손인 듯.

2. 치우천왕기에 나오는 선인


모티브는 1에서 가져온 듯.
자부선인 이전에 이미 도를 깨달았던 존재로 '''모든 말(言)의 어머니'''라고 불린다. '''말이라는 것''' 자체가 그녀라고 봐야 할듯.[1] 인간 최초의 선인으로 자부선인과 홍균, 막고야 선인의 조상이다. 너무도 옛날의 존재라 열두 대선인 중에서는 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2] 쑤앙마이는 그녀를 '''발귀리 할망구'''라 부른다. 수많은 예언을 하였으며, 치우 형제가 그녀를 만난 후 그녀가 사라지자 그녀에 관한 다른 이들의 기억이 모두 사라진 신비한 존재.
인간 시절에 유럽의 윰 발할라발키리로써 백인이었다. 그녀의 과거는 온 - The Whole 시리즈의 1-3부 참조
말이 얼마나 빠른지 치우비의 귀에는 그냥 '쉬~'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한다. 반은 희고 반은 검게 사는 기인. 태산회의 가는 길에 치우천과 치우비가 찾아갔을 때 세가지 예언을 하고 사라진다.
첫째는 치우천이 그녀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은 아이를 만나게 될텐데 그녀를 믿으라는 것.
둘째는 치우비가 바보짓을 한참 하게 될텐데 끝내기 전에 실컷 하라는 것.
셋째는 치우천이 달이 두번 차고 기울 때 나타나는 것이 있으니 알아서 하라는 것.
그녀가 만든 우린구슬은 만능 통역기 같은것[3]으로 치우천(희네)은 그것을 환수들과 같은 '''고립자'''들과 대화할때 많이 사용했다.
치우 형제와는 세번 만났다. 처음은 갓난아기 때, 두번째는 17살 때 태산회의 가는 길에, 세번째는 첸누를 물리친 후. 이렇게 세번을 모두 채우고 그녀는 생계에서 사라진다. 세번째 만났을 때는 치우천에게 첸누와 대화해보라며 조언하고, 치우비에게 무슨 말을 하였으나 어떤 말을 했을지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작가가 블로그에 온-the whole 3번째 이야기에서 '''젊을 적 이야기'''가 나온다고 했으며 현재 나오고 있다! 본명은 '''발퀴레'''로 온 시리즈의 실질적인 주인공 3인 중 하나라고 한다.[4]
확실히 최초의 인간선인답게 선사 시대의 인물이셧던것. 그녀가 커-랴우크인지 멘투인지 궁금했으나 작중 내용으로 멘투임이 밝혀졌다.
[1] 사실 이게 오류일수도 있는게 그녀가 인간일 시절에 이미 말은 있었다.[2] 치우천왕기의 내용만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십이대선의 대다수는 너무나도 고대의 존재들이라 아무리 발귀리선인이 멘투라도 굉장히 젊은 축에 속하게 된다. 그러니 발귀리선인이 십이대선이 아닌 이유는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 이 부분은 현재 연재되고 있는 온 - The Whole 시리즈가 좀 더 진행되어 보아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3] 정확하게는 상대방과 마음을 통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세크메트의 눈?[4] 사실 이게 햇갈리는게 '엄청나게 긴 세월을 다루는 온의 실질적인 주인공 3명 중의 하나'라고 하는걸봐서 3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을 말하는건지 온 시리즈 전체중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3인을 말하는건지는 모른다. 허나 확실한건 해당 이야기건 시리즈건 큰 비중인건 작가가 직접 인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