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달
1. 개요
치우천왕기의 '''히로인'''. 본래 한 여자아기를 신수인 맥이 데리고 키웠다.
모든 것을 아는 예언자.[1] 자부선인이 인위로 성장을 막아서 오랫동안 아기의 모습으로 있었다.
그가 울 때마다 사람이 죽었다고 해서 그녀는 죽음을 몰고다니는 아기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그녀는 그가 보는 사람이 죽을 것을 알고 울었던 것이다. 대나무골(탁록)이 고향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름은 불명이며 '주신 사람'으로 불렸으며 어머니는 무슨 선인 같은데 그녀를 낳고나서 죽었다고 한다.
쑤앙마이의 의해 밝혀지길 그녀가 앞날을 다보는 이유가 전지전능 초월신 '''신계'''가 감응해서 였다고 한다. 천하의 12대선인도 알지못한게 이 때문이다.[2]
자기 자신이 맥달이란 이름으로 지어질 것도 알고 있었으며 그 이름은 아기의 모습으로 치우천과 대면했을 때 '맥의 딸'이란 뜻으로 그가 지어주었다. 발귀리 선인이 치우천에게 말한 '''자신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은 아이'''이다.
그후 치우천의 서포터로 등장. 번개범과 맞서는 일행을 돕기 위해 맥과 함께 와서 사와라한웅과도 만나게 되며, 그녀의 능력사용은 하루에 세번, 한달에 여섯번 사용제한이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후 주신으로 가 선인 대접을 받는다.
치우 형제가 공상을 칠 때 페이크를 위해 도단이, 질쾌와 짜고 치우가람, 바람 형제에게 보내는데 가람 바람 형제가 도단이와 질쾌가 치우 형제와 친해서 믿을 수 없다는 말에 맥달을 죽여 믿음을 보이란 제안을 하고, 맥달은 그것을 받아들여 죽지만...
10권 분량을 보면 죽었다한 것은 페이크였다.
해동감결을 저술하고 숨진다. 그녀의 죽음이 얼마나 충격적이었으면 치우천의 머리가 한번에 하얗게 셀 정도.
퇴마록 마지막에도 그 이름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아이를 가질수 없다고 한다. 단순히 앞날을 보고 얘기한건지 진짜인건지 가능한데 선인의 피를 이으면 안돼서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2. 맥달의 예언목록
- 아기 때 본 사람들이 죽을 것을 알고 울어댐.
- 자신의 이름이 맥달이 될 것을 알아냄.
- 번개범과의 싸움 중에 나타나서 번개범을 물리치고, 사와라한웅이 위험해졌으니 그를 습격하는 늑대와 소나 사와라한웅을 구하는 것을 노려라고 둘 중 하나만 노려라고 해서 사와라한웅을 구함.
- 치우 형제를 사와라한웅 일행이 늑대, 소와 싸우는 곳으로 보내서 죽을 위기에서 구해줌.
- 늑대, 소까지 몰아내고나서 치우바람이 손이 칼에 찔릴 거라고 예언하였고, 사와라한웅의 포상 때 치우비가 치우가람 바람 형제가 자신과 싸웠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바람에게 손을 내보으라고 하였는데 바람이 손에 칼을 찌르게 됨.
- 치우 형제와 벗들이 사막에 유배갈 때 1년 후엔 모든 궁금증이 풀린다 하였고, 1년 뒤까지 살아남아 작은 주신을 세우고 주신에 복귀할 때 자신의 고향이 대나무골에 들러 맥달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된다.
- 치우 형제의 사막 탈출 후 첸누와 싸우기 전에 타타르 마을에 들렀는데, 그곳의 소년에게 외지인 7명이 들르는데 그 중 치우 형제가 있을 테니 그들에게 우린구슬의 사용법을 말해주고, 그 소년이 치우비에게 구리칼을 받을 것까지 예언.
- 치우 형제의 주신 복귀 후 두 사람을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려하는데 치우천이 중간에 멈춰서 이야기하겠다고 했는데 그 자리엔 이미 자리가 다 준비되어있었고, 돌아가보니 자객들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감. 이때 치우 형제와 이야기하면서 천의 천이 넘는 수많은 사람이 죽는다는 예언을 했는데 이게 후대의 큰 전쟁에 관한 예언인지 말세에 관한 예언인지는 불명.
- 치우천이 공상을 친다고 하자 하늘이 이것을 기꺼워하는지에 대한 하늘제사를 지낼 때, 하늘에 칼이 나타나서 칼이 아래를 향하면 기꺼워하고 위를 향하면 기꺼워하지않는 것이라 말했으며 하늘에 칼이 나타나고 아래로 향하면서 돕게 됨.
- 치우 형제와 벗들이 야율쿠리와 초초룬을 구하러 구름골에 갈 때 우린구슬을 잊지말고, 위험하면 풀피리를 불으라고 판자에 써서 예언.
- 치우천이 신시의 검은 그림자에 관해서 추리를 할 때 '맞다'고 쓴 판자를 보여주어 예언.
- 키탄족은 큰 나라를 세운다.(to. 야율쿠리)
- 마갸르족은 두번 큰 나라를 세우는데 첫째는 지나족의 우두머리를 잡아 짐승처럼 끌고 다니고, 두번째는 머리를 마갸르식으로 옷도 마갸르식으로 한다.(to. 와난수, 와난강 부자)
- 몽골족은 세상의 절반을 정복하고 지나족을 종처럼 부리며 땅 넓이는 따르지 못한다. 그 후손 한명의 이름으로 잊혀지지 않는다.(to. 보돈차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해동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