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녀와 흑목사

 

'''백성녀 흑목사'''
白聖女黒牧師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카즈타케 하자노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학산문화사
'''연재처'''
소년 매거진 R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연재 기간'''
2017년 5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7권 (2020. 12. 17.)
[image] 6권 (2020. 11. 18.)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바깥 고리

[clearfix]

1. 개요


일본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카즈타케 하자노(和武はざの).

2. 줄거리


한 나라의 교회. 그곳에는 귀여우면서도 게으른 성녀님과 과보호하고 요리 잘 하는 둔감한 목사님이 살고 있었습니다.

달라붙거나 떨어질 뿐인 두사람의 관계를 따뜻한 눈으로 자켜봐주세요!

판타지 세계관 아래에서 펼쳐지는 '무자각 불명 러브 코미디' 개막!!

― 아마존 소개 문구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image] 2017년 12월 15일
[image] 2019년 09월 25일'''
'''[image] 2018년 06월 15일
[image] 2019년 10월 25일'''
'''[image] 2018년 12월 17일
[image] 2019년 12월 26일'''
'''4권'''
'''5권'''
'''6권'''
'''[image] 2019년 06월 17일
[image] 2020년 02월 18일'''
'''[image] 2019년 12월 17일
[image] 2020년 05월 21일'''
'''[image] 2020년 06월 17일
[image] 2020년 11월 18일'''
'''7권'''
'''8권'''
'''9권'''


'''[image] 2020년 12월 17일
[image] 미정'''
'''[image] 미정
[image] 미정'''
'''[image] 미정
[image] 미정'''
본래 pixiv에서 연재 중이었으나 소년 매거진 R에서 정식 연재가 결정되어 2017년 5월호부터 격월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이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4. 등장인물


제목의 백성녀 본인. 어느 날 갑자기 신의 목소리를 듣고서는 성녀가 되었다고 한다. 세계관의 모든 성녀가 그런 방식이라고. 성녀가 되기 전에는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고 하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성녀로서 신성한 힘은 확실하게 있어서 성역을 구축하여 천사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거나 할 수 있고 사람의 몸에 들러붙은 영적인 존재들을 쫓아내거나 말로 설득하여 물러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신성한 힘을 통해 가호도 내릴 수 있다.
본래는 게으르고 덤벙대는 성격인 듯하지만 성녀로서 보여야 할 때는 착실하게 성녀로서의 모습을 보인다.ON/OFF의 전환이 상당히 빠른 편. 또한 성녀로서 남에게 조언을 하거나 하는 일도 착실히 하고 있다.
로렌스를 무척 좋아하지만 본인이 부끄러워 대놓고 말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대놓고 말만 못할 뿐이지 티가 너무 나서 세실리아의 감정을 로렌스만 모른다. [1]
제목의 흑목사 본인. 현재 있는 마을의 정식 목사이며 세실리아가 오기 전부터 목사를 하고 있었다. 세실리아가 오기 전에는 홀로 있었던 터라 제법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는 듯.
근면성실한 성격이며 성직자로서 제대로 된 인격자이지만 성스러운 능력은 없는 듯. 악한 것이건 선한 것이건 영적인 것들이 쉽게 다가오게 만드는 체질인 듯하나 본인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급작스레 컨디션 난조가 되거나 상태가 나빠져도 건강 상의 문제로 치부하는 듯. 다행히도 그런 것들에 대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잘 만나왔기에 큰 문제는 없었던 듯하다. [2]
취미는 요리하기 등의 가정 일과 전반. 세실리아가 온 덕분에 맛있는 것을 만들면 착실하게 먹어주는 사람이 생겨서 좋다고 한다.
세실리아가 사랑하는 상대. 하지만 본인이 워낙에 둔해서 세실리아의 감정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심미안이 조금 뒤틀려 있는지 마치 지옥에서 태어난 것 같은 물체[3]의 형태로 인형을 만들고 귀엽다고 이야기했다.[4]
세실리아가 로렌스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갖고 있는 것과 달리 이쪽은 세실리아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성적인 의미보다는 가족적인 의미가 강하다. 그 이전에 자신이 세실리아와 이성적으로 그러한 관계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는 전혀 상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세실이라가 티가 팍팍 나는데도 전혀 못 알아채는 것을 봐서는 둔감 속성이 있는 것은 맞다. 그래도 마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지 감정의 동요를 보이고는 한다.
  • 아벨
로렌스의 학창시절 친구. 심히 마이페이스지만 예전에는 상당히 까칠하고 고독한 늑대 같은 성격이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영적인 것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쫓겨났고 그 때문에 삐뚤어진 성격을 하고 있었으나 학창시절에 만난 로렌스의 영향에 지금의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 된 듯하다.
로렌스가 세실리아를 만나기 전까지는 그가 로렌스에게 붙은 영적인 것들을 어떻게든 해오고 있었다. 로렌스가 성녀와 생활하고 있단 이야기를 듣게 되고 곧바로 탈주하다시피 해서 찾아온 것도 걱정이 된 마음이 컸었던 것. 세실리아가 가끔식 과하게 축복을 걸어주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로렌스가 영적인 것에 붙잡히지 않도록 잘 지켜주고 있단 것을 알고 나서는 안심하게 된다. 그 후에는 로렌스랑 세실리아랑 티가타카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보니 눌러앉았다.
현재는 올곧고 강직한 헤이젤리타에게 감명받아 호감을 가지고 있다. 로렌스&세실리아를 찾아간 것도 두 사람이라면 과거 성녀와의 일로 인해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헤이젤리타에게 좋은 영향을 줄지도 모른단 생각도 있어서였다.
  • 헤이젤리타 올드리지
올드리지 가문의 아가씨. 아벨을 가정교사로 고용하고 있었지만 탈주한 탓에 쫓아왔다.
올곧고 당당한 성격이지만 덤벙대는 면이 있는지 자주 미아가 된다고 한다. 현재까지 작중 정확히 언급된 바는 없으나 힘이 상당한 듯. 교회 문짝도 부수고 탁자도 무심결에 부숴버리는 등의 괴력이 틈틈히 어필되고 있다.
과거에 자신이 살던 마을의 성녀와[5] 친하게 지냈지만 성녀를 인간이 아닌 초월적인 존재로서 여기던 마을 사람들 탓에 성녀가 의사에게 보이면 쉽게 나을 병으로 죽는 일이 있었기에 로렌스도 혹시, 하는 의심을 했지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안심한 듯. 후에는 눈치라고는 밥 말아먹은 아벨을 보며 이마를 짚는 신세가 된다.
마이페이스에 가벼운 분위기의 아벨을 못 미더워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신뢰를 갖고 있다.
바보털 속성이 있다.
  • 기젤베르트 올드리지
올드리지 가문의 장남이며 후계자. 헤이젤리타와 아벨을 만나게 된 원인이며, 아벨에게 로렌스가 있는 교회에 성녀가 있단 이야기를 알려줘서 아벨이 로렌스와 세실리아를 찾아가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어수룩한 부분도 있지만 당당하며 올곧은 헤이젤리타와는 달리 조금 여유로운 분위기를 미남자. 그와 동시에 시스콤이다.
헤이젤리타가 그런 것처럼 과거 성녀의 일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 헤이젤리타가 그런 것처럼 그 또한 성녀를 소중하게 여겼으며, 극단적인 성녀우상주의에 빠져서 누가 봐도 상태가 안 좋은 성녀를 제대로 볼 생각을 안 하는 마을 사람들에게서 성녀와 함께 떠나려고 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성녀가 그것을 바라지 않기에 결국 그는 헤이젤리타처럼 그녀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대성녀에게도 밀고도 해보며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보지만 결국 프레데리카는 눈을 감게 된다. 그 일로 자신은 프레데리카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깊은 후회를 갖고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 일로 인해서 트라우마가 생겨다시피 한 여동생을 그냥 볼 수 없었기에 영적인 능력도 있으며 그쪽에 있어서 거의 전문가이기까지 한 아벨을 가정교사로서 헤이젤리타에게 소개하고, 성녀를 만나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에 아벨에게 성녀 세실리아에 대한 정보를 줬고 결과적으로 헤이젤리타가 세실리아와 만나게 되면서 과거의 상처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세실리아에게서 프레델리카 성녀의 진심과 진실을 듣게 된다. 프레델리카 성녀는 죽는 순간까지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했으며 그 결과 그 가호는 무사히 기젤베르트와 헤이젤리타에게 남겨지게 됐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앞으로 큰 부상과 큰 질병을 걸리는 일이 없게 되었단 진실을 듣게 된다. 그 진실을 듣고 나서는 "마지막까지 정말 남의 행복만 생각해줬단 말인가."라며 슬픈 얼굴을 한다.
  • 프레델리카 성녀
헤이젤리타와 기젤베르트의 마을에 있었던 성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성녀임에도 마을 사람들이 "성녀니깐 괜찮을 거야." 그러면서 성녀가 질병에 걸렸음에도 방치하다가 결국 그 성녀가 죽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그렇게 칭송하였음에도 결과적으로 그 성녀를 죽도록 방치했단 것이었다 보니 작중에서는 제법 유명한 사건으로 취급된다. 로렌스의 할아버지는 이 사건을 예로 들며 성녀를 소중히 해야 한다고 가르치기도 했었다.
헤이젤리타가 누가 봐도 아픈 성녀를 걱정해서 눈물을 흘리며 치료해야 한다고도 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존귀한 존재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다면서 말도 안 된다고 무시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성녀는 헤이젤리타를 위해서 미소를 지어준다.
기젤베르트에 의해 밝혀진 거에 따르면 살아있을 때 그녀가 이미 한계라고 본 기젤베르트가 몇 번이나 그녀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그녀가 매번 반대했기 때문에 결국 하지 못했다. [6] 어떻게든 해보려고 자신의 명문가란 신분을 이용해서 밀고를 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프레델리카 성녀는 죽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서 헤이젤리타는 트라우마에 가까운 깊은 상처를 안게 되고, 기젤베르트는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면서 깊은 후회와 절망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훗날 기젤베르트는 세실리아를 통해서 그녀는 최후의 최후까지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기도하였고 그것이 가호가 되어서 헤이젤리타와 기젤베르트를 지켜주고 있단 진실을 말해준다. 그렇기에 헤이젤리타와 기젤베르트는 앞으로 큰 부상이나 큰 질병의 피해 없이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 진실을 들은 기젤베르트는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의 행복만 생각한 거냐며 슬픈 얼굴을 한다.
작중에서 묘사를 보면 기젤베르트가 그랬었던 것처럼 그녀 또한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5. 바깥 고리



[1] 오죽하면 마을의 어린 여자애마저 세실리아의 연심을 알아챌 정도.... 혼자서 못 알아채는 로렌스의 둔감력은 대체...[2] 어릴 때는 목사였던 할아버지가, 학생 시절에는 아벨이, 목사가 된 지금에는 세실리아가 지켜줬다.[3] 아벨의 표현[4] 세실리아도 귀엽다고 이야기했는데 로렌이 만든 것이라 콩깍지가 씌여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귀엽다 여기는 것인지는 불명. 웹연재 당시엔 로렌의 인형에 이런저런 태클을 걸은 것을 보면 전자일 확률이 크다.[5] 헤이젤리타에게 가호를 내려주었으며 사후에도 그녀를 지켜주고 있다.[6] 자신은 성녀이기에 마을 사람들의 소망을 들어줘야만 한단 것이었고. 만약 설사 도망친다고 해도 그렇게 되면 성녀를 데리고 도망친 기젤베르트 및 그의 가문은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 명백했다. 그렇게 되면 헤이젤리타한테까지 피해가 갈 것이 자명했기 때문에 프레델리카 성녀는 거부했고 헤이젤리타를 이유로 든 그녀의 반대 때문에 기젤베르트도 강제로 시도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