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동음이의어)

 

1. 직업이 없는 사람
2. 빈대가족에 등장인물
3. 무신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급 주연
4. 百獸
5. 白壽
6. 지명


1. 직업이 없는 사람




2. 빈대가족에 등장인물




3. 무신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급 주연


대지제황 백가일족의 제 270대 해호무신이며 이명은 제 1 무신. 이명에 어울리게끔 무신들 중에 가장 강하며 가장 오만하며 또한 가장 지혜롭다. 특히 1권 등장시의 독백이 이 자부심을 잘 보인다.
사실상 사망 시까지 최강이란 호칭을 지녔으며 또한 그에 대해 모두가 인정한다. 단지 이 점은 조금 이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힘의 비교가 백수가 되어버렸다. 극표나 광풍 등이 새로운 돌파를 얻을 때마다 백수에 대적할 수 있다 따위의 내레이션이 따르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작 시작하기 15년 전 사랑하는 여자(설심)와 해호무신의 호칭을 얻기 위해 형인 백정과 일전을 벌였다. 당시 백수는 21중천역량의 강자였으나 24중천급수의 백정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병장기를 쓰지 않고 권으로만 승부를 가리자는 약속이었건만 백수는 설심이를 포기하지 못하고 천하를 써서 백정을 암살하게 된다. 이렇게 백정을 이겼으나 설심은 끝내 남편을 따라 자살한다. 이 일은 백수에게 크나큰 후회를 남기게 되었으며, 이후 스스로 손해를 감수하며 자신에게 고되게 대하는 이유가 되었다.
극 초반에 백무남을 잡기 위해 삼안무신 삼안대왕과 종극 3형제를 상대로 압도, 제압하는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중반에 자장역량이 해방된 이후로 대지의 무신으로서는 제일 먼저 50중천역량의 경지에 입문했다.
친형제인 백정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에 항상 괴로워했으며 결국 백정의 아들인 백철고에게 거의 인계하듯이 해호무신 자리를 넘긴다.
이후, 그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별볼일 없는 애송이인 풍족무사 백무남이 그 때 잃어버렸던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난 뒤, 그에게 관심을 쏟기 시작했으며 결국 순수한 백무남에게 물이 들어 선량함과 가족애에 눈을 뜬다.
등장시에서 사망까지 제 1무신의 패기를 유지했으며, 남국대전 초반부에 찰아와 거사의 간계에 말려들어 창몽자를 이식받아 한동안 남국의 병기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 와중에 수많은 무신강자를 살해하고, 이 중엔 아내 설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후 철마의 희생에 제정신을 차리고 남국대전 최후 국면에서 거사를 기습, 중상을 입히고 이후 찰아와 사십여일동안 경세대전을 벌이지만 끝끝내 인생 처음으로 패배한다.
사악무남 등장이후 팔할의 힘이 회복되었으나 사악무남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함으로 사악무남의 역량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무남의 기지로 남국과 대지가 일시적 평화를 강구할 때, 무남의 간계로 찰아천왕과 결투를 벌이고, 이 때 몇천년 만에 처음으로 찰아와 함께 75중천경지에 다다르게 된다. 최후에는 결국 승리를 거드지만 그 때를 노리던 백무남에게 원신을 빼았겨 사망한다.
후에 99중천역량 경지에 다다른 사악무남조차도 이때까지 살아있었다면 나보다 강했을 유일무이한 무신으로 인정했던 강자.

4. 百獸


온갖 짐승이라는 뜻으로, 백수의 왕 사자라고 함은 모든 짐승의 왕이라는 의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백수가 이 백수를 뜻한다. 그러니까 동물전대란 뜻이지 절대 白獸나 1번의 뜻이 아니다.
절대 1번 백수의 왕이 아니지만, 항상 동물의 왕국 등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사자이미지인 벌러덩 누워 자빠져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종종 착각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한자를 모르는 경우엔 99.9%.

원피스의 등장인물 카이도가 이 별명을 지니고 있다.
유희왕에서는 백수왕 베히모스가 있다.

5. 白壽



99세를 의미하는 단어. 백(百)세에서 하나(一)가 빠진, 백(白)이라서 99세를 의미한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지만 한국에서는 세는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만약 백수를 맞이했다면 그 사람은 평균수명을 한참 뛰어넘은 장수인이다.

6. 지명




[1] 2021년 기준 1923년생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