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
1. 영어권에서 돈을 의미하는 비칭
2.1.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1. 영어권에서 돈을 의미하는 비칭
한때 북미권에서 사용되던 대안화폐 단위였던 벅(buck)에서 유래했다.
시작은 사슴가죽(buckskin)을 기반으로한 대체통용화폐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등품 겨울 사슴가죽을 1 벅으로 정하는 일종의 대안화폐가 된다.[1] 주로 캐나다에서 프랑스-영국 모피상들 사이에서 환전의 어려움을 피하기위한 결재단위로 쓰이거나, 인디언과의 거래에서 사용되었다고한다. 이후 7년전쟁을 거쳐 캐나다 인근 프랑스인들이 물러가게되고, 미국 독립 전쟁으로 영국령 캐나다와 미국이 단절됨과 동시에 미국이 인디언 전쟁을 시작하며 서부로 뻗어남에 따라 환전을 할 경제주체가 없어 자연스럽게 미국에선 미국 달러가, 캐나다에선 영국 파운드 스털링으로 대체되게 된다.
여기서 유래한 호칭으로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미국 달러나 캐나다 달러를 칭하는 별칭으로도 쓰며, 나중에 이 표현이 비칭화 됨에 따라 다른 달러 문화권에도 사용되게 된다. 가령 호주에서도 호주 달러를 의미하는 비칭으로 벅을 쓴다. 드물게 남아공의 랜드화나 인도의 루피화도 해당 영어권 사용자들이 비칭할때 Buck이라고 한다고 전해진다.
다만 강한 남자를 의미하는 미국 속어 벅은 숫사슴에서 유래한 별도의 속어다.
2. 산탄총의 탄약을 뜻하는 벅샷의 줄임말.
2.1.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3.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 등장하는 고릴라
4. 대한민국의 2인조 가수
[1] 일정 교환 비율에 의해 다른 품질, 다른 품종의 가죽을 합쳐 300 벅스 가치의 화물을 털렸다는 등 가치단위로 사용된 기록이 남아있다.